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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 실천 위한 ‘교육기부센터’ 오픈
우리 대학이 교육 소외자들에게 체계적인 지식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우리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기관 사업’에 선정돼 4일 오전 문지캠퍼스에서 ‘교육기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기부센터는 향후 ‣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기관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합해 단위 학교 등에 소개하고 ‣ 지역의 교육기부가 가능한 기관을 새롭게 발굴해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에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 효과적인 기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기관에 프로그램 컨설팅을 지원하고 ‣ 지역별로 특색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운영의 전문화를 위해 KAIST는 교원 3명, 석․박사과정 6명, 중학교 진로상담교사 1명 등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투입할 계획이다. 센터를 총괄하는 이주성 기술경영학과 교수는 “센터는 새롭게 교육기부에 참여할 기관과 교육 수요기관 간의 매개체”라며 “교육 소외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나누고 함께하는 KAIST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봉사단‘미담장학회’, 온라인 교육기부 동아리‘촉’, 청소년을 위한 과학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2014.07.04
조회수 11204
교육기부 동아리‘촉’, 교육부 장관상 수상
-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지식 나눔 실천 우리 대학 교육기부 동아리 ‘촉(Chalk)’이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교육부가 201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촉’은 누리집(www.playchalk.com)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기반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 해소와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1년 KAIST 재학생 5명이 모여 설립한 ‘촉’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60명의 대학생들이 강의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5천명의 학생들이 160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하고 있다.끝.
2013.12.18
조회수 9858
올 여름 KAIST는 나눔캠프로 더 뜨겁다!
- 지식을 나누는 통영시 봉사캠프, 2011 YLKamp, 군 자녀 캠프 열어 - 올 여름에도 KAIST 학생들은 ‘통영시 봉사캠프’, ‘2011 YLKamp’, ‘군자녀 과학캠프’를 통해 지식을 나누며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KAIST 학생들은 공부와 연구만 열심히 하는 엘리트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진정한 리더가 된다. KAIST는 오는 8월17~19일까지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과 리더십을 통영시 자녀들에게 제공하는 ‘통영시 봉사캠프’를 죽림초등학교에서 연다 이번 캠프는 KAIST학생들이 벽지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캠프로 초등학생 70여명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창의력과 과학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학영재 프로그램과 리더십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KAIST 자기계발 동아리인 "Young Leaders in KAIST(이하YLK)"는 8월 11일~14일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멘토링 캠프인 "2011 YLKamp"를 갖는다. 3박4일간 KAIST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60여명의 충청도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구, 수리, 외국어 등의 학습법 및 미래의 진로와 대학생활에 대해 조언한다. YLK는 2010 여름부터 ‘사회 환원을 통한 교육 양극화 해소’라는 취지 아래 무료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YLK 캠프는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내용 기획, 후원 기업 모집 및 행사 진행까지 모든 업무가 KAIST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의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종근당고촌재단, 하이드로스타㈜, ㈜테스트마이다스, KAIST총동문회의 후원에 힘입어 참가비는 무료다. YLK는 다양한 활동으로 리더십을 검증 받은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활동을 비롯, 공모전, 연사초청 강연, 워크숍, 사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KAIST동아리이다. 또한, KAIST는 軍자녀들에게 작년부터 영재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는 260명, 2011년 1월에는 100명이 참가했다. 2박3일로 진행하는 올 여름 캠프는 320명이 참가해 1일~12일까지 4차례로 나눠 열린다. 지난 2010년 2월에 시범적으로 시작한 이 과학캠프는 계룡대지역 초, 중학생으로 이뤄진 軍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전․후방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이번 여름이 벌써 4회째로 전군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AIST와 육군이 직무특성상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고 싶어도 여건상 불가능했던 군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KAIST는 앞으로 교육 수혜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지식나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섭 학생처장은 “KAIST가 국내 과학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알차고 뜻 깊은 캠프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1.08.11
조회수 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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