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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능인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우리 대학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에 재학 중인 장능인 학생이 27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청년부문은 올해 최초로 신설된 부문이다.
장능인 학생은 2009년 KAIST 미담장학회를 조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2012년 미담장학회 전국화를 통해 지역 곳곳의 교육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7월에는 충청·강원권(KAIST), 경상권(한동대) 교육기부센터는 공동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능인 학생은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을 대신해 수상한다고 생각해 상금 300만원 전액을 비영리교육기관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2014년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 부문) 수상자인 김인호 공동대표가 기부한 상금과 미담장학회에서 정기적으로 집행하는 장학금을 포함해 1천 만원 규모로, 교육기부에 적극적인 비영리교육기관이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 장학대상자를 추천 받아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끝.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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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풍현 교수, 한국원자력학회장 취임
성 풍 현 교수
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성풍현 교수가 9월 1일자로 제28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학회를 이끌게 된다.
성풍현 교수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MI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미국원자력학회 한국지부 지부장, 미국원자력학회 인적요소 및 제어계측 기술분과(HFICD)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국제학술지(NET) 편집위원장 겸 NET SCI 등재 추진위원장과 원자력계측제어 및 자동원격 연구부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현재 4,2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한다. 한국원자력학회의 국제 학술지인 NET는 2007년에 확장판 SCI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됐고 현재는 핵심판 SCI 데이터베이스 진입 추진 중이다.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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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택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최우수 논문상 수상
<임 춘 택 교수>
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임춘택 교수 연구팀이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전력전자학회지(IEEE Transaction on Power Electronics)에서 국내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세계 권위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전력전자학회의 최우수 논문상은 2014년 출판된 579편의 논문 중 심사를 통해 3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진행된다.
임 교수의 수상 논문은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자기장 능동차폐 방법(Generalized Active EMF Cancel Methods for Wireless Electric Vehicles)’이다. 이 연구를 통해 전기자동차 무선충전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자장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임 교수는 150편의 특허와 140편의 논문을 발표한 무선전력과 전기자동차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며, IEEE 3개 학회(TPEL, TIE, J-ESTPE)에서 초빙 편집장을 맡고 있다.
임 교수는 “함께 연구한 대학원생들의 노고가 컸다”며 “이 기술이 무선전력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최수용, 구범우 박사과정과 플라즈마아트 허진 박사, 삼성전자 이성우 박사, 현대자동차 이우영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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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박사, 2015 세계 빛의 해 기념 빛 이미지전 대상 수상
김 세 정 박사
우리 대학 자연과학대 김세정 박사(지도교수 조용훈)가 한국광학회에서 주최한 ‘2015년 세계 빛의 해 기념 빛 사진전 및 빛 이미지전’ 공모에서 빛 이미지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은 UN에서 선포한 세계 빛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Light and Light-based Technologies)로 2015 세계 빛의 해 한국 주관기관인 한국광학회에서 다양한 빛의 해 행사 중 하나인 빛 사진전 및 빛 이미지전을 공모했다.
김세정 박사의 수상 작품은 ‘마이크로 바람개비’로 편광현미경으로 액정을 촬영한 사진에 색감을 추가했다. 이 액정은 자가 조립으로 동그란 도메인 구조를 스스로 형성하고, 각각의 도메인은 광보텍스를 형성할 수 있다(Optics Express 게재, 이용희 교수, 정희태 교수 공동연구).
이번 작품은 한국광학회 하계 학술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2015 세계 빛의 해 기념 빛 사진전 및 빛 이미지전에 전시됐다.
수상작은 국립과천과학관 및 김대중 컨벤션 센터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 그림 설명
그림1. 김세정 박사의 수상작 '마이크로 바람개비'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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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중 교수, 유럽 세라믹 학회 리차드 브룩 상 수상
강 석 중 교수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강석중 교수가 지난 달 21일 스페인 톨레도에서 열린 제 14회 국제 유럽 세라믹 학회에서 리차드 브룩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비유럽권의 세라믹 계 학자 혹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지는 유럽 세라믹 학회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강 교수는 수상 후 기념강연을 했다.
