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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김성진 군,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산업디자인학과 김성진(25)군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군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각종 컴퓨터 관련 경진대회에서 장관/총장상을 수상한 컴퓨터 전문가다.
김군은 장애인에 관심을 가지고, 말 못하는 언어.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 AAC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기는 물리학자 스티븐호킹 박사와 같이 말 못하는 장애인도 기계를 통해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의사소통기기다.
최근에는 지체장애인도 운전을 할 수 있는 근전도 드라이빙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대/기아자동차 주관 미래자동차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해 희생되는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생태통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난 3월 세계 소프트웨어올림픽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08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 2001년부터 수여해 온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상)을 올해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장학금 등이 지급된다.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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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화학공학과 김신현 군, 2008 Micro-TAS 학회 젊은 연구자 상 수상
생명화학공학과 김신현(지도교수: 양승만, 박사과정)군이 지난 12일~15일 San Diego에서 열린 2008 Micro-TAS 학회에서 ‘광가교성 이중 에멀젼을 이용한 콜로이드 결정의 광자 유체공학적 캡슐화 공정(Optofluidic Encapsulation of Crystalline Colloidal Arrays Using Photocurable Double Emulsion droplets)’ 이라는 논문으로 ‘2008년도 마이크로타스학회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으로부터 발표된 570여 편의 Poster 논문 가운데 4단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편, 김군은 양승만 교수의 창의연구단에서 광자결정소재의 실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해외 저명학술지로부터 크게 주목 받는 연구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굴절률을 1.4-2.8까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입자를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는 실용적 방법을 개발하여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 특히, 이 논문은 저명 학술지인 Nature Photonics 誌 8월호 리서치 하이라이트 (Research Highlights)로 선정되어 연구의 중요성과 응용성을 특별기사로 조명됐다.
김군은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였으며 KBS 이공계 육성장학생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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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SoC 로봇워 2008 본선 개막
- SoC 기반 로봇 분야 2008년도 최강자 가린다.
- 10월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본선 진출 30팀 참여
우리학교는 지능을 가진 로봇들이 벌이는 국내 유일의 축제인 ‘지능형 SoC 로봇워 2008‘ 본선 대회를 오는 16(목)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순수 국내 기술의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를 사용하여 외부의 조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지능형 로봇 대회다.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 분야의 고급기술인력 양성과 시스템 IC, 지능형 로봇 분야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가 7회째다.
SoC란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의 약자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등을 하나의 칩 안에 집적하여 시스템을 만드는 반도체 기술을 뜻하며, SoC가 탑재되어 있는 로봇을 SoC 로봇이라 칭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동일한 로봇 몸체와 지능 플랫폼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지능 플랫폼의 구현 능력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된다. 대회는 태권로봇과 탱크로봇의 두 종목으로 나뉘게 된다. ▶탱크로봇 대회는 로봇이 영상인식, 무선통신, 음성인식 등을 이용, 스스로 적과 아군을 구분하고 적에게 레이저포를 명중시키면 승패가 갈리는 경기로 상대로봇 공격, 장애물 회피, 경기장 위치인식 등 다양한 인식 알고리즘과 주행 알고리즘이 결합된 형태의 지능로봇 경기이다. ▶태권로봇 대회는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상대로봇의 위치, 거리 및 움직임을 파악하여 외부의 리모트 컨트롤이 없이 스스로 공격과 방어를 하며, 상대로봇을 때리거나, 다운시켜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앞에 있는 댄서로봇의 동작을 태권로봇이 알아보고 그대로 흉내 내는 고난이도의 임무가 추가됐다. 댄서로봇의 어려운 동작을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따라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대회위원장인 KAIST 전기전자공학과 유회준(柳會峻, 48세) 교수는 “많은 로봇 대회 중 로봇의 지능을 겨루는 유일한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지능형 로봇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한국 지능형 로봇 산업의 발전과 SoC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예선에는 150여 팀이 출전, 탱크로봇 20팀, 태권로봇 10팀이 각각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충북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각각 3팀(태권로봇 2팀, 탱크로봇 1팀)으로 가장 많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승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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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생물학기반의 천연물(한약) 연구위해 4개 기관 공동 MOU 체결
- 대구한의대, KAIST, 생명(연), 한의학(연) 4개 기관 힘모아 시스템생물학 및 한의학연구의 새 장을 연다.
