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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제1회 퓨처 모빌리티 상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신성철 총장,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케무라 노부유키 대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김경수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
우리 대학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원장 김경수)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2019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상 시상식이 3일 오전 서울캠퍼스 경영관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성철 총장과 김경수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 등 우리 대학 관계자와 ‘2019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을 위해 참석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케무라 노부유키 대표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및 국내·외 자동차 전문기자 등 관련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퓨처 모빌리티’ 상은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완성차 위주의 기존 시판용 자동차보다는 새로운 차량의 개념과 방향성 등 미래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미리 보여주는 실험적 차량으로서의 아이디어와 가치에 초점을 맞춘 콘셉트 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특히 우리 대학이 올해 전 세계 최초로 제정, 시행하는 국제적인 상으로,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은 앞으로 매년 수상작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퓨처 모빌리티’상은 승용차(Private)·상용차(Public&Commercial)·1인 교통수단(Personal) 등 총 세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지난 3월 이뤄진 2019년 수상작 발표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은 볼보 360c가, 상용차 및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토요타의 e-팔레트와 컨셉-iWALK가 각각 최고 콘셉트 카로 뽑혔다.
올해 수상작은 지난해 공개된 45종의 콘셉트 카를 대상으로 도요타·메르세데스 벤츠·볼보·아우디 등이 제작한 15개 결선 모델 중에서 엄선된 각 부문 최고의 모델이다.
이번 심사에는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BBC Top Gear Magazine)의 찰리 터너(Charlie Turner) 편집장을 포함해 독일 카매거진의 게오르그 카처(Georg Kacher) 기자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11개국 16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심사 기간만도 3개월여나 걸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신성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KAIST는 국제적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셉트 카 시상을 통해서 선진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자극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이어 “미래를 먼저 내다보는 자동차업계의 혁신과 도전들로 인해 우리는 머지않아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문명의 혜택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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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2019 퓨처모빌리티상 수상작 발표
우리대학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원장 김경수)은 ‘2019 퓨처 모빌리티’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의 최종 수상 모델로 볼보 360 C, 토요타 e-팔레트(Palette), 토요타 콘셉트-i 워크(WALK)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수상작을 선정한 ‘퓨처 모빌리티’상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상이다. 승용차(Private), 상용차(Public & commercial), 1인 교통수단(Personal) 등 총 세 분야로 나누어 수상작을 선정한다.
〈 ‘2019 퓨처 모빌리티’상 승용차 부문 최고상 수상작 볼보 360c〉
이번 ‘2019 퓨처 모빌리티’상 승용차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볼보 360c는 완전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단거리 비행수요까지 대신하겠다는 야심적 서비스 목표와 철저하게 추구한 안락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인 일본의 고로 오카자키(Goro Okazaki) 카 앤 드라이버(Car & Driver) 기자는 “고도로 개인화된 자율주행 기술이 어떻게 미래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 ‘2019 퓨처 모빌리티’상 상용차 부문 최고상 수상작 토요타 e-팔레트"〉
상용차 부문 최고 콘셉트카인 토요타 e-팔레트는 이동식 병원, 호텔, 상점, 푸드트럭 등으로 응용할 수 있어 이동성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았다. 카를로 칼더론(Carlo Calderon) 스페인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피스타(Autopista) 기자는 “넉넉한 실내외 공간을 다양한 상업적 용도로 자유롭게 개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 ‘2019 퓨처 모빌리티’상 1인 교통수단 부문 최고상 수상작 토요타 컨셉-i WALK〉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토요타 컨셉-i WALK가 다른 개인용 이동수단보다 더 정교한 사용자 환경과 인공지능 탑재, 뛰어난 완성도 등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준 먀오(Jun Miao) 중국 엠제이 카 쇼(MJ car show) 기자는 “기존 직립식 이륜전동차와 달리 조이스틱 하나로 민첩한 조종이 가능하며 훨씬 아름답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BBC Top Gear Magazine)의 편집장 찰리 터너(Charlie Turner), 독일 카매거진의 게오르그 카처(Georg Kacher) 등 한국을 포함한 11개국 1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45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3개월여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완성차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기존의 시상제도만으로는 격변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에 다소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에서 ‘퓨처 모빌리티’상을 제정했다”며 “콘셉트카의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시상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경수 KAIST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장은 “국제적 콘셉트카 시상제도로서 권위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KAIST 및 대학원 관계자는 심사과정에서 배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상이 자동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현재에서 미래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상 공식 홈페이지( www.fmoty.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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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받은 KAIST 기계공학동
< 기계공학동 리모델링 준공식 >
우리 대학은 12일(월) 기계공학동 로비에서 강성모 총장, 안충환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교내·외 주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을 받은 ‘KAIST 기계공학동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은 연간 냉난방 에너지 요구량의 20%이상 개선한 녹색 건축물에 국토교통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기계공학동 리모델링 공사는 냉난방 에너지 요구량의 32% 절감효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9일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을 받았다.
