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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로봇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4월 1일~5월 31일 참가접수, 10월 27일 본선대회 시작! - 반도체 기술을 로봇에 접목한 지능형 로봇 대회 ‘지능형 SoC(System On Chip) 로봇워’ 대회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KAIST(총장 서남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10회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의 참가 접수를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받고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지능형 SoC 로봇워’는 반도체 기술을 로봇에 접목한 지능형 로봇 대회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oC를 활용해 지능형 로봇분야의 영상인식 기술 향상과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해 평균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HURO-Competition’과 ‘SoC 태권로봇’으로 나뉜다. ‘HURO-Competition’ 부문은 거실, 방, 계단 등 집 내부와 같이 꾸며진 경기장을 로봇의 눈과 위치센서를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통과 하는 경기다. ‘SoC 태권로봇’ 경기는 주먹지르기, 앞차기, 찍어차기 등과 같은 태권도 공격으로 점수를 획득해 순위를 정한다. 이 경기에서 로봇은 사람의 조종이 없이 스스로 경기를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참가팀은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용해 인간과 같이 지능을 갖춘 로봇을 구현해야 한다. 2인 이상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대회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팀들은 국산 중앙처리장치(CPU)인 명령확장형(EISC, Extendable Instruction Set Computer) 칩이 장착된 로봇 두뇌보드를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지능형 로봇 개발에 필요한 로봇, SoC설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는 “지능형 로봇에서 핵심기술은 두뇌 칩 개발에 있다”며 “대회를 통해 세계최고의 지능형 로봇 개발자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2011 국제로봇콘테스트(주최:지식경제부, 총괄주관:한국로봇산업진흥원)와 함께 열리며 종목별 우승팀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는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2011.04.01
조회수 14293
2010 UX Symposium개최
우리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UXEYE와 공동으로 ‘2010 UX Symposium’을 오는 8일(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는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인 경험을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최대 기업의 실무진,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사용자 경험 중심 패러다임이 가지는 의미와 전략 그리고 디자인 방향 등에 관해 토론한다. 또한, 여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용자 경험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융합적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PXD 등이 협찬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의 온라인 참가등록이 시작된 지 약 1주일 만에 600명이 등록해 신청이 마감되고 현재 300여명의 신청자가 대기자로 등록되어있다. UX분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석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는 UX분야의 창시자인 도널드 노먼(Donald A. Norman) 박사, UX분야 전문가인 빌 벅스턴(Bill Buxton), 국내 UX분야 선구자인 이건표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첫 기조강연 연사인 도널드 노먼 박사가 ‘복잡성은 삶의 일부(Living with Complexity)’라는 그의 가장 최근 저서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한다. 기존 트렌드에서 추구하는 ‘단순성(Simplicity)’과는 대조되는 개념인 ‘복잡성(Complexity)’이라는 개념의 본질과 중요성을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날카롭게 조명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UX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노먼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의 WCU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석학초빙교수로 있으며, 이번 심포지움 행사 계획 및 진행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두 번째 기조강연 연사인 빌 벅스턴은 ‘사용자 경험 스케치: 디자인 사고와 디자인에 대한 사고(Sketching Experience: Design Thinking & Thinking about Design)’라는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Sketching User Experiences(사용자 경험 스케치)’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중요성과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을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세 번째 기조강연 연사인 이건표 교수(LG전자 부사장)는 ‘차세대 사용자 중심 디자인(After User-Centered Design)’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수동적인 개념의 사용자 조사 및 참여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사용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혁신을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의 디자이너 역할에 대해 언급하고 이에 관한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 중간에는 국내 UX전문가인 조제희 Daum 커뮤니티 디자인 팀장, 이재용 PXD 대표, 이반 스타벅스 아태지역 디자인 매니저 그리고 강규영 Nexon UX연구원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기조연설을 한 세계적인 UX전문가들과 청중들이 함께 호흡하며 토론하는 패널 세션이 예정돼 있다. 발표되는 모든 강연은 행사 종료 후에 글로벌 e-Learning센터 홈페이지(http://cyber.kaist.ac.kr/)에서 무료로 청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등록 홈페이지(http://www.uxey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어설명> ○ UX (User eXperience, 사용자경험) :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은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단순히 기능이나 절차상의 만족뿐 아니라 전반적인 지각 가능한 모든 면에서 사용자가 참여, 사용, 관찰하고 상호 교감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이다. <UXEYE> ○ UXEYE는 UX Factory(www.uxfactory.com) 블로그를 통해 한국 UX발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한 열려있는 커뮤니티이다.
