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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기기용 플렉시블 패키징 기술 개발
우리 학교 신소재공학과 백경욱 교수 연구팀은 이방성 전도성 필름(ACF, Anisotropic Conductive Film) 특수 신소재를 이용해 전기가 잘 통하면서도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휠 수 있는 저가형 플렉시블 *패키징 기술을 개발했다.
* 전자 패키징 기술 : 스마트폰, 컴퓨터, 가전기기 등 모든 전자제품의 하드웨어구조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 등을 매우 작고, 빠른 전기적 성능을 갖도록 해 전자기기의 크기, 성능, 가격을 결정한다. 따라서 미래의 입는 기기 전자제품을 구현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이 기술은 입는 기기의 중앙처리장치 및 메모리반도체, 다양한 센서반도체, 자유롭게 휘어지는 스마트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자제품 조립분야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는 기기(웨어러블 컴퓨터)는 악세서리 형, 의류 일체형, 신체 부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생활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 입는 기기를 사람의 몸에 탈 부착하려면 신체의 편안한 착용감을 갖도록 유연한 형태와 자유자재로 구부리거나 장치가 변형되는 특성이 요구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4가지 하드웨어 핵심기술인 △플렉시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패키징 기술이 모두 개발돼야 한다. 이미 플랙시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모든 전자부품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플렉시블 패키징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
패키징 기술은 커넥터 또는 솔더(납땜)를 사용하는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의 전기접속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구부리거나 변형 시 접속 부위에 손상을 유발해 휘어지는 전자기기에는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전도성폴리머 소재를 사용해 반도체를 자유롭게 휠 수 있는 저가형 플렉시블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특수 이방성 전도성 필름(ACF) 신소재는 플랙시블 상태에서 전극과 전기적 접속을 잘 형성할 수 있는 ‘미세 전도성 입자’와 열에 의해 경화되며 전극을 감싸 구부릴시 유연하게 소자를 기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최적화된 물성을 갖는 ‘열경화성 폴리머 필름’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기존의 두껍고 딱딱한 반도체 소자를 30~5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두께로 얇게 갈아낸 후 플렉시블 기기용 이방성 전도성 필름(ACF) 신소재를 사용해 연성 기판에 패키징했다.
이 방법은 기존의 플렉시블 반도체 기술에 비해 매우 공정이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개발된 플렉시블 패키징된 반도체는 직경 6mm(밀리미터) 수준까지 구부리더라도 전기적으로 우수하고 유연한 기계적 특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크기가 작은 소자에 많은 입출력 패드를 넣어도 초미세입자에 의한 접속부의 연결로 협소한 전극 간격에서도 우수한 전기적 연결이 가능하다. 공정측면에서도 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는 재료나 공정 등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고 저렴한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백경욱 교수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간단한 손짓으로 컴퓨터를 조작하고 전화, 문자, 메신저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보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번 패키징 기술 개발로 웨어러블 컴퓨터 시대가 한 발 더 앞당겨 질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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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개최
- 이제는 스마트폰도 입는 시대
- 5월 26일까지 참가자 접수 중
KAIST(총장 강성모)가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CC, Wearable Computer Contest)"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는 11월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최근 IT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정보통신 단말기로 사용자가 임의의 자세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하고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정보기기이다.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주변기기들이 다양하게 개발됨에 따라 웨어러블 컴퓨터는 차세대 IT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 애플(i-watch), 구글(Google Glass) 등 많은 IT 기업들이 웨어러블 컴퓨터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2000년대 들어 웨어러블 컴퓨터 기술개발이 잠시 주춤하였다가 최근 폭발적으로 관심이 고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2003년부터 꾸준히 웨어러블 컴퓨터에 관한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지난 9년 동안 개최되어온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가 있다. 입는 컴퓨터에 대한 기술우위 및 지적소유권(IP, Intellectual Property)을 선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목적으로 2005년 처음 시작된 경진대회는 현재 입는 컴퓨터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행사로 성장했다.
