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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프렌즈 ICT KAIST 발대식_21일 개최
우리대학은 21일 오후 대전 본교 교수식당 3층 영빈관에서 신성철 총장과 김영걸 글로벌리더십센터장, 김영길 부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엄현준 학생(원자력및양자공학과 3학년) 등 학생 봉사단원,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월드프렌즈 ICT KAIST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월드프렌즈 ICT KAIST 봉사단’은 개발도상국 학생을 대상으로 ICT 관련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해외 봉사프로그램인데 우리대학 글로벌리더십센터가 2015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의 후원을 받아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신성철 총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봉사단 선서와 사전 안전교육·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은 32명의 학생과 이들을 인솔하고 지원하는 임무를 맡은 교직원 2명 등 모두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APP프리카·KAI-Tigers·WITH 등 총 8개 팀(팀당 4명으로 구성)으로 나눠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공대(AAIT) 및 아다마 공대(ASTU), 탄자니아 넬슨만델라대 등 2개국 3개 대학생을 대상으로 ICT 교육 및 문화교류 등에 관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약 1달간이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접수받은 참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그리고 5월 18일까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모두 32명의 학생 봉사대원을 선발했다. 총 지원자는 68명으로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대학은 준비과정에서부터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의 현지 요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준비했는데 프로그램은 대학생 대상의 △ICT 교육과 △문화교류 △주말 농장 및 과학실험 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봉사단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전체 봉사활동 내용의 70%를 차지하는 ICT 교육인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대와 아다마 공대에서 각각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윈도우·MS워드·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등을 포함해 스마트폰 이용법 등에 관해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탄자니아에서는 또 넬슨만델라 대학생들과 함께 인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정기술과 아두이노(Arduino)를 이용한 Water tank control 등 실용 ICT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 아두이노(Arduino): 기기 제어용 기판으로 오픈 소스의 방식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센서나 부품 등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센서나 스위치 등의 다양한 부품을 연결할 경우 로봇 등을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물리적 차원의 신호를 감지하여 디지털로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사운드 구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하여 사용 가능하다. 오픈 소스 방식이므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만들 수 있고 수정도 용이한 게 큰 특징임.
봉사단은 이밖에 K-Pop 댄스와 제기차기·씨름 등 전통놀이와 비빔밥·송편 만들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를 비롯해 한글교육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문화공연도 진행해 양국의 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말에는 특히 인근 농장을 찾아 봉사를 하고 인근 초등학교와 고아원을 찾아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실험과 체육·미술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신성철 총장은 격려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각자 개인적인 여러 계획을 세워 바쁘게 지내야 할 때 봉사와 희생정신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 가장 멋진 KAIST 대학생이며 봉사활동 기간 동안 건강에 유의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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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봉사단,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전공연계 교육봉사
우리 대학 학생봉사단(단장 오세웅 기계공학과 4년)이 1월 6일(금)부터 17일(화)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호산나학교에서 ‘과학·IT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해외교육봉사에 나선다.
우리 대학 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은 약 3개월간의 공동 작업 및 훈련을 통해 과학수업, 아두이노(Arduino) IT수업과 문화공연을 준비했고,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및 봉사정신 교육, 캄보디아 언어 등도 익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학 기자재와 과학교육 및 IT 경험이 부족한 캄보디아 학생들이 실험과 학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산나학교 고등학생 1~3학년 70명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전공과 연계한 과학실험과 수업을 실시하고, 아두이노를 사용해 스마트 선풍기와 모형자동차 등을 만드는 IT 수업도 실시한다. 또한 K-pop 댄스 공연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 캄보디아 민속 춤 배우기 등 문화교류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오세웅 봉사단장은 “모든 단원들이 봉사의 전반적인 준비부터 수업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봉사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캄보디아 학생들과 과학, IT 그리고 한국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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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대신 에티오피아로 IT 교육봉사 갑니다.”
“방학 중 배낭여행을 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며 봉사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에티오피아로 교육봉사를 떠나는 박수현‘월드 프렌즈 IT 봉사단’부단장(원자력및양자공학과 2년)은 이같이 말했다.
‘월드 프렌즈 IT 봉사단’은 개발도상국 학생을 대상으로 IT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해외 봉사 프로그램이다.
KAIST 리더십센터가 지난해부터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시작했다.
