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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제 월드와이드웹 컨퍼런스’ 서울 유치
- 웹 기술과 서비스에 관련된 국내 IT활동의 도약 계기 될 것 - 2014년 국제 월드와이드웹 컨퍼런스(WWW2014; World Wide Web 2014)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 KAIST(총장 서남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한국사무국(ETRI)은 공동으로 WWW2014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1일 폐막한 WWW2011 인도회의에서 유력한 경쟁대상인 호주의 아델라이데와 멜버른을 제치고 서울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WWW2014 서울 개최는 우리 웹 기술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첨단 웹 기술과 서비스의 세계적인 동향을 파악해 관련 국내 IT활동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월드와이드웹 컨퍼런스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IT분야에서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대회로써 웹에 대한 기술, 연구결과, 표준, 서비스 등을 광범위하게 다룬다. 각 국은 학술대회의 유치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 금번 2011년 인도에서 개최된 국제 월드와이드웹 컨퍼런스에서는 압둘칼람 인도 전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2013년 개최지인 브라질은 룰라 대통령이 개최 의사를 표명하는 서신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WWW2014는 KAIST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며 KAIST 전산학과와 웹공학전공의 정진완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는다.
2011.04.28
조회수 10936
똑똑한 로봇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4월 1일~5월 31일 참가접수, 10월 27일 본선대회 시작! - 반도체 기술을 로봇에 접목한 지능형 로봇 대회 ‘지능형 SoC(System On Chip) 로봇워’ 대회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KAIST(총장 서남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10회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의 참가 접수를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받고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지능형 SoC 로봇워’는 반도체 기술을 로봇에 접목한 지능형 로봇 대회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oC를 활용해 지능형 로봇분야의 영상인식 기술 향상과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해 평균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HURO-Competition’과 ‘SoC 태권로봇’으로 나뉜다. ‘HURO-Competition’ 부문은 거실, 방, 계단 등 집 내부와 같이 꾸며진 경기장을 로봇의 눈과 위치센서를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통과 하는 경기다. ‘SoC 태권로봇’ 경기는 주먹지르기, 앞차기, 찍어차기 등과 같은 태권도 공격으로 점수를 획득해 순위를 정한다. 이 경기에서 로봇은 사람의 조종이 없이 스스로 경기를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참가팀은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용해 인간과 같이 지능을 갖춘 로봇을 구현해야 한다. 2인 이상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대회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팀들은 국산 중앙처리장치(CPU)인 명령확장형(EISC, Extendable Instruction Set Computer) 칩이 장착된 로봇 두뇌보드를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지능형 로봇 개발에 필요한 로봇, SoC설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는 “지능형 로봇에서 핵심기술은 두뇌 칩 개발에 있다”며 “대회를 통해 세계최고의 지능형 로봇 개발자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2011 국제로봇콘테스트(주최:지식경제부, 총괄주관:한국로봇산업진흥원)와 함께 열리며 종목별 우승팀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는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2011.04.01
조회수 14921
KAIST 어린이집 개원
- 출산장려, 안정된 교육 연구환경 제공을 위해 개원 우리학교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교내 인터내셔널센터 1층에서 서남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자녀를 위탁한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KAIST 어린이집"은 총면적 191.24m²(58평)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로 마무리 해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비영리 직장보육시설로써 KAIST가 관리, 감독을 수행하며 위탁 운영된다. 만 0세에서 1세까지의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어린이집은 교내 구성원들을 위한 보육시설로써 총 19명의 아이들을 보육교사 5명이 맡게 된다.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부모들을 위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보육을 맡는다. KAIST 어린이집의 개원 및 운영 총괄을 맡게 된 최용원 총무부장은 “교내 구성원들의 자녀를 교내에서 보육할 수 있도록 하여 출산장려의 국가시책에 부응하고자 했다”며 “안정된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어린이집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2011.04.01
조회수 16892
KUSTAR와 공동연구 MOU체결
과학기술계의 리더인 KAIST는 UAE 미래를 선도할 최고급 인재를 육성하는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 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와 손잡고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KAIST 서남표 총장과 KUSTAR 토드 라우슨(Tod Laursen) 총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시드머니(Seed Money) 프로젝트, 교환교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공동연구 전용시설 지원 등을 통해 상호간의 교육, 연구협력을 긴밀하게 추진해나가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양측은 교육용 원자력발전소 시뮬레이터 공동연구, 연구용 원자로 개념 설계 및 해수담수화를 위한 원자로 공동연구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가능성을 협의 중이다. 또한, 앞으로 원자력분야 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기계공학, 항공, 산업공학, 건설환경 분야의 KAIST 교수를 KUSTAR에 파견함으로써 교육협력 사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KAIST와 KUSTAR는 교육협력의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공동 연구사업의 발판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측간에 더 활발한 교류와 이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교간의 협력은 2009년 한국과 UAE간의 원전수출 계약 당시 양국의 합의사항으로, KAIST는 10년 안에 KUSTAR가 세계일류의 과학기술전문 교육·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후 KAIST는 KUSTAR에 교수, 연구원 및 학생을 파견해 원자력분야 석사과정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연구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왔다.
