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한국타이어는 16일(목) 본관 총장실에서 강성모 총장과 김형남 한국타이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IST-한국타이어 산학협력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전기 자동차, 자율 주행차와 같은 미래사회 Trend 변화에 대비한 선도 기술 확보 △ 새로운 미래형 타이어 소재, 센서 기술 등의 융합 기술 개발 등 사업성이 높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창의적인 타이어 기술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KAIST 산학협력연구센터(공식명칭 : H-K 미래타이어기술연구센터)는 KAIST 나노융합연구소(소장 정희태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산하 센터로 설립되어 △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도출 및 공동 연구수행 △ 연구 인력의 교류 및 활용 △ 해외 네트워크 상호연계 지원 △ 국제 심포지엄, 워크숍 개최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사업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이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 117주년 기념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헌혈 유공 표창은 혈액 보급 및 헌혈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우리 2013년부터 단체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연 2회 권장되는 단체 헌혈을 매월 시행했다. 또한, 직원의 헌혈 공가를 장려하고 헌혈 참여 우수 학생 포상(헌혈왕)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2년 동안 연간 500여 명의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도 대비 헌혈자 수가 약 30%가량 증가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일조했다. 올해 KAIST 도전상 헌혈 부분 수상자인 전재헌(27,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씨는 "헌혈은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자 건강한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이라는 생각에 꾸준히 헌혈에 참
2022-11-02우리 대학이 한국뇌연구원(서판길 원장)과 18일(월) ‘혁신적 뇌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상완 교수)와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그룹장(퇴행성뇌질환 연구그룹)이 협력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공동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통한 뇌연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혁신적 뇌연구(뇌공학, 뇌질환, 뇌영상, 데이터과학 등)와 관련 주제를 함께 발굴하여 연구하고, 최신 뇌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교류하고 양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18일(월) 오후 5시 우리 대학 본원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이상완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 연구센터장, 정용 헬스사이언스 연구소장, 김재경 수리과학과/IBS 수리및계산과학연구단 교수등 KAIST
2022-04-18우리 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김연수 원장)은 오늘(2일) 「정밀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리 대학의 ‘우수 AI 기반 디지털 및 정밀의료 기술’과 서울대학교 병원의 ‘최신 의료 기반 임상 연구 역량’을 접목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올해 5월부터 추진됐다.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이를 의학 연구와 의료 현장에 적용할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꾸준히 축적되는 환자의 의료 데이터를 더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밀의료(암·희귀 난치성 질환) 및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는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AI 기반의 의료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암·희
2021-12-02우리 대학은 오늘(25일) 오후 삼성전자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7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KAIST-평택시-삼성전자는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학과 신설과 교육 운영 투자, 인프라 구축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입학정원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0명 내외이며 2023년부터 매년 10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과 신설 초기 2년 동안 새내기과정학부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점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입할 수 있다. 학과 학생 전원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시스템 기초 △반도체 시스템 심화 △현장 체험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삼성전자 견학과 인턴십, 공동 워크샵 등의 활동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대학 교수진과 삼성전자
2021-11-25우리 대학은 GIST, DGIST, UNIST, POSTECH과 대학 행정 선도를 위한 행정교류 협약식을 오늘(23일) 오전 우리 대학 본원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의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그간 5대 대학의 설립목적이 유사하고 행정 운영에 공통점이 많아 상호 교류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에 본 협약을 추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구체적인 내용은 △행정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세미나·워크샵 공동 개최 △정책·제도 공동 연구 △교육과정 공동 개설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의 행정처장으로 구성된 ‘행정처장 협의회’를 신설하여 분야별 협력 원칙과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