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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eoul Global IT Forum 개최(10/9)
34개국 73명의 해외IT관련 공무원과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체의 IT 전문가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정보통신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우리학교 주최로 열린다.
KAIST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ITTP)은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ITPP)와 공동으로 2009 서울 글로벌 IT포럼을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경험 공유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이라는 주제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오는 9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IT공무원과 국내 정부기관 및 기업체의 IT 전문가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과 정보통신분야의 실제 국제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코스타리카 국립과학기술연구소(Rafael Murillo, KAIST ITTP),네팔 정보기술센터(Sunil Paudel, KAIST ITTP), 아제르바이잔 SK C&C(Nigar Guliyeva, KAIST ITTP졸업), 몽골 과학기술재단(Narantsogt Sanjaa, 서울대 ITPP), 스리랑카 국립과학기술위원회(Muditha Liyanagedara, 서울대 ITPP) 출신의 졸업생 5명이 출신기관의 간부급 1명과 함께 초청돼 그간 진행된 또는 향후 진행될 한국과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현황을 발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특허청 등 5개의 정부기관과 삼성네트웍스, KT, 안철수연구소등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KAIST ITTP과정과 서울대 ITPP과정에 재학중인 약 34개국 73명의 해외 IT 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외 진출희망국가 공무원과 직접만나 협력을 논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해외 IT공무원은 한국의 IT전문가로부터 정보통신분야 협력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후원한다.
<과정소개>
* KAIST 글로벌 IT기술 전문가 과정IT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신흥전략국가의 IT분야 공무원 및 IT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식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의 장기적인 협력거점과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지한파 양성 및 IT산업 해외진출 및 수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연간 17억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2006년 2월부터 과정을 개설함. 연간 20명 내외의 신규 교육생을 선발함.
<약어설명>
* ITTP : KAIST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KAIST Global IT Technology Program)
* ITPP :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Seoul National University International IT Policy Program)
<행사일정>
(1) 10/9(금) 09:30~12:10 개회 및 기조연설
- 환영사: KAIST ICC 강민호 부총장, NIPA 김선봉 부원장
- 축사
: 튀니지 대사,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
: KAIST ITTP과정 노재정 책임교수
- 기조연설
: 서울대 공대 강태진 학장
: ETRI 김명준 부원장
: 삼성네트웍스 James Angelone 상무 : NIA 김성태 원장
(2) 10/9(금) 13:30~16:10 Parallel Session
- Parallel Session I
: 특허청 윤원길 팀장
: KT 이병노 부장
: NIPA 김준연 팀장
: 조달청 강성민 과장
: NIA 윤정원 부장
- Parallel Session II
: 아제르바이잔 SK C&C Nigara Guliyeva
: 코스타리카 국립과학기술연구소 Rafael Murillo
: 몽골 과학기술재단 Tudev Ganerdene
: 네팔 정보기술센터 Sunil Paudel / Subarna Shakya : 스리랑카 국립과학기술위원회 Muditha Liyanagedara
2009.10.08
조회수 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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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전국 일반고 학생 150명 최종 선발
- 전국 651개교 학교장 추천자 1명씩에 대해 서류평가, 고교방문면접, 심층면접 실시
- 역경을 극복한 학생, 특정분야 영재성이 있는 학생 다수 포함
- 전국 일반고교 골고루 합격자 배출, 여학생 비율이 40%로 대폭 증가
새로운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2010학년도 ‘학교장 추천전형’의 일반고교출신 최종합격자 150명 명단을 지난 7일(금) 발표했다.
우리대학 2010학년도 학교장 추천전형은 사교육을 줄여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다.