2011.03.14
조회수 13273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 개소식 가져
- 세계 최정예 정보보호전문가 양성에 나서 - - 미래 사이버 월드 패권을 갖기 위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및 신기술 개발 - [2007년 러시아 해커들의 에스토니아에 대한 공격, 2008년 러시아와 그루지아간의 사이버 전쟁, 중국 해커들에 의한 F-35 기밀정보 유출, 2010년 기반시설을 직접적으로 노리는 스턱스넷(Stuxnet)의 출현......]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에 돌입했다. 그리고 KAIST는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한 세계 최정예 정보보호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우리학교는 서남표 총장을 비롯한 학교 주요 관계자들과 이성헌 국회의원,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 국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등 주요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금) 오후 2시 KI빌딩에서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1.25인터넷 대란 및 2009년 7.7 DDos사건 등 사이버 관련 대형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국가 차원의 대응책이 미흡해 민간 보안업체에 의존했다. 대책발표 때 마다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했지만 시행되지 않았다. 반면 북한 김책공과대학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사이버테러 전문가를 양성하기 시작했고, 중국은 91년 걸프전 이후 해커특수부대를 창설해 해커 인력을 양성해왔다. 또한, 미국은 96년부터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최정예 해커를 선발해 사이버부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은 사이버테러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는 지금 미래의 사이버 월드(Cyber World)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사이버 안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KAIST는 기존 대학교에서 배출하는 정보보호 전공학생들과 차별화된 세계 초일류 수준의 소수 정예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및 사이버보안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연구센터는 ‘정보보호 대학원’을 개설해 2011년 30여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 예정이며, 현재 1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교육중이다. 사이버보안 전공 학생들은 공격, 방어 팀웍을 구성하여 앞으로 국가정보원, 경찰, 국방부, 검찰 등 국가 주요기관의 사이버센터와 제휴하여 해킹 모의훈련 실시 등 실무 대응능력과 이론을 겸비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호전문가를 영입해 신․변종 해킹 탐지기술 개발 및 국가기반시설을 방호할 수 있는 해킹 보호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정보보호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 중인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시스템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악성코드 유포지를 찾아내는 등의 해킹 보호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그 외 정부부처 관리자와 산업계의 CEO, 임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분야 기본능력 함양을 위한 "KAIST S+ 컨버젼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퍼스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1.02.25
조회수 13891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개원
- 100억 원을 기부한 조천식 회장의 뜻 기려 녹색교통대학원 개원 - 온라인전기자동차, 모바일하버 등 다학제분야 융복합연구 진행 경제력 세계 13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10위,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 세계 1위 대한민국.... 우리학교가 세계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녹색교통산업 분야를 선도할 세계 최고의 교통전문 인력 양성과 최첨단 녹색교통기술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KAIST는 서남표 총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LG이노텍, 현대로템 등 교통 관련 주요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목) 오후 2시 교내 KI빌딩 1층에서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조천식 회장의 뜻과 100억 원의 기부를 토대로 설립한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은 KAIST를 융·복합 학문 중심의 초일류대학으로 육성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은 온라인전기자동차를 개발한 조동호 교수를 원장으로 현재 17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교과과정으로는 ‘교통 기술’과 ‘교통운영관리’ 두 개의 전공과정을 개설했다. 각 전공별로 교육 및 연구 필요성에 따라 유연하게 트랙을 개설하고 모든 재학생들에게 공동 지도교수를 권장해 학생이 융합연구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구에 있어서는 그동안 KAIST가 추진해온 역점 전략사업인 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를 포함해 환경 친화적인 초고속 미래철도, 유류소비 및 CO2 배출감소가 가능한 미래항공 등의 최첨단 녹색교통기술을 전기전자, 기계, 재료, 항공, 해양, 건설 환경 등 다학제 분야의 융․복합연구로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산업체 밀착형 협력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위해 이번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 개원식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 LG이노텍, 현대로템과 교통관련 선도기술 연구 개발과 인력양성에 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의 지원과 더불어 교통 전 분야에 있어 산업체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서남표 KAIST 총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면에서 세계 10위인 우리나라는 더 이상 국제적인 압력을 피해가기는 어렵다. KAIST는 세계적인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며 “미래 녹색성장의 핵심인 저탄소 녹색교통시스템을 개발하고 녹색교통 신산업 시장을 선점해 세계최고의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주도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운영목표를 밝혔다.
