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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아시아 대학평가 순위 6위 [조선일보 & QS]
- 2009년 평가 시행 이후 최고 성적 - 우리 대학이 ‘2013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2009년 평가를 시작한 이후 최고의 성적으로, 학계평가와 교원당 학생 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7위에서 올해 6위로 1단계 상승했다.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는 아시아 고등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 5년째를 맞았으며 16개국 457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요소는 △학계평가 30% △교원당 논문수 15% △논문당 피인용수 15% △졸업생 평판도10% △교원당 학생수 20% △국제화 10%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끝.
2013.06.06
조회수 12798
이상엽 특훈교수, 아시아 첫 암젠 생명화학공학상 수상
- 제임스 베일리, 다니엘 왕, 마이클 슐러 등 생명화학공학분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석학들이 받아와 -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2013년도 암젠 생명화학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 생명화학 및 생명분자공학 학술대회에서 갖는다. 암젠 생명화학공학상은 세계적인 생물의약회사인 미국의 암젠사가 1993년에 제정한 상으로서 2년마다 세계 최고의 생명화학공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1993년 제임스 베일리(James Bailey)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 교수에게 첫 암젠상이 수여됐다. 이후 다니엘 왕(Daniel Wang) MIT 교수, 마이클 슐러 (Michael Shuler) 코넬대 교수 등 생명화학공학분야의 아버지로 불리는 최고 석학들이 받아 왔다. 지난 20년간 수상자들을 보면 1회부터 9회까지 수상자들은 모두 미국에서 나왔으며, 2011년 옌스 닐슨(Jens Nielsen) 스웨덴 찰머스공과대학 교수가 수상함으로써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이상엽 특훈교수는 2013년도 수상자로 선정돼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암젠상 심사위원회는 “이 교수는 미생물 대사공학에 의한 화학물질, 연료, 단백질 및 의약품 생산, 그리고 시스템생명공학을 창시해 합성생물학과 산업생명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2013년 암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미생물 대사공학의 전문가로 시스템대사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을 창시하고, 다양한 의약품과 화학물질 생산 시스템 개발에 적용해 숙신산, 플라스틱, 부탄올, 나일론 원료 등의 생산 균주와 공정들을 다수 개발했다. 이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 펠로우, 미국공학한림원 외국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과학진흥협의회, 미국화학공학회, 미국산업미생물생명공학회, 미국미생물학술원의 펠로우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세계경제포럼의 생명공학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 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생명공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13.04.25
조회수 12016
명현 칼럼 에디슨, 테슬라, 장영실에 대한 단상
명현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아시아경제 2013년 2월 12일(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에디슨, 테슬라, 장영실에 대한 단상 신문: 아시아경제 저자: 명현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 일시: 2013년 2월 12일(화) 기사보기 : 에디슨, 테슬라, 장영실에 대한 단상
2013.02.12
조회수 7832
명현 칼럼 멀티 융합을 통한 미래 경제 창조
명현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아시아경제 2013년 1월 15일(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멀티 융합을 통한 미래 경제 창조 신문: 아시아경제 저자: 명현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 일시: 2013년 1월 15일(화) 기사보기 : 멀티 융합을 통한 미래 경제 창조
2013.01.15
조회수 6562
산학협력단, 상복 터졌다
- 창업보육센터․기술사업화센터와 입주기업 수상 잇따라 -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과 입주기업이 최근 들어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면서 상복이 터지고 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준호)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난 11월 270여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연 ‘신규 사업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중소기업청장 상을 받는다.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은 물론 내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 총회’에 무료로 참가하는 특전도 함께 받는다. 윤준호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의 이 같은 성과에 대해 “E5-KAIST, 창업동아리, Velocity 등 단계별로 특화된 학생 및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입주기업에 대한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외부 심사운영, 다양한 창업보육시스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센터장은 또 “유럽비즈니스네트워크(EBN) 소프트랜딩클럽 프로그램은 물론 아시아연구중심대학 컨소시엄 등에 참여하는 등 관련 벤처 및 입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노력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업보육센터 외에 입주기업인 ㈜미승산업(대표 정석준)도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한 "2012 녹색화장실문화대상"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양변기의 물소비량을 9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초절수형 양변기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인데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대만에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는 정부포상 명단에 미래큐브 등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4개가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고효율 저전력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입주기업 ㈜미래큐브(대표 홍성미)는 미국, 독일, 스페인 등 해외수출을 통해 전액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블루앤(대표 이청호)은 기능성 음이온 LED 기술 개발 등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기청장 표창을 받았고 졸업기업인 ㈜나노시스템(대표 이형석)과 (주)한국터보기계(대표: 이헌석)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산학협력단 산하의 기술사업화센터에서도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우선 김희태(51) 센터장이 6일 열린 ‘2012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기술사업화 부서에서만 10여 년간 근무한 김희태 센터장(51세)은 아이카이스트 등 KAIST 자회사 설립과 기업회원제 도입, 기술종합병원 등 혁신적인 산학교류촉진 프로그램 운영과 대덕밸리TLO 사업 등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기술사업화센터 김진형(36) 선임기술원도 지난 11월 말 ‘전략기술 수출통제시스템’을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해외기술 무역을 위해 KAIST가 국내대학 중 가장 먼저 구축한 자율준수 시스템이다. KAIST 장재석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지원과 기술이전 등 KAIST만의 특화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대학에서 창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산업계과 공유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입주기업이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12.06
조회수 14784
장호남 교수,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회장 선임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장호남 명예교수가 아시아 생물공학 연합체 이사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장 교수가 4년간 이끌 이 연합체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3개국 3천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 송도지구에 본부를 둔 연합체는 1990년 장 교수 등이 창설한 아시아-태평양 생물화학공학회의(Asia-Pacific Biochemical Engineering Conference, APBioCheC)를 모태로 지난 2008년 재창설됐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중동을 포함한 전아시아 대륙과 전 생물공학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한편, 장 교수는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권위의 생물공학회의(IBS 2012)의 대회장도 맡고 있다.
