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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하계 다보스 포럼 초청 받아
- 전 세계 정치, 경제, 과학기술, 교육계 주요 지도자 참석
우리학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텐진시에서 개최되는 “2010년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성을 통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의제발표를 한다.
우리대학은 포럼 이틀째인 9월14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전기자동차(Eelectric Vehicles)” “휴모노이드 로봇공학(Humanoid Robotics)” “차세대 바이오물질(Next Generation of Biomaterials)” “신경공학의 새로운 발전(New Developments in Neuroengineering)”이라는 4개 의제 발표 후, 포럼 참석자들과 의제에 관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정재승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오준호 기계공학과 교수, 그리고 서남표 총장이 의제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정재승 교수를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Young Global Leaders)”로 이상엽 교수를 “신흥기술을 위한 글로벌 아젠더 위원회(Global Agenda Council on Emerging Technologies)”의 위원으로 각각 선정해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서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최고경영자 그룹(CEO Insight Group)에도 초청돼 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 관련 오프닝연설을 하며, 벨 연구소(Bell Lab) 김종훈 사장,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교(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의 셜리 잭슨(Shirley Jackson) 총장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다보스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The World Economic Forum)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신흥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 및 남미 지역 국가, 신규 성장 글로벌 기업,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 기술혁신과 쇄신을 선도하는 도시나 국가 등이 주 회원으로 구성된 ‘뉴 챔피언스 연례회의(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1월에 열리는 ‘다보스 포럼’과는 달리, ‘뉴 챔피언스 연례회의’는 9월에 열려 일명 ‘하계 다보스 포럼(Summer Davos)’이라고도 하며, 중국 다롄과 텐진 시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2009년부터 ‘아이디어스랩(IdeasLab)’이라는 특별 세션을 다보스 포럼(하계 포럼 포함)에 추가했으며, 이 세션을 통해 세계의 유수 대학, 연구기관, 벤처 기업, 비정부기구(NGO), 비영리단체를 초청해 인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논의하는 공간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아이디어스랩’에 초청된 대학으로는 유럽경영대학원(INSEAD), 스위스 연방공과대(EPFL-ETH), MIT, 옥스퍼드대, 예일대, 하버드대, 란셀러공대, 칭화대, 케이오대 등이 있으며, KAIST는 한국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참여한다.
한국 최고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해온 우리대학은 이번 포럼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해오던 실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인류의 삶을 보다 더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기술에 대한 방법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약 한 시간 반 동안 공개로 진행된다.
<참고>
세계경제포럼(The 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비영리 독립적인 국제기구로서 1971년 독일 태생인 클라우스 마틴 슈왑(Klaus Martin Schwab, 현 회장) 제네바대학 경영학과 교수에 의해 창립되었다. 창설 초기에는 유럽 재계 최고 경영자들의 모임으로 출발하였으나, 1974년부터 세계 경제 및 국제 사회가 직면한 주요 사안까지 논의하는 장으로 확대되었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말 스위스 다보스 시에서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의 참석자 수는 전 세계 각 국 정상과 기업체 대표를 포함해 약 2,500명에 이른다. 오늘날 ‘다보스 포럼’은 세계 각국 지도자와 재계 및 금융계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 사회의 주요 문제 등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회담 장소 가운데 하나가 됐다. 이 밖에도, 세계경제포럼은 2007년부터 주최하기 시작한 ‘하계 다보스 포럼’을 비롯해 기타 주요 지역별 포럼(Regional Forums)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연구서도 발간하고 있다.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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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대학원-(주)메세나코리아 MOU 체결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은 9일 문화산업 분야 전문컨설팅 및 리서치업체인 (주)메세나코리아(대표 최진우)와 산학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글로벌화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산업·문화기술 분야 공동 컨설팅 및 리서치 △상호 인력교류와 연구프로젝트 유치 지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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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LG이노텍 LED분야 MOU체결
우리학교는 LG이노텍(대표 허영호)과 LED(발광다이오드)분야 선행기술 개발 및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본관 2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KAIST 내에 "LG이노텍-KAIST LED R&D센터"를 설립하고 맞춤형 산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7월 말부터 운영한다. 아울러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5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LED R&D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프로젝트를 선정해 KAIST의 우수 교수진 및 학생들과 LG이노텍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이노텍은 KAIST와 LED 선행연구를 통해 핵심·원천기술 및 맞춤형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KAIST는 미래 산업의 우수인재를 발굴, 기업 맞춤형 우수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은 미래 성장동력인 LED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LED 선도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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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LIG넥스원 국방무인화분야 MOU 체결
우리학교는 LIG넥스원(대표이사 구본상, 이효구)과 KAIST 국방무인화기술특화연구센터(UTRC, Unmanned Technology Research Center)에서 서남표 총장 및 LIG넥스원 이효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무인화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약속하는 체결식을 5일 가졌다.