- 학연협력 통해 전통과학과 현대생명공학의 융․복합연구 활성화 기대
국내 한의학 인재양성 및 한방의료의 선두주자인 대구한의대학교 (DHU, 총장 변정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기술인재 양성기관인 KAIST(총장 서남표), 생명공학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원장 박영훈), 한의학 기반의 기술융합형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김기옥) 등 4개기관이 ‘시스템생물학기반의 천연물(한약) 연구’를 위해 한데 뭉쳤다.
관련 4개 기관의 기관장과 주요 보직자,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수) 11시 5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4개 기관간 업무협정은 전통과학과 생명공학의 원천 과학기술을 융․복합화한 시스템생물학기반 천연물(한약)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관련분야 핵심인력 확보․교류, 학술연구정보 교류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통과학 관련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현대질병과 연관된 한의학, 기능유전체학, 약리학, 독성학, 전산, 수학, 통계학 등 대학 및 연구기관의 융․복합연구를 위한 체계적인 학술정보지식을 상호 공유하고, 시스템생물학 기반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유치하여 활용하며,국민건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기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연구성과 이전 및 사업화 관련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앞으로 4개 유관 기관이 전통과학과 현대생명공학을 접목한 시스템생물학기반 천연물(한약)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융․복합 연구의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천연물 개발 등 시스템생물학 분야의 큰 발전이 기대된다.
<사진설명>앞줄 좌로부터 류근철 KAIST 초빙특훈교수, 서남표 KAIST 총장, 변정환 대구한의대 총장,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박영훈 생명공학연구원장, 김기옥 한의학연구원장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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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과 연구협약 MOU 체결
- 학연협력 통해 ‘인력양성’과 ‘연구개발’목적 동시 달성
- 바이오 중심 기술융합분야에서 새로운 학연협력모델 창출
(KAIST-KRIBB BINT컨버전스연구소 설립 추진, 시스템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개발 허브 구축, 국내 뇌융합 연구거점 구축)
우리학교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원장 박영훈)은 15일(수) 11시 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룸에서 양 기관장과 교육과학기술부 박종구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중심의 기술융합분야에서 새로운 학연협력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은 기존 학․연 협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융합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자원․인프라의 실질적인 연계로 이어져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 등 폭넓은 협력 추진이 기대된다.
연구협력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자원․인프라를 활용하여 BINT(BT, IT, NT) 기술융합 원천기술 개발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KAIST-KRIBB BINT컨버전스 연구소’를 설립, BINT 기술융합 분야의 세계적 기술융합 우수 연구집단을 육성하며, 천연물 해석시스템 등 양 기관이 보유한 세계적 강점분야을 저탄소 녹색성장과 접목하여 국내 산․학․연 시스템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하고,국내 최초의 정부소유 민간운영 방식의 학연협력모델의 방법으로 유전체, 뇌공학분야 등 연구역량과 국가영장류센터 등 인프라를 결합하여 뇌융합 분야 국내역량 결집을 위해 국내 뇌융합 연구거점을 조성키로 했다.
KAIST-KRIBB는 두 기관의 바이오 분야의 강점을 결합한 전략적 새로운 학․연 협력 모델을 창출하여 국가 바이오 연구개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글로벌 바이오메카로 발전하는데 초석으로 삼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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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근칼럼 달러의 황혼
한상근(수리과학과) 교수가
한국일보 2008년 9월29일자에 "달러의 황혼"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사이언스에세이] 달러의 황혼
저자 - 한상근 수리과학과 교수
매체 - 한국일보
일자 - 2008.9.29(월)
칼럼보기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opinion/200809/h2008092902315588710.htm&ver=v002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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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최고 두뇌들의 과학 전쟁이 벌어진다! - 포카전!
