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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3년 리서치데이 개최​
조회수 : 3561 등록일 : 2023-05-16 작성자 : 홍보실

'2023년 KAIST 리서치데이(Research Day)'가 16일 오전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리서치데이는 우수 연구자를 포상해 노고를 격려하고, 선정된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해 연구개발(R&D)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소통하는 연구문화를 조성해 연구자 간의 결집력을 높이고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탁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을 수상하고 계면 공학을 통한 리튬금속전지 및 수계전지 고성능화를 주제로 시상식 현장에서 기념 강연한다. 

김 교수는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밀도 한계를 극복해 전기자동차의 항속거리를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리튬금속전지 기술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전기화학, 소재 및 계면공학을 융복합해 에너지 저장과 변환 기술 분야의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연구 방향을 소개한다. 

연구대상은 직전 5년 동안의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로 KAIST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교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연구의 우수성은 물론 연구계약액, 연구간접비 흡수 실적, 지식재산권 및 기술료 수입 등 종합적인 실적을 반영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수소전지 등 산업 발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연구자로 2017년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성장엔진이 될 미래 100대 기술과 차세대 주역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구대상을 수상한 김 교수는 지난 10년간 차세대 배터리, 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며 관련 산업이 태동하고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재능과 열정 있는 대학원생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큰 행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기화학공학과 계면공학을 접목한 분야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필승(기계공학과명현(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각각 연구상을, 배현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이노베이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용수(물리학과한상우(화학과유승화(기계공학과) 교수 3명은 한 팀으로 융합 연구상을 받는다. 국제공동연구상에는 조성호 교수(전산학부), 현우 KAIST 학술상은 김범준 교수(생명화학공학과), QAIST 창의도전연구상 수상자에는 박윤수 교수(화학과)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사전 촬영한 영상 강연을 통해 학생과 동료 연구자에게 연구 경험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KAIST2022년 대표 R&D 연구성과 10선도 소개된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준입자적 특성을 가지는 빛 소용돌이의 자발적 생성과 동역학적 제어(서민교 교수물리학과) 리드버그원자 양자컴퓨터 개발(안재욱 교수물리학과)이 선정됐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염증반응 없이 아밀로이드베타를 제거하는 새로운 치매 치료제 개발(김찬혁 교수, 정원석 교수생명과학과)이 이름을 올렸다. 

사람처럼 느끼고 상처 치유가 가능한 로봇 피부 기술 개발(김정 교수기계공학과) 수면 조절을 위한 폐루프 초음파 자극 기술 개발(이현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악성 유방암 세포를 치료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암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 개발(조광현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 mRNA 암백신 핵심기술 개발(최정균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 미생물 이용한 루테인 생산 기술 개발(이상엽 교수생명화학공학과) 신축성 인쇄 전자회로 기판 구현을 위한 액체 금속 입자 네트워크 개발(강지형 교수신소재공학과)은 공학 분야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지구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지구온난화와 태풍 호우 빈도의 상관관계 증명(김형준 교수문술미래전략대학원)도 인문사회융합과학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되어 동영상으로 시연·소개된다. 

조병관 연구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되어 3년 만에 다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 보고 축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인 만큼 리서치데이를 통해 다양하고 훌륭한 연구성과들이 널리 공유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에 큰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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