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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소프트웨어플랫폼 연구센터, 미래부 장관상 수상
〈 참여 교수들 사진 〉
우리 대학 모바일소프트웨어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맹승렬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주관해 지난 11월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소프트웨어분야 R&D 성과발표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SW플랫폼 연구센터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UX) 서비스 기술 개발이 수월해지는 ‘UX 지향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과제 수행 기간 동안 국내외 특허 37건을 출원하고 15건 등록했다. 또한 해외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등 10건을 수상하고 133편의 국내외 관련 논문을 출판하는 성과를 이뤘다.
연구팀은 UX 지향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인력 교육 및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출현을 기대하며, 확장형 상황 처리 플랫폼 제공으로 모바일 기기의 프로세싱 파워 절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승렬 센터장은 “전산학부, 산업디자인학과,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님들이 협력해서 좋은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교수님들과 학생, 참여기관 연구원님들께도 감사한다”며 “앞으로 연구된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더욱 실용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6.12.06
조회수 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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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로이터 선정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1위
KAIST가 로이터가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에 올랐다.
로이터는 30일(현지시간) 자사의 홈페이지에 톰슨로이터의 지식재산 및 과학부(IP&Science Division)와 공동으로 조사한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75곳(Reuters Top 75: Asia's Most Innovative Universities)’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각 대학의 기초 연구수준을 볼 수 있는 학술논문과 연구성과를 보호하고 상용화하려는 대학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특허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상위 10개 대학 중에는 각각 한국 5개 대학과 일본 5개 대학이 포함됐다. 1위 KAIST에 이어 도쿄대(2위), 서울대(3위), 오사카대(4위), 포스텍 (5위)이 그 뒤를 이었다.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reuter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KAIST는 지난해 로이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10위에 선정된 바 있다. 끝.
2016.08.31
조회수 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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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강정구,이상엽 교수 우수연구성과 100선 선정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우리 대학 조동호, 강정구, 이상엽 교수가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부․처․청으로부터 추천받은 620여 건의 후보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들이 과학기술 개발효과와 창조경제 실현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우수성과 100선과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 우수기관 10선 등 총 110선이 선정됐다.
정보전자 분야에서 수상한 전기및전자공학부/KAIST IT 융합연구소 조동호 교수는 패턴 편파 빔분할 다중접속 방식의 5G 이동통신기술을 개발해 수상했다.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수상한 EEWS 대학원 강정구 교수는 분자-원자 레벨제어에 의한 고효율의 에너지 소재 및 장비를 개발했다.
생명해양 분야에서 수상한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바이오기반의 화학물질의 생산을 위해 산업미생물 개발 전략을 수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는 해당사업 및 기관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고, 3년 이내에 우수성과 포상을 받은 연구자는 신규 연구개발과제 선정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우수성과 선정 결과는 핵심 기술의 내용, 해당기술의 파급효과, 연구 후일담 등과 함께 사례집으로 발간돼 국회 및 공공기관과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에 배포된다.
수상자 정보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www.ntis.go.kr)의 ‘우수성과’ 코너를 통해서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2016.07.21
조회수 1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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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교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선임
우리 대학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소속의 김명자 초빙(특훈)교수가 제 19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에 선임됐다.
김명자 교수는 헌정 사상 최장수 여성장관으로 7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17대 국회의원, 국회윤리특별위원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KAIST 총장자문위원이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여성과학자 최초로 과학기술훈장 1급인 창조장을 수훈하였다.
45년간 학계·입법부·행정부에서 경륜을 쌓아온 김명자 교수는 소통과 신뢰의 거버넌스, 사회적 기술 등 ‘따뜻한 과학기술’, 지역과총 역할 강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내세워 압도적인 표차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1966년 창립한 과총은 이공계 전 분야에 걸친 학술단체 및 관련협회 등 590개 과학기술단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변하여 국가 과학기술정책 형성과 집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
김 교수는 오는 26일 정기총회 대의원 승인을 통해 정식 임명되면 과총 5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2017년 3월부터 3년간 과총을 이끌게 된다.끝.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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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 데모데이 행사
한국형 문화콘텐츠 개발의 인력양성을 위해 설립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설립 10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우리대학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이동만)은 22일(목) 오전 10시 백남준홀에서 ‘문화기술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문화기술대학원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인문사회학을 접목해‘문화기술’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하고 방송․영화․음악 등 국내 문화콘텐츠 사업 육성에 필요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됐다.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행사는 △ 전시 및 시연행사 △ 10주년 특성화 계획 및 연구성과 발표 △ 토크 콘서트 △ 홈커밍 행사 등이 진행된다.
