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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서 온 교수님 “1회성 특강이 아닙니다”
우리 학교 경영과학과가 LG CNS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IT비즈니스와 컨설팅" 과목을 개설하고 LG CNS의 임원 및 팀장급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한다 내용의 기사가 동아일보 10월 28일자에 크게 실렸다.
기사 링크 : 기업서 온 교수님 “1회성 특강이 아닙니다”
2011.11.10
조회수 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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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 폐막
- KAIST,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경계 없는 창의적인 교육’을 주제로 개최 -- 세계 연구중심대학들의 미래에 지향해야할 방향을 제시한 선언문 채택 -
우리 학교가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4회 ‘2011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가 오후 6시 연구중심대학들이 미래에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원칙과 실천사항들을 담은 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KAIST가 주관한 이번 총장회의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UC 버클리), 덴마크 공대, 독일 베를린공대, 영국 요크대, 홍콩과기대, 호주 퀸즈랜드대, 브라질 싱가폴 난양공대, 일본 동경대, 그리고 한양대, 이화여대 등 국내외 27개국 60여개 대학에서 70여명의 총장 및 부총장, 그리고 정부기관 및 대학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총장회의 참가자들은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과학기술대학의 역할과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과정 ▲신생대학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 ▲경계 없는 교육 ▲글로벌 자본시대에서의 대학의 역할’ 등 30여개의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모델을 제시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지도자 양성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자로서는 외국인으로서 요르그 스타인바크(Jörg Steinbach) 독일 베를린공대 총장과 토드 라우슨(Tod A. Laursen)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 총장, 라스 팔레슨(Lars Pallesen) 덴마크공대 총장, 폴 그린필드(Paul Greenfield) 호주 퀸즈랜드대 총장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 초청을 받은 로버트 비르기뉴(Robert J. Birgeneau)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총장은 ‘21세기 전 지구적 도전과제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서남표 KAIST 총장을 비롯, 김재훈 삼성중공업 수석부사장, 배성근 교육과학기술부 국제협력관이 국내 발표자로 참가했다.
한편 ‘2011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에 참석한 총장들은 회의 마지막에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필요한 기술을 갖춘 유능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
참석자들이 발표한 선언문의 주요내용을 보면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기술발전에 부응키 위해서는 교육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며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는 가능한 방법들을 모색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참석자들은 또 선언문을 통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에 있는 빈곤층을 도와 인류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 과학기술대학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에너지, 환경, 물, 식량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해 있는 핵심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업, 학계, 그리고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연구를 위한 준비가 더욱 가속화 돼야 하며 국제적인 단체들은 연구중심대학들이 이러한 방향으로 힘을 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기존의 지식기반 교육은 창의적이고 학생중심적이며 문제해결에 바탕을 둔 교육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KAIST가 IT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강사중심에서 학생중심의 학습 환경으로 변화를 목표로 개발, 추진 중인 I-Four 교육시스템을 사례로 들고 세계 연구중심대학의 졸업생들이 사회경제적 변화의 요구에 부응키 위해서는 교육방법론에 있어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1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 회의 선언문
2011 년 11 월 8 일
2008 년 창립된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는 연구중심대학들과, 정부 그리고 산업계의 대표자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이슈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적 발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전 세계 연구중심대학들간의 협력과 능률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왔습니다.
주요한 목표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춘 유능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구중심대학들이 미래에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같이 중요한 목표를 추구하는데 있어, 우리는 다음의 원칙들과 실천사항을 지지합니다.
