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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교수, 미국 FAA 공로상 수상
- 태양폭풍으로 인한 이온층 변화를 감시해 항공기 안전운항 보장 -
우리 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이지윤(39) 교수가 GPS(위성항법시스템) 보강시스템 개발 및 위성항법 기술진보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6일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GPS 보강시스템은 실시간 1m 이내의 위치 정확도와 무결성 정보를 제공해 항공기의 정밀하고 안전한 항행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태양 활동이 극대기에 이르면 이온층의 총전자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GPS 보강시스템을 이용한 항법해의 위치오차가 증가한다.
이 교수는 태양폭풍으로 인한 이온층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이온층 위협 모델을 구축해 GPS 보강시스템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독창적인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지구물리학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라디오 사이언스(Radio Science)’에 지난해 7월 게재됐다.
이 교수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FAA 기술센터의 검증을 거쳐 유로컨트롤(Eurocontrol)을 비롯한 세계 주요기관에 배포돼 사용 중으로 향후 국제기구의 협의를 거쳐 표준화될 전망이다.
이 교수는 “미래 항법기술의 핵심인 위성항법에 대한 활용도가 항공·해양·교통· 정보통신·금융 등 주요 국가 인프라로 확대된 만큼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GPS 보강시스템의 전지구적 서비스가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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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우리 학교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가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LED와 같은 반도체 광소자 분야와 고해상도 이미징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거둬 왔을 뿐만 아니라, KAIST LED 산학연구센터 및 교육프로그램의 책임자로서 인력양성 분야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기존 양자점 성장 방식과 달리 비교적 쉽게 단일 양자점을 형성 제어함으로써 매우 빠른 단일 광자 생성이 가능한 초고속 고효율 양자광원을 개발했으며, 올해 4월에는 기존 광학렌즈보다 3배 뛰어난 해상도의 나노입자 기반 "슈퍼렌즈" 기술을 개발한 연구 결과가 네이처 포토닉스에 출판되기도 했다.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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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 교수, 해파리 퇴치용 군집 로봇 개발
- 3대의 군집 로봇으로 현장 시연 완료 -
우리 학교 건설 및 환경공학과 명현 교수 연구팀이 해파리 퇴치용 로봇 제로스 (JEROS)를 이용한 협업 군집 로봇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현장에서 시험했다.
최근 우리나라 연근해에 해파리 떼가 출몰하면서 해파리로 인한 인명 사고와 조업 손실(연간 3,000억원 정도 추산됨)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명현 교수 연구팀은 4년 전 해파리를 제거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인 ‘제로스’ 개발에 착수했으며, 작년에 1대로 현장 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제로스의 속도 및 퇴치 성능을 향상시키고 3대를 제작하여, 편대를 지으며 협동으로 해파리를 퇴치하는 군집 로봇을 개발, 현장에서 시험을 진행했다.
무인 수상 로봇의 일종인 ‘제로스’는 길이 1.5m, 폭 1m, 높이 1m이고, 폭 1.2m, 높이 1.2m 크기의 분쇄부를 탈부착 가능하다. 원기둥 형태의 두 개의 동체가 부력을 유지하며, 동체에 붙어 있는 두 개의 추진 모터를 이용해서 전・후진 및 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GIS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맵 데이터를 이용하여 해파리 퇴치 작업 영역을 지정하면 작업 경로를 자동으로 계산을 하며 GPS(위성항법장치) 수신기 및 IMU(관성항법장치)를 이용하여 자율 운항을 한다.
군집 로봇은 삼각 편대, 일렬 편대와 같이 정해진 패턴을 유지하는 동시에, 계산된 경로를 따라가며 해파리 퇴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때 선도(리더) 로봇만 주어진 경로를 알면 되고, 다른 로봇들은 무선통신(지그비 방식) 을 이용하여 서로의 위치를 주고 받으며 편대를 유지하게 되므로, 개별적인 제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제로스는 무인 항법을 통해 스스로 이동하며, 추진 속도를 이용하여 아래에 부착된 분쇄부 쪽으로 해파리가 미끄러져 들어오게 하고, 분쇄부 중앙의 고속 회전하는 프로펠러가 흡입하여 해파리를 완전 분쇄하게 된다.