KAIST 학부생을 대상으로 32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수현 부단장은 “최근 여름방학에 여행 대신 봉사를 떠나려는 KAIST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지난해 재학생 지원자가 30여 명 정도였는데 올해는 80여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영희 학생생활처장은 “해외봉사는 준비기간과 실제 봉사기간을 합해 두 달이 소요돼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운 시간이지만 방학을 더 의미 있게 보내려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선발된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되자 교내에 2주 동안 머물면서 현지에서 교육할 프로그래밍 교재를 자체 제작하고, 어떤 문화교류 활동을 할 것인지 등을 논의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 대학생 대상 프로그래밍 교육 △ 현지 대학생과의 문화교류 △ 초․중․고 방문 과학실험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프로그래밍 교육이다. 아디스아바바과학기술원(AAIT)에서 현지 대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윈도우 ․ MS Office ․ 포토샵 ․ 홈페이지 만들기 등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김영희 처장은 “현지 학생들 사이에서 지난해 프로그래밍 교육이 너무 좋았다는 소문이 있어 올해 캠프에 12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캠프 참가자 350명을 선정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수현 부단장은 “에티오피아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정전이 되고, 대학 내 컴퓨터 등 교육기자재가 없어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현지 대학생들이 PC도 제대로 다룰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을 듣고 PC 프로그램을 먼저 교육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또 K-POP ․ 한국영화 감상하기 ․ 윷놀이 ․ 태권도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문화공연도 진행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인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실험 및 IT 교육과 미술 ․ 체육 수업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아마다 과학기술대학교 학생 30명에게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대회(ACM-ICPC)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및 문제해결 기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KAIST와 아디스아바바과학기술원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지난 6월이인 KAIST 명예교수가 동 대학의 원장에 임명돼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최근 해당 대학의 재학생이 KAIST 외국인전형에 합격해 2014년 4명, 2015년 4명이 입학했다.
KAIST는 이번 봉사활동 준비하면서 마련한 노트북, 컴퓨터 등 1300여만 원에 상당하는 기자재도 현지 대학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영희 학생생활처장은 “이번 교육봉사는 IT기술 전수를 통해 지구촌의 정보격차를 완화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서로 다른 문명권에 사는 젊은이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 지상군을 파견한 나라로, 당시 황실 근위대 소속 병력을 중심으로 3500여명이 참전해 200회 이상의 전투에서 대부분 승리했다고 알려졌다.끝.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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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봉사단, 캄보디아서 전공과 연계한 교육봉사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전공과목과 연계한 해외 교육봉사에 나섰다.
KAIST 학생봉사단(단장 배상범 생명화학공학과 4학년) 19명은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호산나학교에서‘과학과 문화’를 주제로 교육봉사를 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학 기자재와 과학 이론수업이 부족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실험과 학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KAIST가 마련했다.
‘KAIST 학생봉사단’은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19명이 선발됐다.이들은 팀별로 모여 과학수업과 문화공연을 어떻게 진행할지를 준비해 왔으며, 출발 전에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간단한 캄보디아어도 익혔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호산나학교 고등학생 1~3학년 70명을 대상으로 물리 ․ 화학 ․ 생물 등 전공과 연계한 과학실험 및 이론 수업을 실시하는 한편 뮤지컬 난타 공연 ․ 한국음식 만들기 등 한국문화 알리기 수업도 진행한다.
이밖에 방과 후와 주말에는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배상범 KAIST 학생봉사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KAIST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되고,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는 미래 과학자로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식은 지난 12일(화) 오후 KAIST 영빈관에서 강성모 총장, 주요 보직자, 학생 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끝.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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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교수 주축 다문화엄마학교 1기 입학식 개최
최병규 명예교수
우리 대학 명예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한 다문화엄마학교의 제 1기 입학식이 14일 오후 2시 IFC 소망교회 선교센터(동구 태전로 27 평안빌딩 5층에서 진행됐다.
23명의 1차 합격자 중 면담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다문화엄마학교 1기 합격자들은 이번 16일부터 원격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을 수학할 예정이다.