2012.07.03
조회수 8072
개교 50년 미만 대학의 세계순위 '5위' [QS평가]
- KAIST, QS 개교 50주년 미만인 세계대학 평가에서 세계 순위 5위 - KAIST, 조선일보_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도쿄대 제치고 아시아 7위 o 우리 대학이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개교 50주년 미만 세계 주요 대학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설립된 지 49년 된 홍콩중문대가, 2위와 4위는 개교 21주년을 맞은 홍콩과기대와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차지했다. 1984년 문을 연 홍콩 시티대는 9위에 올랐다. 국내대학 중에는 1971년 설립돼 올해 41주년을 맞은 우리대학이 세계 신생대학 중 5위, 1986년 문을 열어 개교 26주년을 맞은 포스텍이 7위를 차지했다. 유럽권 대학 가운데서는 영국의 워릭대(1964년 개교)와 요크대(1963년 개교)가 각각 3위와 6위,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대(1976년 개교)가 8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UC어바인(1965년 개교)이 10위에 올랐다. 개교 50주년 미만의 세계 대학 순위는 QS가 올해 처음으로 발표했다. 1962년도 이후 설립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세계대학평가 결과에 따라 50위권의 순위를 발표했으며 학계평가(40%), 졸업생평판도(10%), 교수당학생수(20%), 교수 1인당 피인용수(20%), 외국인교원수(5%), 외국인학생수(5%) 등의 평가요소로 구성 돼 있다. QS 평가총괄책임자 벤 소터(Sowter)는 설립 50주년 미만의 세계 대학 순위 발표에 대해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와 함께 이 랭킹을 발표하는 것은 많은 아시아 신생 대학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라며 "젊고 역동적인 아시아 대학의 우수성이 눈에 띄게 뚜렷해졌다"고 밝힌 것과 같이, KAIST도 우수한 아시아 대학 중 하나로 혁신 및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QS 세계대학평가는 평가 항목 중 학계평가(peer review)가 40%로 큰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역사에 근거한 대학의 명성이 평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던 반면, 이번 설립 50주년 미만의 세계 대학 순위는 역사가 비교적 짧은 대학들이 짧은 기간 동안 얼마나 좋은 성과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주었고, KAIST는 세계 5위의 기록을 달성하며 그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http://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top-50-under-50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8/2012052801976.html O 2012년 아시아대학 평가 종합 7위 우리 대학은 아시아 지역 15개국 461개 대학이 참가한 ‘2012년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에는 11위를 차지하였으나, 졸업생 평판도와 학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계단 상승하였다. 아시아대학 평가는 세계대학 평가 기준과 달리 학계평가(30%), 논문수 및 인용도(30%), 교수당 학생수(20%), 국제화 지표(외국인 교수, 외국인 학생, 교환학생 비율)(10%)로 구성되어 있는데, 2012년에는 각 부분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2.05.30
조회수 16473
KAIST 경영대학, 경영자과정 아시아 1위로 선정
-FT랭킹 글로벌 28위, 아시아 1위 - - 3회 연속으로 글로벌 랭킹에 진입한 국내 유일한 학교 - 우리대학 경영대학 경영자과정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2012 경영자과정(Executive Education)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국내 과정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28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 FT는 세계 유수 경영대학원의 경영자과정에 대해 프로그램 구성, 교재, 교수진,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등을 평가해 상위 65개 대학의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KAIST 경영자과정은 작년 세계 29위∙아시아 2위에 랭크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 랭킹이 한 계단 상승해 전년도 1위였던 중국의 CEIBS(29위)를 제치고 아시아 1위에 올랐다. 또한 FT 랭킹에 참여한 3회 연속 (2009, 2011, 2012) 순위권에 진입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프로그램 준비’(11위), ‘국제교류’(11위), ‘교육시설’(12위), ‘수료 후 네트워킹’(5위)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목표성취’(31위) 및 ‘과정설계’(29위) 부문도 전년대비 상승했다. 