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캠퍼스 수펙스경영관에서 개원식
정통부 지원하에 세계적 수준의 IT분야 전문가 양성 산실로 육성 계획
국내 최초로 금융전문대학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KAIST가 국내 IT산업을 이끌어갈 또 하나의 특수 경영전문대학원을 탄생시켰다.
KAIST는 지난 27일 오후3시 서울 홍릉에 있는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SUPEX경영관 최종현 홀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 홍창선 국회의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김태현 원장 및 하나로텔레콤 윤창번 회장, 한국노키아 강우춘 사장 등 IT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IT산업에 특화된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
KAIST는 지난 10년간 기존 경영정보전공(MIS MBA)과 텔레콤경영전공(Telecom MBA)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쌓아온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두 전공을 확대?발전시켜 IT 및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을 설립하게 됐다.
IT 산업은 수출주도형 국내 산업 중에서도 전체 수출의 약 30% (2005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사업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인도 등이 국가적 차원에서 IT산업을 육성하면서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개원하게 될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IT 산업의 산업간 융화 현상과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등장에 따른 새로운 국제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가 구상하는 IT기술인력에 대한 경영교육 확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을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의 초대원장을 맡은 안재현 교수는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기존의 탁월한 국내 IT기술 및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World-Class 수준의 경영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산실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올해 5억원, 이후 단계평가를 거쳐 연간 10억원, 최장 6년간 총 55억원을 우리 대학에 지원하고, 우리 대학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을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서는 ▲콘텐츠 기획·개발·사업화 교육과정 제공 ▲기업과 함께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 ▲해외 공동 연구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인문 사회, 문화예술, 산업 분야와 융합한 전문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공과대학, 기술경영대학,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총 27명의 유수 교수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우리 대학 외에도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 하태진 버넥트 대표도 겸직교수로 참여해 산업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임·겸임 교수진 충원
2022-05-26우리 대학(산업및시스템공학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 단독형 2022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컨소시엄형(고려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호서대) 1개와 단독형(KAIST) 1개를 선정해 향후 7년간 총 465억원을 지원한다. 우리 대학은 올해 6월부터 2028년까지 약 7년간 약 133억(2022년 13억 원, 2023년부터 매년 2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올해 신규 과제인 이 사업의 목표는 데이터사이언스 핵심 지식을 다양한 활용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특히 ▲T자형(광범위 지식과 전문성 보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설계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는 석박사 고급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우리 학교 산업및시스템공학과 GSDS(Graduate School of Data Science)는 22년도 가을학기부터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여, '데이터사이언스+&al
2022-05-26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가 2021년 9월 1일 개최된 제4회 지식재산의날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일두 교수는 유해가스 검출 및 질병진단용 호흡가스 센서 분야에서 나노섬유 센서 어레이화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진보를 이룩하였으며, 나노섬유소재 원천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7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가스센서 분야 기술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MEMS 가스센서 실용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222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 실적을 발표하여 지식재산 창출에 앞장서왔으며, 2019년 3월 ㈜김일두연구소 교원창업을 통해 전기방사 제조기술 확대와 고효율 나노섬유 필터 실용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면적 정열 나노섬유 멤브레인 제조 양산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 (미국, 중국, 한국 특허 등록 및 PCT 출원) 하였으며, 탁월한 통기성 특성을 바탕으로 재사용
2021-09-01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상현 교수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 (이하 나노코리아 2021)에서 연구혁신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상현 교수는 모놀리식 3차원 집적 기술 및 그를 이용한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수년간 III-V족 화합물 반도체 및 Ge의 3차원 집적 공정 방식을 제시 및 개발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자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i CMOS 회로 위에 III-V 고성능 RF소자를 모놀리식 3차원 집적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RF 특성을 확보하였고 향후 통신소자 및 양자 컴퓨팅용 readout 회로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비교적 큰 사이즈의 소자에서도 최첨단 Si CMOS의 RF를 능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칩제작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김상현 교수는 모놀리식 3
2021-07-26우리 대학 물리학과 김용현 교수가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명예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회복·포용·도약'의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51명 중 대표 수상자 37명이 현장에서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 입학처장이기도 한 물리학과 김용현 교수는 수소저장, 연료전지 촉매, 열전영상, 양자점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초이론 확립과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