KAIST UTRC는 2007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방무인화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유치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5개 연구실에서 미래전장에서의 무인체계 운용에 대한 총 26개 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고, LIG넥스원은 국내 방산매출 1위 업체로 2010년 국방무인화 사업인 지상로봇 원격통제용 네트워크 기술, 사단 정찰용 UAV 사업을 수주 하는 등 무인화 사업의 선두 주자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AIST UTRC는 지상, 해상/수중, 공중 전 무인체계에 대한 기술을 LIG넥스원에 공유하고, LIG넥스원에서는 자문된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체계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의 첨단 전투수행능력 조기 향상 및 세계 방산시장 수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화가 가능하고 병력자원 감소와 인명중시 추세에 부합한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체결식은 학계를 대표하는 대학과 국내 방위산업체가 국방 무기체계 개발 관련분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방위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MOU 체결식은 산학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미래에 핵심이 될 국방무인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국방무인화 핵심기술 연구 공유를 통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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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울메트로 MOU 체결
- 온라인전기자동차기술 도시철도 및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에 적용
우리학교는 서울메트로(사장 이덕수)와 우리대학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온라인 전기자동차의 급전방식을 활용한 도시철도, 경전철 시범사업 및 신교통수단 관련 사업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4일 교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우리학교와 서울메트로는 도시철도 및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에 온라인전기자동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과 정보제공에 협력하게 된다.
철도 산업은 새로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수송 수단으로 인식되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우리학교가 개발한 비접촉 유도 급·집전 기술을 철도에 적용하면 기존 레일 방식 등의 접촉식과는 달리 비접촉 상태에서 정차 혹은 주행 중에 급·집전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상부의 전력 공급라인이 지하에 배치되어 미관상 우수하며, 터널 구간의 굴착 부피가 감소하여 경제성이 향상되는 장점을 갖는 환경 친화적인 철도 시스템이다.
비접촉 유도 급전 기술은 단순히 경량 전철에만 접목 가능한 기술이 아니라, 향후 중전철, 나아가 고속 전철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로서 그 잠재적 기대 효과가 매우 큰 기술이다.
2009년 5월부터 우리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은 차량 하부에 장착된 고효율 집전장치를 통해 주행 및 정차 중 도로에 설치된 급전라인으로부터 비접촉 자기유도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충전 걱정 없이 운행하는 신개념의 전기자동차 개발 사업이다.
온라인전기자동차 기술은 주행 중 충전을 통해 기존 전기자동차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배터리 용량과 가격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우리 기술이다.
최근 온라인전기자동차 사업단은 지표면으로부터의 이격거리 20cm에서 80% 이상의 효율을 얻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자기장이 인체에 미치는 기준 역시 최악의 상황에서도 전파법에서 명시된 62.5mG 이하를 충족함으로써 안전성 문제도 해결했다.
아울러 서울대공원에 온라인 전기차 시험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시험운행중이고 서울특별시에서는 곧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행에 돌입할 예정에 있다. 이는 지난 6월 28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보도된 바 있다.
우리대학이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언론과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우리대학은 말레이시아에서 계획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에코단지에 온라인전기자동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조동호 온라인전기자동차 사업단장은 “KAIST에서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접촉 유도급전 기술을 철도에 조기 적용하여 상용화를 통해 신규철도 시장을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업체들에 의해 독식되고 있는 국내 경전철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국내 기술로 시장을 대체하고 수요를 증가시키며, 나아가 유도급전 철도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통해 철도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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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오디세이픽처스, 할리우드 영화시장 진출 위해 산학협력
우리대학은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이 국내 영화기획․제작사인 (주)오디세이픽처스와 컴퓨터그래픽(CG) 등 영화제작 관련기술 지원을 포함, 디지털 스토리텔링 분야의 공동연구와 공동사업 발굴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디세이픽처스(공동대표: Aurora Lee, 김광덕)는 영화홍보 대행사로 출발, 2005년부터 영화 기획․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 신생 영화사다. 그러나 글로벌 미디어시장 진출과 세계적인 영화제작자들과 공동제작을 위해서는 할리우드용 스토리텔링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스토리텔링 R&D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등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현재 20편 이상의 할리우드용 콘텐츠를 보유중이다.
