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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욱, 장석복 교수, 제 7회 지식창조대상 수상
우리 대학 화학과 장석복 교수와 EEWS 대학원 최장욱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제 7회 지식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9년부터 시작한 지식창조대상은 세계 과학기술계에서 많이 인용되는 논문을 발표해 국제적 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표적인 세계 과학기술 분야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E'와 'SCOPUS' 수록 논문을 활용해 지난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HCP·Highly Cited Papers)을 추출해 이 중 학술적 공헌도가 매우 높은 10명을 추려 선정하는 방식이다.
장석복 교수는 탄소-수소 간 결합반응 활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팔라듐 촉매를 이용한 피리딘 유도체의 탄소-수소 활성화 반응' 논문은 톰슨 로이터의 이달의 주목할 만한 논문에 선정됐다. 또 2011년 미국화학회로부터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20편에 선정된 바 있다.
최장욱 교수는 이차전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기존 이차전지의 사용시간 연장을 위한 고용량 전극소재를 개발한 것은 물론, 리튬이차전지보다 경쟁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나트륨이차전지와 마그네슘이차전지에서도 새로운 전극소재를 개발했다.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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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준 교수, 2015 담연학술상 수상
〈정 기 준 교수〉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정기준 교수가 한국생물공학회에서 주관하는 ‘2015 담연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담연학술상은 한국생물공학회가 45세 이하 생물공학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최근 5년간 단일 주제 관련 연구업적 중 국제학술지 및 생물공학회지에 게재된 논문과 특허 및 기술이전 등의 우수성에 대한 업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정기준 교수는 항체를 비롯한 의약 단백질 개량 및 고효율 생산을 위한 미생물 개량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업적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생물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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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하계 다보스포럼에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우리 대학이 오는 9~11일 중국 다롄 국제컨퍼런스센터(ICC)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하계대회(일명 하계 다보스포럼)에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하계 다보스포럼(정식명칭 : 새로운 챔피언들의 연차총회)은 중국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처럼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이다.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항로 작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90개국 1천500여 명의 정 ‧ 관 ‧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글로벌 혁신 이슈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KAIST는 이번 포럼에서 전 세계 리더들에게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인 ‘아이디어스랩(IdeasLab)’을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4회 째 운영한다.
‘바이오 소재 vs 나노 소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션은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 소재는 무엇이 될 것인가’를 두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회의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린 루(Lynn Loo)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토론 랩(Debate Lab)’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중들은 토론 전후에 걸쳐 이슈에 대한 투표도 진행한다.
먼저 세션 위원장을 맡은 강성모 KAIST 총장이 KAIST 현황과 아이디어스랩을 소개하고 이어 사회자가 바이오 소재와 나노 소재의 토론자와 토론 규칙을 설명한다.
‘바이오 소재’분야 토론자로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와 이해신 화학과 교수가 참가해‘생물을 해킹해 플라스틱을 만든다’와 ‘의료용 생체적합성 물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나노 소재’ 토론자로 정희태 생명화학공학과 석좌교수와 조은애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나와 ‘자기조립 나노 물질’과 ‘수소연료를 위한 나노 리파이너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세션 참가자들과 발표자들은 ‘바이오 물질과 나노 물질 중 어느 것이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한다.
이밖에 강성모 KAIST 총장은 글로벌대학리더스포럼(GULF)이 주관하는 ‘산학협력’세션의 토론 리더로도 참여해 구오핑(Guo Ping) 중국 화웨이 부회장, 쟝 뤽 로윈스키(Jean-Luc Lowinski) 사노피 차이나(Sanofi China) 수석 부회장과 함께 산학협력에 관해 토론한다.
강 총장은 현재 세계경제포럼의 GULF 멤버이면서 전자공학의 미래에 관한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 의장도 맡고 있다.
강 총장은 “KAIST는 하계 다보스포럼의 초청으로 4회 째 아이디어스랩을 주관한다”며 “KAIST의 혁신적 연구성과가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끝.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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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KAIST서 명예박사 학위
세계경제포럼(WEF)창립자 겸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박사가 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KAIST는 7일(월) 오전 교내 KI빌딩 퓨전홀에서 이장무 KAIST 이사장, 강성모 총장,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스 슈밥(77) 세계경제포럼 회장에게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슈밥 회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뛰어난 통찰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세계경제포럼을 이끌면서 세계경제발전에 헌신하고 국제 분쟁 해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슈밥 회장은 1938년 독일에서 태어나 스위스 프리부르대학교(University of Fribourg)에서 경제학 박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공학 박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후 제네바 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30여 년 동안 경영정책학을 가르쳤다.
