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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연칼럼, 컴퓨터 공학자가 된 ‘바비’
우리대학 원광연 문화기술대학원장이
세계일보 2010년 3월 25일(목)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사이언스 리뷰] 컴퓨터 공학자가 된 ‘바비’
신문: 세계일보, 사이언스 리뷰
저자: 카이스트 문화과학기술대학원장 원광연
일시: 2010 / 3 / 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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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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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연칼럼 창의력을 성장동력화하려면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장 원광연 교수가
세계일보 2010년 2월 18(목) 자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제목: [사이언스리뷰] 창의력을 성장동력화하려면
매체: 세계일보
저자: 원광연 교수(문화기술대학원장)
일시: 2010/2/18(목)
칼럼보기 [사이언스리뷰] 창의력을 성장동력화하려면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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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동문회, 모교를 빛낸‘올해의 동문상’선정
-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체부 사장, 고정식 특허청장, 최병규 KAIST 교수 선정-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팔래스호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서 개최
우리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2009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로 양명승 한국원자력 연구원장등 5명을 선정했다.
- 연구분야: 양명승 원자력연구원장 (신소재공학, 석사 1회)
- 교육분야: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신소재공학, 석사 2회)
- 산업분야: 권오현 삼성전자(주) 사장 (전기및전자공학, 석사 3회)
- 행정분야: 고정식 특허청장 (생명화학공학, 석사 5회)- 학술분야: 최병규 KAIST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 석사 1회)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우리나라가 원자력 연구개발 50년만에 사상 첫 원자력시스템 일괄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을 주도하여 국가 원자력 브랜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은 이명박 정부 초대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후 글로벌 명문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를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대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은 반도체와 비메모리사업 경험을 두루 갖춘 반도체 전문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IT 분야 제품군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리는 등 기업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나게 했다.
최병규 KAIST 산업공학과 교수는 미국과학정보연구소(ISI)의 ‘논문이 자주 인용된 학자(HCR)’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한국공학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산업계에서 두드러지는 연구성과를 나타냈다.
이 상은 지난 1992년부터 제정돼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진다. 시상은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서남표 총장과 이상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류근철 KAIST 초빙특훈교수, 김병호 전 서전농원 회장, 표삼수 전 동문회장, 홍창선 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KAIST 총동문회는 지난해 KAIST에 평생 피땀 흘려 모은 재산 300억원을 기부하며 감동을 전해준 김병호 전 서전농원 회장과 전임 동문회장으로 동문회 운영 활성화에 노력을 다한 표삼수 전 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동문들의 출연기금으로 설립된 석림장학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양명승 원자력연구원장,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권오현 삼성전자(주) 사장, 고정식 특허청장, 최병규 KAIST교수)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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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교수, 환태평양 고분자 연합 회장으로 추대
생명화학공학과 김성철(64)교수가 호주 케언스(Cairns)에서 개최된 환태평양 고분자연합(Pacific Polymer Federation, PPF) 집행위원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환태평양 고분자연합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카나다, 멕시코, 대만, 싱가포르, 태국, 뉴질랜드, 칠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태평양 연안 15개국의 고분자학회의 연합체로 2년에 한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 교수는 이번 케언스(Cairns)에서 열린 제11차 국제 심포지엄에서 ‘메탄올 연료전지용 고분자 블렌드, IPN, 하이브리드 막(Polymer Blend, IPN, Hybrid Membranes for Direct Methanol Fuel Cell)’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제12차 국제심포지엄은 2011년 11월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김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다.
* IPN : 상호침투하는 고분자 망목(Interpenetrating Polymer Network)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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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아시아 생물정보학회 연합체 회장으로 추대
-2011년 아시아 생물정보학회연합학회 대표로 활동 예정-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45,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소장, LG화학 석좌교수)특훈교수가 지난 15일 일본 요꼬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생물정보학회 연합체(Association of Asian Societies for Bioinformatics; AASBi)이사회에서 2011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교수는 2010년 연합체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2011년 회장으로서 1년간 아시아 생물정보 학회연합체를 대표하게 된다.