2011.02.17
조회수 17204
40주년 개교기념식 행사 개최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을 지향하는 KAIST가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우리학교는 16일 40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서남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학술, 창의강의, 우수강의, 국제협력, 연구 등 5개 부문 대상에 생명과학과 김은준 교수, 생명과학과 월튼 존스(Walton Jones) 교수, 인문사회과학과 아비가일 신(Abigail Shin) 교수, 물리학과 신성철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를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특히, ‘신지식인상’을 받은 전산학과 송준화 교수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관련 서비스가 크게 변화할 것을 예상하고 이를 위해 독창적인 모바일 플랫폼인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를 개발해 관심을 끌었다. 이 플랫폼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와는 달리 스마트폰과 사람 및 공간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동적으로 지원해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한편, KAIST는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엠블럼(Emblem)도 마련했다.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4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로 나아가고자하는 의지와 세계적인 리더양성 기관으로써 리더, 시작, 희망을 나타내는 별의 모양을 통해 40주년을 나타내도록 했다. 또한, 과학적인 주재와 더불어 인간과 자연의 모티브를 통해 비주얼화 했다. 주된 키워드로는 리더십(Leadership), 프리미엄(Premium), 과학(Scientific), 인류(Humanity) 등을 담고 있다. KAIST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비전(Vision) 선포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11.02.16
조회수 15688
서남표 총장 칼럼 과학기술 혁신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하다
서남표 총장이 중앙일보 2010년 11월 13(토)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과학기술 혁신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하다 신문: 중앙일보 저자: 서남표 총장 일시: 2010년 11월 13일(토) 기사보기: 과학기술 혁신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하다
2010.11.13
조회수 8526
서남표 총장 칼럼 Only choice for Korea’s future
서남표 총장이 코리아 헤럴드 2010년 11월 9(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Only choice for Korea’s future 신문: 코리아 헤럴드 저자: 서남표 총장 일시: 2010년 11월 9일(화) 기사보기: Only choice for Korea’s future
2010.11.09
조회수 11010
서남표 총장, 충북 각리중학교 특별강연
- 충북 청원 각리중학교에서 청소년들과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기회 가져 서남표 총장은 10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충북 청원군 각리중학교에서 ‘학창시절부터 키워온 행복한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변재일의원(민주당, 충북청원)의 소개로 특별히 마련된 이번 각리 중학교 강연은1400여명의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한다. 서 총장은 “과학자로서, 과학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자로서 평생을 보낸 내 경험담을 학생들과 나눔으로써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대한민국의 주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연 이유를 밝혔다. 또 변의원은 “대한민국 과학산업의 중심에서 자라고 있는 청원군 학생들이 대한민국 첨단과학산업발전의 희망이다”라며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우리학생들이 오늘 강연을 통해 각자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 변 의원은 과학기술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IT강국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KAIST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0.10.28
조회수 10969
총장자문회의(PAC) 개최