슈밥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다. 그는 1971년 세계경제포럼의 뿌리인 유럽경영포럼을 창설해 세계경제 발전 방향에 관하여 토론하고 연구하는 모임을 주도해 왔다. 이후 유럽뿐 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인사들까지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경제포럼으로 확대됐다.
오늘날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상, 장관, 국제기구 수장, 재계 및 금융계 최고 경영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견해를 나누는‘세계지성의 場’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인물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 때문에‘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공동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슈밥 회장은 경제학자로서의 리더십도 보여줬다. 그는 세계경제포럼이 1979년부터 매년 발표하는‘글로벌경쟁력보고서’집필을 주도해 왔는데, 이는 한 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보고서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또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 글로벌 리더 양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1998년에는‘사회적 기업가정신을 위한 슈밥재단(Schwab Foundation for Social Entrepreneurship)'을, 2004년에는 전 세계 40세 이하 500여 명이 참가하는‘차세대 지도자 포럼(The Forum of Young Global Leaders)'을 설립했다.
슈밥 회장은“대한민국은 서구사회가 100여 년에 이룩한 근대화를 30년 만에 이룬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뒤에는 KAIST와 같은 대학이 있어 가능했다”라며“그 역사의 주역인 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밥 회장은 학위 수여식 행사에 이어‘인류사회에 미치는 파괴적 혁신의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하는데, 기술발전 및 지정학적 요인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끝.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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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교수, 분산컴퓨팅시스템 학술대회(ICDCS) 최우수 논문상 수상
이 성 주 교수
우리 대학 전산학부 이성주 교수가 지난 2일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세계전기전자공학연합회(IEEE) 주최로 열린 제 35회 분산컴퓨팅시스템 학술대회(ICDC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분산컴퓨팅시스템 학술대회는 1979년 시작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올해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분산OS, 알고리즘 이론, 보안 등의 분야에서 543개의 논문이 제출됐다. 그 중 70개의 논문이 발표논문으로 선정됐고, 한 편의 최우수 논문에 이 교수의 논문이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미국 텍사스 A&M 대학과 시만텍(Symantec), 이탈리아 밀라노 공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로, 연구팀은 컴퓨터 범죄자들이 악성코드를 분포하기 위해 분산한 여러 서버들을 자율적으로 다각도에서 분석해 발견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이 교수의 논문은 실제 네트워크 데이터를 통한 높은 검증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네트워크와 보안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한 결과라 더 의미가 크다”며 “실제 기업이나 학교, 인터넷제공업자 망의 보안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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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교수, 세계정보시스템학회(AIS) 회장 취임
이 재 규 교수
우리 대학 경영대 이재규 석좌교수가 7월 1일 세계정보시스템학회(AIS : Association for Information Systems) 회장에 취임했다.
세계정보시스템학회는 90여 개국 4천여 명의 정보시스템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정보시스템 및 경영정보학 분야 최대 학술단체로, 이 교수는 2016년 6월까지 학회장직을 수행한다.
이 교수는 취임을 맞아 학회의 공식 비전으로 ‘밝은 인터넷(Bright Internet)’을 채택했다. 이는 익명의 범죄자들로 인해 사이버 테러의 온상이 된 인터넷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제도, 국제 협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 범죄의 피해 범위와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 좀비 컴퓨터로 오염된 서버에서 매일 560억 개의 스팸 메일이 발송되고, 인터넷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4천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정보시스템학회는 ‘밝은 인터넷’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범죄에 대해 가해자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기본원칙을 국제적으로 채택해 예방 위주의 인터넷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는 구조로 기술과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협력해 국제 표준 채택을 추진한다.
이 교수는 “인터넷 중독 및 무분별한 노출, 언어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밝은 인터넷’ 비전이 시작됐다”며 “세계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비전이 미래 신뢰기반의 인터넷 플랫폼 혁명을 가져오고, 우리나라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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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화학공학 17위, 재료과학 19위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와 신소재공학과가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20위 이내로 진입했다.
