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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박사과정, 국내 첫 ISQED 최우수논문상 수상
우리 학교 전기및전자공학과 이승한 박사과정 학생(지도교수 경종민)은 4일~5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되는 우수 전자제품설계 국제회의(ISQED,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Quality Electronic Design)에서 국내 최초로 최우수논문상을 받는다.(논문명 : 3차원 반도체 다중 프로세서 칩에서의 에너지 최소화를 위한 동적 캐시 자료 관리기법) 시상식은 5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우수 전자제품설계 국제회의는 지난 14년간 매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됐으며, 최근 첨단 반도체 설계와 공정의 핵심 이슈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design for manufacturability(DFM) and quality(DFQ))에 관한 최신 이슈를 다루는 학술대회다.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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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회'를 위한 과학기술 국제 컨퍼런스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미래 정책 방향 논의
- 28일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리 대학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해외사회기술자문단 ․ 국내 사회기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따뜻한 사회를 위한 과학기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R&D 정책과 기술이 소개되고, 과학기술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첫 연설자로 나선 와타나베 야스시 일본 사회기술연구개발센터 디렉터가 ‘따뜻한 사회를 위한 과학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중요성을 소개한다.
이어 오스트리아 비엔나공대 적정기술연구소(GrAT) 로버트 윔머 박사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디자인과 해결책"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일본 플래티넘사회연구회와 미국 플로리다대도 각각 ‘플레티넘 비전 소개’와‘생애주기평가를 이용한 건조 환경에서 사회적 영향력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KAIST 학생단체인 아이시스츠(ICISTS)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R&D 발표, 사회적 과학기술창업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KAIST ․ 한국연구재단 ․ 한국기계연구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끝.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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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상해교통대학 마스터포럼 강연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49, KAIST연구원장) 특훈교수가 지난 14일 세계적인 저명 학자들이 초청되는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시스템대사공학에 의한 친환경 화학물질의 생산’을 주제로 제 23회 마스터 포럼 강연을 했다.
마스터 포럼은 노벨상 수상자나 탁월한 업적을 낸 학술원 펠로우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상해교통대학의 중요행사다. 마스터포럼 행사는 지신 등(Zixin Deng) 생명과학대학장의 축사에 이어 이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마스터포럼 기념패 수여식과 상해교통대학 도서관에 보관하게 되는 마스터 손바닥 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상해교통대학 관계자는 “미생물 및 생명화학공학 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인 이 교수를 초청해 마스터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프론티어 바이오매스 사업단 사업, 글로벌프론티어 지능형합성생물학 사업단에 참여해 화석원료로부터 생산되는 화학물질들을 재생가능한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하기 위한 원천 및 응용기술들을 개발 중이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아시아 최초로 수여받은 암젠 생명화학공학상 수상기념 강연을 하기도 했다.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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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교수 연구단,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선정
우리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양지원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연구단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 및 단장은 "혁신형 의약바이오 컨버전스기술"의 김성훈 교수(서울대학교), "탄소순환형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기술"의 양지원 교수(KAIST), "현실과 가상의 통합을 위한 인체감응 솔루션"의 유범재 박사(KIST)이다.
각 연구단들은 2010년도부터 향후 9년간 연간 100~3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2010년에는 각각 50억원 내외 지원)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양 교수가 연구를 하게 될 "탄소순환형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기술"은 자연계 순환 전 과정에서 광합성에 의해 생성된 바이오매스로부터 사회 전반에 필요한 연료와 소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CO2를 공장 굴뚝에서 직접 바이오매스 생산에 활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고, 이렇게 생성된 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연료 및 소재를 생산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앞으로 최종 선정된 3개 연구단별로, 기 수행된 1,2차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사업단별로 충실한 보완기획을 실시한 후 9월부터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원천연구를 수행하는 연구 거점 구축 및 원천기술 확보하여 기초,원천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고, 2021년까지 총 15개 연구단 을 지원, 5개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그룹 육성 및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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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교수, 미 HP‘2009 혁신 연구 프로그램’연구과제로 선정
-아시아 지역에서 KAIST, 칭화대, 북경대, IIT 등 4개학교만 선정
우리대학 기계공학과 박인규(33) 교수가 미, IT 글로벌 기업인 휴렛패커드사의 ‘2009 혁신 연구 프로그램’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나노생산 공정 개발 및 환경 센서에의 응용(Eco-friendly hybrid nanomanufacturing for intelligent environment sensing applications)’이란 연구 과제를 제안하여 선정됐다. 이 연구를 통해 박 교수는 기존의 고비용 저효율의 나노전자 소자 제작기술을 새로운 방식의 하이브리드 친환경 나노 생산공정으로 대체하여 환경센서 등 나노전자소자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매년 약 1억원의($75,000) 연구비를 향후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휴렛패커드(Hewlett Packard, HP)는 전 세계 대학으로부터 8개의 전략 분야에 대한 수 백개의 연구 과제를 신청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상위 20% 정도의 과제를 선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의 선도 대학, 연구기관의 교수, 학생이 HP와 획기적 공동협력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12개 나라 46개 대학의 60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미국 버클리대학, 스탠포드대학, 미시간대학, 일리노이대학, 조지아 공대 등 20 여개 학교, 유럽 베를린 공대, 뮌휀 공대,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등 15개 학교, 아시아 지역은 KAIST, 칭화대, 북경대, IIT 등 4개 대학 뿐이다.