입학처는 지난 5월말 전국 651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이후, 제출 서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박승 전 한국은행총재 등 사회저명인사를 포함한 입학사정관들의 고교현장 방문 면접평가를 통해 300명의 1단계 합격자를 7월 16일에 발표했다. 이후 7월 23일 KAIST 캠퍼스에서 개최된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개인면접, 토의면접 등 다양한 면접방식으로 지원자의 탐구역량, 대인역량, 내적역량, 영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합격자 150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이중 농산어촌 학생 16명, 저소득층 학생 15명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학생(서울, 경기, 인천지역) 53.3%, 타 지역 학생 46.7%로 전국 일반계고교에서 골고루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전형을 통해 150개 고교 중 91개교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학생 비율이 40%로 대폭 증가 했으며, 지금까지 재학 중인 여학생 23%보다 17%나 더 많은 여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합격자 중에는 역경을 극복한 학생, 특정분야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눈길을 끈다. 국내 특허를 다수 보유, 출원중이고 중기청 주관 벤처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서울시 시민상 등을 수상한 서울 백암고 박병훈 학생, 로봇분야의 영재성 및 창조성이 돋보인 실업계 고교 대진정보통신고의 조민홍 학생, 고교 수준의 교재 2권(수리, 과학 논술집, 수학이론 및 해설집)을 저술한 한일고 김남우 학생, 발명특허 6건, 실용신안 2건을 가진 대전 지족고 이경율 학생, 어머니와 함께 매달 한 번씩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은 한 동국대 사범대부속고 오장섭 학생,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및 유니세프 세계 청소년 기후변화 포럼 한국대표로 활동한 신성여고 신희선 학생, 동료학생들에게 수학과목을 2년 동안 가르친 경혜여자고 유연이 학생, 컴퓨터 관련 자격증 13개를 취득했으며 빌게이츠와 같은 CEO가 되는 것이 꿈인 아산고 김성영 학생 등이 있다.
2009.08.10
조회수 1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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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기능성 게임 국제 포럼 개최
우리학교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유비쿼터스, 기능성 게임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on Ubiquitous & Serious Game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게임 및 체험관 조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비쿼터스 환경하의 기능성 게임의 현황과 체험관 조성 사례발표를 통해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을 가늠하고, 창의적인 협력연구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엑스포과학공원 내 시네마 센터에서두뇌학습 체험대회결승전과 디지털 환경 하에서 다수의 유저가 동시에 직접 몸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게임 방식의 유비쿼터스 체험학습 극장(Ubiquitous Game Theater) 시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포럼에 참가를 원할 경우에는 홈페이지(http://ugameforum.kaist.ac.kr)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2008.06.04
조회수 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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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종문 도서관 개관
KAIST(총장 서남표)에 아시아 최대의 기업가정신 자료를 갖춘 과학기술인 경영교육 전문 도서관인 이종문 도서관이 지난 9일(목) 문을 열었다.
이종문 도서관은 지난 2004년 이종문 회장이 KAIST에 200만 달러를 기부, 기업가정신연구센터 설립과 동시에 추진됐다. 이 회장은 신기술 기반의 벤처 기업 기술인에 대한 경영교육 필요성을 역설하고 아시아 최대의 기업가정신 자료를 확보한 이종문 도서관 운영 계획을 세웠다.
이종문 도서관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서적을 중심으로 ▲벤처 창업 등 사업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평가 서적 ▲리더십 및 재무, 회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서적 ▲경제와 사회적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경제 서적을 구비하고 있다. 단행본 약 4,900종과 Harvard Business Review를 비롯한 각종 저널이 비치되어 있다.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소장 양태용 梁泰瑢 교수)는 이공계 학생들의 경영.경제 교육을 위해 ▲이공계 학생과 기업인을 위한 기업가정신 전문 도서관 운영 ▲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교육 및 벤처 창업 지원 프로그램 ▲비즈니스 플랜 포럼(Business Plan Forum) 및 학술 대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와 실천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STVP(Standford Technology Venture Program)를 벤치마킹 하고, KAIS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적 경영마인드를 가진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梁 소장은 ‘이종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공계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교육하고 우수한 기술이 초기 가치를 제대로 진단받아 벤처기업으로 꽃 피울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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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분야 젊은연구자 포럼 개최
문화기술대학원은 세계 각국의 문화기술(CT)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 13명을 초청, 10월 30일(월)-31일(화) 양일간 KAIST 창의학습관에서 ‘CT 분야 젊은 연구자 포럼(Young investigators Forum in CT)’을 열었다.
문화기술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국적의 포럼 참가자들은 ▲컴퓨터 음악 ▲휴대폰을 활용한 원주민을 위한 의사소통방법론 ▲클래식 음악의 문화사회적 생태학 ▲웨어러블 컴퓨팅을 이용한 로보틱 음악 등의 연구주제를 발표하고 각국의 문화도 교류했다.
CT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마이크로소프트사 수석연구원 빌 벅스턴 (Bill Buxton) 박사는 기조 강연에서 “우리가 함께 나눌 이야기는 연구에 관한 것이며, 서로 묻고 답해가는 과정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며, “우리가 똑똑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스스로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똑똑한 사실들을 모을 수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포럼은 문화기술 전공자 뿐 아니라 현대 디지털 미디어 기반의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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