2010.11.05
조회수 14193
이건재 교수, 원자력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
우리학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이건재 교수가 지난달 2일 국가원자력 정책의 최고 의결 기구인 원자력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됐다. 이 교수는 2010년 4월 2일부터 2013년 4월 1일까지 3년 동안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원자력 이용정책의 종합, 조정 및 원자력 진흥 종합계획 수립, 방사성폐기물 관리대책 등 국가의 주요 원자력 정책에 대한 심의, 의결에 참여하게 된다. 국무총리 산하 조직인 원자력위원회는 원자력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기구로서 위원장인 정운찬 국무총리를 포함, 기획재정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 외 7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지난달 23일 원자력 위원회의 소관업무를 전문적으로 조사, 심의하기 위해 25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원자력위원회 산하의 ‘원자력 이용개발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도 위촉되기도 했다.
2010.05.03
조회수 14307
UAE, 쿠스타(KUSTAR)大와 고급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 협의
우리대학은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Abu Dhabi)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이하 KUSTAR) 아리프 술탄 알 하마디(Arif Sultan Al Hammadi)총장, 에미레이트 원자력 전력공사(Emriate Nuclear Energy Coporation, 이하 ENEC) 모하마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사장, 고등기술연구원(the Institute of Applied Technology, 이하 IAT) 압둘라티프 모하메드 알 샴시(Abdullatif Mohamed Al Shamsi) 사무총장과 함께 UAE의 고급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협력사항에 관해 기자회견을 했다. 서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2월 말 한국전력 컨소시엄의 원전수출계약 당시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이 합의한 KUSTAR, ENEC, IAT 등과의 연구협력 프로그램, 대학 학위 프로그램과 원자력기술관련 고급 국가 인재개발 등에 대한 세부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연구협력 부분에서는 KAIST의 교육 및 연구경험을 공유하여, KUSTAR가 향후 선도 과학기술 연구대학이 될 수 있도록 공동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개발, 우수 학생과 연구원 유치 및 상호 교환, 연구시설 확충, 중요 연구정책 개발을 통한 실질적 상호 협력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더불어, KAIST는 UAE의 원자력에너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공학분야에서의 공동연구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연구를 위한 교원 및 학생을 교환하기로 했다. 학위 프로그램 협력을 위해서는 기계공학, 전기및전자공학, 원자력공학, 나노기술, 로보틱스, 에너지공학, 정보통신기술과 같은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KUSTAR에 학사, 석사, 박사 학위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협력을 위해 교원파견, 커리큘럼 개발, 강의교재 개발, 협력연구를 위한 학생교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KUSTAR의 아리프 총장은 UAE 원자력산업을 이끌 관련분야 고급 국가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과 같은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USTAR의 아리프 총장은 “본 프로그램이 KUSTAR의 대학원생들이 다방면에 걸쳐 UAE의 미래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UAE 학생들에게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첨단의 새로운 교과과정을 강화함으로써 공학분야의 탁월성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프 총장은 “양국 정부 간에 맺어진 협정의 한계를 넘어 양 기관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KUSTAR와 KAIST간 상호 협력관계가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 총장은 “KUSTAR와 KAIST의 상호협력은 양교와 양국 간의 매우 역사적인 일로서, 양교는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ST 전 구성원은 KUSTAR와 협력을 통해 양교의 교육의 질 향상과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USTAR(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는 현 대통령인 셰이크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라하얀(Sheik Khalifa bin Zayed Al Nahyan)이 선진 고등교육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2월13일 설립한 국립대학이다. KUSTAR는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Abu Dhabi)에 캠퍼스를 건설 중이며, 샤르자에 있는 18년된 에티살랏대학교(Etisalat University College)와 2008년에 합병했다. 또한 KUSTAR는 공학(Engineering), 물류경영(Logistics management), 보건학(Health sciences), 국가안보(Homeland security), 자연과학(Sciences)의 5개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UAE에는 미국계인 뉴욕대 아부다비 캠퍼스, 영국계인 미들섹스대 두바이 캠퍼스를 비롯하여 미국계, 영국계, 유럽계, 호주계, 프랑스계, 아일란드계, 캐나다계, UAE계 등 30여 개의 대학이 있다. 이중 외국계 학교는 주로 하바드 의과대학(두바이센터 포함), 약학대학, 컴퓨터대학, 항공대학, 경영정보대학, 의상디자인대학, 경영대학, 의학대학 등과 같은 분야에 집중하고 있어 현 UAE 정부는 과학기술계통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2010.01.15
조회수 18003
김명석교수, 지식경제부 장관표창 수상
