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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eoul Global IT Forum 개최(10/9)
34개국 73명의 해외IT관련 공무원과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체의 IT 전문가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정보통신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우리학교 주최로 열린다.
KAIST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ITTP)은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ITPP)와 공동으로 2009 서울 글로벌 IT포럼을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경험 공유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이라는 주제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오는 9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IT공무원과 국내 정부기관 및 기업체의 IT 전문가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과 정보통신분야의 실제 국제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코스타리카 국립과학기술연구소(Rafael Murillo, KAIST ITTP),네팔 정보기술센터(Sunil Paudel, KAIST ITTP), 아제르바이잔 SK C&C(Nigar Guliyeva, KAIST ITTP졸업), 몽골 과학기술재단(Narantsogt Sanjaa, 서울대 ITPP), 스리랑카 국립과학기술위원회(Muditha Liyanagedara, 서울대 ITPP) 출신의 졸업생 5명이 출신기관의 간부급 1명과 함께 초청돼 그간 진행된 또는 향후 진행될 한국과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현황을 발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특허청 등 5개의 정부기관과 삼성네트웍스, KT, 안철수연구소등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KAIST ITTP과정과 서울대 ITPP과정에 재학중인 약 34개국 73명의 해외 IT 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외 진출희망국가 공무원과 직접만나 협력을 논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해외 IT공무원은 한국의 IT전문가로부터 정보통신분야 협력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후원한다.
<과정소개>
* KAIST 글로벌 IT기술 전문가 과정IT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신흥전략국가의 IT분야 공무원 및 IT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식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의 장기적인 협력거점과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지한파 양성 및 IT산업 해외진출 및 수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연간 17억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2006년 2월부터 과정을 개설함. 연간 20명 내외의 신규 교육생을 선발함.
<약어설명>
* ITTP : KAIST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KAIST Global IT Technology Program)
* ITPP :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Seoul National University International IT Policy Program)
<행사일정>
(1) 10/9(금) 09:30~12:10 개회 및 기조연설
- 환영사: KAIST ICC 강민호 부총장, NIPA 김선봉 부원장
- 축사
: 튀니지 대사,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
: KAIST ITTP과정 노재정 책임교수
- 기조연설
: 서울대 공대 강태진 학장
: ETRI 김명준 부원장
: 삼성네트웍스 James Angelone 상무 : NIA 김성태 원장
(2) 10/9(금) 13:30~16:10 Parallel Session
- Parallel Session I
: 특허청 윤원길 팀장
: KT 이병노 부장
: NIPA 김준연 팀장
: 조달청 강성민 과장
: NIA 윤정원 부장
- Parallel Session II
: 아제르바이잔 SK C&C Nigara Guliyeva
: 코스타리카 국립과학기술연구소 Rafael Murillo
: 몽골 과학기술재단 Tudev Ganerdene
: 네팔 정보기술센터 Sunil Paudel / Subarna Shakya : 스리랑카 국립과학기술위원회 Muditha Liyanagedara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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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EWS 국제 학술대회 개최
- 현시점 EEWS 녹색기술 점검과 미래조망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09 EEWS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성장동력으로서의 EEWS의 효율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오마르 야기(Omar M. Yaghi) UCLA교수 등이 기조연설자로 EEWS의 정책 및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으며 ▲ 그린카 ▲ 탄소저감산업 ▲ 바이오 연료 ▲ 태양전지 ▲ 인공광합성 ▲ 환경감시시스템 ▲ 연료전지 ▲ 원자력에너지▲ EEWS의 산업화 전략 ▲ 대체 에너지 ▲ 배터리 효율 ▲ LED 기술 및 특허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가 녹색성장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 연구 진행 상황 등 EEWS에 관한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선도적인 연구자들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Sustainability)는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물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연구과제다.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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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양자공학과 안민호씨, 세계인명사전 ‘후즈 후 ’ 등재
