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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전주시, 융‧복합 신산업 발굴 업무협약
우리 대학과 전주시는 26일(목) 오후 5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신산업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우수인력과 첨단기술을 가진 KAIST와 신산업 발굴을 주도하는 전주시의 상호 협력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공동인식하고 향후 공동 사업개발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탄소산업 ․ 3D 프린팅 ․ 사물인터넷 등을 비롯한 신산업 및 융‧복합 산업 공동 연구개발 ▲ 국책 ․ 전략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유치를 위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 연구성과물 Test-Bed 시범사업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 ▲ 기업 및 연구기관의 인적 ․ 물적 자원의 지원과 공동사업 수행한다.
구체적 협력방안으로 KAIST가 개발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 중 전주시와 연계가 큰 사업을 발굴하고 그 실행계획서를 마련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끝.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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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장관 KAIST 방문
소피 카스튼 닐슨(Sofie Carsten Nielsen)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장관과 사절단이 KAIST의 창조경제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수) KAIST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주한덴마크 대사, 피터 올센(Peter Olesen) 덴마크 혁신재단(Innovation foundation Denmark)전임 이사장, 마틴 벤수(Martin Bendsøe) 덴마크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부총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소피 닐슨장관은 먼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와 덴마크 공대 간‘전자통신 분야 복수학위 협정’체결식에 참여했다.
이어 KAIST 기업가정신진흥원을 방문해 덴마크와 KAIST가 진행 중인 산학협력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2014년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KAIST에서‘그런포스 학생 이노베이션 캠프’가 열렸는데, 그 캠프에 참석한 그런포스 관계자, KAIST 및 서울대 참가학생, 덴마크공대 교환학생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에너지 분야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덴마크는 기업형 창업이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진 창업 생태계를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KAIST는 현재 덴마크 공대와 공동연구 7건, 공동학위 7건 등 총 19개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다. 끝.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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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협력
KAIST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첨단 에너지 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4일 오전 총장실에서 강성모 총장과 황주호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4년부터 공동연구를 목표로 ▲태양전지 ▲바이오 연료 ▲이산화탄소 ▲열전발전기술 ▲해수담수화 소재기술 ▲풍력발전 등 11개 분야를 선정하고 6일 부터 공동과제 기획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규 EEWS 연구센터장은 “KAIST의 우수한 인적자본과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의 기술력을 결합해 첨단에너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시작한 ‘EEWS 연구센터’는 인류가 당면한 문제인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물(Water),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ility)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첨단연구를 수행해 왔다. 최근 5년 동안 세계 최고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물을 24건 확보하였고 매년 200여명의 관련분야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배출해 왔다.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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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ETRI, ICT 기술개발 활성화 협정 체결
- 국내 정보통신기술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 설 것
KAIST(총장 강성모)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과 손을 잡았다.
KAIST와 ETRI(원장 김흥남)는 2일 오전 11시 KAIST 대전 본원 본관 제1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 인프라가 될 미래 ICT 연구 및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조기 상용화하여 글로벌 Top ICT 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하는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미래 ICT기술 개발과 창업을 위한 새로운 연구-교육-개발-비지니스(RED&B, Research, Education, Development & Business) 프로그램 기획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형 미래 ICT 연구소(Global Top Institute) 설립 및 운영 ▲글로벌 Top ICT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양 기관의 인력교류를 촉진하는 학․연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래 창조형 ICT RED&B 시범 프로젝트 기획 등 ICT 전반에 걸쳐 다각적이면서도 폭넓은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KAIST와 ETRI는 ICT 융합 연구의 새로운 RED&B 연구단지(클러스터, cluster) 모델을 확립함으로써 미래 ICT 산업의 교육과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창업을 장려해 한국 ICT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협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지금까지 KAIST와 ETRI는 우리나라 ICT 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을 선도해왔다”며 “양 기관은 이번 RED&B 협정을 통해 한국의 ICT가 자생적으로 전 분야에서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자립적이면서도 분권형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ICT 주도의 창조경제를 실현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IST와 ETRI는 RED&B 프로그램 시범 사업으로 차세대 슈퍼컴퓨터기술, Data-commerce를 위한 휴먼 빅데이터 기술, 차세대 응용 시스템 플랫폼기술 등의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끝.