영국의 세계대학평가 기관인 QS가 29일 발표한 ‘2015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 따르면 생명화학공학과와 신소재공학과가 각각 17위와 1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신소재공학과와 화학과가 각각 16위와 1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학과별 순위에서 KAIST는 화학공학(17위), 신소재공학(19위), 건설및환경공학(22위), 전기및전자공학(22위), 기계•항공공학(26위), 전산학(39위) 등 6개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해 다시 한 번 국내 최고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했다.
QS는 올해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36개 전공분야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다. ① 학계 평가 ② 졸업생 평판도 ③ 교수당 논문 피 인용수, ④ H-인데스 등의 지표가 활용됐다. 끝.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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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THE 세계 대학 평가 공학기술 26위, 종합 52위--- 종합순위 4단계 상승
KAIST가 ‘2014~201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기술 분야 26위(국내 1위), 종합순위 52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1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2014~2015 세계대학순위’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캘리포니아공대(미)가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 3위 옥스퍼드대(영), 4위 스탠퍼드대(미), 5위 케임브리지대(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대학 중에선 서울대가 50위, KAIST 52위, 포스텍 66위, 성균관대 148위로 4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평판도 조사 ․ 교원 1명당 학생 수 등 교육여건 (30%) ▲평판도 조사 ․ 교수당 연구비 ․ 교수 학술 논문 수 등 연구 분야 (30%) ▲논문 당 피인용 수 (30%) ▲ 국제화 지표 (7.5%) ▲산학협력 실적 (2.5%)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지표 중 ‘연구 분야’,‘논문 당 피인용 수’및‘국제화 지표’가 각각 상승해 순위상승을 이끌었다고 KAIST는 밝혔다.이와 함께 공학기술 분야는 26위로 2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켰다.
한편, KAIST는 ‘2014 QS-조선일보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2위, ‘201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5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끝.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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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대학평가 공학기술 17위, 종합 51위...역대 최고순위
KAIST가 ‘201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기술 17위, 종합 51위로 역대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16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2014 QS 세계대학평가’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미국 MIT가 차지했으며 공동2위 케임브리지대(영)와 임페리얼 칼리지(영), 4위 하버드대(미), 공동5위 옥스퍼드대(영)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대학 중에선 서울대가 31위, KAIST 51위, 포스텍 86위, 연세대 106위, 고려대 116위, 성균관대 140위 등 6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평가(40%)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20%) ▲교수 1인당 학생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 학생비율(5%) ▲외국인 교수비율(5%) 등 6개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지표 중 ‘학계평가’, ‘졸업생 평판도’,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등에서 대폭 상승하여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공학기술 분야는 세계대학평가가 시작된 2004년부터 굳건히 국내 1위를 지키면서 올해 역대 최고 순위인 17위로 평가됐다.
강성모 총장은 “교수와 학생 등 구성원 모두의 도전과 열정 덕분에 KAIST가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KAIST가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캠퍼스의 국제화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2014 QS․조선일보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종합 2위, ‘2014 QS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재료과학 16위(국내 1위), 기계항공 21위(국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끝.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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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하계 다보스포럼 4개 세션 주도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KAIST 연구원장)가 10일~12일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하계 세계경제포럼(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적인 생명공학자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학계 참여자로서는 드물게 ‘아이디어스랩(IdeasLab)’ 등 4개의 세션을 주관하거나 주요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 교수는 10일 하루 동안 3개의 세션를 진행한다. 첫 세션인 ‘생명공학 생태계’에서는 나날이 중요해지는 생명공학 산업을 살펴보고 미래 바이오기술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주요 정책이나 산업계 동향을 참석자와 함께 심도 있게 조망해본다.
뒤이어 개최되는 ‘KAIST 아이디어스랩’에서는 ‘생명공학과 나노기술 접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후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KAIST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초청받아 ‘아이디어스랩’을 운영하고, 미래 유망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나노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KAIST 나노기술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김상욱 교수 등 신진 교수진과 산업계 전문가가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10일 오후 ‘헬스케어의 전략적 전환’ 세션의 진행자로 나서 생명과학 및 의료분야에서의 주요 기술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혁신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의과학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도한다.
