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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젊은과학자상' KAIST 휩쓸어
신중훈ㆍ최인성ㆍ김은준 교수 등...5년간 年 3천만원 연구장려금 지급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8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변재형(38ㆍ포항공대 수학과), 신중훈(36ㆍKAIST 물리학과), 최인성(35ㆍKAIST 화학과), 김은준(40ㆍKAIST 생명과학과) 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젊은 과학자상 수상에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들이 4개 분야중 3개 분야를 휩쓰는 기염을 토해 냈다. 수학 분야 수상자인 변 교수는 대칭성 파괴와 특이 섭동(역학계에서 주요한 힘의 작용에 의한 운동이 부차적인 힘의 영향으로 교란되어 일어나는 운동)된 공간 위에서의 해(解:해법)의 구조를 비롯해 임계 진동수를 가진 스탠딩 웨이브의 존재성과 특이 섭동된 타원형 편미분 방정식에 관한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물리 분야 신 교수는 희토류 원소가 도핑된 나노결정 실리콘 박막 제작과 이의 성질 현상 연구, 제어 및 규명과 광학적 성질연구에 초점을 맞췄으며 광대역 통신ㆍ정보소자에 응용 가능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학 분야 수상자인 최 교수는 나노 바이오센서 및 약물전달시스템과 생체친화성 고분자 코팅기술 연구를 비롯해 표면생유기화학 분야를 정립하고 분자단위에서의 표면 제어를 통한 나노-바이오기술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생명과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김 교수는 신경세포의 시냅스 생성과 관련된 분 자기전의 규명을 통해 밝혀진 시냅스 단백질들과 정신지체, 언어장애 및 근무력증 등 다양한 뇌질환과의 관련 여부에 관한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젊은 과학자상은 21세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계를 이끌 40세 미만의 젊은과학자 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1997년부터 자연과학 분야와 공학분야에서 번갈아 4명씩 선정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2월경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함께 5년간 연 3천만원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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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터만홀 개관, 실리콘밸리 인사 몰려온다
카이스트 터만홀 개관, 실리콘밸리 인사 몰려온다 [전자신문 2004-05-17]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창의학습관 터만홀(Terman Hall) 개관식과 기업가정신 및 R&D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에 즈음해 KAIST 설립에 기여한 실리콘밸리 인사들을 대거 몰려온다. 이번 터만홀 개관식에는 KAIST 초청으로 존 에치멘디(54) 스탠퍼드대 수석부총장과 윌리엄 밀러(79) 전 스탠퍼드대 부총장, 이종문(76) 암벡스 그룹 회장 등이 내한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70년도 KAIST설립 당시 자문위원과 초대 부원장을 지낸 정근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러 교수의 프레드릭 터만(1900∼1982)에 대한 회고 △정근모 원장의 ‘KAIST 설립과정과 터만 교수의 역할 회고’ △에치멘디 부총장의 터만홀 개관 축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프레드릭 터만은 미국 스탠퍼드대 부총장을 역임한 ‘실리콘밸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로 지난 70년 KAIST 설립의 토대가 된 ‘터만 보고서’의 작성자이다. 지난 70년 우리 나라가 한국과학원(KAIS, KAIST의 전신) 설립을 위한 교육차관을 미국 국제원조처(USAID)에 요청하자 당시 터만이 단장으로 파견된 바 있다. KAIST는 이에 따라 최근 준공한 창의학습관 1층 강당을 터만홀로 명명하고 터만 교수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얼굴을 부조로 제작·설치해 17일 오후 제막식을 가지기로 했다. 이어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에치멘디 부총장의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학은 어떻게 상호 협조하는가’ △밀러 교수의 ’국제 하이테크를 위한 경쟁력 강화 △이종문 회장의 ‘과학자와 엔지니어에게 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가’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KAI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탠퍼드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 이종문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함 (KAIST 홍보협력팀)
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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