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배재성 학생(좌측)과 류석영 학부장 >
우리 대학 전산학부 4학년 재학 중 휴학한 배재성 학생이 학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지난달 21일에 기부했다.
배재성 학생은 2016년 우리 대학에 입학해 2017년 전산학부로 진입했다. 진입한 해에 학부 부과대표를 맡아 활동했으며, 현재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며 게임 클라이언트를 개발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사회로부터 받은 것은 다시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고 자라 항상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배재성 학생은 “로티플을 창업하고 학교에 기부하신 장성훈 선배님, 이참솔 선배님 등을 보며 저도 언젠가는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는 기부금을 전산학부에 기부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과학고나 영재고가 아닌 일반고를 졸업한 배재성 학생은 “입학 초기에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다소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전산 과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장학금 지급 기준에 미달하는 성적을 받는 경우도 종종 보았다”라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등록금 마련을 위해 학습 시간을 줄여가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이로 인해 다시 낮은 성적을 받는 모습을 지켜봤던 배재성 학생은 이번 기부금의 사용처를 학부생들의 등록금으로 지정해 전달했다. 전산학부 수업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도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부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는 것이다.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재학 중 한 번 지원하는 조건이다.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배재성 학생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해 더 많은 학생을 돕고, 10년간 1억 원을 기부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학생이 수업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과제 제출로 끝나지 않고 실제 우리 대학의 보안 시스템이 됐다.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한 팀이 되어 학교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했고, 그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이어졌다. 우리 대학 전산학부 김요한 학생과 학술정보처 정보보안팀은 차상길·강민석 교수가 운영하는 〈전산학 프로젝트〉 수업에서 교내 웹사이트의 보안 인증서를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수업에서 시작된 결과물은 실제 운영 환경에 맞게 보완돼 현재 ‘SSL Manager’라는 이름으로 교내 웹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정보보안팀은 이를 다른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SSL 인증서 자동갱신 체계 구축 및 기관 공통 확산 방안」으로 발전시켰다. 이 제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 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본부와 소속·산하기관에서 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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