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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신한금융그룹, AI 금융 연구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과 KAIST 신성철 총장이 16일 오후 신한금융지주회사 16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AI 금융 알고리즘의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은 16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AI 금융 알고리즘의 공동연구를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한-KAIST AI 금융 연구센터」를 설립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양 기관은 개별 연구용역 계약이 아닌 신한금융그룹만을 위한 금융 AI R&D센터 설립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5월부터 연구과제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
「신한-KAIST AI 금융 연구센터」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 연구의 유연성, 적시성을 확보하고, 기술력 있는 연구진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대전 KAIST 본원에 설치되며 KAIST의 AI/빅데이터/머신러닝/금융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담 교수진이 신한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그룹사별 현업부서 실무진과 함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KAIST AI 금융 연구센터」의 센터장은 김우창 KAIST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가 맡게 되며, 디지털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진 6명이 핵심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연구센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고객의 금융상황을 파악하고, 고객별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1년차 주요 과제로는 ▶ 소비패턴 분석 ▶ 입지급내역 분석 ▶ 생애주기기반 목적별 보장분석이 선정되었으며, 투자관리 및 퇴직연금 등 중장기 과제 등을 추가로 선정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IBM의 AI플랫폼인 ‘왓슨’을 활용하는 보물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초 AI 전문회사인 ‘신한AI’를 설립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글로벌 AI 연구기업인 ‘엘리먼트AI(Element AI, 캐나다)’와 AI분야의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AI를 활용한 금융혁신 기회 발굴에 그룹 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금번 KAIST와의 협력연구를 통해 그룹 내외의 방대한 금융데이터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금융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신한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KAIST 등 외부 전문역량을 보유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그룹의 AI 연구 역량 내재화를 끊임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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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과 4차 산업혁명 라운드테이블 회의 성황리에 마쳐
(사진 설명) 신성철 KAIST 총장과 무라트 손메즈 WEF 4차 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업무협약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의 미래와 포용적 성장’이란 주제로 심층 토론을 하는 4차 산업혁명 라운드테이블(원탁)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WEF와 우리대학이 함께 직접 기획·주관한 행사로 국내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희경(자유한국당·국회의원)·신용현(국민의당·국회의원)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기업벤처부·4차 산업혁명위원회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부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대식 부산대 교수,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등 지자체 및 과학기술 유관단체장과 4차 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 현대기아차그룹·두산·GS·CJ·한화·KT 등 국내 주요그룹 임원, 여시재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WEF 측에서는 무라트 손메즈(Murat Sonmez) 4차 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를 비롯해 세바스찬 버컵(Sebastian Buckup)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총괄책임 등 제네바본부의 주요 인사 6명이, KAIST에서는 이장무 이사장과 신성철 총장, 박희경 연구부총장, 이상엽 KI원장 겸 4차산업혁명지능정보센터 소장 등 주요임원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포용적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과 ‘제4차 산업혁명 미래 일자리’와 ‘성공적인 혁신 생태계 구축방안’, 그리고 ‘맞춤형 중소기업 4.0 프로젝트’ 등 3개 주제별 분과토론으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우리대학과 WEF는 이날 라운드테이블 회의 외에 또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식도 함께 가졌다. 우리대학은 이날 체결식이 향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총장은 “전 세계 4차 산업혁명 정책결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WEF 4차산업혁명센터와 KAIST의 4차산업혁명지능정보센터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KAIST와 WEF간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각종 정보교환은 물론 인적자원의 상호교류와 관련정책의 공동수립·제안 등 두 기관 사이에 상호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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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과 4차 산업혁명 라운드테이블 회의 13일 서울서 공동 개최
세계경제포럼 ( 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 ) 내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13일 서울에 집결해 정 · 관계는 물론 학계 · 기업인 · 지방자치 단체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국내 각계 지도층 인사들과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또 실질적인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댄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초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란 화두가 처음 제시된 이후 WEF가 한국에서 직접 기획·주관하는 첫 행사인데 우리학교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우리학교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WEF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의 미래와 포용적 성장’이란 주제로 심층토론을 하는 4차 산업혁명 라운드테이블(원탁) 회의를 연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WEF 의장이 작년 초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제시했다. 이후 WEF는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성장’·‘신기술과 일자리의 미래’ 등 최근 큰 이목을 끌고 있는 굵직한 이슈들에 대한 의제설정과 담론을 주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WEF가 지난 2년간 진행한 활동과 연구결과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 또 WEF가 향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꼽고 있는 우리나라에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학교는 이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추진 중인 ‘맞춤형 중소기업 4.0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신기술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산·학·연,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혁신주체가 과학·기술(S&T)을 기반으로 하는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포용적 성장 등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새로운 혁신전략과 미래 혁신생태계 구축에 관해 실질적인 협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날 회의가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대응전략과 향후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초석을 다지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WEF 측에서는 무라트 손메즈(Murat Sonmez) 4차 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를 비롯해 세바스찬 버컵(Sebastian Buckup)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총괄책임, 클라라 정(Clara Chung) 아태지역기업 총괄책임, 실비아 본 군텐(Silvia von Gunten) 북미기업 총괄국장, 이주옥 아태지역 전략국장, 김수연 아태지역 기업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정국가에 이처럼 많은 WEF 제네바본부 주요 인사들이 동시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그만큼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셈이다.
