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더클래식 500은 24일(화) 오전 KAIST 총장실에서 ‘의료와 IT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의료서비스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성모 총장, 박동현 더클래식 500 사장, 정문술 前 KAIST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 KAIST-더클래식 500, 의료와 IT기술 공동연구 협약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연구 ▲ 의료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연구 ▲ 원격 진료를 위한 시스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설립한 ‘더클래식 500’은 도심형 복합문화 시설 운영 전문회사로 시니어 타운, 호텔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끝.
우리 대학 디지털바이오헬스AI연구센터(센터장: KAIST 김재철AI대학원 예종철 교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AI 스타펠로우십)’에 선정되어, 2025년 5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115억 원을 투입해 질병을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고 신약을 발굴하는 AI 기술과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본 과제는 신진 연구자 중심의 혁신적 AI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바이오·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체계를 활용하고 이를 자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추론형 AI 에이전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재철 AI대학원 예종철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하여, KAIST의 최윤재, 이기민, 안성수, 박찬영 교수 등 신진연구자들과, 주재걸, 김우연 교수 등 중견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들은 KAIST 내 다양한 연구실과 협력해 AI 추론의 이론적 기초부터 실용화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
2025-05-23우리 대학 김재철AI대학원(원장 정송)에서 오는 5월 16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 기술설명회 2025’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KAIST가 연구 중인 핵심 원천 AI 기술을 산업계와 일반 대중에 소개함으로써 AI 기술의 확산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선별된 기술은 멀티모달 AI, 로보틱스, 대규모 언어모델(LLM), 생성형 AI(이미지 및 비디오의 이해와 생성)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재철AI대학원 최윤재 교수, 서민준 교수, 그리고 (주)크라우드웍스 양수열 CTO 등 국내 AI 분야 전문가들이 의료 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업 내 데이터 학습을 위한 비전-언어 모델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김승룡 교수, 예종철 교수, 최재식 교수, 주재걸 교수, 신진우 교수 등 현재 진행 중인 최신 AI 연구
2025-05-092013년부터 시행된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캘리포니아주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있다. KAIST와 국제공동연구진은 이 제도가 예상치 못한 환경부작용을 초래하며 기업들의 독성물질 배출을 최대 40% 증가시켰다는 점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Cap and Trade Program): 온실가스 배출 총량 상한(cap)을 설정하고 이를 기업들에게 자체 감축 노력을 통해 배출을 줄이거나 거래(trade)할 수 있는 제도임 우리 대학 기술경영학부 이나래 교수가 미네소타 주립대 아심 카울(Aseem Kaul)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온실가스 감축에는 기여했지만, 예상치 못한 또 다른 환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는 시장 원리를 활용해 비용 효율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동시에 경제적 유인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연구팀은
2025-05-09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유홍기 교수팀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팀과 협력해,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 정밀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영상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세계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광간섭단층촬영(OCT)과 형광수명영상(FLIm)을 결합한 차세대 다중 모달 영상 기술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해, 심장 혈관 속 동맥경화반*의 구조뿐만 아니라 그 내부의 생화학적 조성까지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동맥경화반: 콜레스테롤과 염증 세포 등이 동맥 벽에 쌓여 혈관이 좁아지게 만드는 병변. 기존 영상기술로는 경화반 내부의 복잡한 병변을 정확히 구분하거나 정량화하기 어려웠지만, OCT-FLIm 기술을 통해 염증, 치유반(손상 회복 흔적), 칼슘 침착 등 다양한 병리 정보를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다. 특히, FLIm의 형광 수명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생화학적 특성이 환자의 임상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
2025-05-08우리 대학은 30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2025년 KAIST 리서치데이(Research Day)’를 개최한다. 리서치데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KAIST의 대표적인 연구 축제로,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를 위한 연구자들의 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리서치데이에서는 ▲연구 부문 우수교원 ▲2024년 KAIST 대표연구성과 10선 ▲14대 미래선도기술 대표연구성과 ▲2024년 URP 프로그램 우수과제 포상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연구대상’은 배현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수상한다. 배 교수는 ‘AI를 통한 정량적 의료 영상 초음파 장비 연구개발 연구’를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하며, 10여 년간의 연구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배 교수는 초음파 장비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상업화에 성공하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