원자력 양자공학과 안민호(박사과정)씨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미국 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 27th‘에 등재됐다. 박사학위가 없는 대학원생이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안씨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국제학술지에 제 1저자로 3편을 게재하였으며, 12편의 국외 학술대회 논문과 8편의 국내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안씨는 독일 아헨공대로부터 3명의 한국 대학원생에 주어지는 2009 RWTH Research Fellowship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8년에는 대전광역시 창조적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생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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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CEO 과정 및 ITTP 과정 졸업생, KAIST-ICC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구)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와의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IT융합캠퍼스인 KAIST ICC(IT Convergence Campus)의 특별교육과정 학생들이 KAIST ICC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20일(목)에는 서울 도곡동캠퍼스에서 제5기 부품소재 CEO 과정(책임교수: 이의훈) 졸업생 48명이 10,000,000원을 기부했으며, 8월 21일(금)에는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제4기 글로벌IT전문가과정(ITTP, 책임교수: 노재정) 졸업생 6명이 60만원을 기부했다. 양일간의 행사에는 강민호 ICC 부총장을 비롯하여 특별교육과정생 및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강민호 ICC 부총장은 "이러한 기부를 바탕으로 KAIST ICC가 Global IT 리더를 양성하고, IT기반 융합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 부품소재 CEO 과정
- 부품소재 CEO 과정의 교육목표는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CEO를 양성하고, 국내외 제반여건변화와 21세기 부품·소재 기업 경영조류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경영전략 및 기업가 정신 R&D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회계, 정보화 등 부품·소재 기업에 특화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친교 활동과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교육간 네트워크 구성과 해외 현장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 글로벌 IT기술 전문가과정 (ITTP)
- 글로벌 IT기술 전문가과정(ITTP)은 IT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신흥전략국가의 정보통신 공무원 및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IT 기술 및 사업화 전략을 교육하여 Global IT기술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하여, (구)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2006년 봄 학기 첫 문을 연 석/박사 학위과정이다. 과정 학생들은 교육기간 내 수업료, 체재비, 항공료 등의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기존의 정규과정 외에 한국어, 한국 문화와 역사 등 ITTP만을 위한 특성화·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 기업에서의 인턴 프로그램 및 국내 IT 전문가들과의 세미나 과목 등을 통하여 한국의 IT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 IT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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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원더풀' KAIST IT인재 모셔가기
-KAIST 대학원생 연구원으로 초빙해 본사 엔지니어와 동일 수준 대우
-미국 샌디에고 퀄컴 본사 및 산타클라라에서 주요 기술 연구 과정에 참여-인재 교류 및 공동 연구 취지에서 시작, 해외 취업 기회까지 제공
CDMA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퀄컴은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KAIST 의 전기 및 전자공학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향후 6개월 동안 공동 연구원으로 초빙한다.
이와 같이 퀄컴이 특정 대학과 연합하여 초빙 연구원 프로그램을 출범한 것은 미국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써 특히 한국에서만 올해 5명의 인재가 선발된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다. 이번에 초빙된 학생들은 주로 통신 및 RFIC 설계 분야의 전공 학생들로 미국 샌디에고(San Diego)의 퀄컴 본사 통신 연구소 및 산타클라라(Santa Clara) RFIC 부서에서 공동 연구자로 퀄컴의 기술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 초빙 연구원들은 연구 보고서 심사 및 퀄컴 본사와의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됐다. 