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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시민대학 학생들, KAIST 방문
놀이와 게임을 통한 교육으로 유명한 덴마크 발레킬데 시민대학(Vallekilde Folk High School)학생과 관계자 65명이 16일(금) KAIST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AIST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고 새로운 교육방법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논의하는 과정에서 박희경 재난학연구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KAIST 재학생들과 게임을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갖고 교내 연구소도 견학했다.
방문단은 먼저 교내 학생단체 아이시스츠(ICISTS)와 함께‘놀이숍(Playshop)’프로그램을 진행해 △ 스트레스를 줄이고 △ 삶의 균형감을 회복하고 △ 창의성을 증진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법에 대해 같이 논의했다.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연구센터인‘휴보랩’과 해파리 로봇 연구소‘어번 로봇틱스 랩’을 방문해 KAIST의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발레킬데 시민대학은 덴마크 정부가 운영하는 대안학교의 하나로 오랜 역사를 가진 시민교육제도다. 대학 초년생(18~24세)을 대상으로 1학년 1학기 6개월 동안 다양한 놀이와 취미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창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대학 프로그램의 특징은 커리큐럼, 시험, 학년이 없다는 점이다. 끝.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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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부생 주최 아시아 최대 규모 학술대회 열린다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KAIST 학부생들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우리 대학 학생단체 아이시스츠(ICISTS)는 오는 8월 3-7일 KAIST와 호텔 ICC에서 전 세계 대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학술대회 ‘ICISTS-KAIST 2015’를 개최한다.
2005년 시작된 ‘ICISTS-KAIST(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는 KAIST 학부생들이 전 세계 대학생들과 명사들을 초청해 과학기술과 사회가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과학기술, 미래를 그리다(Shap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에는 로봇공학‚ 약학, 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기조 강연자로는 10대 후반에 새로운 인터넷 ‘에테리움(Ethereum)’을 개발해 2014년 ‘월드 테크놀러지 어워드’를 수상한 비탈릭 뷰테린(Vitalic Buterin) 개발자와 과학기술사회학 분야의 대가인 앨런 어윈(Alan Irwin) 덴마크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 연구학과장이 참석한다.
주요 연사로는 아담 마커스(Adam Marcus) 미국 에모리대 약학대학 교수, 슈테판 로렌츠 조르그너(Stefan Lorenz Sorgner) 비욘드 휴머니즘 네트워크 회장, 히데토 나카지마(Hideto Nakajima) 도쿄대 과학기술학과 교수, 로봇윤리학자인 웬델 월러치(Wendell Wallach) 미국 예일대 생명윤리 학제간센터 교수, 이진일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학과 교수(크로스로드편집장)가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7월 12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icists.org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8월 KAIST에서 열린 ‘ICISTS-KAIST 2014’대회에는 전 세계 50여개 대학에서 온 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끝.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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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TS-KAIST PLUS+ 2014 토크콘서트 개최
우리 학교 학생 단체 아이시스츠(ICISTS,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아트홀에서 ‘과학기술과 문화’를 주제로 ‘ICISTS-KAIST PLUS+ 2014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화 비트코인 한국거래소 이사, 조동현 넥슨 신사업본부장,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가 연사로 나서 예술, 게임 등의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화와 과학기술의 만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진화 이사는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주)코빗에서 재직 중이며 세계 처음으로 비트코인 해설서 <넥스트머니 비트코인>을 저술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학과 기술이 대중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대중적인 요구가 비트코인을 탄생시켰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조동현 넥슨 신사업 본부장은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나 플랫폼의 등장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는 동서양의 명화를 다양한 형태의 첨단 디스플레이 화면에 구현한 뒤 작품 속 글자나 인물이 움직이도록 설정한 작품을 선보여 ‘제2의 백남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나리자와 같은 명화를 미디어에 접목해 생동감을 불어넣은 그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ICISTS는 2005년부터 매년 ‘과학과 사회의 조화’를 비전으로 아시아 최대 학생 콘퍼런스 ‘ICISTS-KAIST’를 개최하는 KAIST 학생 동아리다.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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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과학기술의 사회통합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 개최
- 오는 20일(목)부터 4일간‘ICISTS-KAIST 2009’ 개최
우리대학은 순수 비영리 학생단체인 ICISTS가 미래 과학기술의 전망을 예측해보고 토론하는 ’아이시스츠-카이스트 2009(ICISTS-KAIST 2009)‘를 오는 20일(목)부터 4일간 개최한다.
ICISTS-KAIST는 사회 속에서 접하고 있는 과학기술을 전문가와 대학생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사회와 과학은 서로 상호적인 관계임과 동시에 생활 모든 곳에 녹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속의 과학은 일부만이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무관심으로 일관 되어왔다. 이러한 과학과 사회의 괴리를 느낀 KAIST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과학기술의 사회통합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into Society, ICISTS)’란 뜻의 ICISTS를 2005년 설립했다. 그 해 7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기술분야 국제 컨퍼런스 ‘ICISTS-KAIST 2005’를 성공적으로 주최한바 있다.
학술회의 관계자는 “과학기술에 정통한 전세계의 과학자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그들의 높은 안목을 이해하고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참가자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국제적인 인적, 지적 네트워크 형성은 미래 글로벌 리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Powered by Diversity, Harnessed by Unity‘주제아래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됐으며, 기후 변화(Climate Change),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나노와 의료기술(Nano Clinic) 등에 대한 워크숍을 연다. 연사들의 강연을 듣는 것 외에도 연사와 학생이 주제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과 실제로 어떻게 응용되는지 확인 해보는 현장견학(Field Trip), 학생들이 함께 새로운 결과물을 내는 팀 프로젝트(Team Project) 등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준비되어 있다.
‘기후변화(Climate Change)’ 워크숍에서는 기후 변화를 다양한 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해보며, 향상된 기후 모델링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계와 정치계의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 본다. 주요 초청연사로는 옥스퍼드 대학 미래학자인 레이 하먼드(Ray Hammond), MIT의 진 마이클 캠핀(Jean_Michel Campin), 도쿄대 마사히로 와타나베(Masahiro Watanabe)등이 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워크숍에서는 HCI의 현주소를 기업 제품 개발과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 등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살펴보고, HCI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HCI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키보드 입력 솔루션 개발 회사 모비언스 CEO 안재우 대표, 서울대 서진욱 교수, 한국 디자인학회 회장이자 KAIST 이건표 교수가 주요연사다.
‘나노와 의료기술(Nano Clinic)’ 워크숍에서는 나노 바이오 테크놀러지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의료진단과 치료방법에 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을 살펴보고 잠재적인 나노 기술의 독성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연사로는 하버드 의대 윤석현 교수, 인도 나노 과학회의 창시자 알록 다완(Alok Dhawan), 포항공대 한세광 교수 등이 있다.
이 학술회의는 매년 세계 여러분야 전문가들이 강연하며 44여개국 200여명의 대학생들의 만남의 장으로 미래의 클로벌 리더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다. KAIST ICISTS(‘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into Society)가 주최하고 KAIST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다.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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