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산업의 현황 및 전망 토론 -
- 13일 서울 경영대학 최종현홀에서 개최 -
우리 대학 EEWS기획단이 13일(토) 서울 경영대학 최종현홀에서 ‘제3회 EEWS 최고경영자 포럼’을 개최한다.
EEWS (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란 에너지 고갈, 지구온난화, 물부족 및 지속성장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해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EEWS 최고경영자 포럼’은 녹색성장의 기술과 정책에 관한 비전 과 경험을 교류하기 위한 자리로 우기종 통계청장, 최광식 한국도심공항 사장, 강영중 대교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등 녹색성장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2011년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녹색성장의 국제적 전망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발전사업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태양광 발전 등의 현황 및 전망에 관해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의 ‘녹색성장의 국제적 전망’ 강연을 시작으로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발전사업의 미래와 신재생 에너지’를, ▲김수령 LG화학 상무가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 최기혁 SDN(주)사장이 ‘태양광 사업의 변곡점’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규 KAIST EEWS 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도전적 문제를 직시해 이를 해결할 방법을 토론하는 자리다”며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과 기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럼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eews.kaist.ac.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