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이수민 선우회 회계, 서용석 선우회 회장, 이광형 총장, 이재훈 천양원 원장, 윤여갑 선우회 부회장, 황 원 선우회 총무 >
우리 대학 교직원 봉사단체 '선우회'가 31일 대전 유성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天養院)을 찾아 약 2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광형 총장이 함께해 천양원의 희망물품인 냉장고와 세탁기를 전달했다.
선우회는 1979년 서울 홍릉 캠퍼스 시절에 설립된 교직원 봉사단체다. 어려운 환경으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도록 돕기 위해 창설된 이래 40년이 넘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기 체제가 출범했으며, 순수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며 KAIST 신문화전략인 QAIST의 신뢰가치(Trust)를 실현하고 있다.
선우회 서용석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소소한 정성으로 천양원 아이들에게 필요한 희망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이러한 작은 마음이 조금씩 커져 더 많은 분과 나눔의 문화를 함께 이어갈 수 있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이광형 총장은 "KAIST는 1팀 1봉사 등으로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KAIST가 추구하는 신뢰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연구처가 ‘2022년 창의도전연구실’ 16개를 선정하고 5월 30일(월) 오후 현판식을 개최했다. ‘창의도전연구사업 C2(Creative & Challenging) 프로젝트’란 학술적·사회적 의미가 크고 미래 사회 이슈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선 발굴, 선 해결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우리 대학 이광형 총장이 미래 50년을 위해 제시한 ‘QAIST 신문화 전략’ 중 하나로,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과감하게 문제에 도전하는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연구처는 지난 3월 공고를 시행하고 창의성과 도전성을 기준으로 총 16개 과제를 선정했다. 5월 30일(월) 5시에 열린 `창의도전연구실(Creative&Challenging)' 현판식은 제안 주제 중 최고점을 받은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실에서 대표로 진행했다.
2022-06-09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연구실 임형태, 송승원, 이준호 박사과정, 이승재 석사과정, 김대범, 김범수 인턴으로 이루어진 '팀 콰이스트(Team QAIST)'가 '2022 ICRA(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서 열린 '힐티 슬램 챌린지(HILTI SLAM Challenge) 2022'에서 학생 부문 2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ICRA 2022가 열린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힐티 슬램 챌린지 2022'는 2022 ICRA '건축의 미래 워크숍(Future of Construction Workshop)' 프로그램의 일부로, 리히텐슈타인공국의 힐티사와 옥스포드대 '옥스포드 로봇연구소(Oxford Robotics Institute)', 스위스 취리히공대의 로봇 및 인식그룹(Robotics and Perception Group)과 함께 주최했다.
2022-06-03우리 대학 교직원 100여 명이 27일 캠퍼스 및 갑천변 주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문화·체육·봉사의 날을 맞아 교직원 봉사단체 선우회의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총 16개 부서에서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캠퍼스 울타리 주변과 갑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선우회 서용석 회장은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ˮ고 말했다. 이승섭 교학부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ˮ고 전했다.
2022-04-28우리 대학이 1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광형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2월 KAIST 17대 총장으로 선임된 이 총장은 “포스트 인공지능(Post AI) 시대를 준비하는 KAIST의 신문화 전략, ‘QAIST’를 추진할 것”이라 밝히고 혁신적 행보를 이어왔다. QAIST는 질문(Question)하는 창의인재, 최고보다 최초를 지향하는 연구(Advanced research),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는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글로벌 가치창출의 기술사업화(Start-up), 혁신·소통의 문화로 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하는 신뢰가치(Trust) 등을 바탕으로 미래 50년을 준비해가겠다는 이 총장의 기관 운영 전략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광형 총장은 그간 진행해온 KAIST 신문화 전략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우선, 질문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이 기말
2022-02-15우리 대학이 43년간 운영해온 교직원 봉사단체 ʻ선우회ʼ를 재정비한 2기 체제를 출범시켰다. 선우회는 1978년 홍릉 캠퍼스 시절 설립됐다. 어렵게 공부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동료 17명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마련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40여 년 동안 매년 가정환경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선발해 전 학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맹학교 녹음기 기증·오지 낙도초등학교 도서 및 운동기구 기증·장애시설 불우이웃 돕기·청소년 야학 학교 후원금 지급·가정위탁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367명의 직원이 선우회를 거쳐 갔으며, 누적 봉사 시간은 약 3만 시간에 이른다. 또한, 창립 당시부터 1기 회장을 맡아온 조성환(61) 씨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의장 공로장(2018), 대한민국 인물대상(2019), 국민훈장 동백장(2019),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