박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휴렛패커드 연구소의 정보 양자 시스템 연구소(Information and Quantum Systems Lab)와 나노압인(nanoimprinting), 나노센서(nanosensors), 나노전자소자(nanoelectronics) 연구를 지속적으로 공동 수행했으며 2009년 후반기부터 HP로부터 공식적으로 산학협동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 교수는 KAIST 나노융합연구소, Complex System 설계연구소, 청정에너지 연구소에도 소속되어 활발한 나노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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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바이오에너지-바이오석유화학 물질 생산 대사공학 심포지움 개최
- 오는 20일 오후1시, 교내 정문술빌딩 드림홀에서-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석유화학물질 생산을 위해 필수적 으로 요구되는 대사공학의 최신 전략과 방향 제시우리학교는 오는 20일, BK21 화학공학사업단(단장 박승빈 교수)과 바이오융합연구소(소장 김선창 교수, 공동소장 이상엽 특훈교수)에서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석유화학물질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핵심 대사공학 전략과 실사례 발표행사인 대사공학 심포지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가가 배럴당 125불을 상회하고, 환경문제, 그리고 바이오연료의 대량생산에 의한 곡물가 폭등 등이 국제적으로 이슈화가 되고 있는 지금 바이오매스로부터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프로그램과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경주되고 있다.
한국생물공학회 대사공학분과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 게놈정보 활용 통합 생물공정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에너지와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및 바이오에너지 연구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와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에 대한 강의도 준비 되었다. 특히, 게놈수준에서의 대사회로의 분석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인 버나드 폴슨교수(캘리포니아대학, 샌디애고)의 주제 강연이 있다. 이어서 6명의 관련 국내 전문가들(아주대 박명준 교수, 울산대 홍순호 교수, 부산대 이선구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박사, 경상대 김선원, 고려대 김경헌 교수)의 강의가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석유화학물질 생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사공학의 최신 전략과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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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김영식 박사 후 연구원, 제 3회 삼성전기 Inside Edge 논문 대상 금상 수상
기계공학과 김영식 박사 후 연구원(지도교수: 김승우 교수)이 제 3회 Inside Edge 삼성전기 논문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영식 박사는 “3D tomographical measurements of thin films for high-speed visual inspection” 논문으로 생산기술분야에서 박막두께 및 형상측정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삼성전기의 ‘Inside Edge 논문대상’은 젊은 인재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잠재된 기술력을 발현시키기 위해, 삼성전기가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술논문 대상입니다.
시상식은 10월 31일(수요일) 오후 2시부터 삼성전기 본사 건물에서 있었습니다.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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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KAIST 총장 "국제상" 수상
서남표(徐南杓) KAIST 총장이 생산공학분야에서 뛰어난 과학적, 산업적 공헌을 인정받아 국제생산공학아카데미(CIRP)에서 수여하는 “제너럴 피에르 니콜라우 상(General Pierre Nicolau Award)”을 수상했다.
徐 총장은 생산제조기술 분야 중 플라스틱 제조공정, 금속 제조공정, 마모이론, 설계이론 등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또한 공리(axiom, 公理)를 이용한 생산/설계이론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제너럴 피에르 니콜라우’상은 생산공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프랑스 니콜라우 장군을 예우하고 국제생산공학아카데미 설립에 대한 그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200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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