학교측은 직급별, 산업별, 기업별 교육 수요를 반영해 각 과정을 차별화∙전문화 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KAIST 경영대학은 △과학기술 △정보미디어 △의료 △공공혁신 분야를 경영과 접목시킨 융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과정과 함께 컨설팅 기법을 응용한 중견관리자 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별로는 산업군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특화 콘텐츠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국제교류’ 부문은 장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전년도 23위에서 올 해 11위로 급상승했다. 2011년 신설한 글로벌리더과정은 1학기는 한국에서, 2학기는 해외 파트너 스쿨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전 과목 영어강의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부문이 18위, ‘교수법 및 자료’ 부문이 24위에 오르며 17년간 MBA를 운영하며 이공계 기반과 MBA 기반을 동시에 축적해온 KAIST 경영대학의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KAIST 경영대학 이병태 학장은 “경영자과정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FT랭킹에 연속으로 진입하며 아시아 1위 과정에 오른 것은, 시장의 니즈를 파악해 이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 전문화된 본교의 커리큘럼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위상에 걸 맞는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순위는 스위스의 IMD(국제경영개발원)이 1위, 미국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2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CEIBS(중국유럽 국제비즈니스스쿨 ∙29위), 싱가폴의 Aalto 대학(42위), 싱가폴 국립대 비즈니스 스쿨(64위)이 이름을 올렸다. KAIST 경영자과정은 CEO및 임원을 위한 최고경영자과정(AIM), 정보미디어 최고경영자과정(ATM), 공공혁신•e-Governance고위과정(AeG), 중견관리자를 위한 최고컨설턴트과정(AIC), 글로벌 리더과정(GLP)등이 있으며, 올해는 서울아산병원과 협약을 맺고 KAIST-아산 의료산업 최고경영자과정(AHM)을 신설했다.
2012.05.14
조회수 12910
이상엽 특훈교수, 아시아 첫 ‘마빈존슨상’ 수상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48,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특훈교수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수여하는 ‘2012 마빈존슨상 (Marvin J. Johnson Award)’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7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화학회 연례 학술총회에서 갖는다. 미국화학회가 1978년 제정한 마빈존슨상은 미생물 및 생명화학공학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매년 한명씩 선정해 주는 상으로 수상자는 미국화학회 연례학술총회에서 수상기념 강연을 하게 된다. 역대 수상자들로는 세계 생물화학공학계의 아버지들로 평가되는 故 데이비드 펄만, 故 제임스 베일리, MIT 다니엘 왕 교수 등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이상엽 교수가 처음이다. 이 교수는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창시해 미생물의 대사회로를 시스템 수준에서 조작하고 다양한 원유 유래 화학물질을 바이오기반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연구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내고 있다. 아울러 아미노산, 폴리에스터 및 그 원료, 나일론 원료, 바이오연료 등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균주개발 전략을 개발한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시스템생물학 연구개발사업, 글로벌프론티어 바이오매스사업단 사업, 그리고 글로벌프론티어 지능형합성생물학 사업단에 참여해 화석원료로부터 생산되는 화학물질들을 재생 가능한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세계경제포럼의 미래기술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 의장으로 선임돼 ‘2012년 세계 10대 떠오르는 기술’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27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화학회 연례 학술총회에서 ‘미생물 시스템대사공학’을 주제로 마빈존슨상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다.
2012.03.07
조회수 11361
이재규 교수, 한국인 첫 ‘세계정보시스템학회 펠로우’ 선임
우리 대학 이재규 경영대학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가 12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정보시스템 국제학회에서 세계정보시스템학회(Association of Information Systems)펠로우(Fellow)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지능정보시스템과 전자상거래 분야의 석학으로 국제학술지 ‘전자상거래 연구와 응용(Electronic Commerce Research and Applications)’편집위원장, 아시아태평양 정보시스템 학술대회 의장, 한국경영정보학회장과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을 지냈다. 이 교수가 공동 집필한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는 세계 유수대학에서 MBA 교재로 채택되고 있다.