무라트 손메즈 WEF 이사 겸 4차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는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TIBCO사에서 20여 년간 부사장·국제총괄 등 핵심보직을 거쳤다. 2014년 WEF 이사로 참여해 최고사업총괄(CBO)를 거쳐 WEF의 가장 중요한 의제인 4차산업혁명센터의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세바스찬 버컵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총괄책임은 2005년 뉴욕 UN본부 프로그램 개발국 근무를 시작으로 국제노동기구(ILO)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2008년 WEF에 합류해서 현재 포럼 내 모든 프로그램 기획과 특히 다보스 연차총회 총괄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해 문미옥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송희경(자유한국당·의원)·신용현(국민의당·의원)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벤처부 외에 최근 출범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 등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부처인사들이 참석한다.
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주영섭 前 중소기업청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이대식 부산대 교수,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이영 前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지자체 및 과학기술 유관단체장과 4차 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 현대기아차그룹·두산·GS·CJ·한화·KT 등 국내 주요그룹 임원 등 경제인, 그리고 참여연대·여시재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밖에 우리학교에서는 이장무 이사장과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박희경 연구부총장, 이상엽 KI원장 겸 4차산업혁명지능정보센터 소장, 김소영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겸 4차산업혁명지능정보센터 부소장, 이재형 국제협력처장 등 주요임원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한다.
13일 오전 9시 신성철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되는 이날 행사는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과 송희경(자유한국당) 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9시15분부터 약 1시간동안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포용적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와 세바스찬 버컵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총괄책임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은 라운드테이블(원탁) 회의의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널토론에는 무라트 손메즈 WEF 4차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와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신성철 총장,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겸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CTO 총괄)이 각각 토론자로 참석해 공개토론을 벌인다.
10시15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우리학교와 WEF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업무협력을 위한 신성철 총장과 무라트 손메즈 총괄대표간 협정 체결식이 열린다. 우리학교는 이날 체결식이 향후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선도주자로 부상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일자리 창출과 미래 혁신생태계 조성인 만큼 11시25분부터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는 3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된다. 분과토론에는 각 분과별로 10명 내외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분과주제에 맞는 내용에 관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작년 WEF와 민간 미래전략싱크탱크인 여시재 측에서 각각 작성한 ‘직업의 미래’와 ‘미래도시와 혁신생태계’라는 보고서 공개와 함께 ‘대한민국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미래 일자리 분과(좌장 김소영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혁신생태계 분과(좌장 이원재 여시재 기획이사)에서는 ‘성공적인 혁신 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각각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경 연구부총장이 좌장을 맡은 ▲KAIST SME 4.0 분과에서는 우리학교가 현재 각 지자체와 손잡고 추진 중인 ‘맞춤형 중소기업 4.0 프로젝트’를 주제로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해서 논의한다. 분과토론은 보다 생산적인 논의를 위해 토론내용은 자유롭게 공유하되 발언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채텀하우스 룰을 적용하기 때문에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분과토론 후 전체 참석자들이 다시 모여 요약내용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같은 시간인 11시2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는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신성철 총장과 무라트 손메즈 WEF 4차산업혁명센터 총괄대표의 공동 기자회견이 마련돼 있다. 두 사람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WEF와 우리학교가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의의 및 패널 토의결과 등에 관해 소개한다. 이어 12시30분부터는 박희경 연구부총장·김소영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이원재 여시재 기획이사 등 3개 분과토론회 좌장들이 분과별 토론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신성철 총장은 “WEF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포용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도모델 국가로서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신성철 총장은 또 “세계 각국의 4차 산업혁명관련 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WEF 4차산업혁명센터와 KAIST 4차산업혁명지능정보센터의 협정체결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각종 정보교환은 물론 인적자원의 상호교류와 관련정책의 공동수립·제안 등 두 기관 사이에 상호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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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학부, 美 런타임베리피케이션사와 산학협력 협정 체결
