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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 원자력 3S 시민 강좌 개최
우리 대학이 오는 10일(수)부터 이틀간 원자력 3S(Safety-원자력 안전, Safeguard-핵안보, Security-핵비확산)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 ʻ다가오는 소형원전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 강좌는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원자력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국가의 원자력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국민 중 원자력 및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 오후에는 원자력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 학생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진로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국가 차원의 쟁점들을 다룰 예정이다. SMR은 미래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기술이다. 강좌 첫날인 10일에는 황일순 UNIST 원자력공학과 석좌교수가 연사로 나서 ʻSMR의 전반적 개발 현황과 시스템 특성, 안전성 그리고 미래 전망ʼ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 공학과 교수가 ʻ조 바이든 대통령은 왜 SMR을 지지할까ʼ라는 강연을 통해 미국의 소형원전 개발 상황 및 탄소중립과 SMR을 둘러싼 국제 사회의 정책 방향 및 시사점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이정익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ʻ탄소중립의 비타민 SMRʼ을 주제로 SMR의 비전력 사용과 SMR이 미래전력망에 기여할 수 있는 점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둘째날에는 정용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가 ʻSMR과 휴머니즘ʼ을 주제로 SMR이 가져올 인류와 사회의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임만성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ʻSMR과 핵무기 연계성ʼ 강연을 통해 소형원자로 기술이 핵무기 개발로 전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를 제시한다. 이날 강연 후에는 ʻ미래 원자력에서 나의 길 찾기ʼ라는 주제로 진로 상담도 진행된다. 대학생은 물론 초·중·고 학생 중에서도 원자력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자력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 수행되는 연구 주제와 실무 경험담을 공유한 뒤 진로와 관련한 학생들의 세부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시민 강좌 및 진로 상담은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센터장 임만성)가 주최하고 국립외교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한국전력기술·경희대학교· UNIST 등 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의 핵정책 및 원자력기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강좌를 총괄한 임만성 센터장은 "대형원전에서 소형원전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다양한 미래 에너지 시스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원자력의 역할을 국가가 고민하고 시민 사회에 공유해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ˮ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미래 원자력 시스템인 소형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등의 에너지 문제를 개선하는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는 일에 자연스럽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ˮ라고 전했다. 11월 10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시민강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 홈페이지(http://ner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05
조회수 2993
제20회 KAIST 시민인문강좌, 9월 28일부터 개최
우리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제20회 KAIST 시민인문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9월 15일(금)부터 인문사회과학부 홈페이지( http://hss.kaist.ac.kr )에서 가능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KAIST 시민인문 강좌’는 대전 시민 등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대학이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작한 이후 연중 4차례 열린다. ‘세계의 지역 전통과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0회 KAIST 시민인문강좌’에는 순천향대 박동성 교수(글로벌문화산업학과·교수) 등 강사진 5명이 지역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본 일본·중국·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지역 전통과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이나 관광·특산품의 소비 등을 통해 표면적으로만 알았던 지역들의 문화와 전통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면서, 세계 곳곳에서 다른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성찰한다는 게 이번 강좌의 개설취지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파괴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의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는 양상, 지역사회와 전통이 중요시되는 방식, 그리고 이러한 맥락들 안에서 만들어지는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내용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N4동 1431호실)에서 진행하는데 3주차 강의는 오후 3시 30분에 그리고 4주차 강의는 수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28일 첫 연사로 나서는 박동성 강사(순천향대 글로벌문화산업학과)는 ‘일본의 지역사회와 전통축제’를 주제로 일본의 전통 지역축제인 ‘마츠리’에 대해 소개한다. '마츠리’는 신을 모시는 지역신사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 전체가 참여해 준비하고 운영하는데 박 교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양상을 소개한다. 10월 12일 한지은 강사(한국도시연구소)는 ‘도시와 장소기억: 중국 최대도시 상하이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백 년 동안의 중국 최대도시 상하이를 둘러싼 장소와 기억의 변화를 조명한다. 