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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주최 국제학술회의 개최
- 아이시스츠-카이스트 2008, 14일(월)부터 5일간 교내에서- 40여개국 200여명 학생 참가, 국제 교류 및 국내외 석학들과 토론
대학 학부생들이 주최하는 ‘과학기술의 사회통합을 위한 국제학술회의(아이시스츠-카이스트2008, ICISTS-KAIST2008,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into Society)’가 우리학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은 오는 14일(월)부터 5일간이다.
이 학술회의는 지난 2005년 KAIST내 학생단체인 ‘과학기술과 사회통합을 위한 국제학생회의(ICISTS)’의 주관하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가 네 번째다. 세계적인 유명 과학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그들의 높은 안목을 이해하고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참가학생들의 시야를 넓힘은 물론, 이를 통한 국제적인 인적, 지적 네트웤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학기술의 사회통합이라는 목표아래 매년 세계 각국의 유명 학자들과 40여개국,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08년도 행사에는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됐으며, 미래학자 제임스 데이터(James Dator)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토론의 주제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Robotics) ▲뇌과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Neo-Brain Science) ▲교통정보시스템의 체계화(Traffimatics) 등이다.
첫 번째 주제인 ‘인간과 로봇의 공존(Robotics)’은 로봇이 단순히 인간을 닮은 기계라는 추상적인 개념에서, 점점 지각할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개념으로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착안했다. 현재의 로봇기술과 산업을 진단하고 앞으로 오게 될 인간-로봇 공생사회의 장점과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주요 초청 연사로는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 소장, 제임스 데이터(James Dator) 하와이대 교수 겸 미래학연구소 소장, 스티븐 듀보스키(Steven Dubowsky) MIT 기계공학과 석좌교수 등이 있다.
두 번째 주제인 ‘뇌과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Neo-Brain Science)’에서는 뇌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뇌를 단순한 생물학적 연구 대상이 아닌 심리학, 경제학, 미술 분야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려는 시도를 다루게 된다. 뇌과학 분야의 최신 융합 학문들을 소개하고 ‘융합’을 실현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변화와 자세들에 대해 논의한다. 강운중 시카고의과대학교 교수 겸 파킨슨병 질병연구센터 공동소장, 장진우 연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이수영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겸 뇌과학연구센터 소장, 음악교육 및 치료전문가인 마가렛 브랜드먼(Margaret Brandman), 성격유형 검사인 MBTI Test 연구원 피터 가이어(Peter Geyer) 등이 주요 연사다.
세 번째 주제인 ‘교통정보시스템의 체계화(Traffimatics)’에서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이라 불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가 교통 정책과 교통 공학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교통학을 소개함으로서 지능형 교통, 정보,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ITS의 필요성과 잠재력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연사로는 MIT의 센서블 도시 연구소(SENSEable City Laboratory) 공동소장인 아사프 비더만(Assaf Biderman), 리처드 테이 (Richard Tay) 캘거리 대학교 교수, 쇼시 미조카미(Shoshi Mizokami) 구마모토 대학교 교수, 토머 톨레도(Tomer Toledo) 이스라엘공대 전임강사, 제프리 크레이그 안트(Jeffrey Craig Arndt) 텍사스 A&M 대학교의 텍사스교통연구소 연구원, 백호종, 미주리대학교 도시 및 건설공학과 교수 등이다.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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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동아리 SIFE,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보드 게임 수업
우리학교 학생동아리 KAIST SIFE(Students In Free Enterprise)가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보드게임 수업’이 화제다.
2006년 12월 창립한 KAIST SIFE 동아리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제보드게임을 개발하고 한달에 1-2회씩 초등학생을 찾아간다. 어려서 경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기업과 부자에 대한 부정적이고 단편적인 인식을 무의식적으로 가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8일 대전 중구의 샘골지역아동센터를 찾은 회원들은 8~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게임 수업을 했다. 게임이 시작된 지 30분쯤 지나면서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척척 알아들었다. 30분 예정이었던 수업은 어린이들의 성화에 1시간을 훨씬 지나서야 끝났다. 산업디자인 학과 홍정현(22) 회장은 “수업하듯 가르치면 아이들이 어려워할 것 같아 팀원들과 고민한 끝에 게임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며 “올 4월 초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자문을 받아 직접 보드게임 형식으로 디자인과 규칙 등을 기획해 만들고 6월부터 ‘경제보드게임’을 시연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뿌듯해 했다.
