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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전기차와 모바일하버 사업의 상용화를 위해 최고전문가 영입
- (주)모바일하버 대표이사에 안충승 사장, (전)현대중공업 사장 - (주)온라인전기차 대표이사에 이충구 사장,(전)현대자동차 사장 우리대학은 국가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안충승 전 현대중공업 사장과,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각각 ‘(주)모바일 하버’와 ‘(주)온라인 전기차’ 대표이사로 전격 영입했다. ‘(주)모바일하버’와 ‘(주)온라인전기차’는 KAIST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상용화를 위해 최근 설립한 회사다. 관련분야 연구개발은 기존의 ‘모바일하버 사업단’과 ‘온라인전기차 사업단’이 맡되, 상용화 부문은 새로 설립된 두 기술회사가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KAIST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성과를 예시할 집중연구추진 조직을 갖추게 됐다. 안충승 (주)모바일하버 대표이사(71세)는 해양·조선 플랜트 분야의 우리나라 최고전문가다. MIT 해양공학박사 1호로 현대중공업(주) 사장, 라무니아(말레이시아 국영석유자회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충구 (주)온라인전기차 대표이사(64세)는 포니 승용차를 포함하여 34개 차량모델을 개발하는등 대한민국 자동차 신화를 창조하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 현대기아 연구개발본부장(사장), 대통령자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09.06.02
조회수 13652
KAIST-(주)CT&T, 하이브리드 전기차 양해각서 체결
- 자연에너지 접목으로 주행거리, 배터리 수명, 사용자 편의 획기적개선 KAIST(총장 서남표)와 전기차 전문업체인 (주)CT&T(대표 이영기)가 멀티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Multi Energy Plug in Hybrid Eelectric Vehicle) ‘ME-PHEV’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E-PHEV’는 전기차에 소형발전기와 태양광 등 활용 가능한 자연에너지를 다중으로 접목시켜 기존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 배터리 수명,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차량이다.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장순흥(張舜興, 54) 교수와 정용훈(鄭鏞訓, 34) 교수팀은 (주)CT&T와 전기차 c-ZONE을 이용, 외부 전원으로 충전되는 배터리외에 발전기 및 태양광등을 접목한 ‘ME-PHEV’ 개발을 완료 했으며, 다수의 관련 국내 및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최초 고유모델 근거리저속 전기차 e-ZONE에도 확대 적용,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전기차는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에너지가 모두 소모된 이후에는 외부전원에 의한 재충전 없이는 운행이 불가능했다. 또한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대부분 소진하고 재충전하는 깊은 충방전(Deep Cycle)을 자주 하게 되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ME-PHEV’는 발전기와 태양광 패널 등을 장착하여 주행 중에도 배터리에 지속적인 충전이 가능하여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증진된다. 따라서 낮 시간에도 지속적인 운행은 물론 주/정차 중 충전이 가능하여 실질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과방전이 방지되어 배터리의 수명이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또한 장기간 이용하지 않을 때에도 태양광에 의해 배터리의 자연방전분이 지속적으로 충전되어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운전자 입장에서 보면 운행거리, 배터리팩 유지보수와 교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향후 전기차 이용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張 교수는 “세계 메이저 자동차회사가 개발, 양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접목시킨 자동차로서, 가격문제와 공해문제로 인해 결국에는 자연에너지와 전기에너지를 접목한 ‘ME-PHEV’의 방향으로 갈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라며 이번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KAIST 교수들의 (주)CT&T 자문위원 위촉 ▲KAIST 학생들에 대한 (주)CT&T 장학금 지급 ▲상용화된 e-ZONE 차량에 "KAIST" 브랜드 로고 부착 및 판매수익에 따른 브랜드 로열티 지급 등이 명시된다. 한편, (주)CT&T는 국내 최초의 고유모델 전기차 e-ZONE을 지난달부터 본격 양산하여 골프장, 레저단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생활분야에 판매 중이다. 캐나다와 600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고 지난 23일 초도 분을 선적한바 있다.
2008.06.30
조회수 1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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