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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양자공학과 안민호씨, 세계인명사전 ‘후즈 후 ’ 등재
원자력 양자공학과 안민호(박사과정)씨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미국 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 27th‘에 등재됐다. 박사학위가 없는 대학원생이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안씨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국제학술지에 제 1저자로 3편을 게재하였으며, 12편의 국외 학술대회 논문과 8편의 국내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안씨는 독일 아헨공대로부터 3명의 한국 대학원생에 주어지는 2009 RWTH Research Fellowship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8년에는 대전광역시 창조적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생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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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시민인문강좌 개설
- 사회구성원 삶의 질 개선, 사회 통합 기반 조성 목적- 대덕연구개발특구 5개 기관 참여, 올해 4개 강좌 개설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노영해 교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종사자와 일반시민들을 위한 시민인문강좌를 연다.
이 시민인문강좌 사업은 우리 학교, 대전과학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는 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되는 강좌는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대해 강의와 답사를 병행하는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길준, 서재필, 이승만 등 우리 역사에서 가장 격변기였던 개화기에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인물들의 삶을 탐구해 보는 <근대 인물 오디세이> ▲한국여성과학자 1호라는 박에스터부터 침팬지연구와 환경운동의 권위자인 제인 구달에 이르기까지 여성과학자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여성과학자 이야기>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건축과 조각에서 비디오 아트와 뉴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미술과 과학이 만나는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해보는 <미술•과학•테크놀로지> 등 4개다.
이 강좌는 사업 총괄책임자인 시정곤(국어학) 교수를 비롯하여 고동환(한국사), 전봉관(근대문화), 신동원(의학사), 김영희(영문학), 윤정로(사회학), 이상경(국문학), 우정아(미술사), 김정훈(심리학), 김대륜(서양사), 이희중(한국사) 등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부 교수와 이은경(전북대, 과학기술학), 하정옥(가톨릭대, 과학사), 송성수(부산대, 과학기술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시민인문강좌 사업은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사회구성원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변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여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된다. 또한, 대학공동체와 대학 밖의 연구단체간 상호 협력으로 연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강좌당 10회, 총 20시간으로 구성되며, 해당 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KAIST 시민인문강좌
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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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호 교수, 대전MBC "한빛대상" 수상
대전문화방송이 창사 43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빛대상" 제3회 수상자로 한국 최초로 인간형 로봇 "휴보"를 개발한 우리학교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가 선정됐다.
대전MBC는 지난달 28일 한빛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오준호 KAIST 교수(과학기술) ▲이광필 충남체육고 교장(문화예술체육) ▲안명자 서산 부춘동사무소 주사보(사회봉사) ▲권상준 티에스이 대표(지역경제발전) ▲이정순 여성장애인연대 고문(인간승리) ▲박세리 프로골퍼(특별상) 등을 분야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대전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렸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전문화방송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사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공헌한 인물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의 시.청취자와 희망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한빛대상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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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대전 창업경진대회 금상 수상
- 제3회 하이테크 대전 창업경진대회 금상 수상- 복잡한 웹페이지 주소를 짧고 의미있는 주소로 변환하는 시스템 개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상훈, 채송화, 이동헌학생은 ‘웹페이지 주소 클리핑 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난 21일 열린 제3회 하이테크 대전 창업경진대회에서 예비창업부문 1등, 금상을 수상하였다.
지금까지의 웹페이지 주소 단순화 서비스는 특수문자가 섞여 길고 복잡하였다. 인터넷 웹페이지 주소(URL)를 입력하면 의미 없는 랜덤한 단어와 숫자 등의 조합으로 새 주소를 생성해주는 방식이었다. 이 경우 단순화한 URL을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여러 번 사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웹페이지 주소 클리핑 시스템’은 복잡하고 의미 없는 긴 주소를 짧게 만들어 주는 이점이 있다. 주소 단순화 서비스를 개선, 사용자가 원하는 자신만의 주소로 바꿔주는 고유 주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횟수가 많은 클리핑 주소에 대한 통계 및 랭킹 정보를 제공한다.
김상훈, 채송화 학생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 양태용 교수와 김인수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유알엘클립’ 창업을 준비 중이다. 현재 개인 클리핑 라이브러리, 기업 호스트네임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툴바, RSS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이다. (RSS서비스 :RDF, Rich Site Summary의 약자. 뉴스나 블로그와 같이 컨텐츠 업데이트가 자주일어나는 웹사이트에서 업데트된 정보를 자동적으로 쉽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유알엘클립(http://www.urlclip.net)은 차세대 포털로써 웹페이지 주소 클리핑 서비스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개인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본 서비스는 유용한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개인은 물론, 기업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훈 씨는 “지도교수이자 자문위원인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박선원 교수의 도움과 지원으로 개발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생각을 했다”며 “이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될 경우 많은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래팀은 지난 4월 한국과학기술원 및 한밭대학교가 주최한 제2회 Pre-Star Venture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본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문의)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상훈 (HP: 010-4754-9947)KAIST 생명화학공학과 채송화 (HP: 010-7223-9947)홈페이지: http://www.urlclip.net이메일: urlclip@urlclip.net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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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대전광역시 업무 협약 체결
내용없음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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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전체 간부진과“루오”전 관람
KAIST(한국과학기술원) 서남표(徐南杓) 총장이 KAIST 전체 간부진을 이끌고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루오-영혼의 자유를 지킨 화가” 전을 관람했다.