우리 대학은 미국 런타임베리피케이션(Runtime Verification)사와 22일 전산학과 회의실에서 ‘런타임베리피케이션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 행사에는 KAIST 전산학부 교수이며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베리피케이션 그룹’ 지도교수인 김문주 교수와 미국 런타임베리피케이션 CEO인 그리고레 로수(Grigore Rosu), 그리고 런타임베리피케이션 한국총판 이웨이파트너즈사의 정희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런타임 검증 분야의 관련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는 미국 런타임베리피케이션사가 소프트웨어 런타임 분석도구를 KAIST에 무상 기증하고, 이를 통해 국내 유일하게 KAIST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검증 연구 강화와 KAIST 재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런타임베리피케이션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실행시켜 이를 분석하여 소프트웨어 버그를 찾아주는 솔루션으로서 기존의 분석도구 혹은 테스팅 기법으로는 찾아낼 수 없는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버그도 찾아내어 준다. 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 결과에 허위경보(False Alarm)가 발생하지 않기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소프트웨어 버그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 런타임베리피케이션 설립자이자 대표인 그리고레 로수(Grigore Rosu)는 2001년 ‘런타임 검증(runtime verification)’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창안하여 학계에 발표하였고, 관련 국제컨퍼런스인 ‘런타임베리피케이션 컨퍼런스’를 16여 년간 이끌어온 관련 분야의 권위자이다.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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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공대와 스타트업 학생 교환 및 공동연구 협정 체결
우리 대학은 덴마크 총리 라스 뢰케 라스무센 (H.E. Lars Løkke Rasmussen)의 방한에 따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개최하는 녹색성장동맹회의 및 에너지 세미나 (Green Growth Alliance Meeting and Energy Seminar)를 통해 덴마크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이하 DTU)와의 스타트업(Startup) 학생교환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협정을 10월 25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교의 우수한 스타트업 (Startup) 프로그램 틀을 활용한 스타트업 학생교류 진행과 연구 주제 공동 발굴을 통한 공동연구 등 실질적 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주관한 강성모 총장은 “유럽의 전략적 파트너인 DTU와는 국제 교환학생 교류 및 연구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창업원, K-School과 DTU의 SkyLab 및 StarDUST를 활용한 Startup 학생교류프로그램은 양교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공유하는 또 하나의 성공 사례가 될 것” 이라고 언급하며 “아울러 양 대학간 협의를 거쳐 다양한 공동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과 DTU는 18개의 유효 협약을 맺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최근 3년간 약 120여명의 학생교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미나 및 워크샵을 위한 교원들의 상호간 다양한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1829년에 설립된 DTU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공과대학으로 2016 QS 세계대학순위’에서 109위, Engineering 및 Technology분야 세계 46위를 기록했으며, 부설 과학단지를 운영 다양한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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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중국 국가장학위원회와 협력협정 체결
우리 대학은 지난 10월 15일(토) 서울에서 중국 국가장학위원회(Chinese Scholarship Council, 이하 CSC)와 중국학생의 KAIST 입학 지원에 관한 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전 세계에 50만 명의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는 유학 대국 중국의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기획된 본 협약을 통해, KAIST에 입학한 중국인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들은 중국 국가장학위원회로부터 매달 생활비 및 한국 입국을 위한 항공료를 지원받게 된다.
강성모 총장은 “우수한 중국학생들이 가까운 한국, 그리고 KAIST에서 중국정부의 장학금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KAIST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우수한 인재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수한 중국학생들의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CSC는 중국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해외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과 중국에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을 통하여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단체이며, KAIST는 한국에서 CSC와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은 유일한 대학이다.
CSC는 올 한해에만 약 1,000억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였다.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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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체코과학원 업무협력 MOU
우리 대학과 체코과학원은 11일(화) 오전 본교 총장실에서 강성모 총장, 지리 드라호슈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동연구 추진 △ 최신 연구지식 공유 및 기술이전 △ 중·장기 연구원 교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체코과학원은 체코 전역에 약 50여 개 공립연구소를 가진 체코 최대의 학술기관으로 8천여 명의 연구원과 직원이 근무 중이다. 연구소는 지역별 특성화를 통해 수학, 물리학, 생명공학, 사회과학을 집중 연구하고 있으며 박사학위 과정도 운영 중이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유럽 국가와의 교류협력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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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장관 KAIST 방문
소피 카스튼 닐슨(Sofie Carsten Nielsen)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장관과 사절단이 KAIST의 창조경제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수) KAIST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주한덴마크 대사, 피터 올센(Peter Olesen) 덴마크 혁신재단(Innovation foundation Denmark)전임 이사장, 마틴 벤수(Martin Bendsøe) 덴마크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부총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소피 닐슨장관은 먼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와 덴마크 공대 간‘전자통신 분야 복수학위 협정’체결식에 참여했다.