제7회 포카전 개최 - 19일부터 이틀간 KAIST 학내 일원에서 운동경기 3종목, 과학경기 8종목에 걸쳐 자웅 가린다
우리학교와 POSTECH(포항공대, 총장 백성기)은 오는 19-20일 이틀간 KAIST 학내 일원에서 양교 학생 1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약칭 포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카전은 국내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을 선도하고 있는 KAIST와 POSTECH 양교 학생간의 건전한 교류를 목적으로 2002년도 처음 시작된 정기 교류전이다. 대회는 과학경기 종목인 ▲해킹대회 ▲인공지능프로그래밍대회 ▲창의설계 경진대회 ▲과학퀴즈 ▲교량만들기 ▲루브골드버그 장치만들기 대회 ▲에그드랍 ▲스타크래프트게임과 ▲축구 ▲야구 ▲농구 등의 운동경기 종목으로 치러진다. 부대행사로는 양교 학과별 또는 동아리별 교류의 시간과 맥주파티, 많은 학생이 참여 가능한 래비린스(인터넷 미궁게임의 일종)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동안 전산위주 과학경기 종목에 애그드랍, 교량만들기, 루브골드버그 장치만들기 대회가 추가됐다.
포카전은 매년 9월 중순, 두 학교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대회명칭은 대회가 개최되는 학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KAIST에서 개최되면 포카전, POSTECH에서 개최되면 카포전이라 부른다. 6회 대회까지 KAIST가 4회, POSTECH이 2회 종합우승 했다.
박소현(무학과 2년, 19) KAIST 포카전 기획단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많은 학우들이 어떠한 형태로라도 참여하여 즐거울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경기 소개- 해킹대회해킹대회는 포카전의 대표적인 과학경기로 양교의 정예 멤버들이 해박한 컴퓨터 지식을 겨룬다. 해킹대상 서버를 뚫고 빙고판의 16개 문제를 풀어 빙고가 되거나, 최종 많은 문제를 해결한 팀이 이긴다. 이 경기는 참가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18시간 동안 컴퓨터와 외로운 싸움을 벌인다. 문제출제와 진행은 ‘와우해커’가 맡는다.
- 인공지능프로그래밍대회특정 게임에 적합하게 설계된 인공지능 간의 대결이다. 대회용으로 채택된 게임의 ‘두뇌’ 부분에 지정된 방식으로 미리 프로그래밍한 뒤 이를 통한 대결을 펼친다. 이 게임은 작년 경기 우승자가 (주)넥슨에서 인턴십을 이수하는 기간 동안 제작하게 되어 그만큼 의미가 있는 게임이다.
- 창의설계 경진대회창의설계 경진대회는 창의적 설계, 구상과 창의성 향상 방법에 대한 이론의 두 부문이 있다. 예선을 거쳐 양교에서 4명씩 선발, 총 8명의 PPT 발표 진행으로 순위를 정한다. - 과학퀴즈올해는 작년 룰과는 달리 1, 2라운드로 나눠 진행된다. 1라운드는 도전 골든벨과 장학퀴즈형식을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교 각 6개 팀이 정해진 문제를 풀고 각 학교별 획득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이 많은 팀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1라운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각 학교 1,2,3등이 2라운등에 진출하게 된다. 2라운드는 고전게임 세균전에서 형식을 따왔다. 문제를 풀고 자신의 말을 움직여서 영역을 넓혀가는 게임방식이다. 문제도 잘 풀어야겠지만 자신의 말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재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한 라운드다. 총 55칸의 영역을 차지한 갯수에 따라 점수가 배분되어 주어지기 때문에 한 칸이라도 더 차지해야한다.