현장 시험 결과에 따르면, 3대의 군집 로봇이 4노트(시속 7.2km) 의 속도로 진행하였을 때 처리 용량은 시간당 약 900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경남 마산만에서 보름달물해파리 제거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다양한 장소 및 환경에서 성능 보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집 제로스 기술은 해파리 제거 외에도 해양 순찰 및 경계, 원유 유출 방지, 부유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진연구지원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융복합 로봇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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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 학술논문발표 부분 최우수상 수상
우리 학교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James R. Morrison 교수가 소속 연구실 대학원생들과 함께 지난달 11일~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방위사업청 주관의 2013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학술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송병덕(박사과정), 김종회(박사과정), 박효린(석사 과정), James R. Morrison 교수가 “국경 순찰과 목표 추적의 보완적 방법으로써의 자동화 및 지속적인 무인 항공기 시스템(Automated and persistent UAV system for an complementary method for border patrol and target tracking )" 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위사업청은 국내외 산학연의 우수기술과 국방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민군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미래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에는 융합 신기술/학술논문 분야에서는 해외 7편과 국내 56편의 논문이 발표된 가운데, 이 중에서 KAIST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James R. Morrison 교수 연구실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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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회 학생 공모전에서 수상해
- 미국 경영과학회(INFORMS) 주최 비즈니스 분석 학회에서 우수상 받아 -
KAIST(총장 강성모)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산업공학과 경영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 경영과학회(The Institute for Operations Research and the Management Sciences, INFORMS)가 주관하는 ‘INFORMS 비즈니스 분석 및 경영과학 학술대회(INFORMS Conference on Business Analytics and Operations Research)’의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INFORMS 비즈니스 분석 및 경영과학 학술대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학생 사례 경연대회(SAS-INFORMS Analytics Section Student Analytical Scholar Competition)’에서 성신웅(22,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학생은 전 세계 학생들과 경쟁해 3명의 최종 수상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학생 사례 경연대회는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인 SAS가 후원하고 INFORMS 분석 분과(The Analytics Section of INFORMS)에서 주최했다.
웹의 등장과 스마트 기기들의 출현으로 최근 빅 데이터(big data)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런 데이터(통계, 계량적 분석, 수학적 예측 모델, 사실 기반 경영 등)를 활용해 기업이나 공공운영에 적용된 기술, 응용 사례, 비즈니스 관행을 이해하고 조직이나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비즈니스 분석(business analytics, BA)이라 한다.
INFORMS 비즈니스 분석 및 경영과학 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분석 관련 전문가 모임으로 올해는 산업공학, 경영과학, 비즈니스 분석, 계량경영, 생산관리 등 관련 분야 연구자, 기업인, 정부 관리자 870명이 참석해 빅 데이터 활용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성신웅 학생은 이번 학생 사례 경연대회에서의 수상뿐만 아니라 그동안 웅진 케미컬과 함께 빅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분석 연구 과제를 수행해오면서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도출하는 등 비즈니스 분석 분야 연구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국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장영재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지도 교수는 “성신웅 학생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비즈니스 분석 학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향후 우리나라의 이 분야 연구 발전을 위해 대단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번 수상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성신웅 학생(맨 왼쪽)이 SAS와 INFORMS가 공동 주최하는 ‘학생 사례 경연대회(SAS-INFORMS Analytics Section Student Analytical Scholar Competition)’에서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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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식 교수, 아시아 첫 IEEE RTSS 최우수 논문상 수상
신인식 교수
우리 학교 전산학과 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실시간 컴퓨터 시스템 분야(RTSS)에서 발표한 논문이 전체 157개 논문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 33년 역사상 실시간 컴퓨터시스템 분야(RTSS)에서 아시아지역 연구기관 소속 교수나 연구원 자격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차지한 것은 신인식 교수가 처음이다.
신 교수는 이에 앞서 미국 펜실베니아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2003년 이 학회에서 펜실베니아대 소속 연구원 자격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따라서 신 교수는 전 세계에서 국제전기전자학회 실시간 컴퓨터 시스템분야의 최우수 논문상을 두 번씩이나 차지한 유일한 과학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자동차, 항공기와 같이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실시간 시스템 분야에서 십여 년이 넘게 난제로 여겨지던 멀티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스케줄링 기법을 체계적으로 밝혀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시간 시스템은 작업이 마감시한 내에 실행을 종료하는 실시간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2개 이상의 코어를 탑재한 멀티코어 프로세서에서 다수 작업들의 병렬 수행은 성능 향상에는 유리하지만, 실시간성 보장을 매우 어렵게 한다.
신 교수는 멀티코어 환경에서 실시간 작업들의 병렬성을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기존 스케줄링 기법들의 범주를 뛰어넘는 새로운 스케줄링 기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멀티코어 프로세서로 진화하는 실시간 시스템 분야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앞으로 많은 후속 연구의 초석이 될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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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 교수, 해파리 제거 로봇 개발
- 내년 4월 중 상용화 예정 -
우리대학 건설및환경공학과 명현 교수 연구팀이 해파리 제거 로봇 ‘제로스’(JEROS: Jellyfish Elimination RObotic Swarm)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서남해안 일대에 해파리 떼가 출몰하면서 해파리로 인한 사망사고와 조업 손실 (연간 3,000억원 정도 추산) 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명현 교수 연구팀은 3년 전부터 해파리를 제거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인‘제로스"개발에 착수했다.