강 교수는 소결과 재료미세조직 발현에 관한 전문가로 이 분야에서 새로운 입자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미세조직발현의 원리를 밝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강 교수는 6월 독일에서 열린 헬름홀쯔 연구협회로부터 학술적 업적이 높은 학자에게 수여하는 헬름홀쯔 국제 펠로우 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권위 있는 기관의 주요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의 연구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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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존처럼 무선충전 가능한 기술 개발
임 춘 택 교수
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임춘택 교수(52) 연구팀이 와이파이 존과 같이 특정 장소에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50cm 이내에서는 기기의 위치와 방향에 상관없이 충전이 가능하고, 인체에 무해한 낮은 자기장에서도 동작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전력전자 저널(IEEE Trans. on Power Electronics)에 지난 6월 게재됐다.
기존의 무선충전 방식은 송신기에 스마트폰을 고정시키는 접촉식 충전방식으로 충전 중에는 자유로운 사용이 어려웠다. 비접촉식 충전 방식이 연구 중이지만 10cm 이상의 거리에서는 충전이 어렵고, 특정 방향에서만 충전이 되는 한계가 있었다.
임 교수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5월 자체 개발한 다이폴코일 공진방식(DCRS, Dipole Coil Resonance System)을 응용했다. 기존의 평행한 일자 구조였던 송신코일과 수신코일을 십자형으로 배치해 회전자기장을 발생시켜 어떤 방향에서도 전력을 송, 수신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는 송, 수신 코일을 구현했고, 일정 공간 내에서 3차원 위치와 3축 방향에 상관없이 6-자유도(Six degree of freedom)를 갖는 무선충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1제곱미터의 평면형 송신기 위 50cm 내 거리에서 임의로 놓인 스마트폰에 1와트(W)씩 30대, 노트북에 2.4와트씩 5대에 무선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대 전력전달 효율은 34%이다.
또한 연구팀이 독자 개발한 자기장 차폐기술을 적용해 자기장 수치를 국제 자기장 안전기준(ICNIRP guideline : 27µT) 이하로 낮춰 인체와 주변 전자장비에 무해하다.
임 교수는 “기존 무선충전의 고질적 문제였던 충전 거리와 방향의존성을 상당부분 해결했다”며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기술을 우리 대학 입주기업인 ㈜테슬라스(대표 한승훈)에 이전해 카페와 사무실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 사진 설명
사진 1. 30W급 광역 무지향성 무선충전 송신 장치
사진 2. 십자형 송신코일로부터 발생하는 회전자기장
사진 3. 개발된 십자형 다이폴 코일 구조와 회전자기장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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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박사과정, 복합구조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이 동 영 박사과정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이동영 박사과정(지도교수 이대길)이 지난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 18회 복합구조학회(ICCS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osite Structure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ICCS는 2년마다 열리는 복합재료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이다. 올해는 총 680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그 중 이동영 학생을 포함한 2편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에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고온 연료 전지용 가스켓 일체형 탄소/실리콘 복합재료 분리판(Gasket-integrated carbon/silicone elastomer composite bipolar plate for high-temperature PEMFC)’이다.
이 연구를 통해 기존 복합재료의 틀을 벗어나 고무로 복합재료 분리판을 개발하고, 연료 전지의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가스켓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연료 전지의 성능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논문은 구글 스콜라 매트릭스(Google Scholar Metrics)의 기계공학 분야 1위 저널인 컴포지트 스트럭쳐스(Composite Structures)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동영 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융합하여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혁신을 이끌어 내는 이대길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에너지 문제 해결 및 복합재료 원천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이동영 박사과정 외에 임준우 전북대 교수, 최일범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남수현 박사과정의 참여로 진행됐다.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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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교수, 세계정보시스템학회(AIS) 회장 취임
이 재 규 교수
우리 대학 경영대 이재규 석좌교수가 7월 1일 세계정보시스템학회(AIS : Association for Information Systems) 회장에 취임했다.
세계정보시스템학회는 90여 개국 4천여 명의 정보시스템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정보시스템 및 경영정보학 분야 최대 학술단체로, 이 교수는 2016년 6월까지 학회장직을 수행한다.
이 교수는 취임을 맞아 학회의 공식 비전으로 ‘밝은 인터넷(Bright Internet)’을 채택했다. 이는 익명의 범죄자들로 인해 사이버 테러의 온상이 된 인터넷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제도, 국제 협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 범죄의 피해 범위와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 좀비 컴퓨터로 오염된 서버에서 매일 560억 개의 스팸 메일이 발송되고, 인터넷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4천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정보시스템학회는 ‘밝은 인터넷’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범죄에 대해 가해자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기본원칙을 국제적으로 채택해 예방 위주의 인터넷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는 구조로 기술과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협력해 국제 표준 채택을 추진한다.
