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세 정 박사
우리 대학 자연과학대 김세정 박사(지도교수 조용훈)가 한국광학회에서 주최한 ‘2015년 세계 빛의 해 기념 빛 사진전 및 빛 이미지전’ 공모에서 빛 이미지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은 UN에서 선포한 세계 빛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Light and Light-based Technologies)로 2015 세계 빛의 해 한국 주관기관인 한국광학회에서 다양한 빛의 해 행사 중 하나인 빛 사진전 및 빛 이미지전을 공모했다.
김세정 박사의 수상 작품은 ‘마이크로 바람개비’로 편광현미경으로 액정을 촬영한 사진에 색감을 추가했다. 이 액정은 자가 조립으로 동그란 도메인 구조를 스스로 형성하고, 각각의 도메인은 광보텍스를 형성할 수 있다(Optics Express 게재, 이용희 교수, 정희태 교수 공동연구).
이번 작품은 한국광학회 하계 학술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2015 세계 빛의 해 기념 빛 사진전 및 빛 이미지전에 전시됐다.
수상작은 국립과천과학관 및 김대중 컨벤션 센터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 그림 설명
그림1. 김세정 박사의 수상작 '마이크로 바람개비'
우리 대학 물리학과 이상민 교수가 제33대 한국광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학회를 대표하며, 이에 대한 공식발표는 2월 13일 이루어졌다. 한국광학회는 1989년 창립된 레이저 및 광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10,000명 이상의 산·학·연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9개의 전문분과를 중심으로 기초과학의 발전과 최첨단 융합기술 개발에 기여하며, 국내 광학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레이저 및 광학기술은 현대 과학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분야로, 2018년 노벨물리학상(레이저 물리), 2023년 노벨물리학상(아토초 과학), 그리고 같은 해 노벨화학상(양자점)을 수상하였으며, 기초과학 연구와 최첨단의 융합기술에 기반이 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인 극자외선(EUV)부터 에너지, 국방, 우주, 디스플레이, 그리고 양자정보·양자기술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최첨단 분야
2025-02-20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가 지난 2월 15일 제35회 한국광학회 정기총회 및 2024 동계학술발표회에서 레이저과학상을 수상했다. 한국광학회는 최근 5년 이내 양자전자 분야에서 국내외 SCI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거나 레이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큰 우수 연구자에게 레이저과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정원 교수는 초고속 레이저 분야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개발해 레이저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 연구업적을 이룩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펨토초 레이저 응용 분야들을 창출해 레이저 과학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4-02-29우리 대학이 이달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을 ‘실패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KAIST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가 실패를 주제 삼아 처음 시도하는 행사로 전시․교류․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23일에는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 1층 로비에서 '일상에서 포착한 실패의 순간들(KAISTian Photograph “Capture the Failure Moment)'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열린다. 일·성장·생활·회복력 등 크게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패를 느낀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당시의 생각을 기록한 메모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 6월 KAIST 실패연구소가 진행한 동명의 연구 프로그램에서 수집됐다. 사진을 매개로 연구 참여자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표현하게 하고 이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2023-10-18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의 성공을 격려하고, 이를 이끈 동문 및 연구원들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한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우리 대학 미술관이 주최하고 교내 인공위성연구센터(SaTReC)·항공우주공학과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KARI)이 협력한 사진전 '다누리의 스펙타클'의 개관식이 7일 오후 창의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균민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학생, 인공위성연구소 연구원 등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 정부관계자, 다누리 위성을 개발한 KARI의 연구진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전시는 다누리가 우주를 탐사하며 촬영한 사진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구로부터 약 50만 Km, 달로부터 약 12만 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작품에는 지구와 달이 나란히 관찰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작품 속에서 지구와 달은, 거의 비슷한 크기로
2023-06-08우리 대학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신소재공학과 신종화 교수, 기계공학과 유홍기 교수, 물리학과 졸업생 김세정 박사가 한국광학회(OSK)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한국광학회 라이징 스타 30에 선정됐다. 한국광학회는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고 광학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광학 및 광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떠오르는 스타 연구자를 발굴해, 이들을 격려하고 참신한 비전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만 40세 이하 국내 과학자중 총 27인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만 40세 이하의 국내 광학 및 광산업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의 우수성, 국내 광학 및 광산업 진흥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박용근 교수는 미국광학회(OSA)와 국제광전자공학회(SPIE) 석학회원으로 국제적으로도 촉망받는 과학자이다. 무작위적인 광 산란을 이용해 3차원 영상을 측정하고 재현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 중으로, 기초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토모큐브’를 설립해 살아있는 세포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