조직의 전체 과정을 관장한 최병규 명예교수(前 교학부총장)는 한마음교육봉사단장 및 다문화엄마학교의 교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진은 한마음교육봉사단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거액을 쾌척한 도영규 명예교수(前 자연과학대학장)를 비롯해 김수용 융합교육연구센터장(물리학과 교수)은 원격강의 촬영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박현욱 교학부총장은 봉사단 사무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그 외에도 박승오, 김광준, 임세영 교수는 봉사단 창립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엄마의 지도력 부재가 해소되지 않는 한 다문화가정의 미래는 없다’는 의견 아래, 이러한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다문화엄마학교, 다문화자녀학교, 의형제 멘토링, 인프라구축 및 시범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최병규 교수는 “전체 신생아의 5%를 차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며 “다문화자녀의 60%가 미취학 연령이기 때문에 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낼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1. 다문화엄마학교 1기 입학식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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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봉사단, 캄보디아서 교육 봉사 활동
우리대학 학부 재학생 15명과 인솔직원 1명으로 구성된 KAIST 드림트리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이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호산나학교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재학생들의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KAIST 학생 봉사단’이 처음부터 기획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봉사단은 호산나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물리 ․ 화학 ․ 생물 등 전공연계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어 ․ 태권도 ․ 미술 ․ 합주 등 예체능 교육 ▲뮤지컬 ․ K-POP 등 문화공연 ▲벽화그리기 ․ 학교 화단 꾸미기 등 노력봉사 등을 진행한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교육봉사를 통해 캄보디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은 지난 19일 오후 KAIST 영빈관에서 강성모 총장, 주요보직자, 학생 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끝.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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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12개 봉사단체 연합, 김장 담그기 행사
우리 대학 內 12개 봉사단체는 28일 오전 교내 스포츠컴플렉스 근처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AIST 봉사단 등 12개 단체 회원 40여명과 강성모 총장 등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대전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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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중심의 프로젝트팀 고긱스, 서프라이즈 봉사 프로그램 ‘어떤 버스’ 운영
어디로 가는지,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떠나는 서프라이즈 봉사 버스 프로그램이 운영돼 화제다.
우리대학 학부생 중심의 비영리 프로젝트팀 고긱스(대표 이범규, 산업및시스템 공학과 4학년)는 오는 12월 20일 서프라이즈 봉사 프로젝트 ‘어떤 버스’ 를 운영한다.
‘어떤 버스’는 미국의 ‘Do Good Bus’를 벤치마킹한 봉사 프로젝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 경기 권 내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긱스가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서울 사당역에 모여 신분을 확인 받은 뒤 각기 다른 곳으로 향하는 다섯 대의 버스에 자유롭게 탑승하게 된다.다섯 대의 버스가 서울, 경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착하면, 탑승자들은 그때서야 봉사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로부터 4시간 동안 임무를 부여 받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봉사활동 확인증’도 발급받는다. 봉사가 끝나면 다섯 대의 버스는 다시 한 곳으로 모이고 탑승자 전원은 네트워킹 파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범규 고긱스 대표는 “마음은 있지만 어디로 가서 어떤 봉사를 해야 할 지 막막했던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봉사에 서프라이즈를 더한 인생의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프라이즈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5일까지 고긱스 홈페이지( http://gogeeks.co.kr/ )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선발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후원은 온라인 소셜 펀딩 사이트 텀블벅( http://tumblbug.com/ ) 및 고긱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끝.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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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미담장학회, 대전교육청 교육감 표창 수상
[사진설명] 이상엽 미담장학회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20일 대전교육청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미담장학회(회장 이상엽)는 20일 대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미담장학회는 교육기부를 통한 우수인재 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2009년 설립된 미담장학회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교육봉사단체다.
전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청소년들을 무료로 가르치는 등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KAIST 미담장학회를 포함해 UNIST,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금오공과대, 제주대 등 7개 대학에서 전국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끝.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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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신입생 전원, 꽃동네 봉사활동 간다.
내년도 KAIST 신입생 전원이 꽃동네 봉사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우리 대학과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이사장 오웅진, 이하 꽃동네)은 4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재단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과 오웅진 이사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학생 봉사연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 봉사 연수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상호 지원 △연수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 참가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ST 학부 신입생 800여명은 내년 2월말 2박 3일 일정으로 꽃동네가 운영하는 ‘학생 봉사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재학 중에도 지식봉사․노력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KAIST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모 총장은 “과학기술 중심대학인 KAIST가 인성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며 “이번 협약으로 ‘따뜻한 과학자’를 양성 할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게 돼 기쁘다” 라고 말했다.끝.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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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들, 재능기부로 소셜 벤처 창업
물리학과 4학년 여수아
-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한다
- 미국의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코세라(Coursera)와 유사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소셜 벤처 "촉(
2013.02.19
조회수 1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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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장학회 ‘ 교육기부 대상’ 교과부 장관상 수상
-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 1천 여명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
우리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동아리 ‘미담장학회’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단체나 대학생 동아리를 발굴해서 주는 상인데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지난 2009년 5명의 KAIST 대학생들로 출발한 미담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 역할을 해온 자발적 교육봉사단체이다. 12월 현재 UNIST(울산과기대)와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금오공대 등 전국 6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약 70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인 KAIST 미담장학회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1천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내 강의실에서 1주일에 3시간씩 3개월 단위로 국어, 수학, 영어 등을 가르쳐 사교육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미담장학회를 비롯해 서울대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고려대 운화회 등 8개 대학 동아리가 수상했으며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행사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끝.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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