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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지 않는 스마트폰 화면 나온다!
- 유리섬유직물 적용한 고강도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기판 개발 - - “기존 유리 기판 대체 가능해 일대 혁신 가져올 것” - 깨지지 않는 핸드폰 화면을 구현하고, 대화면 TV의 무거운 유리 기판 대신 가벼운 플라스틱 필름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AIST IT융합연구소 윤춘섭 교수(물리학과) 연구팀이 깨지기 쉬운 디스플레이 유리 기판을 대체할 수 있는 고강도 플라스틱 기판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윤 교수팀이 유리섬유직물을 무색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에 함침시켜 만든 플라스틱 기판은 고내열, 고투명, 고유연, 고내화학, 고인장강도 특성을 갖고 있다. 소재는 플라스틱 필름의 장점인 유연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인장강도는 일반 유리보다 세 배 크고 강화유리와 비슷하다. 또 유리처럼 무색투명하고, 450℃까지 내열성을 가지며, 열팽창률은 기존 플라스틱 열팽창률의 10∼20%에 불과하다. 유리 기판은 표면이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기판의 조건인 고내열, 고투명, 고내화학, 고인장강도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지금까지 핸드폰 화면, TV, 컴퓨터 모니터 등 거의 모든 디스플레이에 사용돼 왔다. 그러나 유리 기판은 무겁고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어 최근 유리 기판을 대체할 목적으로 열적,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한 플라스틱 재질의 무색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무색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은 내열성 및 기계적 강도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보강하기 위해 유리섬유직물을 폴리이미드 필름에 함침시키면 필름의 표면 거칠기 및 광 투과도 조건이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해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유리섬유직물을 폴리이미드 전구체 용액에 함침시킬 때 용매가 증발하며 0.4µm(마이크로미터) 내외의 표면 거칠기가 발생하고, 무색투명 폴리이미드 필름과 유리섬유직물의 굴절률 불일치로 인한 광 산란이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윤 교수팀은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굴절률을 유리섬유직물의 굴절률과 소수 네 자리까지 일치시키는 방법과, 필름의 표면 거칠기를 수 nm 수준으로 평탄화 시키는 핵심기술을 개발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 결과 110µm 두께의 유리섬유직물 함침 무색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기판에서 11ppm/℃의 열팽창률, 0.9nm의 표면 거칠기, 250MPa의 인장강도, 2mm의 굽힘곡률반경, 90%의 광 투과도를 달성했다. 윤춘섭 교수는 “개발된 기판은 기존 디스플레이의 유리 기판을 대체할 수 있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핸드폰 화면이 깨지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대면적 TV의 무게 및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생산에 롤투롤 공정을 적용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08년부터 5년간 지식경제부의 ‘모바일 플렉시블 입출력 플랫폼 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된 이 기술은 총 3건의 특허출원을 마치고 관련기업과 기술 이전을 협의 중이다. 그림1. 유리섬유직물의 굴절률이 무색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굴절률과 일치된 경우의 필름 투명도(좌측)와 일치되지 않는 경우(우측). 좌측의 글자는 선명하게 보이는 반면 우측의 글자는 뿌옇게 보인다. 그림2. 개발한 유리직물섬유 사진
2013.05.14
조회수 15155
윤태성 칼럼 평범한 벤처를 위한 경영 융합 플랫폼
윤태성 교수 우리 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윤태성 교수가 조선일보 2013년 3월 4일(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평범한 벤처를 위한 경영 융합 플랫폼 신문: 조선일보 저자: 윤태성 교수 일시: 2013년 3월 4일(월) 기사보기 : 평범한 벤처를 위한 경영 융합 플랫폼
2013.03.04
조회수 7265
2009 웨어러블 컴퓨터경진대회 개최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를 주제로 - 다음달 17일까지 참가팀 접수, 오는 10월에 본선대회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총장 서남표)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학회장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CC)" 일정이 시작됐다. 다음달 17일까지 관련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Dynamic My Life with Wearable Computer)’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 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다. 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제작 경진대회로써 KAIST가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했다. 미래 IT인력들에게 입는 컴퓨터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의 입는 컴퓨터 산업 분야에 희망적인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5회째가 되는 이 행사는 매년 40여 팀이 참가하여 통산 158개팀, 950여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부상하였다. 