2011.12.05
조회수 11152
KAIST산학협력단, 올 한 해 110억 넘게 벌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올 한 해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 산학협력 역사상 최대수입액인 약 115억원을 벌어들여 수익경영을 본격화했다. KAIST산학협력단은 올 해 기술이전수입 40억원, 보육 졸업기업 주식매각수입 37억 5천만원, 자회사설립 지분평가액 37억원 등 115억원 가량의 산학협력 수익을 달성했다. 기술이전수입은 기술이전 건당 평균 1억원으로 44건의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40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기술이전 총수입과 맞먹는 금액이다. 보육기업을 스타 벤처기업으로 육성한 결과에 따른 졸업기업 주식매각수입은 37억 5천만원에 달한다. 스크린 골프 대명사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주)골프존은 2000년 5월 자본금 2억원으로 창업해 같은 해 11월 KAIST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바 있다. (주)골프존은 올해 5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KAIST산학협력단은 입주 당시 보육기금으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산학협력단은 아이카이스트와 (주)올레브 등 2개 자회사를 국내에, OLEV Technology 자회사를 미국에 설립하였다. 이들 회사 자본금에 대한 기술참여 지분율 평가액은 총 37억원에 달한다. 장재석 KAIST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은 성공적 기술이전 외에도 자회사 설립을 통한 지분확보, 보육시절에 확보한 주식을 미래 수익창출로 연결하는 등 다양한 길이 있다”며 “올해 KAIST의 수익달성은 대학도 산학협력 수익모델을 통해 수익경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성공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KAIST 산학협력단은 특허관리를 통한 기술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켜 주는 창업보육, KAIST 브랜드 관리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2007년에는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로부터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1.11.23
조회수 12087
서남표 총장, ‘2011 세계경제포럼 유럽중앙아시아회의’ 참석
우리 학교 서남표 총장이 2011년 세계경제포럼 유럽중앙아시아회의에 초청받아 7일 ‘에너지산업제휴전략회의(Energy Industry Partnership Strategy Meeting)’에서 주최하는 주제별 워크숍에서 KAIST의 대표적인 연구개발사업인 ‘무선충전 전기자동차(Online Electric Vehicle, OLEV)’를 소개한다. 2011년 세계경제포럼 유럽중앙아시아회의(World Economic Forum on Europe and Central Asia)는 ‘혁신을 위한 도전(Expanding the Frontiers of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Austria) 빈(Vienna)에서 개최된다. ‘에너지산업제휴전략회의’는 본 회의 개막 전에 열리는 비공개 특별회의로 6월7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 전략 회의에는 ABB 유럽, 셰브런(Chevron Corporation), 쿠웨이트석유회사(Kuwait Petroleum Corporation), 미쯔비시(Mitsubishi Corporation), 토시바(Toshiba Corporation),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네델란드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Netherlands), 국제관계유럽위원회(Europe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국제지속개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 등 전 세계 에너지기업, 정부기관, 연구소, 비영리단체를 포함해 60여개의 단체가 참석한다. 서 총장은 ‘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기술 워크숍(Workshop: Disruptions and Innovations in the Energy Sector)’에서 교통, 전기, 전력망(grid management) 등 에너지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파괴적인 기술(disruptive technologies)’ 개발의 필요성과 KAIST의 OLEV 프로젝트를 사례로 들어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혁신기술 연구개발(R&D) 노력에 대해 언급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에너지, 화학, 모빌리티(mobility), 정보통신 분야 등 대다수 에너지 관련 산업체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수소연료개발을 위한 나노기술, 전력망 보완을 위한 보조 배터리개발, 전기차 무선충전기술(induction charging), 배터리 보존 방안 등 미래 에너지산업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혁신기술 연구개발(R&D) 동향과 전망’에 대한 주제별 발표 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계최초로 KAIST가 개발한 OLEV는 도로 밑바닥(15cm)에 매설된 전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차량 하부에 장착된 집전장치를 통해 비접촉(공극간격 20cm 이상)으로 ‘전기에너지’를 전달받아 운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이다. OLEV를 대표하는 핵심기술은 공진상태에서 자기장을 형상화하는 SMFIR이다. SMFIR은 Shaped Magnetic Field in Resonance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신조어다. KAIST OLEV는 정차 중 무선충전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대용량의 에너지를 전달받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였고, 별도의 충전소가 필요 없으며, 기존 배터리 충전형 전기자동차 대비 배터리의 용량을 1/5수준으로 줄여 경제성은 물론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앞당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융복합연구개발로 기존 전기자동차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OLEV 시스템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국내 자동차, 건설, IT 융합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다. 또한, 혁신적인 원천기술 개발로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신규 고용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돼 녹색성장의 신 동력원으로서 국가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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