우리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석 교수가 2009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로봇산업발전 유공자 중 7명에 포함돼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명석 교수는 로봇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인재양성 및 로봇디자인 연구 개발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로봇과 문화포럼」대표 및 한국로봇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로봇산업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관련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한 “제4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가 정운찬 국무총리, 곽승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장,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을 비롯한 로봇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12월 3일(목) 오후4시30분에 서울 63시티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로봇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7명과 우수한 로봇제품 개발을 통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6개 기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는데, 로봇산업발전 유공자 부문 중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은 한국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제2위의 휴머노이드 로봇개발국으로 도약시킨 KAIST 오준호 교수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유콘시스템(주) 배진근 전무, 지경부 장관표창은 KAIST 김명석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경진호 책임연구원, 한성대학교 조혜경 교수, 현대로템(주) 이정엽 책임연구원, 전자신문사 배일한 미래팀장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로봇산업인들을 치하하며, “로봇이 미래 우리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로봇산업인들이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12.04
조회수 13508
항공과 석사과정 유동일 항공우주논문대상 수상
우리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유동일(28) 학생(비행제어실험실, 지도교수 심현철)이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주관하는 제7회 KAI 항공우주 논문상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논문상 선정에는 해외 유학생을 비롯, 국내외 15개 대학에서 25편의 논문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등 총 5편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유동일 학생은 "초소형 비행체 시스템 개발 및 자율편대비행 구현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micro Aerial Vehicle systems and Autonomous Formation Flight of Multi-MAVs) 논문을 제출해 초소형 무인기에 관한 선행연구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초소형 비행체에 대한 연구는 최근 각광 받는 무인항공기 응용분야로, 여러 나라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외국과 비교해 국내 초소형 비행체 제작 기술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제반 기술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편이어서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초소형 비행체는 정찰 또는 탐색을 목적으로 운용되는 무인 항공기로 단독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임무 수행시 생존성과 임무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편대를 이루어 군집 비행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번 논문의 의미에 대해서 유동일 씨는 "이번 논문은 초소형 자동비행 시스템 및 비행체 개발과 자동 편대 비행에 관한 유도 법칙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초소형 비행체를 직접 설계, 제작 개발하고 현재 국내 개발된 사례 중 가장 가볍고 작은 소형의 고속 오토파일럿 시스템 개발을 한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실제로 이 논문은 기존 편대 비행 논문과 달리 선두기의 실제 자동 비행 데이터를 샘플링하여 후미기의 자동 편대 유도법칙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는 실제 비행 시험만을 앞두고 있는 단계로 자동 편대 비행 실험 이외에 앞으로는 이러한 편대 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항공기들의 군집 비행시 임무 분담 등에 관한 연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연구계획에 대해서 유동일 씨는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는 내년부터는 실내용 초소형 무인 비행체 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와 여러 형태의 무인 시스템의 통합 운용 등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있어 관련 분야의 연구 수행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수상소감을 묻자 "논문 연구에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해주신 심현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더운 날에도 계속된 비행시험을 도와준 실험실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제정된 KAI 항공우주 논문상은 지식경제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학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원)생 항공우주분야 논문상이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EDX2009) 행사장 내 프레스센터 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식 이후 대상 수상 논문이 발표된다.