강정원 강사(고려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같은 달 19일 ‘라틴아메리카, 상처와 희망의 대륙’이라는 주제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 사회변혁운동(카리브지역·멕시코·안데스·남미 사례)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서 새로운 공존의 질서를 모색하기 위한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시도들을 소개한다. 최명애 강사(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10월 25일 강의에서 ‘세계 고래관광의 현황과 생태적 과제’를 주제로 1970년대 이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실시하는 대표적 생태관광인 고래관광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보고 고래관광을 생태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과제들을 짚어 볼 계획이다. 마지막 순서인 윤오순 강사(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는 11월 2일 강의에서 ‘에티오피아 커피이야기’를 주제로 에티오피아 커피산업의 발달과 특유의 커피문화의 변천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김정훈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우리와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부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라틴아메리카, 북극해,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의 역동성을 지역 전문가의 눈을 통해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3
조회수 7648
인문사회과학과, ‘세계와 정치’를 주제로 시민강좌 운영
[사진 설명 : 지난해 11월 '한글,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시민강좌에 참석한 시민들] - 일반시민 대상 무료 운영, 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 우리 대학 인문사회과학과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 및 교양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세계와 정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3월 13일(목)부터 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중국 • 일본 • 북한 등 인접 국가들의 정치상황과 다국적 기업의 특징을 소개해 일반 시민들의 국제정세에 관한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총 6회에 걸쳐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먼저, 경희대학교 정하용 교수가 <미국의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국방대학교 안경모 교수가 <김정은 체제와 북한의 미래- 북한 붕괴, 가상인가 현실인가?>를, ▴국립외교원 구자선 객원교수가 <시진핑 시기의 중국 공산당>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아주대학교 강신구 교수가 <유럽의 의회제와 준 대통령제>를, ▴고려대학교 김동훈 교수가 <세계화, 다국적 기업, 그리고 국제관계>를, ▴국민대학교 최희식 교수가 <일본정치의 우경화와 아시아- 일본은 언제 사과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강좌를 총괄하는 박현석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세계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접국의 정치 상황이 우리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이번 강좌는 일반 시민들이 인접 국가들의 정치상황과 다국적 기업의 특징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문의 : 인문사회과학연구소 (Tel. 350-4687, E-mail. baobab@kaist.ac.kr)
2014.03.02
조회수 11558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제2회 시민 인문강좌’ 개최
- 일반시민 대상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 - - ‘사회학・과학’ 시민강좌 와 ‘미술관 답사’등 2개 프로그램 운영 - - 전 과정 무료이나 내용은 명불허전 - KAIST가 지난 봄에 이어 가을에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고급 인문 및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원)는 다음달 16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대전 시민 등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회 시민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강좌는 사랑 • 심리학 • 먹거리 문화 • 여론조사 • 여성 • 기술 등 사회적으로 널리 인용되지만 이론적 정립이 어려운 사회학적 이론을 경험해 보는 ‘사회학 • 과학’ 시민강좌 프로그램과 대전 시립미술관과 이응노 미술관의 특별전시회를 관람하는 ‘미술관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인문강좌’는 10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서 운영된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사랑의 역설과 소셜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심리학적 지식의 불편한 진실>을, ▲이석봉 대덕넷 대표가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해법 ‘종이 신문’>을, ▲김동주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우리 시대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성찰 : 고대 인류는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신피터경섭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삼성 대 애플, 최후의 승자는?>을, ▲박현석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여론 조사와 대통령 선거: 과연 국민의 뜻은 무엇인가?>를, ▲ 윤정로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여성의 눈으로 본 과학 기술>을, ▲김원준 KAIST 경영과학과 교수가 <요즘 왜 자꾸 통섭, 융합이 화두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이밖에 선착순으로 모집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는 ‘미술관 탐방’ 프로그램은 김소희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이끈다. 김 교수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프로젝트 대전 2012 : 에네르기>전시회와 이응노 미술관이 주최하는 <텍스트가 된 인간 : 이응노, 줄리안 오피 & 소피 칼>전시회를 감상하면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총괄하는 신동원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영혼을 살찌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접수신청은 10월 4일에서 7일까지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좌 상세내용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임경희 T. 350-8007, E-mail. baobab@kaist.ac.kr
2012.09.27
조회수 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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