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펭귄 표지
우리 대학 컨버전스 최고경영자 과정(KCAMP, 김영환 책임교수) 수료생들이 자신들의 사업 성공 이야기를 담은 책 ‘퍼스트 펭귄’을 출간했다.
‘퍼스트 펭귄’은 바닷가에 모인 펭귄 무리가 바다에 쉽게 뛰어들지 못하고 머뭇거릴 때,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을 주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책의 저자들이 비전이 불투명한 분야에서 확신을 갖고 정면 돌파해 성공할 수 있었음을 뜻한다.
책의 저자인 7명의 사업가들(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컴 대표, 서범구 이엠생명과학연구원장, 석미성 ㈜후쿠 대표, 이장원 ㈜블루버드소프트 대표, 이충희 에트로 사장, 장미옥 ㈜아이탑에셋 대표)은 각자 위치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CEO를 비롯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이들이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공통적인 메시지는 ‘확신을 가져라. 포기하지 마라. 그러면 해낼 수 있다’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도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확신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속적으로 수료생들의 경험담을 에세이 형식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각자 위치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룬 이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과 인문학 뿐 아니라 과학기술, 정보통신의 융합으로 시대가 원하는 융합형 최고경영자를 양성한다. 서울에 위치한 도곡캠퍼스 강의와 본교 연수를 통해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선후배 통합강좌 운용으로 지속적 수강과 교류가 가능하다.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가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과 코로나19가 촉발한 기술 변곡점에 직면해 있는 지금이야말로 한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퍼스트무버'로 치고 나갈 최적기라는 비전을 담은 신작(新作) 『공학의 미래-(부제) 문명의 대격변, 한국 공학이 새롭게 그리는 빅픽처』를 최근 출간했다. 진정한 디지털 기술 독립을 이루기 위한 한국 공학의 역할은 물론 우리 사회가 짚어야 할 문제들을 논의하고 인공지능 · 빅데이터 · 클라우드 · 반도체 기술의 개발 방향과 함께 그 토대가 되는 인재 육성 방안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은 지금 엄청난 사회적·문화적·기술적인 문명의 교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정의했다. 특히,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공학'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가속화 한 일상의 황폐화는 물론 실업&midd
2021-01-25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박정기 명예교수가 대학과 기업에서의 경험을 회고한 저서 <어느 KAIST 교수가 말하는: 뒤돌아 볼 수 없었던 길>을 출간했다. 박 교수가 우리 대학에 재직했던 30년간 경험한 연구 및 교육, 국제 학술 무대에서의 일화들을 바탕으로 기록된 저서에는 우리나라 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어온 변천사, 국내 학술단체가 걸어온 혁신의 길, 연구 개발을 위해 정부와 기업 사이의 교량이 되어 온 대학의 역할 설정 등에 얽힌 이야기가 소상하게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학에 몸담기 전 기업의 요직에서 체험한 실무의 가치, 오랜 기간 국·내외 연구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게 해준 의지의 원천과 그 배경 된 학창 시절의 일화 그리고 진솔한 가족사까지 연구자의 삶을 수십 년간 지탱해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담아냈다. 박정기 교수는 “학문의 길을 앞서 걷다 보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자국을 남기게 됐다”고
2020-07-14우리 대학이 팀장들의 리더십 이야기를 다룬 『나의 리더십』과 직원기자단이 취재한 소식을 모은 『행복 왔어요』를 출간했다. 『나의 리더십』은 6명의 행정팀장이 미래의 리더들에게 바람직한 행정 경험담을 들려주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 팀장들은 2018년부터 매월 팀장 리더십 세미나를 열고 의견을 나눴으며, 자기만의 리더십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의 리더십』으로 완성했다. 팀장이 팀원들을 리더로 세우는 '아모르 파티 리더십', 무심한 척 뒤에 서서 격려하고 비켜주는 '땡땡이 리더십'을 포함해 '컴퍼스 리더십', '농부 리더십', '수다 리더십', '펠로우 리더십' 등 KAIST에서 벌어진 사례와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면면을 흥미롭게 전했다. 집필에 참여한 팀장들은 "전문적으로 글을 써본 경험이 없는 순수한 아마추어 필진이었기 때문에 집필에 용기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어, 팀장들은 "처음에는 막연했으나 마라
2020-06-02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인공지능연구소 김성용 교수가 지난 11월 23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의 34번째 시리즈인 「커피와 바다」를 출간했다. 중·고교생 및 대중에게 바다에 관한 기초와 안전 상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집필된 책으로, `커피'와 같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체의 특성을 바다에 접목해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다와 관련된 안전 상식을 통해 유체의 원리를 이해하고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의 유익한 내용이 담겨있다. 김 교수의 출간을 지원한 한림원은 국내 과학기술 도서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 우수 저서의 출판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회원저술사업을 진행해왔다. 매년 공모를 통해 2~3권의 서적을 출판하고 있으며, 김 교수는 올해 초 한림원 회원들이 참여하는 공모에서 출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5월 차세대한림원회원 중 처음으로 『석학, 과학기
2019-11-26〈 행정도 과학이다, 교직원 K의 이중생활 책 표지〉 우리 대학이 행정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행정도 과학이다>와 <교직원 K의 이중생활>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이번 출간은 행정선진화추진위원회와 직원기자단의 1년간의 활동과 뒷이야기를 각각 보고서와 도전기 형식으로 엮은 내용으로, 지난 4월 출범 이후의 활동을 통해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변화를 시도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행정선진화추진위원회는 변화와 미래를 준비한다는 취지 아래 43명의 인원이 4개 분과에서 글로벌 행정을 연구했다. 소통과 배려를 기본정신으로 삼아 최고의 행정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중들에게 우리 대학이 제안하는 대학행정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지난해 6차례의 소식지를 발생한 직원기자단은 20명의 기자가 기획부터 취재, 편집, 디자인 등을 스스로 수행하며 매월 행정소식지 ‘뉴스 카이스태프(News KAISTaff, 링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