특히 KAIST는 작년부터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참가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으며 단순히 대회를 통해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얻어진 결과물을 삼성전자 등 기업의 제품에 응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팀은 시작품 제작비 150만원과 삼성전자의 스마트 IT 기기를 지원받아 직접 입는 컴퓨터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KAIST는 올 해부터 본선 진출 팀을 10팀에서 15팀으로 늘려 보다 많은 참가팀에게 입는 컴퓨터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IT, 언제 어디든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Smart IT: Any-information for Anybody)"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될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팀들은 IT와 패션이 결합된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가한 팀은 본선에 진출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정공모 15개 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 제작기간을 갖고 오는 11월 본선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가르게 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제작 지원금 외에도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및 인간 대 컴퓨터 상호작용(HCI, Human-Computer Interaction)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는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형식으로 제출받는 아이디어 공모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 공모에 출품된 작품들은 실제 제작될 필요 없이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평가 받으며 대회 출전에 대한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 및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1. 행사 개요
○ 행사명 : 제9회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예정)
○ 주관 :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
○ 본선 : 2013년 11월 초 예정(장소 미정)
○ 참가대상 :
지정공모 :국내외 대학(2년제 대학 포함)에 재학 중인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팀, 2인 이상 7인 이하
- 일반인의 경우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참여 가능함
아이디어 공모 : 참가 자격의 제한 없음,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 연혁
본선 일정
장소
제1회
2005년 11월 3일 ~ 5일
서울 COEX
제2회
2006년 11월 16 ~ 18일
일산 KINTEX
제3회
2007년 11월 29일 ~ 12월 1일
서울 COEX
제4회
2008년 11월 20일 ~ 21일
대전 KAIST
제5회
2009년 10월 13일 ~ 16일
일산 KINTEX
제6회
2010년 10월 13일 ~ 15일
서울 COEX
제7회
2011년 11월 28일 ~ 29일
서울 COEX
제8회
2012년 11월 15일 ~ 16일
서울 COEX
○ 시상(안) : 시상금 총 1,800만원
1. 지정 공모
구 분
상 급
상 금
대상 (1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400만원
금상 (1팀)
KAIST 총장상
300만원
은상 (1팀)
KAIST 총장상
100만원
동상 (3팀)
KAIST 총장상
100만원
우수아이디어상
(2팀)
SDIA 센터장상
100만원
특별상
삼성전자상
(중복수상가능)
100만원
장려상
SDIA 센터장상
(수상팀을 제외한 모든 본선 진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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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상 국무총리상으로 승격 신청 예정
2. 아이디어 공모
구 분
상 급
상 금
대 상
KAIST 총장상
100만원
장려상
SDIA 센터장상
(대상, 금상, 은상을 제외한 모든 본선 진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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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진 방향
○ 대회내용
지정공모 : 참가팀은 제시된 주제에 따른 IT와 패션이 융합된 입는
컴퓨터 구현 방법 제안.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작품제작비와 삼성전자의 스마트 IT 기기를 지원받아 작품 제작. → 최종 작품은 본선에서 전시 및 무대 공연을 가짐
아이디어 공모 :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형식으로 제출, 본선 진출작은 본선
대회에 전시
○ 주제
‘스마트 IT, 언제 어디든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
(Smart IT: Any-information for Anybody)
○ 참가팀 제공 내역(지정공모만 해당)
각 팀당 시작품제작지원비 150만원 및 삼성전자 스마트 IT 기기
○ 주요 일정
- 지정공모
사전설명회(4월중) → 참가 및 제안서 접수(3/20 ~ 5/24) → 서류심사 → 발표심사(6월말) → 시작품 제작 → 참가팀 교육(7월중) → 중간 점검(8월) → 최종 점검 및 리허설 → 본선 대회(11월 예정)
- 아이디어공모
사전설명회(4월중) → 참가 및 제안서/포스터 접수(3/20 ~ 8/16) → 1차 심사 → 수정 및 최종본 제출 → 2차 심사 → 본선 대회(11월 예정)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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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 접수
KAIST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회‘2011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 WCC)’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2011년 WCC 주제는 ‘Smart Wear for the Smart Life’로 정했다. 이에 따라 참가팀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입는 컴퓨터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를 제작하는 경진대회다. 2010년에는 국제 웨어러블 컴퓨터 학술대회인 ISWC(International Symposium on Wearable Computer)와 공동으로 진행되기도 했으며 외국 대학의 학생들이 매년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참가팀은 IT와 패션이 결합된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시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최측은 지정공모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주제에 제한 없이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형식으로 제출하는 ‘아이디어 공모’가 신설됐다. 이전 대회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 됐던 것과는 달리 아이디어 공모는 참가 자격의 제한이 없어 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대회 위원장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는 “새로운 IT기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제 이런 기기들이 없이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다. 앞으로 IT기기는 보다 스마트해지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다음의 IT기기는 ‘입는 정보 통신 기기’가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본선 진출 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1월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참가 접수 및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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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본선 개최
- ‘건강과 오락’을 테마로 10팀 선발, 11일~13일 열려 -
우리학교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 WCC)’의 본선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 3월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팀이 선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과 같은 해외대학에서도 참가해 대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또 다시 입증됐다.
선발된 팀들은 ‘건강과 오락’을 테마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이를 실제로 구현한 작품을 통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다 실용적이고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선보인다.
