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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인공지능 협력 강화, KAIST-앨런 튜링 연구소 협력 협정 체결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국책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영국의 앨런 튜링 연구소(Alan Turing Institute)와 이달 22일 '인공지능 및 데이터 과학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과 영국 정부가 공동 주최한 'AI 서울 정상회의 2024'에 맞춰 체결된 이번 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향후 두 기관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우리 대학김재철AI대학원(원장 정송)과 앨런 튜링 연구소 간의 인턴십·단기 파견 등의 인력교류와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통한 지식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셸 도넬런(Michelle Donelan)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앨런 튜링 연구소와 KAIST 간의 합의 발표는 영국이 전 세계 파트너와의 협력적 접근 방식을 통해 혁신을 촉진하여 신기술이 제공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입증한다"라고 밝혔다. 앨런 튜링 연구소의 과학 및 혁신(국방 및 국가 안보) 책임자인 팀 왓슨(Tim Watson) 교수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은 글로벌 과제와 글로벌 기회를 모두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인 KAIST와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양국이 이러한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정송 KAIST 김재철AI대학원 원장은 "두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개발과 사용을 장려하고 인공지능이 모두를 위해 공평한 혜택을 보장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하도록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05.30
조회수 1953
KAIST-서울대,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공동 포럼 개최
우리 대학은 19일(금) 서울시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공동 포럼」(이하 ‘기술-인재 공동 포럼’)을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공동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부총장, 이하 '탄녹위') 가 후원한다. 이번 공동 포럼은 두 대학 총장이 탄소중립을 위해 벽을 허물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결과로, 두 대학의 주요 교수 16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혁신기술'과 '탄소중립 미래인재'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한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속가능한 국가 인프라'와 '탄소중립 R&D'를 주제로 기조사를 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SK E&S의 최고경영자들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공동 포럼의 1부는 이재우 KAIST 교수의 사회로 「탄소중립 혁신과학기술」을 주제로 진행되고 , 2부는 윤재용 서울대 교수의 진행으로「탄소중립 미래인재」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분야 기술인 '태양전지'에 대해 서울대 김진영 교수가 발표하고, 미래 탄소중립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탄소 제거 분야에 대한 KAIST 고동연 교수의 발제가 있다. 2부에서는 조홍식 서울대 교수가 '인재양성을 위한 제도 기반'에 대해 발표하고, 서용석 KAIST 교수는 '기초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정부측에서는 인재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 이정규 서기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채권 서기관이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 인력양성'에 대한 정부의 미래 인력양성 정책을 소개한다. 3부 종합세션에서는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반기문 제8대 UN사무초장의 축사에 이어 이광형 KAIST 총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참여하는 기조사가 발표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에서 이상엽 KAIST 부총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괴적 도전 기술을, 남기태 서울대 교수는 탄소중립 미래인재 양성방안을 논의하고 신학철(LG화학 부회장), 추형욱(SK E&S 사장), 남석우(삼성전자 반도체 제조부분 사장), 김동욱(현대자동차 전략기획 부사장)는 '기업과 정부, 대학의 역할'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이광형 총장은 기조사에서 "KAIST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 과학기술과 이를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동포럼은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두 대학은 물론 정부와 산업계까지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대응해나가는 유의미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자원 하나 없는 한국이 여기까지 온 것은 사람을 키웠기 때문"이라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대에는 한국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사고, 새로운 지식, 새로운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킬 인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공동포럼의 의미를 평가했다.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은 "미국 스탠퍼드와 하버드를 비롯, 선진국의 주요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녹색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서울대와 KAIST의 공동포럼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학가 전반에도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녹위는 이와 관련, 관련 부처 및 산업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는 국내외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 대학은 2013년 녹색성장 분야의 기술과 정책·금융을 융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녹색성장대학원을 설립했는데, 최근 탄소중립 시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대전 본부를 중심으로 이를 격상시킨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을 발족, 40여 명의 교수진을 구축했다.
2023.05.18
조회수 4476
본투글로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우리대학과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11월 9일 '글로벌 선도 매래 혁신기술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KAIST의 미래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 ▲본투글로벌센터가 보유한 해외 시장검증 및 사업화 컨설팅 역량을 활용한 R&DB 서비스 분야 협력 ▲미래 혁신기술 사업화․실증, 글로벌 프로젝트 연계, 해외 파트너사 매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담하는 디자인랩(Design Lab@KAIST) 설치․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의 산하 기관으로 국가 스타트업 생태계와 ICT 분야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전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매년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및 비즈니스 개발분야의 전문 컨설팅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판교에 스타트업 비즈니스 공간인 ‘K-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를 구축해 50개 이상의 기업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일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이광형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박현욱 연구부총장, 안성태 창업원장, 최경철 기술가치창출원장, 이충환 창업지원실장/판교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본투글로벌센터에서는 김종갑 센터장을 포함해 장석진 글로벌사업협력팀장, 신세라 글로벌사업개발팀장, 김국환 글로벌경영컨설팅팀장 등이 자리했다.