오디세이픽처스는 현재 할리우드의 메이저급 영화사와 신(神)이 인간을 창조한 이후 신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악연과 이를 둘러싼 음모를 주요 스토리로 하는 S.F. 액션 2부작 ‘No. 8"의 공동제작을 추진 중인데 이를 위해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중국 절강금구 영화공사로부터 3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문화기술대학원은 비주얼 미디어 랩(Visual Media Lab)에서 자체 개발한 컴퓨터그래픽(CG)기술과 CG영상을 창조하기 위한 각종 특수효과기술,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술지원 등을 통해 오디세이픽처스의 할리우드 및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문화기술대학원에는 할리우드의 세계적 독립프로덕션 ‘리듬앤드휴스’에서 영화의 특수효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노준용 교수(38세)를 비롯, CG, 가상현실, 디지털 영상기술 등 영화와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연구원들이 상당 수 포진해 있다.
노준용 교수의 경우 ‘가필드’, ‘나니아 연대기‘, ’슈퍼맨 리턴즈‘ 등 여러 편에 달하는 할리우드 대작의 영상특수효과 개발에 참여했다. 작년 8월에는 노 교수팀이 자체 CG기술을 활용해 만든 애니메이션 ’고양이 길들이기‘가 세계 최고의 컴퓨터그래픽스학회인 SIGGRAPH가 주관한 "SIGGRAPH 2009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우수작으로 뽑혀 올 5월부터 9월까지 영국, 호주, 뉴질랜드, 코소보 등에서 열리는 5개의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청작으로 상영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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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디엠씨, 모바일하버 공동개발 MOU 체결
우리학교(총장 서남표)와 해상크레인 전문기업 디엠씨(주)(대표 배영달)는 22일 모바일하버 크레인 기술개발 및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학교와 디엠씨는 모바일하버용 크레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실제 해상에서 컨테이너 상․하역이 가능한 크레인 제작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우리학교는 모바일하버용 크레인 센싱 및 제어시스템 관련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디엠씨는 모바일하버 핵심요소기술인 ZMC(Zero Moment Crane) 기술이 적용된 크레인 설계및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양측은 또한 크레인 제작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인적, 물적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곽병만 모바일하버사업단장은 “국내 선박 및 해양플랜트 크레인 전문기업인 디엠씨와의 MOU체결을 통해 모바일하버의 핵심분야인 크레인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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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KIST, 연구 및 기술 교류협력 MOU
우리대학(총장 서남표)과 KIST(원장 한홍택)가 지난 25일 오후 4시, 대전의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연구 및 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 종합대학과 최고의 이공계 종합연구소인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공동연구, 공동교육 및 위탁연구 수행 △ 뇌연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센터 설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인력 교류 △학술 및 기술 정보 교환 등 관심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40여년의 축적된 연구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기관인 KIST와 KAIST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뤄질 것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뇌연구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196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 종합연구기관
* KAIST(한국과학기술원) 1971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 종합대학교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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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주), KAIST에 발전기금 1억 기탁
정운상 게임하이(주)대표가 7일 오전 우리대학 총장실을 방문해 1억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정 대표는 “2013년까지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진입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게임과 교육을 융합(G-Learning)한 다양한 교육용 게임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KAIST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게임하이(주)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데카론, 서든어택, 메탈레이지 등의 게임을 개발 해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한편,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과 중견 게임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게임하이(주)(www.gamehi.net, 대표 정운상)는 교육용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이날 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화기술대학원이 국내 게임업체와 손잡고 교육용 게임개발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 게임하이(주)는 이를 위해 최근 KAIST내에 공동연구실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또 게임하이(주)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스프링’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는 달리 게임성을 강화하되 교육효과도 동시에 지닌 새로운 유형의 영어교육용 기능성 게임 콘텐츠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 뒤,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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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과학언론전문가 석사과정 생긴다
- 21세기 지식 경제화 선진국 시대를 이끌어갈 과학언론 전문가 양성 계기 마련 -
우리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지난 25일(수)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비지니스센터에서 “21세기 지식 경제화 선진국 시대를 이끌어갈 과학언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과학기술과 언론문화가 융합된 과학언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신문방송사 기자, PD, 작가 등 과학 기술언론인을 육성하게 된다.
2010년 봄학기에 개설예정인 과학저널리즘 석사과정은 현직기자 10명 내외를 장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일반회사 홍보관계자 등도 10명 내외의 선발을 계획하고 있다. 과학언론전문가과정 관련문의는 전화 042-350-4602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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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과 MOU 체결
-미국 최고 로스쿨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 로스쿨과 글로벌 지식재산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지식재산의 전략적 경영이 중요해지고 국제적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요구가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KAIST 지식재산 실무과정(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 이하 MIP)이 미국 최고 로스쿨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 로스쿨과 협력하기로 했다.
