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LIG넥스원(대표이사 구본상, 이효구)과 KAIST 국방무인화기술특화연구센터(UTRC, Unmanned Technology Research Center)에서 서남표 총장 및 LIG넥스원 이효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무인화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약속하는 체결식을 5일 가졌다.
KAIST UTRC는 2007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방무인화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유치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5개 연구실에서 미래전장에서의 무인체계 운용에 대한 총 26개 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고, LIG넥스원은 국내 방산매출 1위 업체로 2010년 국방무인화 사업인 지상로봇 원격통제용 네트워크 기술, 사단 정찰용 UAV 사업을 수주 하는 등 무인화 사업의 선두 주자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AIST UTRC는 지상, 해상/수중, 공중 전 무인체계에 대한 기술을 LIG넥스원에 공유하고, LIG넥스원에서는 자문된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체계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의 첨단 전투수행능력 조기 향상 및 세계 방산시장 수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화가 가능하고 병력자원 감소와 인명중시 추세에 부합한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체결식은 학계를 대표하는 대학과 국내 방위산업체가 국방 무기체계 개발 관련분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방위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MOU 체결식은 산학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미래에 핵심이 될 국방무인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국방무인화 핵심기술 연구 공유를 통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7일 대전시청 10층에서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AIST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공학 연구 역량과 대전 지역이 가진 우수한 바이오·의과학 인프라를 결합하여, 임상과 기초연구를 아우르는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KAIST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A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융합연구 및 AI·데이터 기반 의과학 연구를 주도하며, 충남대의 임상역량, 바이오헬스케
2025-11-11우리 대학 공과대학은 2025년 9월 16일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계측 및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National Instruments (이하, NI) 와 함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I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계측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LabVIEW) 중심의 유연한 통합과 모듈형 하드웨어 기반의 확장성, 그리고 전 세계 엔지니어와 과학자들로부터 검증된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은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전문가 및 연구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환영사 및 SW 기증식(소프트웨어 600카피, 27억 상당)에 이어 오전에는 ▲고속공기역학 분야 측정·계측 사례(박기수 교수, 항공우주공학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핵심기술(최지환교수, 항공우주공학과) ,오후에는 ▲전산유도제어를 활용한 재사용 발사체 착륙 유도
2025-09-18우리 대학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대학원장 엄지용)과 홍콩대학교(HKU) 탄소중립연구소(Deputy Director 저우 유위(Yuyu Zhou) 교수)는 8월 20일 홍콩대학교 탄소중립연구소에서 회의를 갖고, 연구 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홍콩이 각각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가·지역 전략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한다. ▲ 연구 협력: 에너지·지구시스템 모델링, 기후 보건, 기후경제·정책 분석, 녹색에너지 시스템, 자연기반 해법, 기후금융, 자원순환 등 ▲ 교육 협력: 지속가능성·기후금융·ESG 분야의 리더십 교육, 학생·교원 교류 프로그램, 공동 워크숍·학술행사, 대학원
2025-08-26우리 대학은 2일 LIG넥스원(대표 신익현)과‘국방 자율시스템 연구센터’설립 및 운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와 LIG넥스원은 국방 자율 시스템 및 AI 기반 체계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와 첨단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방 자율 시스템 연구센터’를 새롭게 설립하고 공동 운영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국방 지능형군집체계 연구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LIG넥스원은 해당 센터에 참여해 ①중심집중형 군집체계 SW 플랫폼 ②유무인 협동교전 연구 ③분산형 Embodied-AI 연구 ④감시·정찰·요격 적용 연구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수행 중이다. 양측은 기존 센터에서 축적된 연구성과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자율시스템 분야의 연구로 협력을
2025-07-03우리 대학은 한국교원대학교와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교육 생태계 혁신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학점 상호 인정 ▲한국과학영재학교(AI 바이오) 설립과 교육을 위한 협력 ▲미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유·초·중등 교육 협력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과 한국교원대는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되며, 나아가 초·중등 교육부터 고등교육에 이르는 교육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광형 총장은 “KAIST의 과학기술 전문성과 한국교원대의 교육 전문성이 결합하여 우리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AI 바이오 분야 인재를 조기 양성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설립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미래를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