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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TTP-ITPP 아제르바이잔 국제학회 개최
- IT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기회 - 우리학교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ITTP)은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ITPP)과 공동으로 ‘2010 ITTP-ITPP 아제르바이잔 국제학회’를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ies)의 초청을 받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의 파크 인 아제르바이잔 호텔(Park Inn Azerbaijan Hotel) 단 울두주 볼룸(Dan Ulduzu Ballroom)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부 장관 알리 아바소프(Dr. Ali M Abbasov), 주 아제르바이잔 이지하 한국대사, 우리나라 지식경제부 공무원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AIST 서남표 총장의 영상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주요 정부기관 참석자 발표 및 ITTP-ITPP 교육이 진행된다. 다음 날에는 주요 양국 IT기업 발표 및 집중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ITTP(Global IT Technology Program)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의 장기적인 협력거점과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지한파 양성 및 IT산업 해외진출 및 수출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2월 개설됐다. 이 과정은 잠재력이 우수한 신흥전략국가의 IT분야 공무원 및 IT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식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30개국 4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누적 41개국 76명중 공학 및 경영학 석사 36명이 배출됐다. 또한 수혜국 정부 또는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한국과 수혜국 간의 IT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이집트에서 국제 학회가 5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아제르바이잔 정통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학회로 향후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간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협력이 매우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0.07.28
조회수 12451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개원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캠퍼스 수펙스경영관에서 개원식 정통부 지원하에 세계적 수준의 IT분야 전문가 양성 산실로 육성 계획 국내 최초로 금융전문대학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KAIST가 국내 IT산업을 이끌어갈 또 하나의 특수 경영전문대학원을 탄생시켰다. KAIST는 지난 27일 오후3시 서울 홍릉에 있는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SUPEX경영관 최종현 홀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 홍창선 국회의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김태현 원장 및 하나로텔레콤 윤창번 회장, 한국노키아 강우춘 사장 등 IT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IT산업에 특화된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 KAIST는 지난 10년간 기존 경영정보전공(MIS MBA)과 텔레콤경영전공(Telecom MBA)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쌓아온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두 전공을 확대?발전시켜 IT 및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을 설립하게 됐다. IT 산업은 수출주도형 국내 산업 중에서도 전체 수출의 약 30% (2005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사업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인도 등이 국가적 차원에서 IT산업을 육성하면서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개원하게 될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IT 산업의 산업간 융화 현상과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등장에 따른 새로운 국제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가 구상하는 IT기술인력에 대한 경영교육 확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을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의 초대원장을 맡은 안재현 교수는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기존의 탁월한 국내 IT기술 및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World-Class 수준의 경영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산실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06.03.28
조회수 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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