2009.10.23
조회수 14167
IT융합연구소, 2009년도 IT융합 국제전시회 참가
KAIST IT융합연구소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9년 IT융합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 IT융합 국제전시회는 지식경제부 주최, KOTRA, 벤처기업협회(KOVA), 전자신문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KAIST IT융합연구소는 ‘IT융합미래체험관’에 참여하여 무전원/무선 키보드, 편재 디스플레이 환경의 쇼핑에이전트 서비스, 제스쳐 기반의 영어 학습 장치, 소형 생체 임피던스 측정 시스템, 생체 신호 모니터링 및 치료 기능 향상을 위한 new health-booster 등 5개의 아이템을 출품할 예정이다. "첨단융합 기술의 뉴 비즈니스 현장, "IT 융합 국제전시회"에 오세요!" IT기술과 자동차, 조선, 의료 등 비IT 산업간의 컨버전스 현황을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비즈니스 전시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 전시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는 10,000㎡(3,025평) 규모의 전시관에 400여개의 기업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융복합 솔루션과 서비스,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IT융합 주력분야인 지능형 그린 자동차(차량), 디지털선박(조선), 웰페어융합플랫폼(의료)과 IT융합 응용분야인 스마트그리드(전략), U-City(건설), ITS & 전자정부(교통 및 행정) 등 총 6개의 테마관과 IT융합 미래체험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 개막일(13일)에 진행되는 IT융합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IT융합산업의 가능성과 비전", "IT융합산업의 해외동향"이란 주제로 2개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IT융합산업의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패널토의 후 자동차, U-City, 의료, 조선, 섬유 분야의 현장 사례가 발표된다. KAIST IT융합연구소 홈페이지: http://itc.kaist.ac.kr/ IT융합 국제전시회 홈페이지: http://www.convergencekorea.com/
2009.10.09
조회수 12792
전산학과 김광조 교수 2009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대통령상 수상
전산학과 김광조 교수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09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ISEC)에서 정보보호 진흥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년 이상 우수한 연구 수행능력을 발휘하여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연구결과 국제 사회에서 한국 정보보호 연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크고, 국내 정보보호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에도 앞장서 국민의 정보 보호 의식 향상에 중대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 전자공학과(학.석사)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 요꼬하마대에서 전자정보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공학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우리학교 전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MIT 방문교수와 동경대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인 최초로 세계암호학회(IACR) 이사, 100건 이상의 정보보호관련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위원 등을 역임한 세계적인 정보보호 전문가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가정보원을 포함한 34개 관련기관의 후원 하에 진행된 것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전략 마련과 공공․ 민간기관의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2009.09.09
조회수 17487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시상식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는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본선대회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가졌다. 탱크로봇 부문에서는 충북대학교 N.O.W팀이, 태권로봇 부문에서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UPGRADE팀이 우승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탱크로봇 우승팀인 N.O.W팀은 영상처리 부분에서 빠른 인식과 정확한 판단에서 높은 기량을 보였으며 태권로봇 우승팀인 UPGRADE팀은 빠른 이동과 손과 발의 연속공격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0여개의 참가팀이 출전하여 출전자격 테스트와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탱크로봇 16팀과 태권로봇 10팀이 지난 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격전을 벌였다. 탱크로봇 부문 우승팀의 팀장 이현주씨(25, 충북대, 전기공학과 석사 1년)는 “출전자격 테스트와 예선대회에서 탈락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과 예선대회 후 본선대회까지 한 달 정도를 KAIST에서 팀원들과 컵라면을 먹고 밤을 새우며 연습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태권로봇 부문 우승팀의 팀장 엄재영씨(27, 경희대, 동서의료공학과 4년)는 “우리가 특별히 뛰어나서 우승한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밤을 새우고 힘도 들었지만 불평 한마디 없었던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탱크로봇과 태권로봇 경기뿐 아니라 국내 시판 중인 로봇 회사들의 로봇성능을 테스트해보는 시범경기를 진행했다. 