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과 예술의 만남, 기획에서 연주, 경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담당
- KAIST 음향악기 제작팀이 만든 종이 바이올린 최초 연주
- 오는 5일(토) 오후 7시 KAIST 대강당에서 공연, 무료 입장
KAIST(총장 서남표)는 ‘KAIST 문화페스티벌–제3회 락클래식(RocKlassic)’ 공연을 오는 5일(토) 오후 7시, KAIST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에서 연주, 경영까지 KAIST 학생들의 힘으로 꾸려졌다. 첫 공연은 2004년 KAIST 음향악기 제작팀이 직접 만든 바이올린을 사용하며 시작됐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아인슈타인의 바이올린>이라는 부제로 열린 1, 2회 공연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RocKlassic은 우주과학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별세계 탐험(Journey to the star)"을 주제로 음악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는 ‘과학-교육 콘서트(Science-edu Concert)" 형식으로 기획됐다. 음악 장르는 클래식과 락을 적절히 조화시켜 쇼팽의 피아노곡을 비롯한 ‘Fly me to the moon’과 같은 째즈, 하얀거탑, 스타워즈,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친숙한 SF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가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는 KAIST 음향악기 제작팀이 만든 종이 바이올린이 최초로 연주된다. 또한, 과학 영상과 천문우주에 관한 특별전시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공연기획 팀에 의해 연출되어 과학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바이올린: 유용균(기계 박사03) 이형규(전자 학사06) 정진이(전자 학사04) / 비올라: 성의경(전자학사02) / 첼로: 장홍제 (화학 학사04) 최은정(신소재 학사06) 김태우(CT 석사07) / 피아노: 이원준 (산디 학사04) 위대현 (전산 석사07) / 일렉기타: 김완중(생물 박사06) 최덕현(물리 학사04) 이상원(전자 학사04)/ 베이스: 김정우(전자 학사04) 유광수(물리 학사04) / 드럼: 윤효상(항공 학사03) 강현정(화학 학사05) / 보컬: 배기현(기계 박사05) 김주희(전자 학사04) / 키보드: 이원준(산디04) 안미혜(CT 석사07) 김주희(전자 학사04)/ 퍼커션: 최유석(그룹 폴리)
1. Camel - Stationary traveller / 2. Bach - Arioso / 3. 이지수 - Flying petals / 4. Acoustic cafe - Last carnival / 5. Fly me to the moon / 6. Jamiroquai - Starchild / 7. Chopin - Etude op.10,no3 E-dur lento / 8. Africa percussion -------Intermission------- 9. beyond the wasteland + 나디아 tragedy / 10.chopin - Prelude op.28 no.20 Cminor / 11. 하얀거탑 OSt - Pavilion / 12. Caminito - 반도네온쏘로 / 13. Libertango / 14. 하울 움직이는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 15. Star wars ost "Imperial March" / 16. Moon over the castile
<연주자>
반도네온: 고상지(KAIST 학사 01) / 첼로: 김정진(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피아노: 조은아 (KAIST 서양음악사 교수)
<공연 프로그램>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선발하여 KAIST에 훈련 파견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주요 부서 과장 및 임직원 20명을 ‘KAIST 미래과학기술정책과정’(2기생) 에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KAIST에서 다양한 분야의 첨단 과학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미래정부리더십센터 (Future Goverment Leadership Center, 센터장 김성희교수)는 동 과정의 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NYU 워크숍을 계획하고 뉴욕 대학(킴멜센터)에서 5.15.부터 5.26까지 10일간 LINDA G. MILLS(총장 내정자) 및 뉴욕시 공직자, 뉴욕대 교수, 사업가 등을 초빙하여 헬스케어, Big Data, AI 분야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목적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글로벌 선도대학인 NYU 견학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및 R&D 정책을 위한 지식을 습득하고 KAIST 미래
2023-06-05우리 대학 창업원이 기업가정신을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와 '스타트업 KAIST 데모데이(Startup KAIST Demo Day)'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 KI빌딩(E4) 퓨전홀에서는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우리 대학 학생과 창업기업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25개의 KAIST 창업기업, 5개의 학생 예비창업팀 및 벤처캐피털(VC) 등이 참가한다.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수제품 시연·채용설명회를 포함한 기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다양한 KAIST 창업기업의 정보를 받아 적성에 부합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기회를 얻고, 창업기업은 자사 홍보 및 비즈니스에 부합하는 모교 출신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교류의 자
2023-05-30우리 대학이 ㈜엠비트로(대표이사 이영우)로부터 KAIST의 첫 미국 캠퍼스로 추진 중인 KAIST-NYU 조인트캠퍼스의 공동연구 발전기금 10억 원을 유치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뉴욕대학교(이하, NYU)와 진행하고 있는 여러 공동연구 중 '스마트홈 헬스케어(Healthcare at Home)'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이사는 "KAIST-NYU 조인트캠퍼스가 우리나라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생태계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2021년 뉴욕 진출 계획을 밝힌 이후, 지난해 NYU 및 뉴욕시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현재 두 학교는 조인트캠퍼스 협정 하에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등 총 9개 분야의 중장기 공동연구를 기획하고 있으며, 교환학생·부전공·복수전공·공동학위 등을 포함한 교육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엠비트로의 발전
2023-05-29김범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우리 대학인 주관하고 현우문화재단(이사장 곽수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이 후원하는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16일 오전 10시 KAIST 학술문화관 정근모 홀, 리서치데이 행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시행되는 `현우 KAIST 학술상'은 현우문화재단 곽수일 이사장이 KAIST에서 우수한 학술적 업적을 남긴 학자들을 매년 포상하고자 기부한 재원을 통해 제정된 상이다. 우리 대학은 현우재단 선정위원과 KAIST 교원포상추천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KAIST를 대표할 수 있는 탁월한 학술 업적을 이룬 교원을 매년 1명 선정해 상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김 교수는 고무처럼 늘어나면서도 이온 전달 특성이 매우 우수한 새로운 개념의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고, 이를 이용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가지는 전고체전지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는
2023-05-16우리 대학이 스테인드글라스의 세계적 거장이자 산업디자인학과 초빙석학교수로 재직 중인 김인중(金寅中, 1940~) 신부(베드로·도미니코 수도회)의 초대 전시 '빛의 전언(傳言)을 서울 경영대서 개최 중이다. 지난 16일(목) 시작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있는 캠퍼스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캠퍼스 갤러리’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KAIST 경영대학과 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김인중 교수가 신부이자 예술가로 활동해온 60여 년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우리 대학 초빙석학교수로 재직하며 제작한 작품을 포함해 회화, LED 조명작업, 도자기 등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형상을 떠난 자유로움과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깊이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김인중 교수는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69년 스위스 프리부르(Fribourg)대학으로 떠나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해 사제가 되었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