퀄컴은 연구원들에게 미국 현지 엔지니어들과 동일한 조건의 월급, 체재비, 및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국의 IT인재 초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퀄컴과 KAIST는 이번 2008 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인재 교류 및 공동 기술 연구를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연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퀄컴 본사에의 취업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퀼컴 코리아의 김승수 상무는 “퀄컴은 한국의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초빙 연구원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IT 기술이 세계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시작된 것이다.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한국의 IT인재들이 세계 IT 기술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과의 공동 기술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퀄컴의 초빙 연구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KAIST 의 정승철 씨 (Analog circuit design 연구 전공)는 “세계 굴지의 IT기업 퀄컴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세계 각국의 인재들과 협력하면서 한국인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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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WS 국제 학술대회 개최
- 21세기 글로벌 이슈(EEWS) 대비한 신기술 교류의 장- 현시점 연구결과 점검, 다음단계 연구계획 교류
우리학교는 9일(화) 오전 9시 30분 교내 창의학습관 및 대강당에서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게 될 글로벌 이슈에 대비하기 위한 ‘2008 EEWS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EWS는 21세기 인류의 주요 생존기반자원으로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수자원(Water), 자원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을 말한다. 현재 KAIST는 EEWS와 관련한 17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Challenge as Opportun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기획단, KAIST 연구원(KAIST Institute)과 KAIST EEWS기획단 및 관련 정부출연연구 기획단 등의 EEWS 관련 연구과제와 SK에너지, GS칼텍스, 삼성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구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재규 KAIST EEWS기획단장(경영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가 수소에너지, 태양에너지, 연료전지, CO2 저감, 가스 하이드레이트, 지속성장성, 환경과 수자원의 생물학적 복원 분야 등에 관한 기술의 미래를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EEWS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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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LG 글로벌챌린저 대회에서 KAIST가 최다 선발팀 배출
2007년 LG 글로벌챌린저 대회에서 KAIST가 최다 선발팀 배출
2007년도 LG 글로벌챌린저 탐방대원 선발대회에서 800팀 참가에 30팀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KAIST가 전국대학들 중 최다 선발팀들을 배출하였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직접 탐방활동의 주제 및 탐방국가를 선정한 후 탐방활동 후 탐방 결과보고서를 챌린저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누구나 공유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까지 410개팀, 1,500명의 챌린저 대원을 배출했으며, 연 평균 20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고 이들 챌린저 대원들은 발대식 후 탐방교육을 받게 된다. 이 후 챌린저 대원들은 여름방학 (7~8월) 기간 중에 각 팀별 자율적인 탐방계획에 따라 2주일 간의 해외 탐방활동을 펼치게 되며 인터넷 탐방중계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저 팀에게 LG글로벌챌린저 홈페이지에 중계 공간을 제공하여 탐방기간 중 네티즌들에게 자신들의 탐방활동을 공유하게 된다. 탐방 후 각 팀이 제출한 탐방 결과보고서를 심사하여 수상 팀들에게 장학금 및 LG 입사 또는 인턴 자격이 수여된다. 이번에 배출된 KAIST의 세 팀들은 아래와 같다.
U-reka 팀: U-Eco City: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첨단도시: 장 아 침(건설 및 환경공학과) 조 혁 일(전자전산학과4) 홍 정 현(산업디자인학과) 류 승 균(전자전산학과3) TWIM 팀: 무인자동차 개발동향과 사회무인화에 끼칠 영향: 변문정(기계공학) 박준석(전기 및 전자공학) 현혜선(전기 및 전자공학) 김종훈(전기 및 전자공학 ) 거침없이 ODA팀: 한국 ODA가 나아가야 할 방향: 김 준 연(산업공학과4) 김 재 민(산업공학과4) 최 윤 정(산업공학과4) 이 슬 기(산업공학과4) 관련 사이트 바로가기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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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컨텐츠 어워드" - 최고 모바일 정보상 수상
2007 글로벌 모바일 컨텐츠 어워드 - 최고 모바일 정보상 수상
KAIST 신소재공학과 출신 이경수 교수(現 헬스피아 대표, 사진 맨왼쪽)가 지난 5월30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07 Global Mobile Content Awards (GMCA) 시상식에서 Best Mobile Information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에는 147개 응모작 중 최종 10개국 37개의 작품을 후보작으로 선정, 국내 2인과 해외 12인의 각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와 2차로 나눠 심사를 거쳤다.