시범경기를 통해 국내 이족 로봇산업의 발전이 지능형 로봇분야로 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 교수(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는 “이번 대회는 지능형 로봇 구현의 핵심기술을 국내 시판중인 로봇들에게 적용해보는 시범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는 다양한 로봇들에 지능 플랫폼을 장착한 경기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능형 SoC 로봇워(Intelligent SoC Robot War)"는 국내 최초로 SoC(System on Chip)와 로봇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지능형 로봇 대회로 200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140여 팀이 참가하여 통산 800여팀이 참가했고 참가자는 통산 5,000여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지능형 로봇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가 주관했다.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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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 초대 의장 ˝정보보호의 세계적 롤모델 될 것˝
“정보보호분야는 여러 문제가 있고 최근 들어 이슈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IT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기 때문에 정보보호 문제에 대해 벤치마킹할 대상이 없는 현실이죠. (우리나라가) 정보보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지난 2일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김세헌 KAIST 교수(산업시스템)는 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정보보호분야에 있어 세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지원을 받으며 해킹·유해사이트·악성댓글 등 각종 인터넷 정보 관련 피해행위로부터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김 의장은 한국정보보호학회장·국가정보원 자문위원·정보통신부 정보보호 실태조사단장·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사 등 정보보호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초대 의장에 선출됐다. “개인정보·스팸 메일·대북사이트·자살사이트 등 정보보호와 관련된 문제들은 일부 부서에만 속한 것이 아니고 다양한 부서가 종합적으로 연결된 문제들이에요. (개인적인 견해지만) 과거에는 정보통신부에 정보보호 관련 기능들이 종합적으로 있었지만 지난해 정부 조직개편으로 정보보호를 담당하는 기능이 방통위·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 등 여러 부서로 분산됐죠. 정보보호와 관련된 기본적인 정책 방향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고 논의할 기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가 발족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는 운영위원회와 3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 정책관·임종인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장·손승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부문장·권혁상 SKT 정보기술원장·송상헌 KT 고객지원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분과위원회는 해킹·바이러스 등을 담당하는 안전인터넷분과, 개인정보보호 집단소송·주민번호 대체수단 등을 담당하는 개인정보보호분과, 유해사이트 등을 담당하는 클린인터넷분과로 나뉜다. 분과위원들은 10명에서 20명으로 학계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는 각 분과별로 연구과정을 거쳐 연말 경 보고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가 방통위 지원을 받는다는 점에서 정치적 독립성을 가질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가 인터넷에 대해 다소 부정적 입장이라는 것이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의 정책 연구가 규제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된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는 독립기구이며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연구를 하려면 방통위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이것을 방통위에 소속돼 있다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희는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를 민간 차원에서의 독립적인 협의회로 운영할 방침이에요. 정치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정보보호 문제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보고자 하는 거죠.”김 의장 자신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수차례 받아 봤기 때문에 정보보호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김 의장은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가 국민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무엇보다 국민들의 관심과 관련 부서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관심을 얻는 것이 중요하죠. 또 하나는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가 방통위의 지원으로 시작됐지만 가능하면 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국가정보원 등 관련 부서들이 다 참여하는 협의회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좀 더 균형 잡힌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세헌 KAIST 교수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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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SoC 로봇워 2009 대회 개최