2020.11.10
조회수 27922
이진우 교수, 백금 활용도 16배 높인 단일 원자 촉매 개발
〈 박진규 박사과정, 이진우 교수 〉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전기화학적 물 분해(이하 수전해) 방식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쓰이는 백금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활용도를 16배 높일 수 있는 백금 기반 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백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백금을 단일원자 형태로 텅스텐 산화물 표면에 고분산 시켜 백금이 받는 지지체 효과를 극대화했고, 수소 생산 수전해 촉매에서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박진규 박사과정과 이성규 박사가 공동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세계적 화학지인‘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8월 22일 자에 게재됐다. (논문명 : Investigation of Support Effect in Atomically Dispersed Pt on WO3-x for High Utilization of Pt in Hydrogen Evolution Reaction, 수소 생산 반응에서 백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백금 유사-단일 원자 촉매를 담지한 텅스텐 산화물 지지체 효과 조사) 백금 기반 촉매들은 성능과 안정성이 높아 다양한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서 활용됐지만, 가격이 높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단일 원자 촉매는 금속의 원자 하나가 지지체에 고분산된 형태의 촉매로, 모든 금속 단일 원자가 반응에 참여하기 때문에 백금의 사용량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탄소 기반 지지체에 담지된 단일 원자 촉매를 적용하고 있어 백금 활용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백금과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메조 다공성 텅스텐 산화물을 단일 원자 촉매의 지지체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백금 단일 원자를 텅스텐 산화물에 담지했을 때, 텅스텐 산화물에서 백금 단일 원자로 전하 이동이 일어나 백금의 전자구조가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단일 원자 촉매가 갖는 ‘금속과 지지체간의 경계면 극대화’라는 독특한 특징을 활용해 백금 나노입자를 텅스텐 산화물에 담지한 촉매와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백금 표면에서 다른 지지체 표면으로 수소가 넘어가는 현상인 수소 스필오버 (Hydrogen spillover)가 크게 발현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기존 상용 백금 촉매의 사용량을 16분의 1로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해당 연구는 수전해 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기술과 같은 다양한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촉매는 기존 단일 원자 촉매 연구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로 학술적으로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단일 원자 촉매 개발의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 그림 설명 그림1. 유사 단일원자 촉매의 수소생산반응 모식도
2019.10.04
조회수 13457
KAIST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우리 대학이 리베스트·멤스룩스·그린파워 등 창업 기업 5개사와 함께 8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 참가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매년 차세대 신기술과 각종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CES에 국내 대학이 직접 참가하고 또 컨벤션센터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별도의 독립 전시 부스인 ‘KAIST관’까지 마련해 창업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AIST는 박희경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최경철 산학협력단장 등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교수·연구원 등 30여 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석해 총 10개의 KAIST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KAIST 총동문회(회장 차기철·(주)인바디 대표)에서도 작년 9월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KAIST 창업 어워드 2018’에 참가한 팀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발한 예비 창업자 33명을 CES에 초청해서 전시 기간 내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KAIST가 이번 CES 2019에서 전시하는 기술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 및 바이오-IT융합 분야의 혁신기술이다. 전기및전자공학부 김문철 교수가 개발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컨볼루션 신경망을 이용해 저해상도 Full HD 영상을 고해상도 4K UHD 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과 ▲상대방의 감성에 맞춰 대화하고 반응하는 인공지능 대화 에이전트(이수영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기술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약물의 반응을 예측해 암세포 유형에 따른 최적의 약물 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개인별 맞춤 암 치료에 활용 가능한 기술(조광현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 ▲기존 종이 기반의 색 변화 센서보다 탁월한 감도 특성을 가진 나노 섬유 기반의 색변화 가스센서(김일두 교수·신소재공학과) 그리고 ▲근적외선을 이용한 뇌 활성도 측정(fNIRS) 기술 및 근육 피로도 측정기(배현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를 각각 공개한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 중 KAIST 졸업생이 창업한 ▲리베스트(대표 김주성)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유연한 리튬 폴리머 이차전지를, ▲멤스룩스(대표 윤준보)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와 그의 제자가 10년 이상 연구, 개발한 아이템을 사업화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를 위한 투명 면광원 광학 솔루션을 선보인다. KAIST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또 “▲렘퍼스(대표 장상권)는 높은 안전성과 고용량, 긴 수명, 빠른 충전 및 방전 특성을 지닌 고성능 리튬이온전지 패키징 기술을, ▲그린파워(대표 조정구)에서는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친환경 무선충전시스템을 각각 전시하는 한편 ▲스마트레이더시스템(대표 김용재)의 경우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보안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3차원 영상과 속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4D 이미지 레이더 센서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경철 산학협력단장은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IT 제품 전시회인‘CES 2019’에서 KAIST가 보유한 혁신기술을 전시하고, KAIST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개발·투자, 협력 및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이어 “대학은 교육·연구를 통해 얻은 혁신적인 기술을 창업으로 연결시켜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1.07
조회수 11211
조병진 교수 체온 이용 발전기술, 유네스코 대상 수상
체온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조병진 교수 연구팀의 기술이 ‘세상을 바꿀 10 대 IT 혁신기술’ 중에서도 최고 기술로 선정됐다. 우리 학교 전기 및 전자공학과 조병진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웨어러블 (Wearable) 발전 소자’가 ‘유네스코-넷엑스플로상 2015’(UNESCO-Netexplo Award 2015)에서 영예의 대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4 일(현지시간)오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기업가, 기자단, 벤처 투자가 등 1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네스코-넷엑스플로상’은 에너지, 환경, 교육 등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줄 10대 IT 혁신기술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인데, 전 세계 2백 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다. 이후 전 세계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로 10개 기술 중 그랑프리 수상자를 결정한다. 조 교수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발전 소자’는 유리섬유 위에 열전 소자를 구현한 것으로 체온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연구팀은 상용화를 위해 교원창업 기업인 ‘테그웨이’를 창업했으며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15.02.05
조회수 1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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