- 교량만들기나무젓가락, 고무줄, 철사, 골판지만을 이용해서 교량을 만드는 경기이다. 보기에도 형편없는 재료들을 가지고 누가 더 튼튼한 교량을 만드는지를 겨루는 대결로, 튼튼함 뿐만 아니라 미적심사까지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 루브골드버그장치 만들기간단한 일을 하기위한 가장 복잡한 장치를 만드는 경기이다. 재료는 무한정 사용할 수 있으나 재료의 종류에 따른 점수가 다르게 부여된다. 주로 가장 큰 점수배점은 과정수행 점수이고, 또한 얼마나 독창적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큰 점수를 얻게 된다. - 에그드랍달걀을 무사히 착륙시킬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드는 경기이다.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한 시간 이내에 완성을 시켜야하고, 고등학교 때 하는 에그드랍과는 달리 장애물이 있어서 장애물을 통과하고도 깨지지 않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행사진행 일정
일 자
시 간
내 용
장 소
비 고
9.18(목)
19:30~21:00
전야제
(응원단/초대가수 공연 등,
선수 인터뷰)
대강당
1일차
9.19(금)
09:00~
포항공대 선수단 출발
포항공대
KAIST 행사준비
대강당
12:20
포항공대 측 도착
학부체육관 일원
12:20~13:20
점심식사
학부식당
13:20~13:30
개막식장으로 이동
대강당
13:30~14:00
식전 행사
대강당
공연(동아리)
14:00~14:30
개막식
대강당
14;30~15:00
식후 행사
대강당
공연(응원단)
15:00~17:00
농구경기
학부체육관
17:00~18:00
저녁식사
학부식당
18:00~21:00
인공지능 & 스타
대강당
21:00~24:00
교류
학부체육관/
창의학습관 로비
2일차
9.20(토)
08:00~10:30
아침식사
미 정
식사(숙소)
10:30~11:30
자유시간
숙 소
11:30~12:00
KAIST로 이동
학부체육관
12:00~13:30
점심식사
학부식당
13:30~15:00
야구경기
학부운동장
15:00~18:00
과학퀴즈 & 과학경기
학부체육관
18:00~19:00
저녁식사
학부식당
19:00~21:00
축구경기
운동장(잔디구장)
21:00~21:30
폐막식
대강당
21:30~22:00
환송(공연 및 화합의 장)
대강당
공연
(초대가수 등)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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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과 겸임교수제 및 공동연구 추진
- 16일, 양 기관 관계자들 참석 관련 MOU 체결- 미래 우주탐사분야 인력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인력교류
우리학교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은 인공위성 등 항공우주기술 연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의 상호교류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16일, 양 기관은 항우(연)에서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미래 우주탐사를 선도할 인력양성을 위해 KAIST의 ‘우주탐사공학’ 학제전공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학연협력의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국제 공동 달탐사 프로그램인 ILN(International Lunar Network) 참여를 통한 공동연구 기회를 마련, 국가적으로 시급한 우주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이 달 탐사 등 전문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미래 국제사회의 우주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케 됐다는 점과 학연협력을 통해 한국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 등 항우(연)의 연구진을 KAIST의 겸임교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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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머크 대사공학상 수상
- KAIST 대사공학 연구, 세계정상 우뚝- 대사공학 이용 바이오기반 화학물질, 연료생산 기술선도 공헌
우리학교 생명화학공학과 및 바이오융합연구소 이상엽(李相燁, 44세, LG화학 석좌교수) 특훈교수가 세계적인 화학, 제약회사인 머크(Merck)사가 제정한 ‘머크 대사공학상(Merck Award for Metabolic Engineering)’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대사공학 국제 학술대회가 열리는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있을 예정이며, 李 교수는 ‘시스템 대사공학(Systems metabolic engineering)’이라는 제목으로 머크상 수상 강연(Merck Award Lecture)을 하게 된다. 대사공학 국제학술대회는 매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가 7회째다. 