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목) 오후 세종시청에서 강성모 총장,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융합의과학대학원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AIST-세종 융합의과학대학원 설립 업무협약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AIST가 세종시에 설립을 추진 중인 융합의과학대학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 ․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 KAIST의 융합의과학대학원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 재정적 지원 △ 세종시 지역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 세종시의 교육여건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 운영 등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력위원회를 구성해 협력이행에 관한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강성모 총장은 “KAIST는 융합의과학대학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의과학 및 의공학 관련 최고급 인재를 배출하고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해, 바이오 융합 미래기술의 주도권을 선도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우리 대학이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12월 21일 KDI(한국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1회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생태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산업혁명 기술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 및 운영과 각 산업 영역에서 스마트시티의 문제와 해결 방향 모색, 지속가능한 개발의 비전‧정책이론‧제도‧기술‧BM에 대한 정보공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만들어 혁신생태계의 선진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의견이 논의됐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갑성 교수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과 추진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개발’, ‘미래도시 포럼’, ‘스마트시티 기술’ 세 개의 세션에 15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스마트시티 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2018-12-21〈 장 래 혁 교수〉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장래혁 교수가 최고 권위의 국제컴퓨터학회(ACM: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에서 2015년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네 번째로 국제컴퓨터학회의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장래혁 교수는 저전력 컴퓨팅 시스템의 공헌과 국제 컴퓨터학회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장래혁 교수는 지난 2012년에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석학회원으로도 선정됐다. ACM, IEEE 두 기관에서 동시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인물은 국내에 세 명뿐으로, 우리 대학은 강성모 총장, 전산학부 황규영 교수, 장래혁 교수까지 세 명을 한 학교에서 모두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컴퓨터학회는 1947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컴퓨터 분야의 학술 조직으로 미국 뉴욕시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0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석학회원은 컴퓨팅과 정보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나타낸 1% 미만의 석학급 회원들
2015-12-10KAIST와 체코 프라하 카렐대학교(Charles University in Prague)는 12월 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체코 교육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연구 분야 국제교류 및 학생교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출처] provided by Charles University in Prague (http://iforum.cuni.cz/ ) 주요 내용은 ▴ 학술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 교원 및 연구원·학생 교류 추진 ▴ 양교 관심분야 교류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위한 학비 상호간 면제 및 학생 교류 등이다. KA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코의 명문 대학과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향후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교류 프로그램 추진은 KAIST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시스템을 이곳 학생들과 공유하
2015-12-02“알뜰히 아끼고 아껴 모은 재산이지만 저희가 다 쓰고 갈 수는 없지요.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할 과학인재 양성에 써 주세요”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70대 부부가 7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에 유증(遺贈)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승웅(74) ․ 조정자(72)씨 부부. 이들은 지난달 서울시 성북구 상가와 경기도 의정부시 상가 등 3건의 부동산을 KAIST에 내놓았다. ※ 유증 : 유언으로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상으로 타인에게 증여 이씨 부부는 부부의 인연을 맺을 당시부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자고 약속했다고 했다. 부부의 작은 참여로 국가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KAIST를 알게 됐다. KAIST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부부였지만 올 봄 기부를 결심하고 부부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기부 방법으로 유증을 선택했다. 이씨 부부는 “지금의 재산을 모으기까지 아끼는 것이 최고라 생각하며 소박하
2015-11-18KAIST 휴보가 세계경제포럼의 초청을 받아 내년도 연차총회에서 시연행사를 연다. 우리 대학은 내년 1월 20~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여해 ▲ 바이오테크놀러지를 주제로 ‘아이디어스랩(IdeasLab)’세션을 운영하고 ▲ 세계로봇대회에서 우승한 휴보의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현재의 경제, 사회, 인류의 행동양식을 어떻게 변화 시킬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우리 대학은 이번 포럼에 강성모 총장, 이상엽 특훈교수, 오준호 특훈교수 등 6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KAIST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먼저 강성모 총장은 한국대학 총장 중 유일하게 걸프(GULF)세션에 참여해 ‘대학교육의 미래와 사회발전을 위한 과학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이상엽 특훈교수를 포함한 생명공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