총공사비 101억원이 투입된 기계공학동 리모델링은 지상 7층 지하 1층(연면적 30,387.36㎡)으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절감형 기술과 제품을 적용해 만든 녹색건축물로 개축됐다.
공동강의실 등 공용실의 조명기구를 LED제품으로 교체하고, 외벽 및 옥상 단열 보강과 고효율 2중 창호를 설치해 단열 기능을 높여 에너지소비를 줄였다. 특히 노후 개별 냉·난방기를 철거하고 한곳에서 통합제어가 가능한 고효율 시스템 냉·난방기를 설치해 에너지 소비량과 설비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을 구축했다.
KAIST는 이번 기계공학동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을 계기로 향후 모든 신·개축 건물에 대해 녹색건축물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모 총장은 “학생들이 노후 건물을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육 및 연구시설 개선과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리모델링 후 기계공학동 전경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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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공대와 스타트업 학생 교환 및 공동연구 협정 체결
우리 대학은 덴마크 총리 라스 뢰케 라스무센 (H.E. Lars Løkke Rasmussen)의 방한에 따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개최하는 녹색성장동맹회의 및 에너지 세미나 (Green Growth Alliance Meeting and Energy Seminar)를 통해 덴마크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이하 DTU)와의 스타트업(Startup) 학생교환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협정을 10월 25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교의 우수한 스타트업 (Startup) 프로그램 틀을 활용한 스타트업 학생교류 진행과 연구 주제 공동 발굴을 통한 공동연구 등 실질적 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주관한 강성모 총장은 “유럽의 전략적 파트너인 DTU와는 국제 교환학생 교류 및 연구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창업원, K-School과 DTU의 SkyLab 및 StarDUST를 활용한 Startup 학생교류프로그램은 양교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공유하는 또 하나의 성공 사례가 될 것” 이라고 언급하며 “아울러 양 대학간 협의를 거쳐 다양한 공동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과 DTU는 18개의 유효 협약을 맺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최근 3년간 약 120여명의 학생교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미나 및 워크샵을 위한 교원들의 상호간 다양한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1829년에 설립된 DTU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공과대학으로 2016 QS 세계대학순위’에서 109위, Engineering 및 Technology분야 세계 46위를 기록했으며, 부설 과학단지를 운영 다양한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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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총장, 세계경제포럼서 KAIST 이산화탄소연구소 소개
강성모 총장은 1월 20일~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KAIST의 연구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강 총장은 21일(현지시간) 국제 지속가능한 캠퍼스 네트워크(ISCN: International Sustainable Campus Network)와 글로벌대학리더포럼(GULF: 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이 공동으로 주관한 ISCN-GULF 회의에서 ‘사우디 아람코-KAIST 이산화탄소 연구소’를 대학의 저탄소 그린캠퍼스 사례의 하나로 소개했다.
KAIST는 지난 2013년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협력해 KAIST에 이산화탄소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거나, 혹은 다른 화학성분으로 전환하는 등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 총장은 “연구소 설립 이래 그동안 두 기관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현재 박사과정 학생 20명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산화탄소의 포집, 저장, 전환, 각 산업별 감축 전략 제시 등 10개의 연구 과제를 사우디아람코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정부나 산업계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국내외 세미나, 워크샵, 교육 프로그램 개최 등 다양한 학술활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ISCN-GULF 회의에서는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 게이오대학을 포함해 총 20개의 세계 유수대학이 환경 친화적인 캠퍼스 시설 구축, 에너지 절감 정책, 생물 다양성 보존 및 캠퍼스 녹지화에 대한 주제로 의제를 발표했다.
ISCN은 대학이 교육, 연구, 캠퍼스 인프라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실천 가능한 정책이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인류의 환경과 개발에 기여하고자 2007년에 설립된 세계 대학 간 협력기구다.