1975년부터 미국 텍사스에서 기업, 정부기관, 개인 등의 지원을 받아 대학생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SIFE는 나와 지역사회의 삶을 바꾸는 비지니스 리더십 경험 단체이다. 이 단체의 모토는 “Changing The World” 이다.KAIST SIFE의 활동은 지난 12월 11일(화) 스포츠 조선에 소개되기도 했다. 기기사 참고 :http://www.sportsseoul.com/news/life/social3/071211/200712111143497205000.htm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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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AIST 보디빌딩 선발대회
KAIST 최고 몸짱은 누구?
우리 학교 대학원총학생회가 지난 11월 29일(목) 태울관 미래홀에서 제1회 Mr. KAIST 보디빌딩 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체력 증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의 보디빌딩대회에서 볼 수 없는 신나는 힙합 댄스와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참석한 많은 학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장일한 대학원총학생회 회장은 “KAIST 학생들이 공부만하는 이미지를 벗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1위 정인경(바이오뇌공학과, 석사, 왼쪽 사진) 대학원총학생회상, 2위 정의록(무학과, 학사) Roxy상, 3위 김세호(산업디자인학과, 학사) 학생지원팀상, 4위 임유봉(물리학과, 석사) Roxy 특별상을 받았다. 아래 Mr. KAIST 선발대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대회사진을 볼 수있다.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212224 관련 기사 (UCC포함)http://www.joongdo.co.kr/jsp/video/video.jsp?index_no=2007120003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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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학과 이미라씨, MS연구소 장학생으로 선발
우리 학교 전자전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미라(李美羅, 27, 지도교수 오트프리 정)씨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중국, 호주, 일본 등 연구를 선도하는 35개 대학에서 62명의 박사 지원자 중 28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학생들에게는 6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李씨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베이징 연구소에서 6개월간 인턴쉽을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 학회(Microsoft Research Asia : MSR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컴퓨터과학관련 연구에 잠재력이 있는 박사과정 1년 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연구 대학들과 학문적인 교류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개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학회는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50개 대학 220여명의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겸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회장 해리 슘(Harry Shum)박사가 지난 2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1세기 컴퓨팅컨퍼런스에서 李씨와 지도교수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이미라(李美羅) 이력사항>주요학력2001.3 - 2005.2 숭실대학교 공학사2005.9 - 2007.2 KAIST 전산학과 공학석사 (조기졸업)2007.3 - 현재 KAIST 전산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수상경력2007 제6회 김영한 글로벌 리더쉽 장학생 선정2006 KAIST 2006학년도 석사학위 ‘우수논문상‘수상2006 한국과학재단 이공계 대학원 연구 장학생 선정2006 제33회 한국정보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2004 IT 소프트웨어 컨테스트 - 금상수상2004 KGDI, KGDA 인디게임 공모전 감독상 및 인기상 수상2003 제3회 전국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동상수상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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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네기멜론대학과 복수학위제 시행
우리 학교와 美 카네기멜론대학(총장 제러드 코혼 Jared L. Cohon)은 양교의 학위를 동시에 받는 복수학위제(dual degree) 시행에 합의했다.
우리 학교는 카네기멜론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과 ▲교직원 교환 ▲학생교환 ▲복수학위제 ▲공동 연구 등 교육, 연구 분야 교환프로그램 시행에 합의하고, 양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금) 우리 학교에서 협약식을 갖었다.
