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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삼성LCD 산학협력 체결
보도자료 2005. 4. 15(금) KAIST-삼성LCD 산학협력 체결 15일 3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 가져 삼성LCD 이상완 사장 "Digital Window for Human Dream"을 주제로 특강 연구인력 교류 및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교두보 마련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로버트 러플린)와 삼성전자LCD총괄(사장 이상완 李相浣)은 15일(금) 오후 3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산학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러플린 총장과 이상완 사장은 이날 조인을 통해, LC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우수 인력교류 등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청지역에 함께 위치한 삼성전자 LCD 총괄과 KAIST의 산학간 협력은 대한민국을 디스플레이 초일류 국가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충남 일대를 전세계 LCD 산업의 메카인 "크리스털 밸리"로 키워 나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조인식에 이어 이상완 삼성전자 LCD 총괄 사장은 교내 터만홀에서 300백여명의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Digital Window for Human Dream"이라는 주제로 60분간 진행된 이 날 강연에서 다가오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완 사장은 KAIST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과학 영재들이 모인 곳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의 기업과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이 손잡고 미래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리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2005.04.21
조회수 16018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물리학과 윤춘섭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 한국과학기술원 CKC 윤춘섭 소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11월 25일 10:00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 신성철 부총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수상자로 선정된 캐번디쉬-KAIST공동협력연구센터 윤춘섭 소장에게 1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여했다. 스무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춘섭(남/54세) 소장은 2W급 세계 최고 출력 청색 고체 레이저개발 등 과학기술발전과 외국과의 공동협력연구기반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되었다. 주요공적내용은 ▲ 선진 디스플레이 강국이 치열하게 기술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2W급 세계 최고 출력 청색 고체 레이저를 개발, ▲ 상용화를 위해 LG전자에 기술이전으로 고휘도, 고선명도, 대화면 레이저TV를 구현 하였고, 우리나라가 차세대 고화질, 대화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월등히 유리한 기술 우위를 점하는 데 기여, ▲ 캐번디쉬- KAIST 공동협력연구센터 개소로 쌍방향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국내 기초과학의 위상과 연구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공동연구 수행의 확고한 기초를 다지는데 기여, ▲ “국부 캐스캐이드 2차 결합”이라는 새로운 3차 비선형 광학 과정을 규명하여 물리학계 최고 권위 잡지인 Physical Review Letters 2004년 11월 12일자에 게재함으로써 비선형 광학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윤춘섭 교수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학력 : 한국과학기술원 고체물리(석사) 영국 Strathclyde Univ.고체물리(박사) 경력 : KAIST 연구원(‘76~’79) 영국 Strathclyde Univ. Research Fellow(‘83~’88)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88~현재)
2004.11.29
조회수 19346
윤춘섭 교수, 世界 最高 출력 청색 고체레이저 개발
- 레이저 디스플레이 실용화 난제 해결, 가정용 TV에서 대형전광판까지 화질의 혁명 열날 머지않아 디스플레이 기술의 완결판으로 일컬어지는 차세대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핵심광원인 청색 고체레이저가 世界 最高 출력으로 개발되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윤춘섭(尹椿燮, 54) 교수팀이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청색 레이저는 청색의 색감도가 가장 높은 456nm(나노미터) 파장에서 cw(연속파) 1.7W(와트)의 세계 최고출력을 달성하였다. 지금까지 개발된 456nm 파장의 청색 레이저는 2002년 독일 함부르크(Hamburg)대학에서 달성한 0.84W가 최고 출력이었지만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실용화에 필요한 2W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청색 레이저는 TEMoo(횡모드oo, Transverse Electro Magnetic)의 단일 모드이고, 레이저 헤드의 크기가 4×4×10 cm3의 소형이며 출력 안정도가 ±1% 이내의 매우 우수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빛의 삼원색인 청, 녹, 적색의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하여 이들 세 가지 색을 주사방식에 의해 적절한 비율로 혼합함으로써 모든 종류의 자연광을 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선명도, 색구현, 색대비, 휘도, 화면크기에서 픽셀(화소, Pixel) 방식을 사용하는 CRT, LCD, PDP 등 타 디스플레이 기술의 추종을 불허하는 차세대의 궁극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일본의 Sony, 미국의 Laser Power Corporation, 독일의 Laser Display Technologie 등 선진 디스플레이 강국이 수면 하에서 치열하게 기술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고휘도, 대화면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레이저의 출력이 청색 2W, 녹색과 적색이 3W 이상 이고, 출력 안정도가 ±3% 이내 이어야 한다. 삼원색 광원 중 적색은 적색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를 사용하고, 녹색은 기존 네오디뮴 레이저의 1064 nm 파장을 2차 조화파인 532 nm 파장으로 변환시켜 고출력으로 얻는데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청색 파장의 기본파 레이저는 3준위(레벨) 레이저로서 4준위 녹색 레이저와는 달리 상온에서 첫 번째 들뜬 상태 에너지 준위에서의 밀도 분포와 재흡수로 인해 2W급의 고출력을 내는 것이 어려웠다. 이는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실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이 되어 왔는데, 尹교수팀의 2W급 고출력 청색 레이저 개발의 의미는 이러한 장애 요인을 제거하여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실용화를 가능케 한다는데 있다. 금번 개발된 2W 급 고출력 청색 레이저 기술은 차세대, 고화질, 대화면 레이저 디스플레이에서 국제적으로 월등히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예상 된다. -------------------- * 고출력 청색 레이저 개발의 의미 디스플레이 기술의 완결판으로 일컬어지는 고선명도, 고색감도, 고휘도, 대화면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빛의 삼원색인 청, 녹, 적색의 고출력 레이저 광원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cw(연속파) 고출력 녹색 및 적색 레이저는 이미 개발되었으나, 고출력 청색 레이저가 개발되지 못해 레이저 디스플레이 실용화에 가장 큰 장애 요인이 되어 왔다. 최근까지 청색의 색감도가 가장 높은 456 nm 파장의 청색 레이저는 0.84W가 세계 최고 출력이었고, 이는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실용화에 요구되는 2W급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따라서 이번 KAIST 물리학과 윤춘섭 교수팀의 2W급 고출력 청색 레이저 개발의 의미는 이러한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실용화를 가능케 한다는데 있다.
200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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