MIT, 옥스퍼드대학, 프린스턴대학 등 현재 75개 이상의 대학이 회원으로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세계경제포럼의 대학협력기구인 GULF와 함께 공동으로 ISCN-GULF 회의를 개최하면서 각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사례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끝.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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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BA 세계대학랭킹 세계 4위
KAIST 경영대학이 MBA 세계대학랭킹에서 세계 4위(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KAIST 경영대학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지난 9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발표한 ‘2015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BA' 랭킹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캐나다 요크대학교 슐리츠 경영대학원이 차지했으며 2위는 캐나다 맥길대학교 데소텔스 경영대학원, 3위는 덴마크 코펜하겐 경영대학원이 차지했다.
한국대학 중에서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이 72위로 KAIST와 함께 100위권 이내의 대학에 선정됐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BA' 랭킹은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아가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경영대학을 선정한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캐나다 소재 대학에 한해 ‘그린 MBA 랭킹’을 발표해 왔으며 2013년부터 그 대상을 전 세계 경영대학원으로 확대해 발표해 왔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전 세계 경영대학원을 대상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BA’ 랭킹을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 지속가능 교과과정 운영(30%) △ 타 기관과의 파트너십 및 연구센터 운영 (20%) △ 교수 1인당 주 저자 및 공동저자를 포함한 연구논문 게재(30%) △ 게재 논문 인용회수(20%) 등이다.
KAIST 경영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 체계화된 녹색성장대학원과 사회적 기업가 MBA 운영 △ 연구논문과 인용회수 △ 교과과정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석 KAIST 경영대학장은 “이번 평가는 KAIST경영대학이 미래 환경과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현재 운영 중인 녹색성장대학원과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더욱 확대 ․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경영대학은 2013년부터 녹색성장대학원과 사회적기업가 MBA과정을 운영하며 녹색경영과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 앞장서 왔다.
녹색성장대학원은 현재 녹색경영정책 프로그램(석사과정)과 녹색 MBA, 녹색경영 석 ․ 박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3년 코퍼레이트 나이츠에서 평가한 ‘그린 MBA’ 랭킹에서 세계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회적 기업가 MBA’과정은 SK그룹과 KAIST 경영대학이 협력해 개설한 석사과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모델을 발굴해 이를 창업과 경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끝.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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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체코 철도연구원, 녹색교통 협력 MOU
우리 대학과 체코 철도연구원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체코 철도연구원 회의실에서 조동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 안토닉 블라젝 체코 철도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녹색교통 분야 학술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녹색교통 분야에서 △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 연구 결과물의 공동 출판 △ 교원, 학생, 연구원 교환 프로그램 운영 △ 과학기술 성과물, 주요 과학기술 행사의 정보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 다음날에는 조동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이 체코 철도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미래 녹색교통에 대한 최근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적용한 초고속 열차 개발’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했다.
1950년 설립된 체코 철도연구원(The Railway Research Institute, Czech Republic)은 철도시스템 및 철도 운송에 대한 평가, 시험, 컨설팅 등의 분야에 전문적인 서비스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철도 전문기관이다. 끝.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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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WS 학생 아이디어 축제 시상식
우리대학 EEWS연구센터(센터장 이재규)는 2월 4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EEWS 학생 아이디어 축제 2014’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KAIST 학생들에게 녹색기술과 녹색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녹색기술․녹색사업’과 ‘녹색캠퍼스’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개팀이 참여했다.
‘녹색기술 ․ 녹색사업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신소재공학과 이규헌․EEWS대학원 최화섭 학생팀이 제안한 ‘효율적 해양 유출 기름 수거를 위한 다공성폴리머-자성나노입자 하이브리드 흡착제 합성’과 ▲생명화학공학과 김수지 학생이 제안한 ‘잉여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HDH system 기반 수질오염 개선 및 수자원 확보 방안'이 선정됐다.
‘녹색캠퍼스 부문’ 장려상에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 김기섭 ․ 생명과학과 박수연 ․ 무학과 이종민 학생팀이 제안한 ‘DIY 옥상정원 캠페인’이 선정됐다.