양교는 협약에 따라 ▲강의, 공동연구 및 협약 내용 준수를 위한 상호 교원 교환 ▲매년 5명의 학부 및 대학원과정 학생 상호 교환 ▲박사과정학생에 대한 복수학위제 시행 ▲공동연구프로젝트 진행과 공통 컨퍼런스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우리 학교와 카네기멜론대학은 별도의 협약을 통해 양교의 건설 및 환경공학과 박사과정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매년 5명의 학생을 선발, 4년간의 박사학위 프로그램과정 중 2년씩 상대 대학에서 수학하게 된다. 양교의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은 KAIST와 카네기멜론대학에서 별도의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이 제도 시행을 위해 우리 학교는 2007년 가을학기부터 영어로 수업하고 우리 학교와 카네기멜론대학은 화상회의 기술을 이용해 강의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남표 총장은 “카네기멜론대학 총장님이 방문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카네기멜론대학과 KAIST의 복수학위제와 대학 교육 전반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고 싶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기업을 이끌고 학문간 벽을 허무는 연구를 할 수 있는 미래의 리더를 배출하는 것이다. 이는 KAIST와 카네기멜론대학의 뛰어난 학자들간 공동 연구를 통해서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두 대학간 협력을 통해 21세기의 심각한 문제들을 푸는 것이 우리의 바램이다. 특히 카네기멜론대학과 공동 연구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제러드 코혼 카네기멜론대학 총장은 “카네기멜론대학은 KAIST와 공동연구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협약이 미래의 교육과 연구에 촉매가 될 것으로 믿는다. 특히 KAIST와 같은 우수한 대학과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는 글로벌 캠퍼스를 위해 세계 유명 대학과의 복수학위제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독일 베를린공대와 협약을 체결했고, 美 조지아공대(GIT), 산타바바라대(UCSB)와도 관련 협의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국 칭화대와는 우선 몇몇 첨단 분야를 대상으로 복수학위를 실시키로 합의했으며, 일본 동경공대와도 조만간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학교간 MOU가 체결된 프랑스 등 유럽대학과도 복수 학위를 추진하고 있다.
카네기멜론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은 ...1900년 설립, 카네기공과대학을 거쳐 1967년 멜론 연구소와 병합하면서 카네기멜론대학으로 개칭한 종합대학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해 있다. 재학생은 학사 5,580명, 석박사 4,451명이며, 졸업생 70,491명을 배출했다. 카네기멜론대학은 공학, 컴퓨터과학, 로봇공학, 비즈니스, 공공정책, 예술과 인문사회분야를 전반적으로 연구하는 세계적인 연구대학이다. 1만 여명의 학.석.박사 재학생들은 현실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 구축과 개발, 학과간 벽을 허문 융합연구와 혁신을 중심으로 특화된 교육을 받고 있다. 교수 1인당 학생 비율이 낮아 학생과 교수간 상호교류가 활발하다. 피츠버그 본교에는 과학기술이 유명하며, 예술대학은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타 대학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글로벌 대학으로서 카네기멜론대학은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와 카타르에 분교가 있으며 아시아, 호주, 유럽에도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해설>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는 협력학교가 각기 자기의 교과과정을 가지고있으며, 학생이 양교에서 수학하여 졸업요건을 충족시키면, 양교로부터 각각 학위를 받는 제도이다. 이는 협력학교가 하나의 교과과정을 공통으로 수립하고, 하나의 학위를 공동으로 수여하는 공동학위(Joint Degree)와는 다른제도다.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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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부생, ICISTS-KAIST 2007 개최
세계 대학생 학술 교류의 장 ICISTS-KAIST 2007 개최 - 전 세계 200여명의 학생 참가, 국제 교류 및 국내외 석학들과 토론 - KAIST 학부생들이 연사 초청에서 행사 기획과 진행 전 과정 준비 - 오는 24일(화)부터 4일간 KAIST에서 개최 KAIST 학생들이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 ‘ICISTS-KAIST 2007’이 오는 24일(화)부터 4일간 KAIST에서 개최된다.
ICISTS-KAIST는 전 세계 대학생들과 국제 교류로 경험과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05년 KAIST에서 시작되었다. 매년 200여명의 각국 대학생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사들이 초청된다. ICISTS(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into Society)는 과학기술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국가, 인종, 전공을 초월한 다양한 배경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생회의다.
이번 ICISTS-KAIST는 ▲미디어 혁명 ▲생명 연장의 꿈 ▲유토피아 실현 등 3개 주제의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워크샵 ‘미디어 혁명(Media Revolution)’에서는 뉴미디어의 등장 배경과 영향, 현재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미디어 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이런 미디어 혁명이 가져오는 사회와 생활의 변화를 다룬다. 두 번째 워크샵 ‘생명 연장의 꿈(Life extension)’에서는 생명 연장을 위한 암과 비만 관련 질병 극복을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줄기 세포의 현재 연구 진행 상황 및 한계점, 잠재력을 재생의학(regenerative medicine)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세 번째 워크샵 ‘유토피아 실현(Utopia, Dreams come true)’은 환경 파괴라는 역설적인 결과를 가져온 과거의 과학 발전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한 꿈의 도시 ‘유토피아’ 건설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한다. 미래 도시의 개념, 최첨단 친환경 기술, 도시공학 기술, 도시계획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유토피아 실현 후 유토피안 라이프스타일, 아키텍쳐,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이 학술회의에는 존 스마트(John Smart) 美 가속변화연구재단 회장, 그레고리 클레먼트(Gregory Clement) 하버드대 교수, 알리 크하뎀호세이니(Ali Khademhosseini) MIT 교수, 레온 글릭스만(Leon R. Glicksman) MIT 교수, 피터 로저스(Peter Rogers) 하버드대 교수, 신이치로 오가키(Shinichiro Ohgaki) 동경대 교수, 조장희 가천의대 교수, 천진후 연세대 교수, 문수복 KAIST 교수 등 각 분야에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사로 초빙되었다.