강성모 KAIST 총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김흥남 ETRI 원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에서 이 2일 KAIST 본원 제1회의실에서 연구개발 & 비지니스 협정서에 서명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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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MOU 체결
- 교육과 연구개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선우중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울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조무제),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용민)는 2월 15일(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주호 장관과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교과부가 작년 7월 「과학기술대학 특성화 및 육성방안」을 수립한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함께 논의한 상호 협력방안에 따라,
○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MOU 체결을 계기로 학부생의 학점 교류와 영재학교 대상 공동 대학과목 선수과정(AP제도) 개발 등 교육 분야에서 우선 협력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올여름 학점교류가 가능한 계절 학기를 시범운영하고, 입시설명회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또한 연구개발 분야를 포함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이를 위해 5개 대학 총장들이 참여하는 총장협의회와 기획관련 처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교과부는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육성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이제 국내의 한계를 넘어 세계 속의 과학기술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강점분야에 대한 대학별 특성화와 함께 긴밀한 협력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상호 건전한 경쟁 및 보완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에는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모든 교직원은 윤리 및 도덕의식을 가지고 교육, 연구, 행정 등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윤리선언을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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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가 사이버보안 고급인력 키운다
- 금융보안연구원 등 3개 기관과 업무협력 체결 -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주대준 대외부총장)는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을 시작으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백홍열) 제2기술연구본부, 타임스탬프솔루션(대표이사 김동현)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잇따라 체결했다.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국가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개발은 물론 ▲IT 및 금융보안강화 서비스 공동 연구 및 시행 ▲전자문서의 보안인증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AIST는 또 이들 기관들과 국내 사이버보안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공동 학술회의 개최, 그리고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통해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대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은 “IT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협약은 KAIST의 장점인 교육과 연구 분야, 정부기관 및 산업체의 강점인 현장성을 접목한 상호 Win-Win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사이버보안 산업의 발전은 물론 정보보호와 관련된 공동 연구와 고급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25일 오전 11시 대전 KAIST에서 주대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왼쪽)과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오른쪽)이 양 기관 간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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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로 전략기술 관리체제 구축 착수
- KAIST, 22일 지경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과 시범사업 협약체결
우리 학교는 22일 10시 30분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국내대학 최초로 전략기술 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KAIST-전략물자관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와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원장: 조성균)은 △학내 전략기술 관리를 위한 절차마련 △해외 주요국 수준의 전략기술 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수용 △전략기술 보안과 관리를 위한 학내 인식제고 및 지속적인 교육·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략기술 관리는 국내에서 개발된 전략기술이 외교안보 우려국가나 테러집단 등의 단체에 불법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치다. 최근 들어 KAIST는 기술이전 및 연구형태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전략기술의 불법이전 위험성에 노출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략기술 불법이전에 따른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T대 J교수는 A社와 공모해 05년~06년 중국 국적자에게 총 15건의 기술데이터를 불법으로 이전해 징역 48개월과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KAIST가 개발, 연구 중인 전략기술이 해외로 이전될 시 사전에 정부허가를 받도록 해 보다 강화된 규정으로 이들 주요 핵심 기술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2015 전략기술 관리제도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2015년 전략기술 자율관리 선진국 도약을 목표로 기술의 무형이전(ITT) 법제화 등 △선진 법체계 구축 △전략기술 인식제고 △이행지원 강화 △제도개선을 위한 기반구축 등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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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LIG넥스원 국방무인화분야 MOU 체결
우리학교는 LIG넥스원(대표이사 구본상, 이효구)과 KAIST 국방무인화기술특화연구센터(UTRC, Unmanned Technology Research Center)에서 서남표 총장 및 LIG넥스원 이효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무인화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약속하는 체결식을 5일 가졌다.
KAIST UTRC는 2007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방무인화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유치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5개 연구실에서 미래전장에서의 무인체계 운용에 대한 총 26개 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고, LIG넥스원은 국내 방산매출 1위 업체로 2010년 국방무인화 사업인 지상로봇 원격통제용 네트워크 기술, 사단 정찰용 UAV 사업을 수주 하는 등 무인화 사업의 선두 주자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AIST UTRC는 지상, 해상/수중, 공중 전 무인체계에 대한 기술을 LIG넥스원에 공유하고, LIG넥스원에서는 자문된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체계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의 첨단 전투수행능력 조기 향상 및 세계 방산시장 수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화가 가능하고 병력자원 감소와 인명중시 추세에 부합한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체결식은 학계를 대표하는 대학과 국내 방위산업체가 국방 무기체계 개발 관련분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방위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MOU 체결식은 산학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미래에 핵심이 될 국방무인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국방무인화 핵심기술 연구 공유를 통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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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울메트로 MOU 체결
- 온라인전기자동차기술 도시철도 및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에 적용
우리학교는 서울메트로(사장 이덕수)와 우리대학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온라인 전기자동차의 급전방식을 활용한 도시철도, 경전철 시범사업 및 신교통수단 관련 사업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4일 교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우리학교와 서울메트로는 도시철도 및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에 온라인전기자동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과 정보제공에 협력하게 된다.
철도 산업은 새로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수송 수단으로 인식되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우리학교가 개발한 비접촉 유도 급·집전 기술을 철도에 적용하면 기존 레일 방식 등의 접촉식과는 달리 비접촉 상태에서 정차 혹은 주행 중에 급·집전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상부의 전력 공급라인이 지하에 배치되어 미관상 우수하며, 터널 구간의 굴착 부피가 감소하여 경제성이 향상되는 장점을 갖는 환경 친화적인 철도 시스템이다.
