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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중소기업 R&D기획 지원한다.
- 한국남동발전(주) • 이(異)업종 중소기업협의회와 "중소기업 R&D 기획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 -
우리 대학은 8일 오후 4시 대전 본원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주)및 이(異)업종 중소기업협의회와 ‘중소기업 R&D 기획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AIST와 한국남동발전(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중소기업의 신기술 타당성, 시장성 및 사업화 전략수립 등을 돕기 위한 ‘R&D 기획 지원 사업’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주)는 300 여개 협력기업 중 우수 중소기업 20개 기업을 선발해 KAIST 기업회원제 대상기업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KAIST는 ▲신규사업을 위한 전략적 R&D 기획▲애로 기술 자문 ▲연구실 및 연구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회원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R&D 투자실패 위험을 최소화하고 개발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산학협력단측은 설명했다.
기업회원제란 KAIST가 기업의 기술혁신을 창출하고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회비를 받고 연구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1.12.08
조회수 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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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See-KAIST 2011’ 개최
-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교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 -
- KAIST·과학고·기업체 연구성과 전시 -- ‘생각하는 기계의 출연’ 등 미래 연구방향 한눈에 -
우리 학교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KAIST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교 40주년 기념 ‘See-KAIST 2011’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2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Open-KAIST’와 번갈아 격년제로 실시해 온 ‘See-KAIST’는 KAIST 연구성과, 과학고 탐구성과, 산업체 연구개발 제품을 전시하는 KAIST의 대표적 과학문화 대중화 행사다.
과학기술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KAIST 연구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고 미래 과학기술의 흐름을 살피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대학 중 KAIST만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내 12개학과 28개 랩과 5개 연구센터가 참여한다. ▲공과대학의 ‘인공대장을 내시경으로 관찰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장치’ 등 14개 분야 ▲정보과학기술대학의 ‘생각하는 기계의 출현’ 등 6개 분야 ▲생명과학대학의 ‘뇌를 디자인하라’ 등 4개 분야 ▲자연과학대학의 ‘극저온에서 일어나는 상전이 현상·초고체 등 4개 분야 ▲ 연구센터의 ’인공위성 연구센터와 우주개발‘ 등 5개 분야의 연구성과물이 전시된다.
특히, 정보과학기술대학의 ‘생각하는 기계의 출연’ 연구팀은 인간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기계인 ‘로봇 아바타’와 인간을 대신해 어린이들을 돌봐 줄 ‘인간형 로봇 유치원’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경이로운 마우스 모바일’ 등 2개 분야 ▲경기과학고의 ‘역학적 평형을 고려한 태풍발생 장치’ ▲대전과학고의 ‘대전지방의 산성비 연구’ ▲충북과학고의 ‘진경산수화를 이용한 풍화침식 작용에 대한 탐구’ 등의 연구 성과물도 전시한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승빈 공과대학장은 “미래 청소년들이 KAIST의 우수 연구성과는 물론 미래 연구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전시회 홈페이지(http://so-kaist.ac.kr)를 방문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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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영재기업인교육원, ‘12년도 차세대 영재기업인 선발
우리 학교 영재교육센터(센터장 이균민 교수) 산하에 있는 IP영재기업인교육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8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서류는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apply114.com)에서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5일 차세대영재기업인 홈페이지(www.ip-gifted.org) 또는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홈페이지(ipceo.kaist.ac.kr)에서 확인가능하다.
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캠프 수행관찰 및 구술면접 등 총 2단계로 나눠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최종 선발인원의 2배수인 160여명을 뽑고 캠프 수행관찰 및 구술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문제해결능력, 논리적 사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지식재산을 창조하고 CEO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IP영재기업인교육원에서는 현재 심화과정 89명, 기본과정 72명 등 모두 161명의 교육원생들이 IP-CEO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에 참가중이며, 학생들은 다양한 대외 활동 참여 및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차별화 된 성과를 내고 있다.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창의적인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MS사의 빌 게이츠, Google사의 래리 페이지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 11월 특허청의 설립 승인에 따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KAIST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042-350-6214~5) (끝)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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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에는 선배를 만나요!