국내외 대학(2년제 포함)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이 2인 이상 7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50만원의 시작품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대회 위원장인 유회준(柳會峻, 49) 교수는 “올해 대회의 주제에 맞게 인간의 생활 속에 스며든 컴퓨팅 기술을 통하여 "생활의 활력소", "즐거운 삶", "인간을 위한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입는 컴퓨터가 제안될 것이다.“며, IT 기술로 2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미래상을 강조했다. 4월 한 달 동안 전국 5개 대학에서 대회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참가팀 대상의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본선 진출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물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2009.04.15
조회수 15657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대회 개최
- 로봇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 머리 싸움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총장 서남표)가 주관하는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대회의 일정이 시작됐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ocrobotwar.org이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모든 팀들이 동일한 로봇몸체를 이용하며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지능 로봇 플랫폼 보드의 구현 능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대회로 탱크로봇과 태권로봇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로 SoC(System on Chip)와 로봇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지능형 로봇 대회로 지난 2002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매년 140여개 팀이 참가하여 통산 668팀이 참가하였고, 참가자는 통산 3,440여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지능형 로봇 대회라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SoC 로봇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공 지식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다. ▲탱크로봇 대회는 탱크형태의 로봇으로 외부의 조종 없이 로봇 스스로 영상인식, 무선통신, 음성인식을 이용, 적에게 레이저포를 발사하여 승패를 결정하게 되는 경기로 상대로봇 공격, 장애물 회피, 경기장 위치인식 등 다양한 인식 알고리즘과 주행 알고리즘이 결합된 형태의 지능로봇 경기다. ▲태권로봇 대회는 격투방식의 경기뿐만 아니라 영상처리를 통한 심판로봇의 모션을 똑같이 따라하는 미션경기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새롭게 심판로봇이 격투경기에도 추가되어 참가팀들이 상대편 로봇뿐만이 아닌 심판로봇도 인식하여 경기를 진행해야 하므로 참가팀들의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 격투경기는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상대로봇의 위치, 거리 및 움직임을 파악하여 외부의 리모트 컨트롤이 없이 스스로 공격/방어를 하며, 상대로봇을 때리거나 다운시켜 승패를 결정하게 되며, 심판로봇을 공격하게 되면 감점을 얻게 된다. 미션경기는 로봇 카메라를 이용하여 앞에 있는 심판 로봇의 동작을 똑같이 수행하는 방식으로 난이도에 따라 채점을 하여 격투경기와 미션경기를 합하여 승패를 결정하게 된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팀들에게는 로봇과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출전자격 테스트, 본선대회를 거쳐 선발된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柳會峻, 49)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많은 로봇 대회 중에서 이 대회가 가지는 특성은 로봇의 지능을 제 1순위로 생각했다는 점이다. 특히 8회 대회를 맞이하여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경기방식을 변화시켰으며, 참가팀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지능로봇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올해에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모든 로봇 회사들의 로봇들을 구입,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를 장착하여 태권 대련을 통해 로봇 몸체들의 성능을 테스트해보는 경기를 진행하여 로봇 산업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올해 대회의 개최 소감을 밝혔다. <행사개요> 1. 행사목적: SoC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분야의 고급 기술 인력 양성 및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인 IT-SoC, 지능형 로봇 분야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발전의 초석 마련 2. 경기종목 및 경기방식 1) 탱크로봇 - 4M × 4M 경기장, 2 : 2 서바이벌 방식 - 1라운드 3분 경기, 총 3라운드 진행 (3라운드 2승제) - 휴식시간 5분 2) 태권로봇 <격투부문> - 지름이 2M인 8각형 형태의 로봇 경기장, 1 : 1 경기방식 - 1라운드 3분 경기, 총 3라운드 진행 (4번 다운당하면 패) * 공격하면서 넘어졌을 경우 다운으로 인정하지 않음 - 3분경과 후 4번 이상 다운되지 않았을 경우, 공격 포인트로 승패를 결정 - 휴식시간 5분 <미션부문> - 심판로봇의 동작을 영상 인식하여 똑같이 수행하는 방식 - 10개의 동작을 수행하며, 난이도에 따른 점수 배분 - 격투경기 후 미션경기를 진행 합산한 결과로 승패 결정 3. 주요일정 - 사전설명회 4월 10일(대전, KAIST), 13일(광주, 전남대학교), 14일(부산, 부산대학교), 15일(대구, 경북대학교), 17일(서울, 광운대학교) - 참가팀 접수 : 3월 16일 ~ 5월 17일 - 대회 설명회 : 5월 중순 - 출전자격테스트 : 6월 중순 - 본선진출팀교육 : 6월 말 - 중간점검 : 8월 초 - 본선 : 9월 2일 ~ 5일(부산 BEXCO)
