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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책 『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오늘날 필요한 혁신의 본질을 꿰뚫으려는 시도이다. 상품화된 콘텐츠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한 콘텍스트에 다가서려는 노력이다. 이를 위해 산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례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노베이션’에 관해 역설한다. 서비스 이노베이션이란 비단 서비스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산업 분야에 필요한 융합의 비밀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서비스 이노베이션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중심 사고방식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사고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콘텐츠 생산에서 한발 나아가 콘텍스트의 가치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서비스 이노베이션의 출발점이다. 혁신은 뛰어난 소수에게만 허락된 비밀스런 선물이 아니다. 탁월한 혁신은 사소한 듯 보이는 작은 차이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그 출발선 위에 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차 례] 프롤로그|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1장|경계 너머의 흐름에 주목하라 기업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당신의 기업을 새롭게 분류하라 비즈니스의 가치는 서로 융합한다 2장|서비스 이노베이션이란 무엇인가 업의 창조, 그리고 서비스 이노베이션 전략적 서비스 이노베이션 실행 3장|당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라 기업의 가치와 비즈니스의 본질을 고민하라 혁신의 효과를 가시화하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기술 4장|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라 당신 기업의 진정한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이 추구하는 것은 어떤 가치인가 고객의 불만은 혁신의 씨앗이다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조하라 5장|혁신의 근원은 지식이다 지식의 본질을 파악하라 당신의 지식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지식은 혁신으로 가는 사다리이다 에필로그|실행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저자 소개] 윤태성(尹泰聖)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도쿄 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도쿄 공업대학교 조수, 도쿄 대학교 조수,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과학기술지식 유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오픈 놀리지’를 일본 도쿄에서 창업하고 경영했다. 전공 분야는 지식 비즈니스, 서비스 이노베이션, 산업의 서비스화, 생산정보공학이다. 지은 책으로 『융합시대 핵심 키워드: 지식 비즈니스가 뜬다!』 『오픈 놀리지: 지식은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상대를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막강 데이터력』 등 다수가 있다.
2014.03.31
조회수 10594
지식서비스공학과,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숍 개최
최근 몇 년간 ‘빅 데이터’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AIST가 데이터 사이언스의 활용법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 대학 지식서비스공학과는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 308호 세미나실에서 ‘기업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를 주제로 제2회 지식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데이터 사이언스’란 데이터로부터 일반화된 지식을 추출해 의미 있는 정보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적인 접근법을 말한다. 빅 데이터 시대를 맞아 기업이 생산하는 데이터의 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 왔지만 체계적인 활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기업의 중간관리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최고 전문가인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4명의 교수가 참여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먼저 윤완철 교수가‘기업의 현안과 데이터 사이언스 해법’을 주제로 기업의 데이터 활용현안과 데이터 마이닝 기법들을 소개한다. 이어 △이재길 교수가‘예측 모델링과 분류 기법’을 △ 이의진 교수가‘클러스터링 기법’을 △ 이문용 교수가‘의사결정 분석적 사고’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문용 학과장은“이번 워크숍은 데이터 사이언스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과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데이터 사이언스의 가능성과 미래를 고민해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를 위해 23일(일)까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seworkshop.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의 의사결정체계의 제반 문제를 연구하는 학과로 2009년 2월에 설립됐다. 데이터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지식공학 ․ 인지공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진행 중이며 빅 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선두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02.18
조회수 11857
윤태성 칼럼, 서비스 경제 위한 `여백의 미학`
우리 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윤태성 교수가 매일경제 2014년 1월 7일(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서비스 경제 위한 `여백의 미학` 매체: 매일경제 저자: 윤태성 교수 일시: 2014년 1월 7일(화) 기사보기 : 서비스 경제 위한 `여백의 미학`
2014.01.07
조회수 10000
한동수 교수,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우리 학교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가 12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에서 개인으로는 1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실내 GPS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 △실내외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 △특허서적 발간 등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실내위치인식분야와 스마트폰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5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30여 건을 등록, 국내외 실내위치인식분야 기술 발전에 폭 넓게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한 교수가 개발한 실내 GPS 구축 지원 시스템과 실내외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12일부터 4일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전시된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은 창의적인 신기술을 개발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2013.12.12
조회수 11198
윤태성 칼럼, 서비스 경제, 결국 인재에 달렸다
우리 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윤태성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12월 11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서비스 경제, 결국 인재에 달렸다 매체: 매일경제 저자: 윤태성 교수 일시: 2013년 12월 11일(수) 기사보기 : 서비스 경제, 결국 인재에 달렸다
2013.12.11
조회수 7762
450억 규모 "스마트 그리드 확산 사업’ 유치 ---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스마트 그리드 확산 사업’의 예비사업자로 KAIST가 최종 선정됐다. KAIST를 포함한 1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대학캠퍼스에 추진되는 사업 중 최대인 450억원 규모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된다. ‘스마트 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첨단 전력서비스 사업으로 전력계통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말한다. 정부 국책사업인‘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등지에서 실시됐던 시범사업들을 통해 확보된 사업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시켜 향후 전국 범위로 확산시키기 위한‘거점 구축형 사업’이다.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구축을 추진하는 KAIST는 2015년부터 3년간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 발전 플랫폼 구축 △캠퍼스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그리드 데이터 운영센터 구축△ 전기차 운영시스템 등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캠퍼스에는 △전력생산 및 냉․난방 공급용 3MW 급 연료전지 발전소 △옥상 ․ 옥외 주차장을 활용한 2MW급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 그리드 통합 운영센터 △LED 전구 교체 △에너지 제로 빌딩 △ 연료전지 연구센터 △KAIST 에너지 믹스 홍보관 △태양광 충전식 전기자동차 시스템 등의 인프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KA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과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윤 연구부총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2017년에는 전력 피크 시 수요 대처가 가능하고 캠퍼스 내 전력 효율성이 크게 높아 질 것”이라며 “현재 KAIST가 진행 중인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사업과 연계해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끝.