- KAIST를 세계적 과학기술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자문 - 우리학교는 제5차 KAIST 총장자문위원회(KAIST President"s Advisory Council, PAC)를 오는 13일(수)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총장자문위원회에서는 서남표 총장이 국내·외 산·학·연 정상에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KAIST의 주요 현황 및 성과에 대해 보고를 하고 ‘KAIST 비전 2025’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KAIST의 첨단연구과제 6개를 선정해 PAC위원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서 총장이 도입한 신입생 디자인 코스(Freshman Design Course)와 르네상스 Ph.D 프로그램(Renaissance Ph.D Program), KAIST-KUSTAR 협력프로그램, 파팔라도메디컬센터의 비전 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위원회로 부터 자문을 받았다. KAIST는 총장자문위원회를 통해 ▲KAIST를 세계적인 과학기술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자문 ▲KAIST의 업적과 우월성의 국내외 홍보 ▲KAIST 발전기금 모금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 ▲자문위원과 연계된 국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개설, 유지, 발전시키는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KAIST PAC 해외 자문위원은 △김창원(Donald C. W. Kim) AMKOR A&E 회장 △닐 파팔라도(Neil Pappalardo) 美메디테크社 회장 △존 홀츠리터(John F. Holzrichter) 美파니 앤 존 허츠 재단 이사장 △팹킨 더톨시안(Papken Der Torossian) 美비스텍 반도체 그룹 회장 △아드난 아케이(Adnan Akay) 터키 빌켄트대 부총장 △아든 비먼트(Arden Bement) 前 미국과학재단 이사 △토드 라우슨(Tod Laursen)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 총장 △라스 팔레슨(Lars Pallesen) 덴마크공대 총장 △히로유키 요시카와(Hiroyuki Yoshikawa) 前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소장 등 9명이다. 국내 자문위원은 △김우식 창의공학 연구원 이사장 및 前 과학기술부총리 겸 장관 △김진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이사장 △김명자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및 전 환경부 장관 △이희국 LG 실트론 사장 △류근철 모스크바국립공과대학 교수 △강보영 안동의료재단 이사장 △권오갑 前 과학기술부 차관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 9명이다.
2010.10.13
조회수 14283
OLEV, 전자파 안전성 검증받아
- 온라인전기자동차 전자파 측정치, 국제기준보다 훨씬 낮아 - KAIST(총장 서남표)는 올 해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전기자동차(OLEV)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전자파인체유해성 확인을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서울대공원에 설치된 온라인전기열차를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했으며, 그 결과 0.05~61mG로 국내 기준인 62.5mG(밀리가우스)이내에 들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IEC 62233 ‘가전기기 및 유사기기에 대한 자속밀도 측정을 위한 시험조건 규정’에 따라 온라인전기자동차 측면 및 중앙에서부터 일정 거리(30cm)와 높이(5cm~150cm)를 달리하면서 총 22곳의 전자파를 측정했다. 또한, 온라인전기자동차의전자파에 대한 안정성 문제를 제기해왔던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온라인전기자동차의 전자파 재측정을 요구해 지난 13일 또 한 번의 측정이 이뤄졌다. 이번 측정은 박영아 의원실 지정기관인 (주)EMF Safety에서 진행했고 지난 6월과 동일한 열차를 사용했다. 이번 전자파 측정결과도 0~24.1mG로 국내 기준을 만족했으며, 측정 현장에는 측정의 신뢰도를 보장하기위해 박영아 의원실을 비롯한 몇몇 외부 참관인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참고로, 이 측정결과는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정하고 있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1,100mG)보다는 훨씬 안전한 수준이다. 현재 온라인전기자동차에 대한 구체적인 전자파 측정방법이 법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이번 측정에는 박영아 의원이 요청한 대로 IEC 62110 ‘전력설비에 대한 자기장 측정방법’을 따라 온라인전기자동차 측면 및 중앙에서부터 거리 20cm에서 높이(50cm~150cm)를 달리하면서 총 15곳의 전자파를 측정했다. 한편, KAIST 온라인전기자동차는 차량 하부에 장착된 고효율 집전장치를 통해 주행 및 정차 중 도로에 설치된 급전라인으로부터 비접촉 자기유도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충전 걱정 없이 운행하는 신개념의 전기자동차 개발 사업이다. 붙임 : 측정 기준 및 방법, 참고사항 <측정기준 및 방법>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방송통신위원회 고시 제2008-37호)’에 명시되어 있는 일반인에 대한 전자파 강도 기준에 근거 (3kHz 이상~150kHz 미만, 자속밀도 6.25μT=62.5mG) - 온라인전기자동차의 경우, 20kHz 사용으로 자속밀도 기준은 62.5mG임 ○IEC* 62233, 가전기기 및 유사기기에 대한 자속밀도 측정을 위한 시험조건규정 ○IEC 62110, 전력설비에 대한 자기장 측정 방법 *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 국제전기표준회의 <참고사항> 국내에서 현재 따르고 있는 3kHz이상~150kHz미만에서 자속밀도를 제정한 국제비전리방사보호위원회(Inte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ing Radiation Protection, ICNIRP)는 62.5mG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는 동일한 주파수에서 1,100mG를 기준으로 삼고 있음.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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