‘전시 및 시연행사’에서는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15개 작품, ‘사람과 사람’을 주제로 12개 작품,‘가상과 실제’를 주제로 10개 작품, 시연 4개 작품 등 총 41개 작품이 전시되며 이를 소개하는 가이드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어 ‘10주년 특성화 계획 및 연구성과’발표에는 문화기술대학원 소속 이성희 교수, 박주용 교수, 남주한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해 각자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원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문화계,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한다.
이밖에 졸업생과 재학생이 참여하는‘홈커밍 행사’에는 계피, 박새별, Locky & Jesse, POESY, 이정섭이 초청돼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동만 문화기술대학원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인‘공명’은 둘 이상의 다른 주체가 모여 동시에 소리 냄을 의미한다”며 “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대한민국 미래 문화산업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써 끊임없는 융합과 혁신을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사회적 공명을 이루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세계과학 정상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기술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지난 10년 동안 석사 295명과 박사 34명 등 총 3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영화․게임․방송 등 문화콘텐츠 제작 분야에 34%, SNS․포털 등 콘텐츠 유통분야에 33%, 공연 및 전시 분야에 33%가 종사하고 있다. 끝.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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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10위
KAIST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중 10위(아시아 1위)에 올랐다. 아시아 대학 가운데 10위권 안에 순위를 올린 대학은 KAIST가 유일하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100곳’을 자사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각 대학의 기초 연구수준을 볼 수 있는 학술논문 수와 연구성과를 보호하고 상용화하려는 대학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특허등록 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1위부터 9위까지 미국의 대학들이 차지했으며 스탠퍼드대가 1위, MIT 2위, 하버드대 3위, 워싱턴대 4위, 미시간대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국내대학 중 포스텍(12위), 서울대(31위), 연세대(36위), 한양대(62위), 성균관대(66위), 고려대(84위), 광주과학기술원(86위) 등 총 8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
상세정보는 홈페이지(www.reuters.com/most-innovative-universitie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끝.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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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창업기업, 연간 3만 3천명 고용하고 매출액 10조원 창출한다
KAIST 창업기업(동문 ․ 입주기업 ․ 학생 ․ 교원)은 연간 3만 3천여 명을 고용하고 연 매출 합계액이 1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상대상 기업 1245개 중에서 유가증권 시장에 2개 기업, 코스닥 시장에 43개 기업, 코넥스 시장에 5개 기업 등 총 50개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대학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 KAIST 출신 창업기업 성과조사’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KAIST 출신이 창업한 기업의 성과조사를 통해 대학의 창업지원을 체계화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용은▲ 창업자 일반현황 ▲ 창업기업 현황 ▲ 출신별 교차분석 ▲ 학위별 교차분석 ▲ 연도별 성과분석 ▲ 창업지원현황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창업자 및 기업 일반현황]
우선 창업자 유형별로 1245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동문창업이 929개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으며 일반창업(입주기업) 191개(15.3%), 학생창업 91개(7.3%), 교원창업 34개(2.7%) 순이었다.
대표자의 최종학력은 석사출신이 515명(41.4%), 박사출신이 443명(35.6%), 학사출신이 213명(17.1%), 기타가 74명(5.9%)순이었다. 창업회사의 대표자 학력이‘석사’이상인 이유는 석사과정에서 특정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이후 창업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KAIST 전공계열별 창업자 현황을 보면, 조사 대상자 1019명 중 공학계열이 719명(70.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영계열 111명(10.9%), 자연계열 103명(10.1%), 기타계열 86명(8.4%)순이었다.