아울러 이 교수는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아젠다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멤버들을 주축으로 해서 개최되는 ‘세계 유망 기술’ 세션에서 토론 리더로 참여해 ‘세계 10대 유망 기술’과 ‘바이오 부문 10대 기술’ 선정에 관해 설명하고 2015년도 10대 기술 발표와 관련해 전문가들과 토론할 계획이다.
다보스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10대 유망 기술’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다. ‘10대 유망기술 선정’은 이상엽 특훈교수가 미래기술 글로벌아젠다카운슬 의장을 맡았을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선정결과는 매년 다보스포럼 개최 중에 발표되며 그 결과는 전 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지도자로 활동해 왔으며 미래기술 및 바이오기술 글로벌아젠다카운슬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세계경제포럼의 기술선도기업 추천 및 선정위원, 전 세계 화학회사 총수들의 모임에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경제포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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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세계경제포럼 워크숍 패널 참석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KAIST연구원장) 특훈교수가 19일(목)~20일(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성장사와 기술혁신가 워크숍에서 ‘와해성 기술(distruptive technologies)’ 세션 패널로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의 기술혁신가 선정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교수는 워크숍에서 미래예측을 통해 분석한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위한 융합적 와해성 기술에 대해 전 세계 기술혁신가들과 패널토론을 벌인다.
이와 함께 이 교수가 2012년 세계경제포럼 미래기술 글로벌아젠다카운슬 의장을 맡았을 당시 시작한 세계경제포럼의 10대 떠오르는 기술과 우리나라 창조경제 비전을 이루기 위한 기술혁신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혁신기업들을 선정해 기업의 대표자가 기술혁신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와해성 기술 외에도 21세기를 주도할 인재양성 모델, 사물인터넷, 지적재산권의 창조를 위한 혁신방안, 사회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무인자동차를 포함한 통합적 네트워크 교통 등의 세션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로스트앤설리반의 데이비드 프릭스태드 회장, 글로비스의 호리 요시토(Yoshito Hori)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에어비앤비(Airbnb), 알파벳에너지(Alphabet Energy), 오아시스 워터(Oasys Water) 등 기술혁신가로 선정된 기업의 창업자 및 CEO 100여명이 참가한다.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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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교수, 한국인 최초 AIS 학회장 선출
우리 학교 경영대학 이재규 HHI 석좌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정보시스템학회(Association of Information Systems, AIS)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AIS는 세계 99개국 4천여명의 정보시스템 연구자들이 모이는 최대 학술단체다.
이 교수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는 학회장 당선자로,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는 학회장으로 활동한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AIS 펠로우(Fellow, 석학회원)로 선출된 바 있으며 AIS의 학술대회인 ICI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on Systems)를 2017년에 서울에서 개최하도록 유치했다.
이 교수는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 산업공학 석사,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정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학술지 전자상거래 리서치 및 애플리케이션 초대편집위원장, 아시아태평양 정보시스템학술대회 의장, 정보시스템 국제 콘퍼런스 의장을 역임했다. 국내외 다수 MBA에서 교재로 채택한 ‘Electronic Commerce’의 공동 저자로도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근정포장을 받았고 한국경영정보학회장과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을 거쳤다.
현재 KAIST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 원장, KAIST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 에너지, 환경, 물, 지속가능성) 연구센터장을 맡아 녹색경영과 IT의 융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학회장으로서 세계 경영정보학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기업경쟁력은 효과적 경영정보시스템에 기인한 바가 크다. 이제는 국가 위기관리와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미리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AIST 경영대학 김영걸 교수는 “한국인 교수가 전 세계 4,000여명의 교수, 연구원들이 모인 정보시스템분야 세계 최대학회(AIS)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제 대한민국이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정보학회 정철용 학회장도 이 교수의 AIS 학회장 선출을 반겼다. 그는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설립된 지 23년만에 한국인 학자로는 처음으로 경영정보학분야 세계최대 학회의 학회장을 배출하게 됐다”며 “이는 본 학회가 세계 최대의 ICIS 2017 학술대회 개최를 서울로 유치한데 이은 쾌거로, ICT 융합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경영정보학 도약을 위한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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