이외 워크샵에 배정되는 그룹끼리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는 ‘비즈니스 팀 프로젝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지역주민을 위해 ‘대전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공개 과학 강연’이 행사기간중인 24일(화)- 25일(수) 이틀간 오후 7시 KAIST 터만홀 1층에서 열린다. 중고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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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이기원씨, IEEE "최우수학생논문상" 수상
KAIST 박사과정 이기원씨 전자부품기술학회‘최우수학생논문상’수상
KAIST(총장 서남표) 소재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이기원(李技元, 25, 지도교수 백경욱)씨가 최근 미국 리노에서 열린 2007 ‘전자부품기술학회(Electronic Components and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최우수학생논문상인 ’모토롤라 펠로우쉽 상 (Motorola Fellowship Award)’을 수상했다.
李씨는 초음파를 이용한 이방성 전도 필름의 접합 공정에 대한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는데, 평판 디스플레이나 휴대폰 모듈 등에 적용되는 접속 재료인 이방성 전도 필름의 새로운 공정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 기존의 고온 열압착 공정 대신 상온에서 초음파를 인가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10초이상 걸리던 공정 시간을 3초까지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로 평가되었다.
李씨가 수상한 최우수학생논문상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Components, Packaging and Manufacturing Technology Society)의 심사에 의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모토롤라사에서 특별장학금이 지원된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고 있는 전자부품기술학회(Electronic Components and Technology Conference)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1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3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 패키징 관련 학회다.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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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류승민씨, 국제학회 최우수 학생논문상 수상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류승민씨(지도교수 양동열)가 저명국제학회에 최우수 학생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류씨는 국제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에 "X-레이 리소그래피공정에 의한 초고정세 격벽제작에 관한 연구" 논문을 제출, 이 상을 받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 시도한 12미크론 격벽제작은 현재 50미크론 수준의 상용 PDP 격벽보다 훨씬 정교한 격벽을 만들수 있어 추후 PDP의 해상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씨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디스플레이학회에서 이 논문을 구두발표하고 본 상을 수상한다.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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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산학과 이민영씨, 최우수 학생논문상 수상
세계 13개국 75여편 논문 가운데서 최우수 학생논문으로 선정
전자전산학과(지도교수: 이희철)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이민영(李民永, 32)씨가 최근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생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말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2005년 II-VI족 화합물 반도체에 관한 물리 및 화학 미국 워크숍(2005 U.S. WORKSHOP on the PHYSICS and CHEMISTRY of II-VI MATERIALS)』에서 표면처리에 따른 감마방사선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13개국 75여 편의 논문 가운데 최우수 학생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희철 지도교수는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발표한 많은 논문들 가운데 우리나라 학생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 “국내에서 적외선소자 제작 및 분석에 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해온 KAIST 적외선센서연구실(IRIS)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한편, 『II-VI족 화합물 반도체 분야 국제학술대회』는 적외선, 자외선, x선, 및 감마선 감지소자에 널리 쓰이는 II-VI족 화합물 반도체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분석 및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이 학회에 발표된 논문은 전자재료학회지(Journal of Electronic Material)에 게재된다.