무인 수상 로봇의 일종인 ‘제로스’는 기다란 원기둥처럼 생긴 두 개의 동체가 부력을 이용해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으며 동체에 붙어 있는 두 개의 수중 모터를 이용해서 전・후진 및 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장착된 카메라와 GPS (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해파리 떼의 위치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후 제거작업 영역을 파악해 작업 경로를 미리 계산한다.
제로스는 또한 무인 항법을 통해 스스로 움직이며 추진 속도를 이용하여 아래에 부착된 그물 쪽으로 해파리가 미끄러져 들어오게 하고, 믹서기처럼 특수 제작된 강력한 프로펠러가 해파리를 완전 분쇄하게 된다.
제로스는 수작업에 비해 약 3배 이상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험운영 결과, 제로스 1대가 6노트 정도의 속도로 진행한다고 했을 때 처리 용량은 시간당 약 400kg이다. 1시간에 1톤을 제거하는 그물 방식의 수작업과 비슷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 연구팀은 3대 이상의 로봇을 동시에 군집으로 제어하도록 설계했다.
연구팀은 현재 군산 새만금, 경기도 시화호, 경남 마산만 등에서 보름달물해파리 제거 시험을 완료하였고, 해파리 제거 능력의 성능 보완을 통하여 기술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4월경에는 기업체를 통해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로스 기술은 해파리 제거 외에도 해양 순찰 및 경계, 원유 유출 방지, 부유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명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지난 6월 한국로봇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부터 3년간 지원한 신진 연구과제를 통해 수행됐다. 끝.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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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과학대학, 제5회 최고영어논문상 수상작 선정
- 총 894명의 참여 학생 논문중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
- 20일 오후 4시 인문사회과학과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시상
우리 학교 문화과학대학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프로그램(EFL Program)과 공동주관, 개최한 ‘2011년 가을학기 최고영어논문상’ 대상자로 김상아 학생을 선정했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많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강좌를 영어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과학대학은 학부 재학생의 창의성을 높이고 영어작문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가을학기부터 매 학기별로 ‘최고영어논문상(Best Paper Award)"제를 도입, 운영해오고 있다.
2011년 가을학기의 경우 인문사회 20개 강좌에서 총 894명의 학생들이 제출한 영어 논문중 각 담당 교수들이 1~3편씩 총 35편의 논문을 추천하였고, 이는 이전 학기의 20편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숫자이다. 추천된 논문의 심사는 지난 2개월간 진행되어 대상 1편, 우수상 2편, 그리고 장려상 6편이 철학, 심리학 분야 등에서 선정되었다.
김은경 심사위원장은 “2011년 가을학기에는 참여 과목수가 크게 증가하고 학생들의 논문 실력도 질적으로 증진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고, 시정곤 인문사회과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가 학부 학생들의 영어논문 실력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학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월 14일 오후 4시 인문사회과학과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수상자 명단
Grand Prize (대상)
Hui Shi"s paradox and Chinese language 김상아/Sang Ah Kim
Second Prize (우수상)
- Painting as Political Propaganda: Jacques-Louis David’s Oath of the Horatii and Antoine-Jean Gros’s Napoleon at the Pesthouse at Jaffa 민병훈/Min Byung Hun
- Developing a Cognitive Model for Appraising Human Facial Beauty 이상윤/Sang Yun Lee; 구성모/Sungmo Ku; 김정수/Jeong-su Kim
Honorable Mention (장려상)
- Art in the street, “Graffiti” 유태선/Tae-sun Yu
- A Comparison between The Death of Marat by Jacques-Louis David and Luncheon on the Grass by Edouard Manet 최정아/Jung Ah Choi
- The Spirits of Feminism: the emergence of new woman in the Victorian society 정지정/Ji Jung Jung
- The Cultural Economy of Fandom 이수연/Sou Yeon Lee
- Does the pursuit of independence indicate womana sa "thinking unit"? 서지인/Jiin Seo
- Applications of Patent Law explored through examination of various virtual cases 권잉걸/Ingle Kwon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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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고규영 교수, 제7회 경암학술상 수상
우리 학교 고규영 특훈교수와 김승우 교수가 제7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20일 선정됐다.
생명과학 부문에는 고규영 카이스트 특훈교수(의과학대학원)가, 공학 부문에는 김승우 카이스트 교수(기계공학과)가, 인문·사회 부문은 김영식 서울대 교수(동양사학과)와 길희성 서강대 명예교수(종교학과)가 공동 수상자로 자연과학부문에는 홍병희 서울대 교수(화학과)가 각각 선정됐다.