제 4회 학회 때에 제정되어 올해 4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머크 대사공학상은 학회 개최시기에 맞춰 그동안 대사공학 연구분야에서 업적이 가장 뛰어난 연구자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李 교수는 대사공학, 시스템생명공학,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재생가능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숙신산 등의 핵심 화학물질들과 바이오부탄올 등의 화학 및 연료 물질 생산 관련 대사공학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발표한 대사공학 관련 연구논문만도 200편이 넘는다. 그 외에도 생명공학저널(Biotechnology Journal)지 편집장,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엔지니어링(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지 부편집인, 대사공학(Metabolic Engineering)지 편집위원 등 국제학술지 편집업무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李 교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KAIST 대사공학연구실의 졸업생, 재학생, 연구원들을 대표하여 받는 것이다. 지난 수년간 교육과학기술부의 바이오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온 연구결과들이 하나씩 결실을 보고 있다. 그간 실험실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연구를 수행한 결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대사공학 연구에 매진하여 우리나라 생명공학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사항> ‘대사공학(Metabolic engineering)’은 생명체의 대사네트워크를 어떤 목적하에 조작, 원하는 방향으로 특성을 개량하는 제반 기술을 칭한다. 우리가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휘발유, 경유, 플라스틱, 그리고 수많은 화학물질들은 한정된 자원인 원유로부터 유도되어 만들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경험한 고유가와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지구환경문제로 인해 이러한 유용물질들을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생명공학 기법으로 생산하는 체제로 전환해야 할 시점에 왔다. 이러한 바이오 기반 생산에 활용되는 미생물은 자연계에서 분리하여 활용 시 효율이 매우 낮아 경제성을 맞추기가 힘들다. 이때 대사공학을 통해 원하는 물질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미생물을 개량하는 것이 요구된다. 대사공학은 기존에 생산되던 물질의 효율적인 생산 이외에도, 신규 화학물질과 신규 의약품 등의 개발을 위한 대사회로의 조작도 가능하게 하는 현대 생명공학의 필수 기술이다. 이것은 최근 우리 정부에서 중점 추진코자 하는 ‘녹색기술(Green technology)’의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용어설명>1) 대사공학: 세포의 대사 및 조절 회로를 체계적으로 조작하여 원하는 생산물을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2)시스템생명공학(systems biotechnology): 각종 오믹스(transcriptome, proteome, fluxome, metabolome) 데이터를 융합하고 전산 생물학 기법으로 해석하여 세포의 생리 상태를 다차원에서 규명함으로써 세포와 생명체 전체를 이해하고자 하는 시스템생물학 (systems biology)을 생물공정과 생산균주 개발에 적용하는 기술을 말하며, 고성능의 미생물 개발이 가능하다. 3)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원유를 정제 가공하는 리파이너리와 유사하게 만든 용어로서, 바이오매스를 생물학적 공정으로 변환하여 현재 석유화학공정에서 획득하 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을 생산하는 공정을 말한다.
2008.09.16
조회수 1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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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홍정희 KI 빌딩 기공식
- 총공사비 360억원, 연면적 21,120㎡(6,980평),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
- KAIST Institute (바이오융합연구소, IT융합연구소, Complex Systems 설계연구소, 엔터테인먼트공학연구소, 나노융합연구소, 청정에너지연구소, 미래도시연구소,광기술연구소)
우리학교는 오는 9일 11시, 교내 ‘박병준 홍정희 KI(KAIST Institute, KAIST 연구원)빌딩’ 부지에서 서남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재미사업가인 박병준(朴柄俊, 74, 뷰로 베리타 특별자문위원)회장, 시공사인 계룡건설 한승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다학제적 융합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박병준 홍정희 KI 빌딩’ 기공식을 갖는다.
