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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길 교수 연구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우승
우리 대학 정보보호대학원 차상길 교수(소프트웨어보안연구실) 연구팀이 지난 11월 22일 열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대회에서 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트랙 부문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국 국방성에서 지난 2016년에 주최한 사이버그랜드챌린지(CGC)를 벤치마킹한 국내 대회로 사람이 아닌 기계 간 해킹대회이다. AI 기반의 시스템은 스스로 외부의 개입 없이 주어진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찾아 그것을 해킹하여 컴퓨터 운영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차상길 교수팀은 ‘금오(Geumo)’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해 전산학부 코렌틴 쏘레 연구원(Corentin Soulet), 정보보호대학원 김강수 석사과정이 참여했다.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시절부터 해당 분야 연구를 세계적으로 선도한 차상길 교수는 우리나라의 자체 기술만으로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함께 AI 기반 해킹 시스템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바이너리 분석 엔진을 기존의 엔진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수행하는 데 성공해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인 2019 NDSS(The Network and Distributed System Security Symposium) BAR(Binary Analysis Research)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김강수 석사과정은 "지난해에 이어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대회에서 깨달은 지식을 활용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2.13
조회수 10567
KAIST-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 MOU 체결
주대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좌)과 송현직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우)이 업무협력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주대준 교수)는 12일 오후 2시 30분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학부와 사이버보안 교육협력 및 기술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가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전문 인재양성과 신기술 개발 △상호 연구환경의 공유 △핵심과제에 대한 공동참여 등을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신설된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학부와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호를 위한 최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원자력 에너지 기반시설과 전자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첨단 보안기술 연구개발 △학술 세미나·포럼 등을 공동 개최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대준 센터장(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은 “사이버보안 분야의 선배로서 KAIST의 장점인 교육과 연구 분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원활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수급과 관련된 지역산업의 육성, 국가 사이버안보를 위한 적극적 참여 등 다양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1
조회수 11975
국내 원격 사이버 보안 기술, 첫 해외수출
우리대학과 국내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협력, 개발한 원격 사이버 보안 기술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우리 대학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주대준 대외부총장)와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 벤처기업 빛스캔(Bitscan, 대표이사 문일준)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베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솔루션 및 정보보안 기술 전문기업인 인텔리전트 웨이브(IWI)와 6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업이 개발한 원격 사이버보안 기술이 해외에, 그것도 기술적인 요구수준이 매우 높아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보안시장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사이버보안 기업들은 까다로운 일본시장 특성상 그동안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단순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장비와 설치형 소프트웨어만 일본시장에 진입했으며, 진출 후에도 지사 또는 법인형태의 선투자가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국내 최대의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의 경우에도 작년에 일본 법인이 올린 매출액은 30억원 수준이며 이 또한 오랜 기간에 걸쳐 인력과 장비를 일본 현지에 모두 갖춰 이룬 결과로 일본에 진출한 타 사이버보안 기업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원격 사이버 보안 기술의 해외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뤄 낸 빛스캔은 올 5월 설립된 사이버 보안 전문 벤처기업인데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진단과 결과가 산출되는 이른바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 및 악성코드 유포지 확인 서비스’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 중이다. 이 같은 빛스캔의 원천기술을 높이 평가한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지난 8월 말 상호업무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뒤 각종 사이버 보안장비의 운용지원과 함께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원과 학생들을 파견해 악성코드 탐지 및 비정상 경로의 탐지, 취약성 진단에 대한 이론적 모델링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기술을 적극 지원해 결국 빛스캔의 세계적 기술이 ‘빛’을 보게 도왔다. 이번에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빛스캔이 수출하는 사이버보안기술은 국내 IT서비스를 통틀어 최초로 일본 현지에 지사를 만들지 않고서도 국내에서 원격으로 해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다. 이 기술은 진단과정까지 온라인으로 실시간 보여줄 수 있어 IBM과 HP도 상용화 못한 기술을 국내 벤처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한 첫 케이스로 국내 사이버 보안 기술의 진가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KAIST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 추가적인 비용 투자와 현지화 없이도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시장에서 그동안 한국의 보안업체들이 10년 이상 벌어들인 순이익을 1년 만에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솔루션 및 정보보안 기술 전문기업인 인텔리전트 웨이브(IWI, Intelligent Wave Inc.)사를 비롯해 IT 부품소재회사인 다이 니폰 프린팅(DNP, Dai Nippon Printing Co. Ltd)사, 그리고 미쓰비시 그룹과 같은 대기업들이 이례적으로 이 서비스를 재판매키로 결정, 급격한 수익증가가 예상된다. 주대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은 “일본시장은 그동안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단 6개월 동안에 10여차례 이상을 일본에서 직접 방문하고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필요성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도입이 결정됐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상용화에 대한 대표적 사례로 앞으로 벤처기업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운용중인 다른 서비스들도 추가적으로 계약해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국내 사이버보안 서비스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 우리나라 보안 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끝).