이번 출품작에는 사용자 맞춤 운동 시스템, 자세를 교정해주는 운동화, 노인을 위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 사용자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많이 제작돼 IT와 BT 분야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출품작 중 노인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주는 작품은 독거노인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사용자의 혈압, 맥박,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병원이나 주변에 신호를 보내 도움을 청한다.
또한, 아바타와 함께 춤을 배울 수 있는 시스템도 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아바타를 보며 춤을 배우고 사용자의 모션을 인식해 틀린 동작을 취했을 때 바로잡아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다양한 게임 기능을 추가됐으며 기기의 작동 역시 손을 크게 휘두르거나 옆으로 움직이는 등의 모션을 인식하는 방법이 적용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태교를 도와주고 임산부의 건강을 지켜주는 임산복,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리를 인식해 청각장애인에게 진동으로 소리의 방향을 알려주는 다리 보조기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대회위원장인 KAIST 유회준 교수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더 흥미롭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웨어러블 컴퓨터가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즐겁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웨어러블 컴퓨터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회인 ISWC(International Symposium on Wearable Computer)가 개최되어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ISWC는 주로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학회로 아시아권에서는 2005년 일본이후 처음이며 KAIST 전자과 박규호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해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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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래 유망 기술의 첫 번째, 입는 컴퓨터!!
-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 접수
제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의 참가 접수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련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이루어진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제작 경진대회로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KAIST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고의 입는 컴퓨터 학술대회인 ISWC(International Symposium on Wearable Computers)와 공동으로 진행돼 한국의 입는 컴퓨터 분야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SWC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갖는 IEEE의 후원을 받는 학술대회이다. 입는 컴퓨터 분야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적 학회로 아시아에서는 개최되는 것은 2005년 일본 이후 처음이다.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는 올해로 6회째다. 참가팀의 꾸준한 증가로 매년 40여 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참가팀은 IT와 패션이 결합된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시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주최측은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본 대회의 위원장인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유회준회장(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은 “2010년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이 선정한 10대 유망기술의 첫 번째로 입는 컴퓨터가 선정되는 등 스마트폰 다음의 모바일 기기를 ‘입는 정보 통신 기기’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SWC와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의 공동 개최는 스마트폰에서 뒤처진 한국 모바일 기기의 위상을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되찾아오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중 대회 경진대회 참가신청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30일까지 접수된 참가팀을 대상으로 참가팀 대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본선 진출 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물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행사 개요>
1. 행사 개요
○ 행사명 : 제 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The 6th 2010 Wearable Computer Contest
○ 주최 : 지식경제부
○ 주관 : KAIST SDIA,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 후원(안) : (주)KT, SKT(주)
○ 본선 : 2010년 10월 11일(월) ~ 13일(수), 서울 COEX
○ 참가대상 : 국내외 대학(2년제 대학 포함)에 재학 중인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팀, 2인 이상 7인 이하
- 일반인의 경우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참여 가능함
- 팀별 1개 이상의 제안서 제출 가능 (동일한 미션에 대해 중복 제안 불가능)
○ 연혁
○ 시상(안) : 시상금 총 600만원 ※ 올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 신청 예정
2. 추진 방향 ○ 대회내용 : 참가팀은 제시된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IT와 패션이 융합된 입는 컴퓨터 구현 방법 제안.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작품제작비를 지원받아 작품 제작.→ 최종 작품은 본선에서 전시 및 무대 공연을 가짐
○ 과제 미션
○ 참가팀 제공 내역 : 각 팀당 시작품제작지원비 150만원
○ 주요 일정
<첨부사진 설명>
1. KAIST (2009년도 대상. 게임 기능이 추가된 스키복. MP3기능, 친구찾기 기능, LED 디스플레이, 고글에 HMD 장착)
2. 미주연합 (2009년도 은상. 옷에 파일 저장 및 복사, 전달 기능)
3. 건국대 (범인 얼굴을 인식하는 경찰복. 옷에 카메라 장착,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 인식, DB에 저장된 범인 얼굴과 비교해서 범인을 찾아냄)
4. 단체사진 (2009년도 본선 진출팀 단체사진)
2010.03.16
조회수 1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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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웨어러블 컴퓨터경진대회 개최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를 주제로
- 다음달 17일까지 참가팀 접수, 오는 10월에 본선대회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총장 서남표)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학회장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CC)" 일정이 시작됐다. 다음달 17일까지 관련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Dynamic My Life with Wearable Computer)’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 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다.
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제작 경진대회로써 KAIST가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했다. 미래 IT인력들에게 입는 컴퓨터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의 입는 컴퓨터 산업 분야에 희망적인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5회째가 되는 이 행사는 매년 40여 팀이 참가하여 통산 158개팀, 950여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부상하였다.