아시아 생물정보학회 연합체는 2002년 한국 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 (예전의 한국생물정보학회), 일본 생물정보학회, 싱가폴 의학생물정보연합회, 호주 생물정보학회, 대만 생물정보학회, 그리고 최근 중국 생물정보학회의 대표가 모여 만든 학회연합체다. 연합체 이사회는 연합체 창립이사(founding board member)들과 각국의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수는 “아시아연합학회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훌륭한 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 연구역량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요꼬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 생물정보학회연합체의 공식 학술대회인 GIW(Genome Informatics Workshop)의 공동 프로그램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시스템생명공학’이란 주제로 개회 기조강연(Opening keynote lecture)을 하기도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GIW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정보학 국제학술대회다.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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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화전략위 초대위원장 이각범교수
우리학교 이각범(경영과학과) 교수가 11월 10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의 초대 민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정보화 관련 중앙부처 장관 등 당연직 정부위원 16명과 정보화 분야의 민간전문가 15명 등 총 31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된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함께 초대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된 이각범 교수는 문민정부시절 정책기획수석을 역임했으며, IT 전문가를 비롯하여 경제사회계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미래연구원’ 원장과 정보화 역기능 해소를 위해 창립된 ‘정보문화포럼’ 의장을 맡아 지식정보사회 분야의 활발한 연구 및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기존의 국무총리 소속 정부위원 중심의 ‘정보화추진위원회’를 대통령 소속 민관 합동위원회로 격상·개편한 것으로, ‘08. 2월 정부조직 개편 이후 여러 부처로 분산된 정보화 관련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위원회 출범으로 지난해 확정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등 이명박 정부의 정보화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 나갈 추진체계가 갖추어졌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정보화와 관련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각층을 대표할 수 있는 인사들로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등을 고려하여 인선됐다. 민간위원 인사들은 우리대학 경영과학과의 안철수 석좌교수를 비롯해, 김도연(울산대 총장,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성근 중앙대 교수, 김신배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 박정호 고려대 교수, 배희숙 여성벤처협회장, 석호익 KT 부회장, 손연기 대통령실 정책홍보자문위원, 안중호 서울대 교수, 오철호 숭실대 교수, 이상묵 서울대 교수, 이옥화 충북대 교수, 이재호 동아일보 출판국장, 정인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이다.
위원회는 『국가정보화 기본법』(‘09.8.23시행)에 따른 정보화 정책에 관한 최고 심의·조정기구로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심의, 정보화 정책의 조정, 정보문화 창달 및 정보격차해소 사업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가 공식 출범되면 국가정보화 정책의 총괄·조정이 강화되고, 정보화 분야의 대통령 아젠다 등 국정과제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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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교수, 유럽 시스템생물학 국제저널 편집위원장 선임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가 유럽 최대 규모의 공학회인 IET(Institution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에서 발간하는 국제저널 IET 시스템즈바이올로지(Systems Biology)의 편집위원장(Editor-in-Chief)으로 최근 선임됐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조교수는 국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개척한 선구자로 다수의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생명시스템의 컴퓨터시뮬레이션 분석기술을 개발하여 복잡한 생명현상을 공학적 방법으로 해독함으로써 생명현상의 숨겨진 동작원리를 밝혀냈다.
이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동양인으로서는 매우 드물게 유럽에서 발간되는 국제저널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조교수는 2012년까지 이 저널의 편집업무를 주관하며 논문의 최종 게재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IET는 135년 전통의 유럽 최대규모의 공학회인 IEE가 최근 타 학회와 합병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 127개국 약 15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IET 시스템즈바이올로지(Systems Biology)는 21세기 대표적인 융합과학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IT와 BT의 융합학문인 시스템생물학(Systems Biology) 연구논문을 출판하고 있다.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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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교수, 뉴욕 스프링거출판사 ‘시스템생물학 백과사전’ 편집위원장으로 선임
우리대학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38)가 뉴욕 스프링거(Springer)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시스템생물학 백과사전’의 편집위원장(Editor-in-Chief)에 최근 선임됐다고 밝혔다.