2011.12.19
조회수 11338
KAIST, 국가 사이버보안 고급인력 키운다
- 금융보안연구원 등 3개 기관과 업무협력 체결 -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주대준 대외부총장)는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을 시작으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백홍열) 제2기술연구본부, 타임스탬프솔루션(대표이사 김동현)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잇따라 체결했다.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국가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개발은 물론 ▲IT 및 금융보안강화 서비스 공동 연구 및 시행 ▲전자문서의 보안인증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AIST는 또 이들 기관들과 국내 사이버보안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공동 학술회의 개최, 그리고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통해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대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은 “IT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협약은 KAIST의 장점인 교육과 연구 분야, 정부기관 및 산업체의 강점인 현장성을 접목한 상호 Win-Win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사이버보안 산업의 발전은 물론 정보보호와 관련된 공동 연구와 고급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25일 오전 11시 대전 KAIST에서 주대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왼쪽)과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오른쪽)이 양 기관 간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11.25
조회수 11116
2011 KAIST 사이버보안 워크숍 개최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주대준 대외부총장)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1 KAIST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22~23일 양일 간 KAIST 대전 본원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300여명의 일반인 및 대학(원), 중,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터넷 윤리를 기반으로 한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고, 예비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의 중요성을 일반에게 일깨워 줌과 동시에 이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주기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2일에는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이 ‘미래 네트워크 사회를 향한 새로운 ICT 혁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어서 전상훈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R&D 팀장이 국내 인터넷의 현실적 위협과 공격자들의 전략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마지막 행사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황용온(프리랜서)씨와 심준보 대학해킹동아리연합회(PADOCON) 전운영자, 그리고 전직 해커였던 홍민표 쉬프트웍스 대표와 박찬암 소프트포럼 보안기술팀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임채호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의 "진정한 해커에 대하여"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충남대 정보보호동아리 아르고스(ARGOS)는 실제 해킹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대준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은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유능하고 능력있는 인재의 조기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고, 사이버보안에 관심이 많은 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계도하자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1.07.22
조회수 11452
KAIST 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 S+컨버전스 AMP,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공동 주관 우리학교는 KAIST S+ 컨버전스 AMP과정과 사이버 보안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보보호 세미나를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명한 보안전문가인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김용대 교수가 ‘사이버 위협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어서, 국내 사이버보안 실무 전문가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의 전상훈 R&D팀장이‘위기의 인터넷(WEB 공격도구 및 대응)’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 자리에는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자문위원장이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운영지원단장인 서병조 전 방통위 실장을 비롯해, 황철증 방통위 통신정책국장 등 사이버 보안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들과 학계, 재계 및 보안관련 담당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협찬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인터넷방송(http://3sn.co.kr)을 통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국내⋅외 어디에서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주대준 대외부총장은 사이버 상에서의 많은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는 현 상황과 보안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고하면서 “늦었지만 정부에서 추진 중인 범정부 사이버안보 마스터플랜의 신속한 추진과 시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경쟁력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초 정보보호대학원을 개설 해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교육중이며, 국가정보원과 협의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대비훈련과 국정원, 국방부, 검찰 등 기관별 요구수준에 맞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KAIST는 신기술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11.05.24
조회수 14604
오명 이사장, S+ 컨버전스 AMP과정서 특강
우리학교 오명 이사장(웅진에너지 폴리실리콘 회장)은 4월 25일 오전 7시 30분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Grand Ambassador Seoul) 호텔에서 KAIST S+ 컨버전스 AMP과정생들을 대상으로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눈부신 발전으로 잘살게 된 이유로 교육의 성공과 신기술 개발”이라면서 “IT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수강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는 매월 1회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및 외교안보, 통일 분야 등의 명사를 초청하여 조찬특강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강연은 과학기술 및 경제 인사인 오명 이사장이 맡았다. 이날 강연에는 KAIST S+ 컨버전스 AMP과정 책임교수인 주대준 KAIST 부총장, 1기 및 2기 과정 학생 등 약 백여 명이 참석했다. KAIST S+ 컨버전스 AMP 과정은 첨단 IT기술과 사이버 보안을 경영과 접목해 최고경영자가 필요로 하는 최신 정보와 지식을 적시에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해준다. 정부부처 국․실장급 10여명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언론, 금융, 제조, 행정, 법조계, 대기업 임원 등)의 전문가들은 KAIST S+ 컨버전스 AMP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불확실한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과 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AMP과정에는 이각범 정보화전략위원장을 비롯해 이석채 KT회장(전 정보통신부장관), 이상철 LG U+ 부회장, 박명재 차의과대학총장(전 행자부장관),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전 숙대총장),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공병호 소장(공병호경영연구소장)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쉽을 쌓은 국내 최정상급 강사진이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과정생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워크숍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AMP과정생들은 대전을 방문해 KAIST 캠퍼스에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 신기술 시연과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KAIST S+ 컨버전스 AMP 과정은 매주 월요일 KAIST 도곡동 캠퍼스에서 개설되며(오후 6시30분-9시40분, 90분 강좌 2개), 수업 시작 30분전(오후 6시-6시30분)에는 가까운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강좌를 개설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ing Service) 활용법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본 과정은 2010년 주대준 부총장이 처음 개설한 것으로, 김재경 국회의원, 김정권 국회의원, 김정택 SBS 예능단장, MBC 싱글벙글쇼 진행자 강석을 포함해 정부부처 고위공직자, 기업체 임원 등 총 54명이 1기 과정을 이수했다.
