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기술가치창출원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2025 KAIST 테크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KAIST가 보유한 첨단 연구성과를 산업계와 직접 연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테크페어는 ‘딥테크 기반의 혁신, 산업 현장으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바이오·의약, 첨단소재, 로봇, VR 인터페이스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가 총망라된다. 참여 기업들은 KAIST 연구진과의 만남을 통해 기술이전, 투자, 1:1 상담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 KAIST 대표 산학협력프로그램 ILP 소개 및 기술이전 설명회 행사는 KAIST 대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ILP(Industry Liaison Program)’ 소개로 시작된다. ILP는 기업과 KAIST가 장기적인 파트
2025-10-24우리 대학은 모빌리티 연구소에서 23일 충남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2025 기술시연회’를 열고 주요 연구성과의 산업 현장 확산 사례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ST가 축적해 온 모빌리티 연구성과를 기업과 협력을 통해 상용화로 이어가는 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모빌리티 연구소는 우리 사회의 이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UAV), 친환경 이동기술 뿐 아니라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KAIST 연구를 충청남도의 위탁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결과물로,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연회에서는 교원 창업기업인 ㈜퓨처이브이(대표: 김경수), ㈜도착(대표: 김인희)과 동문 창업기업 ㈜노타(대표: 채명수)를 비롯한 협력 기업과 함께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성과가 발표됐다. 공개될 6개 핵심 기술은 △이동형
2025-09-24우리 대학은 최근 캠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로봇 창업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성공하며 ‘한국형 로봇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가 창업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세계적 휴머노이드 기술력을 앞세워 상장에 성공하며 로봇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어서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가 창업한 재활·의료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도 상장에 성공, KAIST 출신 로봇 창업 기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뒤를 이어 푸른로보틱스(2021, 함현철, 기계공학과 석사 졸업), 위로보틱스(2021, 이연백, 기계공학과 석사 졸업), 라이온로보틱스(2023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트라이앵글로보틱스(2023, 최진혁, 전산학부 박사과정), 유로보틱스(2024. 유병호,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사 졸업), 디든로보틱스(2024, 김준하, 기계공학과 박사 졸업) 등은 사족보행, 협동로봇, 웨어러블, 자율보행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2025-09-16우리 대학은 중앙일보, 서울대와 공동으로 제4회 ‘2025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STARTUP NATION KOREA 2025)’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KAIST 본원 KI빌딩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과학기술계의 연구개발 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지 않는 ‘R&D 패러독스’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대학, 연구기관, 투자자, 창업가, 언론, 학생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2년 서울대에서 처음 열린 이래 올해는 우리 대학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혁신창업 클러스터의 길’로, 세계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떠오른 미국 보스턴, 중국 제1의 혁신 중관춘 등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트 사례처럼, 한국도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창업 클러스터를 제대로 육성해 내야 한다는
2025-09-09우리 대학이 교원들의 창업과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벤처캐피탈(이하 VC) 대표들과의 미팅을 5월 22일 KI 빌딩에서 진행했다. 기술가치창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교수진과 VC 대표들이 정기적인 만남(Department Capital Meeting, 이하, DCM)을 통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창업과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교원들의 도전 정신을 장려하고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1년 11월부터 이어오는 행사다.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베이스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카이스트홀딩스, 카이트창업가재단, 카카오벤처스, 한국산업은행 총 8개의 투자 회사 및 기관의 대표이사 및 담당직원이 참여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강지훈 교수(전산학부), 김범준 교수(AI 대학원), 김세종 교수(경영공학부), 김우연 교수(화학과), 김주호 교수(전산학부), 박진규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 박현준 교수(산업디자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