조교수는 영국, 독일, 미국의 석학 3명과 함께 공동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섹션별 편집위원을 선임하고 전체 집필과정과 편집을 주관하게 된다.전 세계 시스템생물학(Systems Biology)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모든 연구성과를 집대성함으로써 ‘시스템생물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Systems Biology)’을 집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백과사전은 약 6-12권, 10,000 페이지 분량으로 2011년 발간예정이다.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조교수는 1999년부터 공학과 생명과학의 융합학문인 시스템생물학 분야를 IT의 새로운 응용분야로서 독자적으로 개척했으며 다수의 국제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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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의 모든 것, KAIST에 맡겼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특별시의 디자인정책을 총괄하는 임기 2년의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으로 우리학교의 정경원 교수를 최종결정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에 재직 중인 정경원 교수는 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시라큐스대 석사,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장, KAIST 대외협력처장,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울디자인재단 이사로 일해 왔다.
부시장급에 해당하는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은 서울시가 그동안 기초를 닦아온 공공디자인 분야와 서울의 디자인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시의 외부전문가 영입을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결정된 이번 인사에서 정경원 교수는 초대 본부장이었던 서울대 권영걸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의 디자인총괄을 맡게 됐다. 앞으로 정경원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은 디자인 경영혁신 마인드를 창의시정에 접목시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서울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디자인서울의 글로벌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의 일을 맡게된다.
서울시는 민선4기 출범 직후 디자인서울총괄본부를 신설해 운영했다. 이는 중앙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디자인’이라는 화두를 확산시켰으며 공공기관의 디자인정책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켰다. 최근 서울시는 2년간 WDC 2010 선정, SDO 개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 확립, 서울브랜딩체체 구축 등 디자인서울을 정착시켜 왔다.
한편 정경원 교수는 정해진 공무원 임용 절차를 거쳐, 6월초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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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장에 이상천 박사 취임
제19대 KAIST 총동문회장에 이상천(李相天, 57) 한국기계연구원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李 동문회장은 지난 1976년에 KAIST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사장과 영남대학교 총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맹호장(2004), 대통령 표창(2006), 청조근정훈장(2008) 등을 수여했다.
국제학술제 게재논문 15편, 국내학술지 게재논문 32편, 국제학술대회 발표논문 21편이 있다.
2009.01.22
조회수 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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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KAIST 부설학교로 전환
- 한국 과학영재교육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영재 교육기관으로의 도약 목적
- 2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관련 양해각서 체결
내년 3월 1일부로 부산 소재의 한국과학영재학교가 KAIST 부설학교로 전환된다.
한국 과학영재교육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영재교육기관으로의 도약이 목적이다.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서남표 KAIST 총장, 설동근 부산광역시 교육감, 권장혁 한국과학영재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있게 된다.
KAIST 부설학교로 전환 후 학교명칭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되며, 학교장은 KAIST 총장이 임명한다. 학교의 교직원은 KAIST 소속 교직원이 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학교시설, 부지 및 소유재산은 관계 법령에 따라 KAIST에 무상 양여하게 된다.
관련 후속 조치와 협의 등은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과 부산광역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구성되는 실무위원회에서 다루게 된다.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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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교수, 학과발전기금으로 1000만원 기부
산업디자인학과 정경원교수가 지난 4월1일 학생들과 학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학과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정경원교수는 1984년 부임하여 1986년 산업디자인학과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이공계 산업디자이너의 양성에 앞장선 정교수는 2000-2003년 민간디자인 전문가로서는 최초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으로 선임되어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문화를 혁신하였고, 세계적인 디자인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국가적 차원의 진흥 정책과 교육을 통해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03년 개인부문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에서는 ‘후배와의 차 한잔’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과발전기금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많은 졸업생들과 교직원들이 동참하여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다.
이 기금은 학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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