- 로봇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 머리 싸움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총장 서남표)가 주관하는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대회의 일정이 시작됐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ocrobotwar.org이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모든 팀들이 동일한 로봇몸체를 이용하며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지능 로봇 플랫폼 보드의 구현 능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대회로 탱크로봇과 태권로봇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로 SoC(System on Chip)와 로봇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지능형 로봇 대회로 지난 2002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매년 140여개 팀이 참가하여 통산 668팀이 참가하였고, 참가자는 통산 3,440여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지능형 로봇 대회라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SoC 로봇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공 지식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다. ▲탱크로봇 대회는 탱크형태의 로봇으로 외부의 조종 없이 로봇 스스로 영상인식, 무선통신, 음성인식을 이용, 적에게 레이저포를 발사하여 승패를 결정하게 되는 경기로 상대로봇 공격, 장애물 회피, 경기장 위치인식 등 다양한 인식 알고리즘과 주행 알고리즘이 결합된 형태의 지능로봇 경기다. ▲태권로봇 대회는 격투방식의 경기뿐만 아니라 영상처리를 통한 심판로봇의 모션을 똑같이 따라하는 미션경기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새롭게 심판로봇이 격투경기에도 추가되어 참가팀들이 상대편 로봇뿐만이 아닌 심판로봇도 인식하여 경기를 진행해야 하므로 참가팀들의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 격투경기는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상대로봇의 위치, 거리 및 움직임을 파악하여 외부의 리모트 컨트롤이 없이 스스로 공격/방어를 하며, 상대로봇을 때리거나 다운시켜 승패를 결정하게 되며, 심판로봇을 공격하게 되면 감점을 얻게 된다. 미션경기는 로봇 카메라를 이용하여 앞에 있는 심판 로봇의 동작을 똑같이 수행하는 방식으로 난이도에 따라 채점을 하여 격투경기와 미션경기를 합하여 승패를 결정하게 된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팀들에게는 로봇과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출전자격 테스트, 본선대회를 거쳐 선발된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柳會峻, 49)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많은 로봇 대회 중에서 이 대회가 가지는 특성은 로봇의 지능을 제 1순위로 생각했다는 점이다. 특히 8회 대회를 맞이하여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경기방식을 변화시켰으며, 참가팀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지능로봇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올해에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모든 로봇 회사들의 로봇들을 구입,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를 장착하여 태권 대련을 통해 로봇 몸체들의 성능을 테스트해보는 경기를 진행하여 로봇 산업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올해 대회의 개최 소감을 밝혔다. <행사개요> 1. 행사목적: SoC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분야의 고급 기술 인력 양성 및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인 IT-SoC, 지능형 로봇 분야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발전의 초석 마련 2. 경기종목 및 경기방식 1) 탱크로봇 - 4M × 4M 경기장, 2 : 2 서바이벌 방식 - 1라운드 3분 경기, 총 3라운드 진행 (3라운드 2승제) - 휴식시간 5분 2) 태권로봇 <격투부문> - 지름이 2M인 8각형 형태의 로봇 경기장, 1 : 1 경기방식 - 1라운드 3분 경기, 총 3라운드 진행 (4번 다운당하면 패) * 공격하면서 넘어졌을 경우 다운으로 인정하지 않음 - 3분경과 후 4번 이상 다운되지 않았을 경우, 공격 포인트로 승패를 결정 - 휴식시간 5분 <미션부문> - 심판로봇의 동작을 영상 인식하여 똑같이 수행하는 방식 - 10개의 동작을 수행하며, 난이도에 따른 점수 배분 - 격투경기 후 미션경기를 진행 합산한 결과로 승패 결정 3. 주요일정 - 사전설명회 4월 10일(대전, KAIST), 13일(광주, 전남대학교), 14일(부산, 부산대학교), 15일(대구, 경북대학교), 17일(서울, 광운대학교) - 참가팀 접수 : 3월 16일 ~ 5월 17일 - 대회 설명회 : 5월 중순 - 출전자격테스트 : 6월 중순 - 본선진출팀교육 : 6월 말 - 중간점검 : 8월 초 - 본선 : 9월 2일 ~ 5일(부산 BEXCO)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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