2013.12.05
조회수 14644
‘지식재산대상’에 이상희 WIPA 회장/ SK하이닉스
우리 대학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제3회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식재산 기반 조성에 기여한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World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of Korean Practitioners) 이상희 회장과 특허전문기업과의 소송에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지킨 SK하이닉스 특허그룹(그룹장 : 민경현)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식재산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특허 ․ 저작권 ․ 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기반조성과 그 창출 ․ 활용 ․ 소송을 통한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KAIST 지식재산대학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토요일 KAIST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수상자들의 특강과 함께 진행되었다. ‘지식재산 기반’부문 수상자인 이상희 회장(전 과기처 장관)은 지난 2012년 10월 전 세계 20여 개국 지식재산권 민간단체 대표들 모임인 ‘Global IP Summit’ 의 서울유치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서울 선언’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지식재산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조직인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창립에 기여하고 초대 회장에 선출되는 등 우리나라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 및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지역 지식재산의 창조적인 발굴과 효율적 활용을 통한 벤처 사업화를 내용으로 하는‘창조마을운동’을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등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희 회장은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을 통해 “지식사회의 특징은 사람과 지식재산 간의 네트워크 협동 ․ 지식재산형 창업 ․ 지방 분산화가 핵심”이라며“노키아가 몰락한 후 핀란드가 지식재산을 활용한 전문기업의 창업과 지방 분산화를 추구한 것처럼 우리도 이제 지역과 시대적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지식형 창조마을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식재산 보호’부문 수상기관인 SK 하이닉스 특허그룹은 특허 전문기업인‘램버스(Rambus)’사와 2000년부터 13년간의 소송에서 승소해, 해외 특허괴물로 고통을 당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신선한 모범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SK 하이닉스 특허그룹은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의 1심 판결에서는 완패했으나, 끈질긴 연구와 노력으로 항소 법원에서 승소하였다. 패소때에는 상당한 재무적 위험성이 있었던 반독점 소송에서도 완전히 승소하여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해 결국 유리한 조건의 합의(settlement)를 이끌어 냈다. SK 하이닉스는 또 삼성전자와 포괄적인 특허‘cross license(특허상호실시허락)’계약을 체결해,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특허 분쟁으로 인한 경영상의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고 연구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식재산대상에서 심사를 주관한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정부 ․ 기업 ․ 로펌 ․ 학계에서 위촉된 10인의 심사위원이 2차례 심사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이 뚜렷했던 후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토양이 되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후보와, 비실시기업(NPE)들의 적극적인 소송 공세에 맞서 소송을 성공적으로 타결한 후보를 수상자로 선정하는 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지식재산대상은 대한변리사회 ․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 KAIST가 공동주최하고 KAIST 미래전략대학원이 주관했다. (사)한국지식전략연구원과 김옥란 기념사업회는 본 행사에 매년 2000만원의 상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대한민국 특허(IP) 허브국가 추진위원회’및 동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원혜영 민주당 의원과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도 이 행사를 후원하였다.끝.