- 매주 선배와 후배가 함께하는 ‘선목카페’프로그램 운영 -
우리 학교가 매주 목요일 선배와 후배가 함께하는 ‘선목카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삼성종합기술원장을 지낸 임형규 KAIST 동문회장이 ‘대기업에서의 성장’이란 주제로 지난 7일 오후 4시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첫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선목카페’는 10여명의 학생과 동문선배가 매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선배들과 함께하는 목요일 카페’를 말한다. 동문 선배들이 참여하는 멘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각 분야의 동문 선배들은 다양한 사회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한다. 학생들은 애교심과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및 리더십을 배운다.
오는 14일에는 고정식 전 특허청장, 21일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 28일 유진녕 LG화학(주) 원장 등 각계각층의 동문선배들이 매주 목요일 특정 주제를 선정해 선목카페에 참여한다.
7일 첫 대화의 시간을 가진 임형규 동문회장은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공부 잘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후배들에게 말했다. 또한, “조직에서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성을 갖고 사람을 대하며, 조직의 생각을 넘어서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기계공학과 최혜정 학생은 “기업에서도 과학⋅공학적 지식기반이 매우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한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기업가의 멋진 삶을 본받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학생처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배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공유하고, 선배들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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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칼럼 대학이 나서서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장재석 산학협력단장이
충청투데이 2011년 7월 8일(금)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대학이 나서서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신문: 충청투데이
저자: 장재석 산학협력단장
일시: 2011년 7월 8일(금)
기사보기: 대학이 나서서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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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영재기업인교육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캠프 개최
우리학교 IP영재기업인교육원(원장 유회준)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교육 캠프’를 대전 본교 인문사회과학부동(N4동)에서 가졌다.
이번 캠프는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개소 이래 처음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같은 조에 편성되어 함께 체험함으로써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총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본과정에서는 ‘스마트 월드(Smart World)’라는 주제로 KAIST 이민화 교수, 관동대학교 정지훈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 발표, 학생교류, 학부모간담회 등이 이뤄졌다.
또한, 심화과정에서는 김호종 대표(트리즈포트), 김기정 이사(트리즈협회), 이경원 교수(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종윤 대표(크리코리아) 등 국내 트리즈(TRIZ)관련 최고전문가들을 초청해 TRIZ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2009년 9월에 설치됐으며 기본과정, 심화과정 및 전문과정의 3단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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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發 산학협력 모델 확산되길 기대한다
대전일보는 우리학교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시스템인 ‘기업회원제’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이례적으로 사설을 실었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산학협력에 달렸다는 시대적 흐름을 해외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번 모델이 뿌리를 내려 산학협력의 활성화 전기로 작용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목: KAIST發 산학협력 모델 확산되길 기대한다
신문: 대전일보 칼럼 23면
일시: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기사보기] KAIST發 산학협력 모델 확산되길 기대한다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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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의 새 모델인 기업회원제 도입
- 전국 대학 최초로 연간 회비제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 제1호 회원기업인 율촌화학(주)과 협약식 체결
KAIST가 국내 대학 최초로 연회비를 받고 운영하는 산학협력의 새모델인 기업회원제를 도입했다.
기업회원제(ILPM, Industrial Liaison Program Membership)는 기업에 대한 소극적 기술 상담에서 벗어나, 대학이 주도적으로 기업에 필요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고 5,000만 원 이내의 연회비로 운영하게 될 기업회원제는 대학의 자원인 특허, 기술, 인력은 물론이고 시설과 연구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장파괴력을 지닌 맞춤형 연구개발 도출을 위한 전략적 기획을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KAIST가 새롭게 선보인 기업회원제의 첫 회원은 농심그룹 계열사이며 첨단 포장재, 필름 및 친환경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인 율촌화학(대표이사 송녹정)이다.
KAIST와 율촌화학(대표이사 송녹정)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층 비즈니스 센터에서 ‘기업회원제 가입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관심 기술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는 송녹정 율촌화학(주) 대표이사와 서남표 KAIST 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율촌화학은 향후 회원기업 자격으로, KAIST의 기술 종합 자문을 통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교수와 연구자들로부터 애로기술 상담을 받게 된다. 또한 인재채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분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위한 대학의 각종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받는다.