이어 KAIST 기업가정신진흥원을 방문해 덴마크와 KAIST가 진행 중인 산학협력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2014년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KAIST에서‘그런포스 학생 이노베이션 캠프’가 열렸는데, 그 캠프에 참석한 그런포스 관계자, KAIST 및 서울대 참가학생, 덴마크공대 교환학생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에너지 분야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덴마크는 기업형 창업이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진 창업 생태계를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KAIST는 현재 덴마크 공대와 공동연구 7건, 공동학위 7건 등 총 19개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다. 끝.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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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울대,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협정 체결
우리 대학과 서울대는 23일(수) 오전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양교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 연구 ․ 학술정보 공유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두 대학은 ▲교직원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 학술자료 상호 교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두 대학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되어 서로가 발전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강성모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서울대에서 열린 ‘KAIST-서울대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교류와 연구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끝.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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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ETRI, ICT 기술개발 활성화 협정 체결
- 국내 정보통신기술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 설 것
KAIST(총장 강성모)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과 손을 잡았다.
KAIST와 ETRI(원장 김흥남)는 2일 오전 11시 KAIST 대전 본원 본관 제1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 인프라가 될 미래 ICT 연구 및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조기 상용화하여 글로벌 Top ICT 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하는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미래 ICT기술 개발과 창업을 위한 새로운 연구-교육-개발-비지니스(RED&B, Research, Education, Development & Business) 프로그램 기획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형 미래 ICT 연구소(Global Top Institute) 설립 및 운영 ▲글로벌 Top ICT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양 기관의 인력교류를 촉진하는 학․연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래 창조형 ICT RED&B 시범 프로젝트 기획 등 ICT 전반에 걸쳐 다각적이면서도 폭넓은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KAIST와 ETRI는 ICT 융합 연구의 새로운 RED&B 연구단지(클러스터, cluster) 모델을 확립함으로써 미래 ICT 산업의 교육과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창업을 장려해 한국 ICT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협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지금까지 KAIST와 ETRI는 우리나라 ICT 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을 선도해왔다”며 “양 기관은 이번 RED&B 협정을 통해 한국의 ICT가 자생적으로 전 분야에서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자립적이면서도 분권형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ICT 주도의 창조경제를 실현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IST와 ETRI는 RED&B 프로그램 시범 사업으로 차세대 슈퍼컴퓨터기술, Data-commerce를 위한 휴먼 빅데이터 기술, 차세대 응용 시스템 플랫폼기술 등의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끝.
강성모 KAIST 총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김흥남 ETRI 원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에서 이 2일 KAIST 본원 제1회의실에서 연구개발 & 비지니스 협정서에 서명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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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Coverity,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MOU체결
우리학교는 미 커버리티(Coverity, 대표 앤서니 베넷코트(Anthony Bettencourt))와 24일 오전 11시 전산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는 최기선 KAIST 전산학과 학과장과 앤디 초우(Andy Chow) 커버리티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소프트웨어 테스팅(Testing)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커버리티사의 소프트웨어 무결성 제품군을 KAIST의 연구 및 학습과정에 적용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KAIST 내의 품질 지향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강화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련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정식에 이어 커버리티사의 최고기술경영자인 앤디 초우는 ‘정적분석 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KAIST 연구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커버리티 아시아 지역담당자인 리치 쎄루토(Rich Cerruto)는 “커버리티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품품질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R&D를 하고 있는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대한민국 IT 엘리트 양성의 주축인 KAIST와 함께 국내 아카데미 교육 현장에부터 품질 지향적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 체계적으로 학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커버리티사의 산학협력은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과 카네기멜론 대학, 버클리 대학 등 유수의 소프트웨어 선진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KAIST가 최초다.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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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칼럼 韓美원자력협정 윈윈의 길 있다
동아일보 2010년 4월 19일자에 장순흥 KAIST 교학부총장의 원전관련 칼럼이 게재됐다.
제목: 韓美원자력협정 윈윈의 길 있다
신문: 동아일보
저자: 장순흥 교학부총장
일시: 2010 / 4 / 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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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00419/27665772/1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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