본사 소재지가 확인된 1231개 기업의 지역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462개(37.5%)로 가장 많았으며 대전과 경기도가 각각 355개(28.8%)와 273개(22.2%)로 나타나 KAIST 출신들이 주로 수도권에서 창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성과분석]
2013년 말 기준으로 1069개 기업의 연간성과를 분석한 결과, 자산합계액은 12조 4440억 원, 매출액 합계액은 10조 130억 원, 연간 고용인원은 3만 3465명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기업의‘지역총생산액(GRDP)’규모는 서울이 1조 5800억 원(서울 GRDP의 0.49%), 경기 5조 2190억 원(경기 GRDP의 1.67%), 대전 1조 7820억 원(대전 GRDP의 5.53%)으로 나타나 KAIST 창업기업이 대전지역 생산액의 5.5%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지원현황]
성과조사와 함께 창업지원 희망항목과 KAIST가 지원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조사도 실시됐다.
창업 시 가장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214명이 ▲투자유치 375점(31.7%) ▲ 인력부족 269점(22.8%) ▲ 컨설팅 199점(16.8%) 순으로 답변했다.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인력부족을, 중소기업은 투자유치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전 KAIST로부터 지원받은 분야로는 공간지원이 44개 기업(38.3%)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지원이 21개 기업(18.3%), 연구개발 지원이 18개 기업(15.7%)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는 1990년대 후반 시작된 KAIST 벤처창업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졸업생 및 구성원들이 도전적인 창업으로 국가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료라고 KAIST는 평가했다.
KAIST는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선배 창업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향후 재학생들의 창업교육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고서 작성을 총괄한 배중면 KAIST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조사는 KAIST 출신 창업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한 국내대학 최초의 사례로, 창업지원 정책의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구성원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KAIST 창업원을 신설했다. 현재 운영팀, 창업지원실, 글로벌확산실, 글로벌협력연구센터 등 4개 팀이 창업과 관련한 활동을 돕고 있다. 끝.
2015.07.08
조회수 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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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기계공학과 세계 19위 올라
- 2013 QS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기계항공공학분야 19위 달성 -
2013 QS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Subject Rankings)에서 KAIST가 기계항공공학분야에서 19위를 차지해 전년도 대비(51-100위)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는 ▲ 학계평가 ▲ 졸업생 평판도 ▲ 논문당 피인용수 ▲ H-index citations의 네가지 지표를 이용해 전 세계 2858개 대학을 평가해 총 30개 학문분야별로 20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졸업생 평판도 및 연구성과 지표의 점수가 전년도 대비 상승하였으며, 특히 새롭게 추가된 H-index Citations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H-index는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 연구의 질적 양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평가하며, 교수당 논문 수가 많고 논문의 평균적 인용빈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4개 평가항목에 대한 가중치는 분야별로 차이가 있는데, 기계분야 각 항목의 가중치는 각각 40%, 30%, 15%, 15%다.
Rank
Academic
Employer
Citations per paper
H-index Citations
Score
19(51-100)
68.1(78.9)
89.1(60.2)
84.6(83.1)
91.3
80.4(74.6)
2013.05.15
조회수 1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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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의 연구성과’구경오세요
- 영재학교 연합 연구성과 공동발표회, 10~11일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열린다 -
우리 대학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권장혁)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과학영재학교 R&E(Research & Education) 및 우수연구 공동발표회’를 개최한다
R&E 프로그램은 연구(Research)와 교육(Education)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교수 • 박사급 연구원 •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실제 연구에 참여해 기초연구과정, 연구방법 등을 습득해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형태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과학영재학교 15개팀, 경기과학고등학교 20개팀, 대구과학고등학교 9개팀 등 총 44개팀 150명이 참여하며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연구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함으로써 영재학교 간 연구능력을 촉진하고 협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정보과학 등 여섯 개 분야에서 포스터발표 및 구두발표를 진행하며 팀별로 15분 발표 후 1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장혁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은 “이번 공동발표회는 과학영재학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당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은 필요 없다.
2012.01.09
조회수 1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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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WS 연구성과 투자설명회 개최
- 사업기획 경진대회 수상자 5팀, 13개 엔젤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
KAIST가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 물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프로젝트에 창업투자회사와 산업체 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전망이다.