비접촉 유도 급전 기술은 단순히 경량 전철에만 접목 가능한 기술이 아니라, 향후 중전철, 나아가 고속 전철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로서 그 잠재적 기대 효과가 매우 큰 기술이다.
2009년 5월부터 우리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은 차량 하부에 장착된 고효율 집전장치를 통해 주행 및 정차 중 도로에 설치된 급전라인으로부터 비접촉 자기유도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충전 걱정 없이 운행하는 신개념의 전기자동차 개발 사업이다.
온라인전기자동차 기술은 주행 중 충전을 통해 기존 전기자동차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배터리 용량과 가격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우리 기술이다.
최근 온라인전기자동차 사업단은 지표면으로부터의 이격거리 20cm에서 80% 이상의 효율을 얻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자기장이 인체에 미치는 기준 역시 최악의 상황에서도 전파법에서 명시된 62.5mG 이하를 충족함으로써 안전성 문제도 해결했다.
아울러 서울대공원에 온라인 전기차 시험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시험운행중이고 서울특별시에서는 곧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행에 돌입할 예정에 있다. 이는 지난 6월 28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보도된 바 있다.
우리대학이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언론과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우리대학은 말레이시아에서 계획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에코단지에 온라인전기자동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조동호 온라인전기자동차 사업단장은 “KAIST에서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접촉 유도급전 기술을 철도에 조기 적용하여 상용화를 통해 신규철도 시장을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업체들에 의해 독식되고 있는 국내 경전철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국내 기술로 시장을 대체하고 수요를 증가시키며, 나아가 유도급전 철도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통해 철도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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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질환모델동물센터 설립 협약체결
우리학교는 지난 2월 1일(월)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미래 질병연구를 선도할 기본인프라 시설인 ‘대전 질환모델동물센터’를 설립키로 하는 공동협약을 대전광역시와 체결했다.
대전시 박성효 시장, 우리학교 서남표 총장을 비롯해서 바이오기업 대표, 정부출연연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설립될 ‘대전 질환모델동물센터’는 KAIST 내 1,401㎡,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총 45억원(대전광역시 20억원, KAIST 25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의료R&D에 필수적인 전임상 연구 및 실험동물 공급을 위한 기본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
첨단의료R&D에 필수적인 전임상 연구 및 실험동물 공급을 위한 기본인프라 설치로 대전의 의료산업 기반구축과 첨단의료산업 관련 대형 국책사업의 유치를 위한 인프라로 활용하기로 하는 등 센터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상호협력 등이 협약 주요골자이다.
대전시는 금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내 대학, 정부출연연, 바이오기업의 연구자들에게 질환모델동물 공급 및 기술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첨단의료R&D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 대학은 질환모델 동물 및 형질전환 동물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대전지역 바이오관련 기업 및 연구소의 질환모델동물 수요급증에 대응한 세계적인 의료연구 중심지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미래 질병연구를 선도할 ‘질환모델동물센터’ 설립을 통해 대전지역의 바이오 융합연구 촉진과 산학연 공동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앞으로도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전시와 KAIST는 지역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질환모델동물 생산 및 연구능력을 극대화 하여, 대전지역 바이오연구 활성화에 획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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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KAIST에 5년간 50억원 지원
"기업과 대학이 손잡고 국가 신성장동력 기술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우리학교는 국가 신성장동력 분야인 나노융합∙신소재 분야 기술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KCC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5월 28일(목) 오전11시, 서남표 총장과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대학 본관 1층 회의실에서 ‘KAIST–KCC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KCC가 올해부터 앞으로5년간 총 50억원의 연구비를 KAIST 나노융합연구소(소장 홍순형 신소재공학과 교수)에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나노융합∙신소재 분야의 ▲우수 과학인재 육성 ▲미래원천기술 및 신소재 공동 연구개발 ▲신제품 개발 및 신규 사업 창출에 필요한 기반기술 확보 등을 위해 KCC가 2009년부터 2013년 까지 매년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KAIST 나노융합연구소에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몽진 KCC그룹 회장은 “KAIST와의 산학협력 체결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CC와 KAIST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 연구설비 및 정보네트웍 등을 공동으로 활용,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신소재 기술분야 미래원천기술 개발과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서남표 KAIST 총장도 “대학과 산업체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이번 산학협력에 KCC가 지원을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협약체결이 KAIST와 KCC가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인 기술혁신을 이룸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이고 국가과학기술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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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한수원(주) 간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원자력 기술개발 능력 진일보 계기마련 -
우리학교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김종신 사장)과 원자력분야 기술개발의 효율성 향상와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5월6일 KAIST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원자력 발전분야의 필요기술 및 신기술자문’,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의 교류’ 및 ‘에너지산업 현안에 대한 자문’ 등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원자력 발전분야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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