2011.04.25
조회수 12929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 개소식 가져
- 세계 최정예 정보보호전문가 양성에 나서 - - 미래 사이버 월드 패권을 갖기 위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및 신기술 개발 - [2007년 러시아 해커들의 에스토니아에 대한 공격, 2008년 러시아와 그루지아간의 사이버 전쟁, 중국 해커들에 의한 F-35 기밀정보 유출, 2010년 기반시설을 직접적으로 노리는 스턱스넷(Stuxnet)의 출현......]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에 돌입했다. 그리고 KAIST는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한 세계 최정예 정보보호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우리학교는 서남표 총장을 비롯한 학교 주요 관계자들과 이성헌 국회의원,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 국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등 주요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금) 오후 2시 KI빌딩에서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1.25인터넷 대란 및 2009년 7.7 DDos사건 등 사이버 관련 대형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국가 차원의 대응책이 미흡해 민간 보안업체에 의존했다. 대책발표 때 마다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했지만 시행되지 않았다. 반면 북한 김책공과대학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사이버테러 전문가를 양성하기 시작했고, 중국은 91년 걸프전 이후 해커특수부대를 창설해 해커 인력을 양성해왔다. 또한, 미국은 96년부터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최정예 해커를 선발해 사이버부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은 사이버테러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는 지금 미래의 사이버 월드(Cyber World)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사이버 안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KAIST는 기존 대학교에서 배출하는 정보보호 전공학생들과 차별화된 세계 초일류 수준의 소수 정예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및 사이버보안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연구센터는 ‘정보보호 대학원’을 개설해 2011년 30여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 예정이며, 현재 1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교육중이다. 사이버보안 전공 학생들은 공격, 방어 팀웍을 구성하여 앞으로 국가정보원, 경찰, 국방부, 검찰 등 국가 주요기관의 사이버센터와 제휴하여 해킹 모의훈련 실시 등 실무 대응능력과 이론을 겸비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호전문가를 영입해 신․변종 해킹 탐지기술 개발 및 국가기반시설을 방호할 수 있는 해킹 보호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정보보호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 중인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시스템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악성코드 유포지를 찾아내는 등의 해킹 보호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그 외 정부부처 관리자와 산업계의 CEO, 임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분야 기본능력 함양을 위한 "KAIST S+ 컨버젼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퍼스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1.02.25
조회수 13055
주대준칼럼 G20 겨냥 사이버테러 간과해선 안 된다
주대준 대외부총장 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이 //본문에 큰이미지 사이즈 조절 //크게보기 버튼 제거 if($("#article_content img").length > 0) { for(var nIdx=0; nIdx 635) $($("#article_content img")[nIdx]).css({"width":"635px"}); if($($("#article_content img")[nIdx]).attr("src").indexOf("/btn_zoom.gif") > 0) $($("#article_content img")[nIdx]).hide(); if($($("#article_content img")[nIdx]).width() > 250) $($("#article_content img")[nIdx]).css({"display":"block","margin":"0 auto"}); } } 중앙일보 2010년 10월 15일(금)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G20 겨냥 사이버테러 간과해선 안 된다 신문: 중앙일보 저자: 주대준 대외부총장 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일시: 2010년 10월 15일(금) 기사보기: G20 겨냥 사이버테러 간과해선 안 된다
2010.10.15
조회수 10146
김세헌칼럼 사이버보안공조 한국이 이끌자
우리학교 김세헌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가 IT일간지 디지털타임스 2009년 11월 11일자에 " "사이버 보안공조" 한국이 이끌자" 란 제목의 기고문을 기재했다. 제목 [DT시론] "사이버 보안공조" 한국이 이끌자 기고 김세헌 KAIST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 신문 디지털타임스 일시 2009/11/11(수) 기고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111102012369697018
2009.11.12
조회수 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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