2013.11.04
조회수 11333
이재길 교수, 미국 인공지능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서 우수 사용자를 활동 초기에 미리 예측 - 우리 학교 지식서비스공학과 이재길(38) 교수팀이 지난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미국 MIT에서 열린 제7회 미국 인공지능학회 산하 웹로그 및 소셜미디어 국제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차미영 교수가 이 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벌써 두 번째 쾌거다. 이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논문 제목-대다수 사용자를 붐업하기 : 문답 서비스에서 잠재적인 우수 사용자 발견) 네이버 지식인, 다음 지식 등의 문답 서비스에서 사용자 참여를 증가시켜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문답 서비스는 질문자가 원하는 지식을 얻기 위해 질문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가 답변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신뢰성 높은 답변을 제공하는지에 달려있다. 그러나 많은 질문들이 소수의 우수 사용자들에 의해 답변되고 있으며, 이들이 활동을 중단하게 될 경우 문답 서비스의 품질 유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반면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가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활동을 그만두어 서비스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대다수 사용자들 중에도 전문가가 있을 수 있는데 조기에 활동을 그만두는 것은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큰 손해다. 이 교수는 문답 서비스에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용자들에 대해 이들이 추후 우수 사용자로 성장하게 될 가능성 정도를 판단하는 예측 모델을 제시했다. 네이버 지식인의 10년간 데이터를 활용해 이 모델을 검증한 결과 이 교수의 모델에서 선정된 잠재적인 우수 사용자들이 네이버가 선정한 전문가보다 실제로 한동안 더 활발하게 활동함을 확인했다. 이 교수는 “서비스 제공자가 지속적으로 잠재적인 우수 사용자들을 더 잘 관리해준다면 이들 중 보다 많은 수가 우수 사용자로 성장해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이재길 교수가 이의진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포털 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3.07.30
조회수 11935
건설및환경공학과 학생팀 국토해양부 u-City 서비스 공모전 대상 수상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한 제 2회 시민 체감형 u-City 서비스 공모전에서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능형 지속가능 환경연구실(장성주 교수 지도) 소속 대학원생인 김현정, 최민서, 손형민 학생은 ‘u-Safe’라는 제목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안하여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 u-City 서비스 공모전에 응모한 총 300여 출품작들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u-Safe’ 시스템은 지능형 부표를 이용한 피서객 안전보장 장치로 해변에서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되고 레이저 및 적외선을 이용하여 수영객의 접근을 감지할 수 있으며, 색깔을 변화시키거나 센서 네트워크를 통하여 관제소와 구조요원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다. 끝.
2013.04.11
조회수 10556
현오석 기획재정부 부총리 KAIST 문지 캠퍼스 방문
현오석 기획재정부 부총리는 4월10일(목) 오전 대전 KAIST 문지 캠퍼스를 방문해 KAIST 출신 창업기업인(학생 4명과 졸업생 5명), KAIST 창업보육 외부 기업인, KAIST 교학부총장, 연구부총장, 기획처장,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현 부총리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기존 산업의 첨단기술 개발이 아닌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사업화되도록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경제가 성장해 나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창조경제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KAIST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면서 KAIST 출신 창업기업인 및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창업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간담회 전에 KAIST 동문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기업 i-KAIST(대표 김성진)를 방문해 IT를 활용한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시현하고, i-KAIST와 같은 젊은 벤처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현오석 기획재정부 부총리가 동문 벤처기업인 i-KAIST(대표 김성진)를 방문해 IT를 활용한 창업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3.04.11
조회수 10246
윤태성 칼럼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서비스 혁신
윤태성 교수 우리 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윤태성 교수가 매일경제 2012년 12월 8일(토)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서비스 혁신 신문: 매일경제 저자: 윤태성 교수 일시: 2012년 12월 8일(토) 기사보기 :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서비스 혁신
2012.12.08
조회수 5898
제1회 ‘빅 데이터와 지식서비스 워크숍’ 개최
최근 IT관련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 데이터’에 관해 산·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및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우리 대학 지식서비스공학과(학과장 윤완철)는 오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빅 데이터와 지식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빅 데이터’란 기존의 데이터베이스(DB)나 아키텍처가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하는 거대한 규모의 데이터 집합이나 이를 분석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가 “전 세계에서 2일 단위로 생성되는 데이터 량이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2003년까지 생성된 데이터의 양과 동일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디지털 공간에서 일상화된 활동과 모바일 기기 등의 사용 확대로 개인과 조직의 활동기록이 축적되면서 빅 데이터가 차세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 1월에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빅 데이터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빅 데이터를 잘 활용할 경우 예전에는 의미부여가 힘들었던 소비자의 심리나 행태를 파악해 전략을 짜기가 용이해지는 등 산업 각 분야에서 효율을 높이되 비용을 감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로부터 빅 데이터는 미래 기업경쟁력과 가치창출의 원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정제되지 않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업들은 아직도 확실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7일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빅 데이터’의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기업들이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지에 관해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토론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처음 강연자로 나서는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Big Data, Big Impact’라는 주제로, 그리고 ▲이의진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가 ’빅 데이터 수집기술 및 관련 연구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재길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가 ’소셜 네트워크 빅 데이터 분석기법‘을, ▲이문용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가 ’빅 데이터와 경영혁신‘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빅 데이터 활용의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인데 빅 데이터 분석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체의 실무진들에게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KAIST측은 기대하고 있다. 윤완철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장은 “미래 지식사회는 대규모 데이터로 부터 의미를 찾고 정보와 지식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면서 “빅 데이터 워크숍을 매해 2-3회씩 개최해 향후 빅 데이터와 지식서비스 분야의 산학 교류의 장으로 정착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12월 6일(목)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kseworkshop.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 (끝).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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