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에서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KAIST가 QS 세계대학평가 5위 대학인 영국‘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손잡고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우리 대학은 지난 11월 6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이하 ICL ‧Imperial College London)대학 가든룸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강성모 총장 ‧ 제임스 스털링(James Stirling) 교학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L과‘교육과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대학은 현재 공동연구가 진행되고 있는‘플라스틱 전자공학’과‘생명화학’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합성생물학 ‧ 대사공학 ‧양자물리학 ‧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도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앞서 양 대학은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KAIST는 ‘온라인 전기자동차’와‘미생물을 이용한 가솔린 생산 원천기술’을, ICL은‘투명망토’등을 각각 소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축하 인사말에서“두 나라의 대표적인 연구대학이 학교차원의 공동연구와 함께 인적교류에도 적극 나서 활발한 협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총장은“이번 협약은 기존의 학과차원의 소규모 협력을 넘어 첨단연구 분야에서 전반적인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영국의 MIT로 불리며 과학과 공학 ‧ 경영학 ‧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13년‘QS 세계대학평가’5위, ‘THE 세계대학평가’10위를 기록했다. 끝.
우리 대학은 GS건설(대표 허윤홍)과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스마트 도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연구센터를 연내 우리 대학에 설립한다. 해당 산학연구센터는 디지털 전환으로 생성되는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최적화, 머신러닝, 인공지능 학습 등을 통해 디지털 지능(Digital Intelligence)을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편의, 건강 등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과밀화,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등 도시가 당면한 복합적인 미래 도전에 대한 과학적 해결 방법을 연구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도시 디지털 지능 산학 협력은 ▴도시 인프라 디지털 전환 ▴디지털 도시 지능(Urban Digital Intelligence) 발굴 ▴도시-인간 상호작용(Urban-Human Interaction) ▴디지털 도시 툴킷(Urban Digital Toolkit
2024-08-22우리대학 AI대학원(원장 정송)은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문(연구부원장 오창완)과 `의료분야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와 관련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연구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 및 학술적 교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등 학문 교류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2019년 8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특화 대학원으로 문을 연 KAIST AI대학원은 정송 원장을 주축으로 기계학습·인공지능·데이터 마이닝·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관련 학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는 평균 연령 40대의 젊은 교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연구와 융합연구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2019-12-24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이하 UAE)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우리 대학이 UAE 칼리파대학(KU)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KAIST-KU 공동연구센터(KAIST-KU Joint Research Center)를 지난 8일 UAE 현지에 개소했다. 칼리파대학(KU)은 UAE 국왕이 미래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2007년 UAE 아부다비에 설립한 국립대학이다. 지난 2017년 칼리파대학 등 3개 이공계 대학·대학원이 통합해 교명을 KU(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개칭했으며 올 4월 기준으로 학부생 3,500여 명과 대학원생 900여 명, 교원 500여 명 규모로 자리 잡은 연구중심대학이다. 2009년 12월 UAE 원전 수주 시 맺은 한-UAE 양국정부의 협약으로 KAIST가 칼리파대학에 원자력공학과 개설과 교과과정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2019-04-09우리대학이 명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연구를 수행하는 ‘명상과학연구소’설립을 준비 중이다. 우리대학은 명상의 과학화를 위한 심화 및 융합연구와 명상의 과학·공학적 연구결과 보급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명상과학연구소’설립을 추진 중이며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31일 오전 11시30분 본관 제1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측과 ‘명상과학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는 인간의 보편정신과 인격의 탁월함을 추구하는 ‘성찰의 인문학’을 심화·확산하고자 지난 2010년 11월 설립된 인문학 지원 재단이다. 명상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가 활발해진 것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대체의학연구소(OAM)가 명상연구에 공식적으로 연구
2017-08-31우리 대학과 대한적십자사는 10일(화) 오후 서울 대한적십자사 본사 6층 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 김성주 총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글로벌 정책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결합해 재난안전 분야의 글로벌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남아 지역의 공동체 레질런스(재난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민․청소년 교육과 재난대응의 효율적 조정을 위한 ICT 플랫폼 기반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 글로벌 재난경감 및 지역 공동체 복원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정책 연구 △ 글로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및 연구성과 공동 보급(ICT 플랫폼 활용) △ 주민 ․ 청소년 등의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 안전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성과 확산 분야 등이 제시됐다. 강성모 총장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재난학 연구를 시작한 KAIST와 재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