기업회원제를 주도한 KAIST 산학협력단 장재석 단장은 “기술정보의 부족으로 신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러 기업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업회원제는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풀 수 있는 총체적인 산학협력 방안으로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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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칼럼 기업혁신을 이끌어내는 눈
정재승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동아일보 2011년 2월 15일(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기업혁신을 이끌어내는 눈
신문: 동아일보
저자: 정재승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일시: 2011년 2월 15일(화)
기사보기: 기업혁신을 이끌어내는 눈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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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영재기업인교육원, 2011학생선발캠프 개최
우리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원(원장 이광형) 산하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KAIST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영재기업인교육원 2011년도 학생선발 캠프’를 KT 인재개발원(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개최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국 중고등학교 학교장이 추천한 286명의 학생 중에서 서류전형을 거쳐 1차 선발된 152명이다. 이 학생들은 2박 3일간의 캠프전형 및 면접을 거쳐 75명 내외의 학생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의 2차전형인 선발캠프는 개인검사, 개인평가, 팀별평가 및 면접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작년에 실시되지 않은 면접평가가 추가 실시된다. 팀별평가는 첫날인 26일에 주어진 문제를 27일까지 1박 2일간 팀별로 해결하여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에 발표하는 형식이다. 또한 27일에는 개인검사와 개인과제 평가가 진행된다. 개별면접 및 그룹면접은 26, 27일 양일간 개인별 또는 팀별로 실시된다.
개인과제와 팀과제를 통한 평가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윤리의식,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측정한다. 면접을 통한 평가에서는 도전정신, 윤리의식 등을 심사하게 된다.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하여 교육중이다. 현재 교육중인 100명의 학생들은 작년 12월에 선발된 1기생들로, 내년 1월까지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은 후 교육원의 이수규정에 따라 기본과정을 이수하고 2년차 심화과정으로 진학하게 된다.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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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영재기업인교육원 '로봇과 인간의 미래' 캠프 개최
우리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원(원장 이광형) 산하 IP영재기업인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KAIST IP(Intellectual Property) 영재기업인 7월 오프라인교육’ 캠프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로봇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협업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및 발표·평가, 특허전자출원 교육 및 특허 출원, KIST 역사관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한홍택 KIST 원장의 인사말 후 인지로봇센터장 유범재 박사의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생활’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과학문화연구소 이인식 소장(IP영재기업인교육원 자문위원)이 ‘나는 멋진 로봇친구가 좋다’, ‘로보사피엔스가 몰려온다’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후 참가 학생들은 조별활동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미래’와 관련된 특허나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11일 오전에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KIST 연구원, 유재범 박사, 이인식 소장, 이민화(기업호민관, KAIST초빙교수) 등의 로봇공학과 기업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이민화 교수가 ‘벤처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제 벤처를 설립하고 운영했던 경험담을 미래의 총망 받는 예비 기업인들인 수강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5월 특허 명세서 작성 교육에 이어 특허전자출원교육을 실시한다. 전자출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지난 5월 캠프에서 작성한 특허 명세서에 대해 직접 온라인 전자출원을 할 예정이다.