▶논문제목
브롬 및 히드라진 처리한 HgCdTe 광다이오드에 미치는 감마방사선의 영향 비교 (A Comparison of Gamma Radiation Effects on Bromine- and Hydrazine-treated HgCdTe Photodiodes)
▶ 논문저자 : 이민영, 김영호, 이남호, 이용수, 이희철
▶ 논문내용
우주공간이나 원자력발전소와 같이 방사능 물질-이를테면, 감마선, 알파선, 중성자 등-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적외선 센서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적외선 센서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 HgCdTe이다. 적외선대역에 쓰이는 물질이기 때문에 에너지 밴드갭이 0.1~0.2eV 정도로 아주 작아 표면처리 및 표면보호막의 종류에 따라 소자의 특성이 현저히 달라진다. 본 논문에서는 표면보호막을 ZnS/CdTe 이층구조로 고정하고, 표면처리방법으로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브롬 처리와 새롭게 도입한 히드라진 처리를 하였을 때, 감마방사선 조사에 따른 소자의 특성변화를 비교 평가하였다.
▶ 최우수논문상 선정이유
감마방사선 조사에 따른 특성변화를 체계적으로 잘 분석하였으며, 새롭게 도입한 히드라진 처리법의 우수성을 I-V, C-V 및 XPS 표면분석 등을 통하여 훌륭하게 입증하였다.
▶ 수상 소감
적외선센서에 관한 연구가 국내 학계에서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받게 된 상이라서 개인적으로 더 뜻이 깊고, 남은 연구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2005.10.20
조회수 1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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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지진피해 성금모금
지난 10월 8일 아침 일어난 파키스탄의 지진 참사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KAIST에도 상당수의 파키스탄 학생들이 유학 와 있는 상태로서,KAIST 대학원총학생회와 KAIST International Student Association은 파키스탄의 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에 착수했다. 모아진 성금은 파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계좌 우리은행 270-166269-02-001 NADEEMIQ
관련 페이지
http://gsa.kaist.ac.kr/reliefcamp (한글)
http://kisa.kaist.ac.kr/reliefcamp (English)
2005.10.12
조회수 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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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국립고등사범학교 뤼제 총장, KAIST 방문 기자간담회
프랑스의 명문 대학 국립고등사범학교(ENS) 가브리엘 뤼제 (Gabriel Ruget) 총장이 KAIST 로버트 러플린 총장을 예방, 양교의 교류 협력 방안과 KAIST 학생 유치에 대해 논의하고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스 국립고등사범학교는 1794년 설립, 211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 대학으로 1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사르트르, 파스퇴르, 베르그송, 브르디외 등 프랑스를 움직이는 최고의 지성인들 상당수를 배출하였다.
이 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뤼제 총장은 " 아시아 국가중 특히 한국은 과학기술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며, 특히 공학분야가 강한 KAIST와의 협력은 양국 산업 전반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세계속에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대학간 협력 뿐만 아니라 양 학교가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또다른 방식의 협력을 맺어 연구, 산업, 기술적 측면에서 다양한 협력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뤼제 총장은 KAIST 학생 유치에 대하여 강한 의지를 보이며 "프랑스 출신 학생들만 있다면 친족 결혼을 하는 것과 똑같다. KAIST 학생 유치 목적은 한국 학생들과 프랑스 학생들이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이해하며 폭넓은 교육을 시키기 위한 것이다." 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뤼제 총장은 KAIST의 텔레로보틱스 및 제어연구실, 인공위성연구센터, 뇌과학연구센터 등 주요 실험실을 둘러보았다.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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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과, 토목모형경진대회 대상수상
사진설명 : 토목시설물 모형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영예의 얼굴들. 왼쪽부터 건설 및 환경공학과의 김태규, 황은아, 추인엽, 황주영 학생. 아래는 이들이 제출한 바다 위의 터널형 고속도로 모형
우리학교 학생동아리가 제8회 토목의 날 행사에서 개최된 토목 시설물 모형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건설 및 환경공학과 학사과정에 재학중인 추인엽(秋仁燁,20), 김태규(金兌奎,20), 황은아(黃恩雅,20), 황주영(黃柱永,19) 등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모형구조물 제작동아리 산마루 팀은 반전(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이란 제목의 해상터널형 고속도로 모형을 제출, 예선을 통과한 20개 대학팀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하고,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지난 3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COEX 컨퍼런스 센터 4층 401호에서 열린 2005년 토목의 날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학교 학생팀은 수상소감으로 기쁘다. 예년보다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대상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 우선, 여러 도움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쉽게도 같이 경진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과 친우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과 토목기술의 향상을 위해 지난 1951년 설립됐다. 매년 3월 30일 토목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 토목인에 대한 시상과 각종 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토목시설물 모형경진대회를 통해 토목에 대한 관심 증대와 우수 토목기술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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