♦변화의 필요성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기술적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교육시스템은 바뀌어야 합니다.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기술적 발전은 좀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대학의 잠재력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폭넓은 협력
연구대학들은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우려에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학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는 가능한 방법들을 모색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교육의 새로운 포커스
기존의 지식기반 교육은 창의적이고, 학생 중심적이며, 문제해결에 바탕을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한 예로, KAIST 의 I-Four 교육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개별화되고, 통합적이며, 국제화된 교육시스템으로, 강사 중심의 학습 환경을 학생을 중심으로 한 학습 환경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광범위하게 말해, 전 세계 연구중심대학의 졸업생들이 사회경제적 변화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방법론에 있어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연구의 핵심적 역할에너지, 환경, 물, 식량,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계속 공급하고 보존하는 것을 포함하는 21 세기의 핵심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업, 학계 그리고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연구를 위한 준비가 더욱 가속화되어야 합니다. 국제적인 단체들은 연구중심대학들이 이러한 방향으로 힘을 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지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범세계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네트워크
우리는 전 세계 과학기술대학들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집중적으로 꾸준히 해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정보와 자원, 그리고 연구 인력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켜, 과학 기술의 범세계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궁극적인 목적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에 있는 빈곤층을 도와 인류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 선언문은 2011 년 세계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의 대표자들을 대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인은 이 선언문의 내용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2011.11.08
조회수 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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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 KAIST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연구과제 분야 대상에 전지연 박사팀 -- 한라공조㈜,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로 지역 인재 육성
우리 학교 이민석(기계공학과 석사/2년차), 황준식(기계공학과/석사 1년차), 전지연(기계공학과/박사 3년차) 학생 팀이 한라공조가 주관한 "제1회 KAIST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LPG와 DME(디메틸에테르)를 냉매로 하는 신냉각 시스템 개발"을 공동으로 제안해 연구과제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연구과제분야 최우수상(1개 팀)과 우수상(1개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아이디어분야에서는 ‘폭발형 순간 냉난방 시스템’을 제안한 신용걸(생명과학과/박사 4년차)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2개 팀)과 우수상(2개 팀)에는 1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한라공조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특전을 부여하고, 연구과제 분야 수상작 중 기술적용이 가능한 제안에 대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연구개발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독자 신기술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空調)기업인 한라공조는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산학협력을 체결한 KAIST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독자 신기술을 발굴하고, 자동차 공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작 중 창의성을 발휘한 우수작 15건을 선정해 지난 14일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우수작 연구과제 분야 3개 팀, 아이디어 분야 5개 팀 총 8개 팀을 선정하고 14일 기계공학동 1층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라공조 연구개발본부장 박창호 전무는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한라공조의 기술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조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확대해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우수 인재 장학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라공조 오는 2012년 9월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약 2개월간 지역대학을 직접 방문해 사전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한라공조(주)> 한라공조 연구개발본부장 박창호 전무(가운데)와 연구과제 분야 대상을 받은 황준식 학생(왼쪽), 이민석 학생(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10.26
조회수 1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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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삽니다
- 코오롱그룹, KAIST 학생과 교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 총 상금규모도 5,000만원, 10여 팀 선발 예정
“10년 후 인류의 미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삽니다“
코오롱그룹(회장: 이웅렬)이 KAIST 학생과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류의 미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 화제다. 국내 30대그룹사가 특정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오롱이 내건 상금 만해도 총 5,000만원이나 되는데 총 10여 팀을 뽑을 예정이다. 대상 1개 팀에는 2,0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1,000만원씩, 그리고 나머지 입상 팀에는 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6일 코오롱그룹과 KAIST가 공동으로 설립한 코오롱-KAIST 라이프스타일이노베이션센터(이하 코오롱 LSI센터, 소장: 김대식)가 주관한다. KAIST 구성원이면 누구든지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A4용지 2장 정도의 양식에 맞춰 아이디어를 요약, 정리해서 이메일(kolon.kaist.dreamer@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까지며 최종 발표와 시상은 11월 23일 열리는 "코오롱 Day"에서 이뤄진다.
김경용 코오롱 전무는 “방 하나를 가득 채운 컴퓨터를 손바닥 안에 넣을 수가 있을까, 언제 어디서나 세상 모든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을까라는 수십 년 전의 이러한 꿈들이 현실이 되고 세상을 바꿔 놨듯이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영재들이 모여 있는 KAIST 가족들을 대상으로 10년 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 LSI센터는 코오롱그룹이 상호 기술교류는 물론 자문 등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이웅렬 회장이 직접 지시해 KAIST내에 설립한 연구센터로 5~10년 이후 시장진입이 가능한 코오롱그룹의 미래 고수익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된다.