서 총장과 밴잰트(Van Zandt) 노스웨스턴 로스쿨 학장은 11일 오전 10시 KAIST 총장실에서 글로벌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법 인증과정 및 학위과정 설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학교가 이미 KAIST-Northwestern Executive LLM (미국 법학석사과정)을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2010년부터는 KAIST MBA-Northwestern LLM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하는 KAIST-MIP 과정에까지 교류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은 2009년 U. S. News & World Report 가 선정한 미국 로스쿨 랭킹 종합 9위에 오른 최우수 명문대학이다. 본 대학은 특히 국제세법, 지적재산권법 등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역시 미국 최우수 MBA 중 10위권 이내에 손꼽히는 노스웨스턴 켈로그(Kellogg)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JD-MBA과정을 개설하여 지식자본경영 (Intellectual Capital Management) 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아가는 등, 법과 경영의 융·복합학문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KAIST-MIP 과정을 통해 노스웨스턴 로스쿨이 인정하는 미국법 및 지식재산권법 인증과정을 제공하고 장차 미국법학석사(LLM), 박사(JD)학위와 미국 변호사 또는 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KAIST-MIP 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지식재산 인재의 글로벌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장차 노스웨스턴 로스쿨 및 비즈니스 스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KAIST-MIP 과정이 지식자본 경영전략, 창의펀드의 운용 등 지식재산 최정예 인재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지원으로 KAIST에 새롭게 개설되는 KAIST-MIP(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는 기존 기업의 지재권 담당자와 변호사, 변리사 등 지식재산권 실무자를 대상으로 법과 기술 그리고 경영의 마인드를 갖춘 지식재산권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식재산권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년 6학기과정이다.
턱없이 부족한 지식재산권 관련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지재권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특허청과 KAIST가 심혈을 기울여 내년 2월 처음 문을 연다. 이번 과정은 현장실무경험 평균 15년 이상인 37명의 전문교수진이 교육하며 국내 굴지의 특허·법률 관련 12개 기관이 협력한다.
자세한 사항는 지식재산 실무석사 홈페이지(http://mip.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가. 노스웨스턴 로스쿨 간략소개, 나. 사진설명
<노스웨스턴 로스쿨 간략 소개>
참고 : http://www.law.northwestern.edu
○ 15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로스쿨
○ 1923년 최초로 ABA 승인을 받은 40개 로스쿨 중 하나
○ 법학 교육의 선구자인 John H. Wigmore 교수가 재직
○ U. S. News & World Report America’s Best Graduate Schools 2009 Top Law School 중 9위
○ 교수와 학생들간의 1 : 1 교육체제와 세계적 수준의 교육시설, 훌륭한 교수진
○ 학생들이 실제 사건을 다룰 수 있는 Clinical Program (임상법학교육) 등과 같이 실무 적용력이 높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 노스웨스턴 대학의 Kellogg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와 로스쿨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LLM / Kellogg 프로그램 운영 중 (JD-MBA)
○ 전세계 각계에서 Northwestern 출신의 교수진, 졸업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졸업 후에도 협조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 KAIST 경영대학과 Executive LLM 과정을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 2010년부터 KAIST MBA-Northwestern LLM 복수학위과정 개설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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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과 기초기술 연구 상생협력 업무협정 체결
- 인력육성과 기초 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정(MOU) 체결- 산업계와 학계간의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우리대학과 CJ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은 10일 오전 11시 우리대학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 체결식을 갖고 산학협동을 통해 생명공학분야의 기초기술력을 높이기로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서 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MOU를 통해 고급 연구 인력육성과 기초기술 연구의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우리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와 제약 분야 등에서 국내 최고 연구진의 R&D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업계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연구진을 통한 산업화 연구뿐만 아니라, 우리우리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기반이 되는 기초기술 연구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과 우리대학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크게 두 가지의 협력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첫 번째는 산학연계 박사 학위 연수를 통한 공동 기술연구다. CJ제일제당이 학위과정과 연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고 KAIST 교수가 수락 시 KAIST 교수진의 지도 하에 CJ제일제당 소속 연구원이 박사학위를 따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기술과 기술을 체득한 연구원을 확보하게 된다. 학비와 연구비 등 제반 비용은 모두 CJ제일제당이 부담하게 된다.
두 번째는 KAIST 교수의 제안과제를 CJ제일제당이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AIST 내 생명공학 관련학과 교수진이 제안한 연구과제를 CJ제일제당이 선정하여 공동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기초 연구를 강화할 수 있고, KAIST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의 확보가 쉬워질 것으로 보이며, KAIST는 일정한 규모의 연구개발 fund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협력방안의 실행을 통해 KAIST는 기초기술 연구를 통한 인력 양성을, CJ제일제당은 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성공하는 등 서로 상생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산학 협력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업무협정 체결식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기술력을 보유한 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MOU가 산업계와 학계간의 성공적인 상생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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