모바일 인포메이션 부문에서는 Daum 무선 인터넷포탈(한국), ITN News Channel by ITN On (영국), MUPASS(일본), Nami-Aru(일본), SKT T인터렉티브(한국), 헬스피아 모바일 당뇨관리(한국) 6개 팀이 경쟁한 결과, 이 교수팀의 "모바일 당뇨 관리"가 차지했다. 이는 모바일을 활용한 헬스케어로, 특히 당뇨관리라는 가장 큰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앞으로 시장 잠재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각 부문별 최종 선정작은 ▲모바일 정보부문 헬스피아의 "모바일 당뇨 관리" ▲모바일게임부문 프랑스 게임로프트(gameloft)사의 "2006 Real Football 3D" ▲모바일 음악부문 독일 잠바(Jamba)사의 "잠바 뮤직" ▲모바일 TV & Video부문 일본jig.jp사의 "jig movie" ▲모바일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부문 홍콩 그린토마토(Green Tomato)사의 "구비"(GOOVII) ▲모바일 커머스부문 CJ홈쇼핑의 "CJ Mmall"이 각각 선정됐다.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에 겸직 교수로 있는 이경수 교수는 ”이는 의료분야와 IT분야의 융합기술을 통해 얻은 성과로 ‘모바일 당뇨관리’가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헬스피아 홈페이지(http://www.healthpia.co.kr)에서 모바일 헬스피아 가상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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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문화페스티벌 제3회 락클래식 - 별세계 탐험
- 과학과 예술의 만남, 기획에서 연주, 경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담당- KAIST 음향악기 제작팀이 만든 종이 바이올린 최초 연주- 오는 5일(토) 오후 7시 KAIST 대강당에서 공연, 무료 입장
KAIST(총장 서남표)는 ‘KAIST 문화페스티벌–제3회 락클래식(RocKlassic)’ 공연을 오는 5일(토) 오후 7시, KAIST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에서 연주, 경영까지 KAIST 학생들의 힘으로 꾸려졌다. 첫 공연은 2004년 KAIST 음향악기 제작팀이 직접 만든 바이올린을 사용하며 시작됐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아인슈타인의 바이올린>이라는 부제로 열린 1, 2회 공연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RocKlassic은 우주과학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별세계 탐험(Journey to the star)"을 주제로 음악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는 ‘과학-교육 콘서트(Science-edu Concert)" 형식으로 기획됐다. 음악 장르는 클래식과 락을 적절히 조화시켜 쇼팽의 피아노곡을 비롯한 ‘Fly me to the moon’과 같은 째즈, 하얀거탑, 스타워즈,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친숙한 SF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가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는 KAIST 음향악기 제작팀이 만든 종이 바이올린이 최초로 연주된다. 또한, 과학 영상과 천문우주에 관한 특별전시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공연기획 팀에 의해 연출되어 과학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연주자>반도네온: 고상지(KAIST 학사 01) / 첼로: 김정진(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피아노: 조은아 (KAIST 서양음악사 교수)
바이올린: 유용균(기계 박사03) 이형규(전자 학사06) 정진이(전자 학사04) / 비올라: 성의경(전자학사02) / 첼로: 장홍제 (화학 학사04) 최은정(신소재 학사06) 김태우(CT 석사07) / 피아노: 이원준 (산디 학사04) 위대현 (전산 석사07) / 일렉기타: 김완중(생물 박사06) 최덕현(물리 학사04) 이상원(전자 학사04)/ 베이스: 김정우(전자 학사04) 유광수(물리 학사04) / 드럼: 윤효상(항공 학사03) 강현정(화학 학사05) / 보컬: 배기현(기계 박사05) 김주희(전자 학사04) / 키보드: 이원준(산디04) 안미혜(CT 석사07) 김주희(전자 학사04)/ 퍼커션: 최유석(그룹 폴리)
<공연 프로그램>
1. Camel - Stationary traveller / 2. Bach - Arioso / 3. 이지수 - Flying petals / 4. Acoustic cafe - Last carnival / 5. Fly me to the moon / 6. Jamiroquai - Starchild / 7. Chopin - Etude op.10,no3 E-dur lento / 8. Africa percussion
-------Intermission-------
9. beyond the wasteland + 나디아 tragedy / 10.chopin - Prelude op.28 no.20 Cminor / 11. 하얀거탑 OSt - Pavilion / 12. Caminito - 반도네온쏘로 / 13. Libertango / 14. 하울 움직이는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 15. Star wars ost "Imperial March" / 16. Moon over the castile
200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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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삼성전기 산학 협약 체결
-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 성장동력 확보 위한 산학 협력 - 전력전자, 패키징 연구센터 등 2개 연구센터 KAIST에 개소 - 연구원 재교육, 산업 현장 체험 통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KAIST(총장 서남표)와 삼성전기(대표이사 강호문)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활동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10일(화) KAIST 교내 제1회의실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력전자 연구센터와 패키징(Packaging) 연구 센터도 이날 개소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와 산학협력으로 운영되는 KAIST의 연구센터는 지난 2005년도에 문을 연 무선기술 연구센터를 포함, 모두 3개로 늘어나게 됐다.