2011.09.21
조회수 1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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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명문 KAIST, 20개 전담 특허사무소 운영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은 KAIST 연구결과의 권리화 및 사업화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근 20개의 전담 특허사무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KAIST는 기술 개발자 및 발명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통해 우수한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편 능력과 열의가 검증된 전담 특허사무소를 통해 효율적이고도 체계적인 특허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전담 특허사무소에서는 발명자 인터뷰와 기술상담, 선행기술조사, 기술평가 등을 통해 우수한 특허를 조기에 발굴하는 한편 특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발명자 인터뷰제 사업, 발명동아리 사업, 유망기술 발굴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력도 담당한다.
장재석 KAIST 산학협력단장은 “출원 전 발명자와 활발한 기술상담 및 평가를 통한 특허출원으로 우수한 지적재산권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장 단장은 또 “더 많은 기술이전 맞춤형 기술을 발굴하고 특허출원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KAIST는 특허청이 최근 발표한 국내 216개 대학의 2006-2010년 5년간 특허출원 현황조사에서 총 4천403건을 기록, 압도적으로 1위를, 그리고 19개 기술 분야별로 분석한 조사에서도 정보통신, 전기소자·반도체, 전자회로, 차량, 무기화학 등 모두 9개 분야에서 최다 특허를 출원해 종합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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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 본격화
- (사)한국엔지니어클럽, (사)한국산업융합협회와 잇달아 MOU 체결
우리 학교가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유대관계 형성에 나섰다.
우리 대학은 3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조선호텔 1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사)한국산업융합협회(회장 이상철) 및 (사)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부섭)과 잇달아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융합연구와 인력양성 등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한국산업융합협회와의 협정을 통해서 국가 성장 동력의 근간인 융합산업의 시대적인 흐름을 주도해 산업간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과 신산업을 창출해나감으로써 향후 산업융합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학교는 (사)한국엔지니어클럽과 협정을 통해 국가 산업 및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을 대표하는 엔지니어들을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IT명품인재양성사업에 초빙교수와 자문위원 등으로 임용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이들의 노하우를 융합연구와 교육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한국엔지니어클럽은 1974년에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발전의 주역들이 참여해 설립한 최초의 과학기술인 친목단체로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국가 공업기술의 진흥 및 발전, 전 국민의 과학화 시책에 기여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협정을 연결하고 주도한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민화 교수는 최근 KAIST로부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경부의 IT명품인재양성사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과 연계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발탁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서남표 총장은 "이민화 교수를 중심으로 이번 IT명품인재양성사업을 왜 KAIST가 해야 하는지를 정부와 산업계 및 국민들에게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은 KAIST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화 교수는 "KAIST의 IT명품인재양성사업에 한국의 산업계를 대표하는 엔지니어들이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이미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공식적으로 참여한다는 동의절차까지 마쳤다"고 말하며 사업수주와 성공적인 운영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1.06.03
조회수 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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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주 칼럼 협력은 불안을 이긴다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아시아경제 2011년 3월 30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협력은 불안을 이긴다
신문: 아시아경제
저자: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일시: 2011년 3월 30일(수)
기사보기: 협력은 불안을 이긴다
2011.03.30
조회수 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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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發 산학협력 모델 확산되길 기대한다
대전일보는 우리학교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시스템인 ‘기업회원제’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이례적으로 사설을 실었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산학협력에 달렸다는 시대적 흐름을 해외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번 모델이 뿌리를 내려 산학협력의 활성화 전기로 작용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목: KAIST發 산학협력 모델 확산되길 기대한다
신문: 대전일보 칼럼 23면
일시: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기사보기] KAIST發 산학협력 모델 확산되길 기대한다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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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의 새 모델인 기업회원제 도입
- 전국 대학 최초로 연간 회비제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 제1호 회원기업인 율촌화학(주)과 협약식 체결
KAIST가 국내 대학 최초로 연회비를 받고 운영하는 산학협력의 새모델인 기업회원제를 도입했다.
