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IST
뉴스
유틸열기
홈페이지 통합검색
-
검색
ENGLISH
메뉴 열기
%EC%9B%90%EC%9E%90%EB%A0%A5%EC%A0%95%EC%B1%85%EC%84%BC%ED%84%B0
최신순
조회순
이병휘 원자력정책센터 개소식 가져
우리 학교 이병휘 원자력정책센터가 15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원자력의 기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원자력 외교·안보 및 수출 등 정치·산업적 측면까지 고려한 종합적 원자력정책센터다. 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안을 연구해 원자력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분야에 견인차 역할을 함은 물론, 원자력 외교·안보 협력 확대와 원자력 수출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우리나라 초창기 원자력정책 수립에 크게 이바지한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故 이병휘 교수의 뜻을 기려 ‘이병휘 원자력정책센터’로 명명했다. 미래형 원자로 연구의 대가인 미국 알곤국립연구소의 장윤일 박사(KAIST 초빙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개소식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세계 원자력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원자력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또 한중일 원자력 외교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요이치 후지이에 前 일본원자력위원회 위원장, 쳉 쉬 상해교통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과장, 이재환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장상구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양명승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조병옥 원자력발전기술원장 등 국내외 원자력관련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병휘 원자력정책센터 추진위원장을 맡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장순흥 교수는 “국내외 원전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성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며 “이병휘 원자력정책센터는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정책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7.15
조회수 11958
<<
첫번째페이지
<
이전 페이지
1
>
다음 페이지
>>
마지막 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