전력전자 연구센터는 평판디스플레이 전원 분야의 고효율, 고전력 서버용 전원 장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서는 연구원 재교육과 산업현장 체험을 통한 맞춤형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패키징 연구센터는 패키징 분야의 품질개선과 차세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한다. 패키징 기술은 집적화, 시스템화, 모듈화 되어가는 전자부품 산업의 핵심 분야이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모범적인 산학연구와 학생교육으로 상호 위상을 높이며, 보다 큰 연구 성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 학간의 성공적인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기가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KAIST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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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개교 35주년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가 지난16일(목), 개교 35주년(1971. 2. 16 설립)을 맞았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KAIST는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5개년 계획의"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Globalization Project)"을 본격 가동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06년 한해 200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되며, 오는 2010년까지 총 1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우수 신임교수 유치(2010년까지 교수 550명 확보, 교수 대 학생비율 1:13) ▲세계 석학급 외국인 교수 유치(현재 7%인 외국인 교수 비율을 2010년까지 15%로 확대) ▲교육, 연구성과에 따른 파격적 차등 인센티브제 도입 ▲시설 인프라(기숙사, 체육관, 학생회관 등)와 연구 인프라(실험장비, 탐험연구를 위한 Seed Money 등)의 국제적 수준으로의 개선 및 확충▲세계적으로 인용지수가 높은 TOP 10 저널(Nature, Science, Cell 誌 등) 게재실적 100% 확대 ▲학사과정생 600명, 중국 TOP 10대학 1학기 파견교육 ▲학생 전인교육 강화를 위한 리더십 센터(Leadership Center)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유비쿼터스 인프라 구축(미래형 유무선 네트워크, 지능형 보안시스템, 디지털 교육시스템 등)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학사행정정보 개편, 전자문서결재시스템, 업무프로세스 제어 및 분석시스템 등) 등을 위해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캠퍼스 어디서든지 노트북 등 무선정보기기를 통한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미래형 유무선 네크워크와 전세계를 향한 양방향 위성디지털 교육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에서는 물리학과 장기주(張基柱, 53) 교수가 “학술대상”을, 전기및전자공학과 경종민(慶宗旻, 53)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김성철(金聖喆, 61)교수가 각각 “연구대상”과 “국제협력대상”을 수상했다. 학술대상을 수상하는 張 교수는 반도체 물질의 전자구조 연구 분야의 대가다. 이 부문에서만 19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고, 각국의 교과서에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초(超)전도체 내에서 전자와 포논 간에 서로 작용하는 인력과 전자 사이의 반발력을 계산하는 방법을 최초로 발표했다. 포논이란 고체가 만든 열에너지가 음파(音波)와 같은 형태로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1995, 1996년 KAIST 학술상을 수상했고, 2000년 한국과학상(물리부문)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국가 석학(Star Faculty)"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AIST 학술대상은 지난 5년간 학술연구실적이 가장 우수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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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에꼴 폴리테크닉-KAIST 총장 공동기자간담회
프랑스 최고 이공계 대학인 에꼴 폴리테크닉의 가브리엘 드 노마지 총장과 KAIST 로버트 러플린 총장은 17일 오전 KAIST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로버트 러플린 총장은 "에꼴 폴리테크닉은 프랑스 혁명시대부터 시작한 휼륭한 학교"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교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양교가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하였으며, 드 노마지 총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속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KAIST는 우리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양교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드 노마지 총장은 "KAIST와 함께 글로벌 마켓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한-불 양교 학생을 양성해 나가자"고 제안하고 KAIST 사립화 추진과 관련 "미국의 MIT대학을 표방한다는 것이 흥미롭다"면서 "에꼴 폴리테크닉도 파리에 소재한 대학들과 이른바 "파리텍"이라 불리는 대학연합체를 형성해 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앞으로 양 대학은 "석사공동학위제"를 비롯하여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수 및 연구원의 상호 방문, 공동 워크샵 개최, 공동연구수행 등 다양한 협력교류 사업을 추진한 방침이다.
이날 오후 계속된 협력방안 협의에서 양 대학은 "석사공동학위제"를 2005년도 하반기나 2006년부터 기계공학전공과 응용수학전공을 중심으로 1~2명을 우선 실시하고 대상 인원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하고 "박사공동학위제"도 추진키로 합의했다.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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