우리 학교는 6일 오후 3시 서울캠퍼스 1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 수상작 4개팀을 시상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사업기획 경진대회 수상자 5명이 창업투자회사와 산업체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에서 제안한 녹색사업기획과 녹색사업기술을 직접 설명해 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창업투자회사로는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덕인베스트먼트(주), KPM, 로커스 캐피탈 파트너(Locus Capital Partners), 보광창업투자, 그리고 산업체 투자자로는 삼성물산, 제일모직, 다산네트웍스, 한화 L&C 등 총 1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는 KAIST 교수와 대학원생, 동문들에게 EEWS 연구결과의 사업화를 장려하고 창의적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KAIST와 창업투자회사인 디에프제이 아테네 엘엘씨(DFJ Athena LLC) •일신창업투자(주)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업기획 부문과 사업기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8개팀이 참가했다.
녹색사업 부문 최우수상에는 배중면 기계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사업’, 우수상에는 박진수 (주)시오스 기술이사가 제안한 ‘친환경 디젤자동차 실시간 NOx 측정기술‘이 선정됐다.
녹색기술 부문 최우수상에는 배병수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고굴절율 내열성 하이브리머 LED 봉지재’ 장려상에는 양민양 기계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스마트폰용 ITO-Free 터치스크린’이 선정됐다.
KAIST가 연구결과 사업화를 본격화함에 따라 이번 투자설명회 결과가 주목된다. 사업화에 많은 경험을 가진 창업투자회사와 산업체 관계자들이 KAIST의 창의적이고 수준높은 연구성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KAIST 측은 설명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이재규 EEWS 기획단장은 “EEWS 기획단은 KAIST를 대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며 “창업투자회사 대표가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사업성을 최우선 고려한 만큼 엔젤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EEWS란 에너지(Energy) 고갈, 환경(Environment)오염, 물(Water)부족 및 지속성장(Sustainability) 가능성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해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프로젝트다.
2012.01.05
조회수 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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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See-KAIST 2011’ 개최
-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교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 -
- KAIST·과학고·기업체 연구성과 전시 -- ‘생각하는 기계의 출연’ 등 미래 연구방향 한눈에 -
우리 학교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KAIST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교 40주년 기념 ‘See-KAIST 2011’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2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Open-KAIST’와 번갈아 격년제로 실시해 온 ‘See-KAIST’는 KAIST 연구성과, 과학고 탐구성과, 산업체 연구개발 제품을 전시하는 KAIST의 대표적 과학문화 대중화 행사다.
과학기술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KAIST 연구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고 미래 과학기술의 흐름을 살피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대학 중 KAIST만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내 12개학과 28개 랩과 5개 연구센터가 참여한다. ▲공과대학의 ‘인공대장을 내시경으로 관찰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장치’ 등 14개 분야 ▲정보과학기술대학의 ‘생각하는 기계의 출현’ 등 6개 분야 ▲생명과학대학의 ‘뇌를 디자인하라’ 등 4개 분야 ▲자연과학대학의 ‘극저온에서 일어나는 상전이 현상·초고체 등 4개 분야 ▲ 연구센터의 ’인공위성 연구센터와 우주개발‘ 등 5개 분야의 연구성과물이 전시된다.
특히, 정보과학기술대학의 ‘생각하는 기계의 출연’ 연구팀은 인간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기계인 ‘로봇 아바타’와 인간을 대신해 어린이들을 돌봐 줄 ‘인간형 로봇 유치원’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경이로운 마우스 모바일’ 등 2개 분야 ▲경기과학고의 ‘역학적 평형을 고려한 태풍발생 장치’ ▲대전과학고의 ‘대전지방의 산성비 연구’ ▲충북과학고의 ‘진경산수화를 이용한 풍화침식 작용에 대한 탐구’ 등의 연구 성과물도 전시한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승빈 공과대학장은 “미래 청소년들이 KAIST의 우수 연구성과는 물론 미래 연구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전시회 홈페이지(http://so-kaist.ac.kr)를 방문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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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중 특훈교수, ‘한국공학상’ 수상
우리학교 신소재공학과 강석중 특훈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다결정 소재의 물리적 성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세구조가 소재의 제조와 가공 중에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리를 규명해 재료 미세조직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신소재 제조에 응용하는 등 국내 재료공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해 수상했다.
‘한국공학상’은 1994년 제정됐으며, 현재까지 전기·기계·화학·토목 등 공학 분야에서 총 24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학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공학상과 젊은과학자상에 대한 시상식 및 간담회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 김병국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수상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한편, 강 교수는 올 3월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과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우리학교 특훈교수로 임명됐다.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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