IP영재기업인교육원의 교육과정 이수기준 중 하나는 개인별 특허를 3건 이상 출원해야 하는 것이다. 5월 특허명세서작성 교육과 이번 특허전자출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특허 설계, 명세서 작성, 출원, 등록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생 100명(중등과정 50명, 고등과정 50명)으로 전국에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들 중 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한편,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병행해 금년 2월부터 현재까지 6주 간격으로 오프라인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보충자료차세대 IP기반 영재기업인이란, 구글(Google)을 공동창업한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wrence E. Page),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크버그(Mark Zuckergerg),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등과 같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산업을 창출할 창의적인 인재를 일컫는다.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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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업생물공학 자문회의’창립회의 열려
전 세계의 생물공학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산업생물공학 자문회의(World Council on Industrial Biotechnology)’ 창립회의가 제주 신라호텔 한라홀에서 18일 개최됐다. 이번 창립 회의에는 전 세계 생물공학 회사의 CEO, CTO 등의 주요 기업인들, 또 세계 경제 포럼(WEF)의 Global Agenda Council(GAC) 회원들 및 국내 관련 기업들의 사장단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제이 키슬링 미국 공동 바이오에너지 연구원장, 윌리엄 프로빈 미국 듀퐁사 바이오 총괄 책임자 등 16명의 해외인사와 이상엽 KAIST교수를 비롯하여 승도영 GS 칼텍스 기술연구소장, 유진녕 LG화학 부사장, 박성칠 대상 사장, 길영준 삼성전자 전무,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사장 등 국내인사 8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대표들의 기조연설 후, 산업 바이오공학의 현재 수준과 전략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토론 및 앞으로 산업 바이오공학 연구의 발전 방향 및 정책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초대 의장에는 KAIST 이상엽교수와 브리티시 패트롤리움(BP)사의 수석 바이오과학자 존 피어스(John Pierce)가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세계 산업생명공학 관련 전문가 집단으로서 각국의 정책수립 등에 자문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상엽 교수는 세계최고 효율의 숙신산 생산기술 개발, 필수 아미노산인 발린과 쓰레오닌의 고효율 맞춤형 균주 개발, 바이오 에탄올보다 성능이 우수한 바이오부탄올 생산 균주 개발 등 재생산 가능한 바이오매스로부터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핵심기술인 대사공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창립회의에 앞서 제주에서 열린 제8회 국제대사공학회의 의장으로 학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 대사공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충자료) 주요 참석자
<국외인사>
앨런 베리(노보자임스 미국지사장) Alan Berry (Director, Novozymes, USA)
로엘 보벤버그 (네델란드 DSM사 대표) Roel Bovenberg (Director, DSM, Netherlands)
더그 카메론(미국 파이퍼 제프리사 이사) Doug Cameron (Managing Director, Piper Jaffray & Co., USA)
동 팡 첸(퍼메니시 아로매틱스 중국지사 부장) Dong-Fang Chen (Vice President, Firmenich Aromatics Co., Ltd., China)
앤드류 하간(스위스 세계경제포럼 화학공업 책임자) Andrew Hagan (Head of Chemical Industry, World Economic Forum, Switzerland)
제이 키슬링(미국 조인트 바이오에너지 연구원장) Jay Keasling (CEO, Joint BioEnergy Institute, USA)
랄프 켈레(독일 에보니크사 부장) Ralf Kelle (Vice President, Evonik, Germany)
투루 모리(일본 미쯔비시 화학 주식회사 부장) Tooru Mori (General Manager, Mitsubishi Chemical Corp., Japan)
올리버 피플스(미국 메타볼릭스 창업자 및 최고과학자) Oliver Peoples (Founder & CSO, Metabolix, USA) Director
토마스 람사이어 존 피어스(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사 수석 바이오과학자) Thomas Ramseier John Pierce (Chief Bioscientist, BP, UK)
윌리엄 프로빈(미국 듀퐁스사 이사) William Provine(Director, DuPont, USA),
크리스토프 쉴링(미국 게노매티카사 최고경영자) Christophe Schilling (CEO, Genomatica, USA)
최고과학자 마크 버크, 필립 소실리(프랑스 메타볼릭 개발사 최고기술자) CSO Mark Burk, Philippe Soucaille (CTO, Metabolic Explorer, France)
그레고리 스테파노폴러스(미국 MIT 석좌교수) Gregory Stephanopoulos (Chair Professor, MIT, USA),
그레그 위티드(미국 다니스코 선임과학자) Gregg Whited (Senior Staff Scientist, Danisco, USA),
완 자오티안 (중국 COFCO사 부사장) (Vice President, COFCO Corp., China)
<국내인사>
이상엽 KAIST 석좌교수
승도영 GS 칼텍스 기술연구소장
유진녕 LG화학 부사장
박성칠 대상 사장
길영준 삼성전자 전무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사장
노항덕 SK 케미컬 전무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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