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전공과목과 연계한 해외 교육봉사에 나섰다.
KAIST 학생봉사단(단장 배상범 생명화학공학과 4학년) 19명은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호산나학교에서‘과학과 문화’를 주제로 교육봉사를 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학 기자재와 과학 이론수업이 부족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실험과 학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KAIST가 마련했다.
‘KAIST 학생봉사단’은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19명이 선발됐다.이들은 팀별로 모여 과학수업과 문화공연을 어떻게 진행할지를 준비해 왔으며, 출발 전에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간단한 캄보디아어도 익혔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호산나학교 고등학생 1~3학년 70명을 대상으로 물리 ․ 화학 ․ 생물 등 전공과 연계한 과학실험 및 이론 수업을 실시하는 한편 뮤지컬 난타 공연 ․ 한국음식 만들기 등 한국문화 알리기 수업도 진행한다.
이밖에 방과 후와 주말에는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배상범 KAIST 학생봉사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KAIST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되고,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는 미래 과학자로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식은 지난 12일(화) 오후 KAIST 영빈관에서 강성모 총장, 주요 보직자, 학생 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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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