강성모 총장은 “EEWS 연구성과 사업화는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라며 “EEWS와 관련된 기후변화와 에너지 고갈에 대비할 수 있는 녹색기술과 사업모델 개발을 KAIST가 선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EEWS사업기획 역대 수상자를 대표하여 이대길 기계공학과 교수가 에너지저장 장치를, 장대준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가 LGN 연료선박 기술에 대한 사업화 진척상황을 각각 설명했다. 끝.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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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대학원, 학생 연구 발표회 개최
우리대학 녹색성장대학원(원장 이재규)은 지난 22일(월) 서울 경영대학 SUPEX경영관에서 녹색성장대학원 소속 재학생, 경영공학과 석 • 박사과정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en Knowledge Hub’ 구축을 위한 ‘2014 학생 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재학생들이 수행 중인 녹색관련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그 주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발전적인 연구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논문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박완(녹색정책) • 박인혜(녹색정책)팀이 ‘개발도상국에 적용 가능한 기후변화 취약성 지표 추출 및 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권유미(녹색정책) • 박지용(경영공학) • 최나리(TMBA)팀과 박혜림(경영공학)학생이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완화에 관한 Green IT : Green IT분석 CASE STUDY’과 ‘소비자의 주관적 행복감과 녹색소비의 관계분석’을 발표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김창하(경영공학)학생의 ‘정부의 환경규제와 기업의 환경투자, 기업의 성과 사이의 관계 연구’와 황성현(녹색정책)학생의 ‘경쟁력을 갖춘 부유식 해양풍력시스템 기술개발’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녹색성장과 관련된 연구결과물을 전시하는 포스터 세션에는 38개팀이 참여해 녹색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포스터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재규 녹색성장대학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시작으로 질 높은 녹색연구실적을 계속 쌓아 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관련분야에 도전정신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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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 환경분야 공동연구 MOU
우리 대학은 29일 오후 본관 총장실에서 환경분야 세계적 연구기관인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와 연구 협약을 맺었다.
IIASA는 환경∙기술∙식량∙빈곤 등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 전반에 관해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평가∙연구하는 국제기구다. 1972년에 설립돼 오스트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응용시스템 분석을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정책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정책 수립모형을 개발해 유럽과 아시아에 보급하기도 했다.
IIASA측은 협약 배경에 대해 “KAIST는 수준 높은 교육∙연구 기관으로, 녹색기술 개발과 녹색사업∙녹색정책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며 “KAIST 녹색성장대학원과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Sustainability) 연구센터 등 산하 기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기술의 확산 분석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경제-에너지-환경 통합 평가모형 개발 및 개선 △수자원 시스템 분석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학술 교환 프로그램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매년 연구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동 연구를 위한 핫라인 시스템도 구축한다.
KAIST는 ‘녹색 기술의 확산에 대한 기술경제학적 이해와 이를 반영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모형 연구 (녹색성장대학원)’와 ‘자원 순환 시스템에 대한 연구 (EEWS 연구센터)’를 이미 진행 중이며, IIASA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 에너지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 녹색 리더를 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식에는 KAIST 강성모 총장을 비롯해 녹색성장대학원 이재규 원장, 엄지용 교수, 파블 카바트 IIASA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주도한 KAIST 녹색성장대학원 이재규 원장은 “IIASA는 에너지, 환경, 인구 등 이슈의 분석기법과 미래 예측모델 기술을 축적한 권위 있는 국제기구”라며 “KAIS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 성장 및 에너지∙환경 분야의 교육∙연구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끝.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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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러시아 주립 교통대학, 녹색교통 분야 교육 연구협력 MOU
우리 대학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 교통대학은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 교통대학에서 ‘녹색교통 분야 학술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무선전력전송기술을 활용한 초고속 철도기술 개발은 물론 녹색교통 분야에서 연구인력 및 정보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조동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은 그 대학 교수들과 함께 ‘미래 녹색교통에 대한 최근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녹색교통 정책과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1809년 설립된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 교통대학(PSTU, Petersburg state Transport University)은 철도분야 전문학교로 철도운송, 자동기계, 원격조정, 전기통신, 수송관리 등을 교육하고 있다. 끝.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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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덴마크공대, 산학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과 덴마크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는 6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혁신 및 기업가정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성모 KAIST 총장과 안더스 비아클레프 (Anders Bjarklev) 덴마크공과대학교 총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대학은 ▲ 공동 연구한 특허정보를 양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 ▲덴마크공대 주관의 컨퍼런스 ․경진대회(Green Challenge)에 KAIST 학생들의 참가 ▲ KAIST 주관의 'Start up KAIST 글로벌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덴마크 학생들의 참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1829년에 설립된 덴마크공대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공과대학으로 ‘2013 QS 세계대학순위’에서 134위를 기록했다. 현재 8천여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이다.
한편, 강성모 총장은 이날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의 주제발표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끝.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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