‘KI’ 빌딩은 박병준 회장의 기부금 미화 1,000만 달러를 포함한 총공사비 360억원을 투입, 21,120㎡(약 6,98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0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는 클린 룸과 공동 장비실이 들어서고, 1~2층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과 연구성과전시장으로 꾸며지며, 3~5층은 순수 연구동으로 8개 ‘KI’의 핵심 연구팀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연구실 및 실험실은 붙박이 벽과 시설을 배제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와 구조로 배치, 연구목표와 성과평가를 통하여 새로운 연구팀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KI’ 설립사업은 美 MIT 링컨연구소처럼 세계적 연구개발 성과를 통하여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6년부터 KAIST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전략사업 중 하나다. 현재 바이오, IT융합, 시스템설계, 엔터테인먼트공학, 나노, 청정에너지, 미래도시, 광기술 등 8개 분야에 18개 학과 230여명의 교수가 학문간 경계를 허물고 활발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상수 KAIST 연구원장은 “KI가 지향하고 있는 융합연구를 위해서는 분산된 인력과 장비를 한 곳에 결집시켜야 하는데 그동안 마땅한 연구공간이 없어 사업수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박병준 회장께 감사한다. 강점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 하겠다”고 운영 목표를 밝혔다.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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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WS 국제 학술대회 개최
- 21세기 글로벌 이슈(EEWS) 대비한 신기술 교류의 장- 현시점 연구결과 점검, 다음단계 연구계획 교류
우리학교는 9일(화) 오전 9시 30분 교내 창의학습관 및 대강당에서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게 될 글로벌 이슈에 대비하기 위한 ‘2008 EEWS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EWS는 21세기 인류의 주요 생존기반자원으로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수자원(Water), 자원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을 말한다. 현재 KAIST는 EEWS와 관련한 17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Challenge as Opportun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기획단, KAIST 연구원(KAIST Institute)과 KAIST EEWS기획단 및 관련 정부출연연구 기획단 등의 EEWS 관련 연구과제와 SK에너지, GS칼텍스, 삼성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구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재규 KAIST EEWS기획단장(경영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가 수소에너지, 태양에너지, 연료전지, CO2 저감, 가스 하이드레이트, 지속성장성, 환경과 수자원의 생물학적 복원 분야 등에 관한 기술의 미래를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EEWS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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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교수, 한국바이오칩 학회지인 '바이오칩 저널' SCIE 등재
생명과학과 김학성(金學成, 51세)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바이오칩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인 "바이오칩 저널(Biochip Journal)"이 "과학기술논문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 확장판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공식 등재됐다.
이 저널은 2007년 초에 창간, 1년 6개월 만에 "SCIE"에 등재됐다. 저널의 "SCIE" 등재는 발표된 논문의 중요성, 인용 횟수 및 저널 편집자들의 명성 등을 평가하여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통상적으로 "SCIE" 등재를 위해서는 분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최소 3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학회에는 대학, 연구소 및 기업체에서 바이오칩과 관련된 400여 명의 연구자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바이오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바이오칩은 생물에서 유래된 생체 유기물질 (단백질, 효소, 항체, 동식물 세포 및 기관, 신경세포 등)과 반도체 같은 무기물을 조합하여 기존의 반도체칩 형태로 만든 소자(device)로, 중요한 인체 정보나 생체분자(Biomolecules)들을 정량적(Quantitative), 혹은 정성적(Qualitative)으로 측정하는 장치로 DNA 칩, 단백질 칩(Protein Chip), 셀 칩(Cell Chip), 등을 지칭한다. 바이오칩이 중요한 이유는 사회적 측면으로는 포스트 게놈(Post Genome) 시대의 도래로 바이오 정보를 이용한 새로운 보건의료기술의 개발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경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보다 나은 질의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짐에 따라 질병의 진단 및 예방, 신약개발, 그리고 의료 복지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학 기술의 발전 추세는 한마디로 "컨버전스(Convergence)" 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다른 영역간의 융합(Fusion)을 통해 새로운 학문이나 기술 개념이 창출되는 추세다. 이런 융합 학문 시대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생명공학기술(BT, Bio Technology)과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그리고 나노기술(NT, Nano Technology)이 접목된 분야이고 BT-IT-NT 융합의 대표적 주자가 바이오칩 이다. 즉, 바이오칩은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의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 등의 많은 분야가 접목되어야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의 개발이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과학 선진국이 바이오칩 상용화 연구를 서두르고 있어 조만간 바이오칩이 질병진단, 신약개발 및 의료산업 등에 널리 이용되는 단계에 접어 들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인 주요 IT기업들도 새로운 시장 돌파구로 BT를 선택하고 이 중에서도 BT-IT-NT가 융합된 바이오칩 개발에 많은 연구비를 투자 하고 있다.
金 교수는 "바이오칩 저널의 SCIE 등재를 통해 국내에서 수행된 우수한 연구 논문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한국바이오칩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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