2009.04.15
조회수 13093
KAIST, “지능형 SoC 로봇워 2007”대회 개최
- 참가팀에 로봇과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 이론 및 실습 교육 실시 - 대회 참가는 홈페이지 통해 5월 31일(목)까지 접수KAIST(총장 서남표)는 "지능형 SoC 로봇워 2007(지능형 SoC Robotwar 2007)"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참가접수는 SoC홈페이지를 통해 5월 31일(목)까지 받는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에스오씨(SoC/System on Chip)를 활용한 지능 로봇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지난 2002년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 대회는 모든 팀들이 동일한 지능로봇 플랫폼(Platform)과 로봇 몸체를 사용하고 로봇의 두뇌에 해당되는 지능로봇 플랫폼의 구현 능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탱크로봇 대회(사진 왼쪽)는 탱크 형태의 로봇이 영상인식, 무선통신, 음성인식을 이용하여 적에게 레이저포를 발사하여 공격하는 경기다. 상대로봇 공격, 장애물 회피, 경기장 위치 인식 등 다양한 인식 알고리즘과 주행 알고리즘이 승패에 종합적으로 작용한다.태권로봇 대회(사진)는 2족 로봇간의 격투경기다.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상대로봇의 위치, 거리 및 움직임을 파악, 외부의 리모트 컨트롤 없이 스스로 공격과 방어를 하며, 상대로봇을 때리거나, 다운시켜 승패를 결정짓게 된다. ▲ 탱크로봇 (왼쪽), 태권로봇 ‘지능형 SoC 로봇워 2007’은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가 가능하며, 참가팀들에게는 로봇과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출전자격 심사, 예선대회, 본선대회를 거쳐서 선발된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柳會峻)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는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로봇의 지능을 제1순위로 생각했다는 점이다. 향후 로봇이 한국의 먹거리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로봇이 아니라 자율 주행하는 지능로봇이 중요하다”며, “작년에는 총 138개팀이 참가하고 1등상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되는 등 국내로봇 대회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1. 행사목적 ● SoC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분야의 고급 기술인력 양성 ●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인 IT-SoC, 지능형 Robot 분야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발전의 초석 마련 2. 운영개요 (1) 주 최: 산업자원부 (2) 주 관: KAIST (3) 경기종목: SoC Tank Robot, SoC Taekwon Robot (4) 경기방식: ① SoC Tank Robot - 4M × 4M 경기장, 2 : 2 서바이벌 방식 - 1round 3분 경기, 총 3round 진행 (3round 2승제) - 휴식시간 5분 ② SoC Taekwon Robot - 지름이 2M인 8각형 형태의 로봇 경기장, 1 : 1 경기방식 - 1round 3분 경기, 총 3round 진행 (4번 다운당하면 패) * 공격하면서 넘어졌을 경우 다운으로 인정하지 않음 - 3분경과 후 4번 이상 다운되지 않았을 경우, 공격 포인트로 승패를 결정 - 휴식시간 5분 (5) 주요 일정 내 용 일 정 참가팀 접수 2007년 4월 1일 ~ 5월 31일 설명회 2007년 7월 출전자격 Test 2007년 8월 예선대회 2007년 8월 본선 2006년 10월 18일 ~ 21일 (6) 홈페이지 및 문의처 홈페이지 : http://www.socrobotwar.org 문의처 : 신민희 연구원/ 042-869-8937, maiwind@kaist.ac.kr
2007.04.24
조회수 16907
KAIST,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센터’ 개소
- 5년간 총 470억원 연구비, 120여명 연구 인력 투입 -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설계 기술의 세계적 리더 집단 위치 확보 KAIST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社(TI)와 차세대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국제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센터(MMPC)”를 설립하고 지난 5월 4일(목) 오후 3시 30분, KAIST내 LG홀 1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MMPC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의 세계적인 리더 집단으로의 위치를 확보하고, TI-KAIST와 모바일 산업체간에 테크놀로지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MMPC에 향후 5년간 235억원을 지원하고 TI도 23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투자하게 된다. 이 연구에는 KAIST 교수, 학생, 전임연구원 90여명과, TI 연구인력 30여명, 총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연구 결과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제3의 기업들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분야 ▲소프트웨어 모뎀·프로토콜 분야 ▲멀티미디어·지능엔진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KAIST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뎀?프로토콜, 지능엔진 등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TI는 솔루션 설계, 시험 및 검증, 플랫폼 최적화를 주도한다. 개발될 솔루션은 참여기업과 제품 개발에 적용하는 선진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이동일 육군정보통신학교 부학교장, 손영석 TI Korea 대표이사, 한영철 삼성탈레스 부사장,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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