24일(목) 오후 5시20분부터 1시간여동안 이뤄진 이번 루오전 관람에는 서남표 총장, 여인철 감사, 장순흥 교학부총장, 학장, 처장, 학과장, 팀장 등 KAIST 전체 간부진 80여명이 참여했다.
서남표 총장은 지난 7월14일에 있었던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KAIST가 대전시, 지역인사들과 힘을 모아 대전을 세계적인 하이텍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관람행사도 대전시민사회,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AIST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KAIST 관계자는 대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단체관람이 ▲KAIST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시민의 사랑을 받겠다는 뜻과 ▲대전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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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우수예비스타기업에 (주)스펙 선정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단장 한순흥 韓淳興)이 산업자원부, 대전광역시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스타기업육성사업 2차년도 지원대상기업으로 (주)스펙(대표이사 이상희 李相熙)을 선정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전지역 전략산업을 선도할 혁신 주도형 스타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타기업은 보유기술의 경쟁력 및 시장 성장성이 세계시장에서 우위 확보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지향 기업중에서 선정된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대전전략산업기획단 및 지역혁신특성화사업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기술, 자금유치, 생산, 마케팅, 해외시장진출, 경영 및 법률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 성공 모델을 창출한다.
이번에 예비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주)스펙은 고진공 브레이징 접합 기술의 국내 최강자다. 지난 2001년 6월 설립된 이래 국내외 대기업/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한 초정밀 마이크로 부품 개발로 국내외에 그 기술을 인정받았다. 기존 제품에 비해 1/5의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로 마이크로 부품류의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현재 (주)스펙이 보유한 마이크로 부품은 화학 및 제약 공정에 쓰이는 마이크로 혼합기, 전자/통신/의료 등 칩을 이용하는 전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마이크로 열교환기, 수소연료 등에 적용되는 마이크로 반응기 등 다양하다.
이번 2차년도 예비스타기업 선정에는 총 22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신청하여 서류 평가, 현장 방문 평가 등 총 3차에 걸친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 받아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 한순흥 단장은“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서 최종적인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기술성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이 우선 선정대상이었으며, 특히 경영자의 경영마인드와 기업의 투명성도 심사과정에 많이 고려되었다”고 심사과정을 설명했다.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3월 20일(월) 오후 3시에 KAIST 본관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2006.03.21
조회수 1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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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로봇 휴보(HUBO) 공개 시연회(2/23 수)
새로 제작된 휴보 쌍둥이 동생도 함께 출연
KAIST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지난해 말 발표한 인간형 이족보행로봇 휴보(HUBO)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가 오는 23일(수) 오후2시, KAIST 태울관 미래홀에서 열린다.
대전시내 초, 중, 고등학생 300여명을 비롯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대전광역시 관계자 등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준호 교수의 강연, 휴보의 퍼포먼스와 기술시연회, 게임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휴보(HUBO) 탄생배경 및 과정,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에서는 오준호 교수가 지난 3년여 동안 휴먼 로봇을 개발하면서 겪었던 각종 에피소드 등과 휴먼로봇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퍼포먼스 시간에는 새롭게 제작된 휴보 쌍둥이 동생(이름 미정)이 함께 출연, 두 대의 휴보가 백 댄서들과 함께 랩 댄스, 각종 CF 패러디 동작과 태극권 시범 등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기술시연회에서는 앞걸음, 옆걸음, 뒷걸음과 비전 트랙킹 등을 시연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초중고생과 가위바위보, 한발 들고 누가 오래 서있나 등 시연회에 참석한 초중고생과 함께 시합을 벌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00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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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지능로봇연구센터 5월 13일 개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홍창선)에 지능로봇연구센터(소장 KAIST 전자전산학과 김종환 교수)가 문을 연다.
KAIST는 오는 13일 학교내 정문술빌딩 1층 드림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김태현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능로봇연구센터는 인간과 상호 작용하면서 정보지원,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언제 어디서나 인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간지향적 IT기반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스템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부 지정 센터로 선정됐다.
이 센터에는 22명의 교수, 9개 연구기관 및 25개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개소식이 끝난 뒤에는 센터가 보유한 기술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컨소시엄 설명회와 제2회 국제지능로봇포럼이 열린다.
지능로봇연구센터와 대전전략산업기획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유비쿼터스 로봇(Ubiquitous Robot)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대전시의 지능로봇 산업화 전략 발표, 이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패널 토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 포럼에서는 김종환 교수 연구실이 최근 개발한 유비쿼터스 로봇(유비봇)인 `리티(Rity)"가 첫 소개될 예정이다.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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