이 교수는 “인터넷 중독 및 무분별한 노출, 언어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밝은 인터넷’ 비전이 시작됐다”며 “세계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비전이 미래 신뢰기반의 인터넷 플랫폼 혁명을 가져오고, 우리나라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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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교수, 컴퓨터통신학술대회(INFOCOM) 프로그램위원장 선임
이 성 주 교수
우리 대학 전산학부 이성주 교수가 미국전기전자공학회 컴퓨터통신학술대회(IEEE INFOCOM)의 프로그램위원장에 선임됐다.
지난 1982년 시작된 컴퓨터통신학술대회는 인터넷, 무선, 데이터센터 등 컴퓨터 통신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다루는 핵심 학술대회이다.
이 교수는 네트워크 통신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위원장을 맡았다. 내년 열리는 34회 컴퓨터통신학술대회에서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 650여 명의 프로그램위원을 선발하고, 대회에 제출될 1,600여 편의 논문 선정 심사를 주관한다.
이 교수는 무선 이동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이다.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의 펠로우이며 작년에는 세계컴퓨터학회(ACM)의 이동컴퓨팅및네트워킹 학술대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학술지인 IEEE TMC(Transactions on Mobile Computing)와 IEEE 사물인터넷 저널 등의 학술저널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회 전통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 통신의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연구를 반영하겠다”며 “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은 논문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 34회 IEEE 컴퓨터통신학술대회는 내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된다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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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식 교수,‘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
유 경 식 교수
우리 대학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유경식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다.
IT 젊은 공학자상은 기술적 실용성, 사회 및 환경 공헌도, 창의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미국전기전자학회와 공동 상(Joint Award)을 설립한 국가로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이 있다.
유 교수는 KAIST 교수로 재직하며 광전자 소자의 소형화와 집적화를 통한 정보통신, 에너지 및 영상 획득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100여 편의 국제학술지와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해 약 2,2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관련 학문 및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부족한 점이 많아 기쁘기보다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며 “UN이 지정한 ‘세계 빛의 해’의 취지에 맞게 광전자 관련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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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교수, 국제 해색과학회의(IOCS) 기조강연
김 성 용 교수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김성용 교수가 15일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해색과학회의 (IOCS; International Ocean Color Science Meeting)에서 ‘정지궤도 해색위성자료를 이용한 아중규모 해양 프로세스 연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국제 해색과학회의(IOCS)는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 산하의 국제해색위성전문가그룹(IOCCG : International Ocean-Colour Coordinating Group) 주최로 열린다. 전 세계 해색연구자와 위성개발기관이 모여 해색위성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김 교수는 위성 및 레이더 등 원격 탐사 자료를 이용해 해양의 아중규모(sub-mesoscale) 현상에 대한 해양 와류 및 에너지의 단계적 이용과 관련된 연구를 한 공로로 이번 국제학회에 초청받았다.
김 교수는 해당분야 연구의 권위를 인정받아 22일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6차 국제측지학·지구물리학연합(IUGG) 총회에도 참가해 최근 수행한 아중규모 와류에서의 연직 2차 순환연구에 대해 초청연사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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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한 교수, 미국 음향학회 로싱 상 수상
김 양 한 교수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김양한 교수가 지난 1일 미국음향학회(ASA)에서 시상하는 교육대상인 로싱 상(Rossing prize)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의 수상은 비 영어권 인물로는 최초로서 음향 관련 영어 교과서(Sound Propagation: An Impedance Approach) 저술, 지식 기부를 통한 음향학 입문 강의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싱 상은 음향 교육(Acoustics education)에 지대한 공헌을 한 교육자를 기리기 위해 2003년 음악음향학(Musical Acoustics)의 대가인 美 스탠포드 대 토마스 로싱(Thomas D. Rossing) 교수가 제정했다.
김 교수는 미국음향학회의 3명의 추천(석학회원 1명 이상)을 거치고 위원회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제 170회 미국음향학회에서 메달과 상금을 수상한 후 50여 분 간 수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지속적인 강의를 통해 많은 국제적인 음향학자를 배출했고, 산학협동강좌, 음향학 교재 등 전문 서적을 저술했다. 또한 최근에는 유튜브와 무크(MOOC)에 음향학, 진동 공학을 제공해 음향학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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