예술 부문에는 문훈숙 유니버셜발레단 단장이 선정됐으며, 올해 특별히 제정된 특별공로상에는 재불 역사학자인 박병선 박사가 선정됐다.
고 교수는 안지오포이에틴-1이라는 새로운 단백질이 혈관 신생 유도 물질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 혈관과 림프관의 생성, 면역작용 및 암발생 기전에 괄목할만한 연구 업적을 이뤘다.
또 김 교수는 플라즈몬 공명원리를 이용한 초소형 극자외선 레이저 광원을 개발하는 등 정밀측정, 특히 초정밀 광계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서 이 분야의 원천기술의 획득과 이의 산업적 실용화에 탁월한 업적을 이뤘다.
한편 경암교육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이 평생을 근검절약해 모은 전 재산 10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해 만든 순수 공익재단으로 국가발전의 토대가 될 학술진흥, 인재양성,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문화창달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단은 주요 사업으로 2005년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이룬 발군의 업적으로 사회의 공동선에 확고히 기여하고 있는 학자, 예술가들의 업적을 평가하고 기리고자 "경암학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 최고권위의 학술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암학술상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3시30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별공로상을 포함해 각 부문별로 1억 원의 상금 및 상패를 받게 된다.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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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조정훈 학술상 시상
- 학술상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태규 박사, 장학생에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서대반, 고려대 기계공학과 김인문, 공주사대부고 류훈희
우리학교는 13일 오전 11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최병규 교학부총장과 유족 대표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조정훈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학술상 수상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태규 박사가 선정됐다. 정 박사는 지난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력 개발한 3단형 과학로켓인 KSR-Ⅲ의 추진기관 공급계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터보펌프방식 로켓엔진 추진제공급계, 유량제어밸브, 유량레귤레이터, 추력제어밸브, 혼합비 안정기 개발 및 추진제공급계 시험설비 구축 등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올해 장학금 수여자는 서대반(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김인문(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석․박사과정), 류훈희(공주사대부고 3학년) 학생 등 3명이 선정됐다.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부상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학원생 3백만원, 고등학생 2백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지난 2003년 발생한 KAIST 추진 및 연소공학연구실 폭발사고로 숨진 故 조정훈(趙丁焄,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사고당시 25세) 명예박사를 기념하고 그의 학문적 열정을 기리기 위해 趙 박사의 부친인 조동길(趙東吉, 공주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유족보상금 등에 사재를 합친 4억 7천만원을 KAIST 학술기금으로 기부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제정된 뜻 깊은 상이다.
KAIST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항공우주공학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수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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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덴마크공과대학 금메달' 수상
서남표 총장이 덴마크 공과대학에서 수여하는 최고 권위 상인 ‘덴마크공과대학 금메달(DTU Gold Medal)’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6일 오후 5시(현지시각) 덴마크공과대학(DTU)에서 열리는 ‘덴마크 공과대학의 날(DTU Annual Commemoration Day)’ 기념행사에서 갖는다.
덴마크공과대학은 서남표 총장이 공학 분야에서 쌓은 뛰어난 업적, 혁신적인 아이디어, 헌신적인 노력으로 세계 공학 교육과 연구 수준을 한층 높인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금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덴마크 공과대학에서는 매년 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1인을 선정해 금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1829년 설립된 덴마크 최초의 공과대학인 덴마크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은 유럽의 공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스칸디나비아반도내에서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덴마크공과대학은 KAIST와 교환학생제도 및 복수학위(Dual Degree)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KAIST가 유럽의 선도대학들과 협력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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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 특훈교수 DASFAA 최우수 공로상 수상
우리학교 전산학과 황규영 특훈교수가 4월 22-25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데이터베이스 학술대회인 DASFA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base Systems for Advanced Applications) 에서 2011년도 최우수 공로상(Outstanding Contributions Award)을 수상했다.
황교수는 지난 12년간 DASFAA Steering Committee 의 회장, 부회장, 고문 등을 역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최고 권위 저널인 The VLDB Journal의 Editor-in-Chief 를 역임하여 세계 데이터베이스 분야 연구 진흥에 공헌하고, 권위 있는 ACM SIGMOD 최우수 박사논문 심사위원회(Jim Gray Dissertation Award Committee)(2008-현재), VLDB 10-year 최우수 논문상 위원회 (10-year Best Paper Award Committee) (’03, ’05, ’06, ’10), IEEE ICDE 최고 영향력 논문상 위원회 (Influential Paper Awards Committee) (’04-’08)등의 위원을 역임함으로써, 세계 데이터베이스 연구의 스탠다드를 높인(ensuring high standards) 공로로 이 번 상을 수상했다.
DASFAA 최우수 공로상은 현재까지 황교수를 포함하여 7명이 수상했다.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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