기업회원제(ILPM, Industrial Liaison Program Membership)는 기업에 대한 소극적 기술 상담에서 벗어나, 대학이 주도적으로 기업에 필요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고 5,000만 원 이내의 연회비로 운영하게 될 기업회원제는 대학의 자원인 특허, 기술, 인력은 물론이고 시설과 연구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장파괴력을 지닌 맞춤형 연구개발 도출을 위한 전략적 기획을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KAIST가 새롭게 선보인 기업회원제의 첫 회원은 농심그룹 계열사이며 첨단 포장재, 필름 및 친환경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인 율촌화학(대표이사 송녹정)이다.
KAIST와 율촌화학(대표이사 송녹정)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층 비즈니스 센터에서 ‘기업회원제 가입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관심 기술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는 송녹정 율촌화학(주) 대표이사와 서남표 KAIST 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율촌화학은 향후 회원기업 자격으로, KAIST의 기술 종합 자문을 통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교수와 연구자들로부터 애로기술 상담을 받게 된다. 또한 인재채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분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위한 대학의 각종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받는다.
기업회원제를 주도한 KAIST 산학협력단 장재석 단장은 “기술정보의 부족으로 신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러 기업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업회원제는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풀 수 있는 총체적인 산학협력 방안으로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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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TAR와 공동연구 MOU체결
과학기술계의 리더인 KAIST는 UAE 미래를 선도할 최고급 인재를 육성하는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 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와 손잡고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KAIST 서남표 총장과 KUSTAR 토드 라우슨(Tod Laursen) 총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시드머니(Seed Money) 프로젝트, 교환교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공동연구 전용시설 지원 등을 통해 상호간의 교육, 연구협력을 긴밀하게 추진해나가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양측은 교육용 원자력발전소 시뮬레이터 공동연구, 연구용 원자로 개념 설계 및 해수담수화를 위한 원자로 공동연구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가능성을 협의 중이다. 또한, 앞으로 원자력분야 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기계공학, 항공, 산업공학, 건설환경 분야의 KAIST 교수를 KUSTAR에 파견함으로써 교육협력 사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KAIST와 KUSTAR는 교육협력의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공동 연구사업의 발판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측간에 더 활발한 교류와 이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교간의 협력은 2009년 한국과 UAE간의 원전수출 계약 당시 양국의 합의사항으로, KAIST는 10년 안에 KUSTAR가 세계일류의 과학기술전문 교육·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후 KAIST는 KUSTAR에 교수, 연구원 및 학생을 파견해 원자력분야 석사과정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연구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왔다.
2011.03.14
조회수 1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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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Coverity,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MOU체결
우리학교는 미 커버리티(Coverity, 대표 앤서니 베넷코트(Anthony Bettencourt))와 24일 오전 11시 전산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는 최기선 KAIST 전산학과 학과장과 앤디 초우(Andy Chow) 커버리티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소프트웨어 테스팅(Testing)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커버리티사의 소프트웨어 무결성 제품군을 KAIST의 연구 및 학습과정에 적용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KAIST 내의 품질 지향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강화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련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정식에 이어 커버리티사의 최고기술경영자인 앤디 초우는 ‘정적분석 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KAIST 연구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커버리티 아시아 지역담당자인 리치 쎄루토(Rich Cerruto)는 “커버리티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품품질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R&D를 하고 있는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대한민국 IT 엘리트 양성의 주축인 KAIST와 함께 국내 아카데미 교육 현장에부터 품질 지향적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 체계적으로 학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커버리티사의 산학협력은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과 카네기멜론 대학, 버클리 대학 등 유수의 소프트웨어 선진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KAIST가 최초다.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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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대학원, 연세대 의과대학과 교류협약서 체결
우리학교 의과학대학원(원장 유욱준)은 지난 22일(화) 교내 의과학연구센터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주헌)과 의과학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의과학 연구의 활성화와 기초 및 중개 의과학 분야의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위원회를 설치하고 공동 연구, 인력 양성, 인적 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자들은 협약식 체결에 앞서 축사를 통해 “본 협약은 유명무실하고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협약으로, 향후 KAIST 의과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함께 세계적 의과학 연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의 세부적인 실행 방안 및 협력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추후 설치될 협력위원회를 통해서 논의되고 실행될 예정이다.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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