국내외 대학(2년제 포함)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이 2인 이상 7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50만원의 시작품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대회 위원장인 유회준(柳會峻, 49) 교수는 “올해 대회의 주제에 맞게 인간의 생활 속에 스며든 컴퓨팅 기술을 통하여 "생활의 활력소", "즐거운 삶", "인간을 위한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입는 컴퓨터가 제안될 것이다.“며, IT 기술로 2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미래상을 강조했다.
4월 한 달 동안 전국 5개 대학에서 대회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참가팀 대상의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본선 진출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물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2009.04.15
조회수 1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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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컴퓨터로 전하는 감성! 2008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개최
- 국내 최초의 입는 컴퓨터 패션쇼가 오는 20일(목)부터 이틀간 KAIST 대강당에서 열린다.
KAIST(총장 서남표)와 (사)한국 차세대 컴퓨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입는 컴퓨터 패션쇼(Wearable Computer Contest)인 ‘2008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가 오는 20일(목)부터 이틀간 KAIST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AIST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차세대컴퓨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인력 양성을 통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05년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오감을 뛰어넘는 감성 중심의 입는 컴퓨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본선 진출 팀은 지난 7월 30일 엄격한 발표․심사를 거쳐 총 13팀이 선발됐다. 이들 본선 진출 팀들은 그동안 150만원의 지원금으로 각자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직접 제작․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장애우가 일반인처럼 생활하도록 도와주는 입는 컴퓨터 작품이 많이 제작됐다. 장애우와 일반인들의 차이를 좁히고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자 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출품작 중에는 맹인안내견의 감정 상태를 시각장애우에게 알려주는 이색적인 입는 컴퓨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내견에 부착된 센서들이 안내견의 생각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우가 안내견의 생각을 쉽게 알아채고 스스럼없이 어울려 생활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맹인안내견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안내견이 이 팀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여서 더욱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우와 청각장애우의 막힘없는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도 출품됐다. 이 작품은 청각장애우가 지화로 입력한 정보는 시각장애우에게 소리로 변환시켜주고 시각장애우가 점자로 입력한 정보는 청각장애우에게 문자나 이미지로 변환시켜준다. 지금까지 이러한 장치는 고가의 대형컴퓨터로만 제작이 되어 널리 이용되지 못했던 점을 봤을 때 이 입는 컴퓨터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이 외에도 자동으로 목 근육을 풀어주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게 도와주는 옷, 각종 센서가 장착되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웨딩드레스,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부모에게 전달해주는 유치원 유니폼 등 우리의 삶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IT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위원장인 KAIST 유회준(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는 “웨어러블 컴퓨터는 패션과 IT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로 미래 IT 산업의 성장 동력이다. 이미 그 개념이 i-Phone, Wii 등의 제품으로 출시되어 상용화 된 기술들이 많이 있으며 그 필요성과 수요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는 미래 IT 산업 인력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한국이 웨어러블 컴퓨터 분야의 강국으로 성장하는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力說)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300만원이, 금상은 KAIST 총장상과 상금 200만원, 은상은 차세대컴퓨팅학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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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
KAIST는 ‘유비쿼터스 생활의 창조(Enjoy U-life with UFC)’를 주제로 열리는 ‘제3회 입는 컴퓨터(Ubiquitous Fashionable Computer/UFC) 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월 31일(목)까지다.
이 대회는 KAIST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차세대컴퓨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인력 양성을 통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05년 시작,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공모 분야가 다양화되고, 참가대상도 자유공모는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으로까지 확대됐다. 지정 공모 본선 진출팀에게는 주관기관에서 웨어러블컴퓨터 플랫폼과 약 15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차세대컴퓨팅 전시회’ UFC 패션쇼 무대에서 최종 결과물로 치러진다.
대회 공동 위원장인 유회준(柳會峻)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는 “올해 대회의 주제가 유비쿼터스로 즐기는 생활인인 만큼 지정공모는 ‘UFC로 즐기는 게임’이라는 미션을 선정하여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게임이라는 소프트웨어와, 입는 컴퓨터라는 하드웨어의 접목을 시도했다”며 IT로 즐거워지는 미래상을 강조했다.
유에프씨(UFC)란 사용자가 이동 환경에서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신체 또는 의복에 착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제작한 웨어러블(Wearable) 컴퓨터의 하나로 한국이 최초로 주창한 용어다. UFC는 IT 기술과 패션(Fashion)을 융합, 컴퓨터 기술 향상과 패션 창조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분야이다. 기존 웨어러블 컴퓨터보다 한 단계 진보한 UFC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컴퓨터 산업을 선점할 중요한 첨단 분야다.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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