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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남칼럼 과학기술교육시스템 개선책
변증남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가 과학기술교육시스템 개선책"이란 제목의 칼럼을
IT일간지 <디지털타임스> 2008년 7월 15일자에 기고했다.
제목 [디지털산책] 과학기술교육시스템 개선책
저자 변증남(전기및전자공학과) 석좌교수
매체 디지털타임스
일시 2008/07/15(화)
칼럼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71502012269614001
2008.07.15
조회수 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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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칼럼 경제난국, 과학기술투자로 극복하자
우리학교 양지원 대외부총장(생명화학공학과 교수)이 서울신문 2008년 6월27일자에
"경제난국, 과학기술투자로 극복하자"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경제난국, 과학기술투자로 극복하자
신문 - 서울신문
일자 - 2008.06.27(금)
칼럼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627030002
2008.06.27
조회수 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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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훈교수팀, 양자효과를 이용한 초고속 IC 세계최초 개발
- 동일 성능 기존 IC 대비 75%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 -
KAIST(총장 서남표) 전자전산학과 양경훈(梁景熏, 46) 교수팀은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중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장 이조원)의 지원을 받아, 양자 효과 소자인 공명 터널 다이오드(RTD : Resonant Tunneling Diode)를 이용하여, 초고속 통신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40 Gb/s 급 멀티플렉서 집적회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상온에서 동작하고 기존 소자와 호환이 가능한 공명 터널 다이오드에 2 ㎛ 급 소자 공정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이 집적회로는 세계최초로 양자 효과를 이용한 초고속 멀티플렉서로서 나노 전자소자 기술의 실용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CMOS, HBT 및 HEMT 등의 전자소자를 이용한 집적회로는 차세대 40 Gb/s 급 이상 통신 시스템의 핵심부품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과도한 전력소모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소비전력의 절감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연구팀은 디지털 신호를 자체적으로 저장하고 빠른 신호처리가 가능한 공명 터널 다이오드 고유의 부성 미분 저항 특성(NDR : Negative Differential Resistance)을 이용하여, 세계적 반도체 제조기업인 인피니언(Infineon)에서 0.12 ㎛ CMOS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40 Gb/s 멀티플렉서(소자 수 42개, 전력소모 100 mW)보다 소자 수는 1/2 이하(19개)로 줄이고 전력소모 또한 1/4(22.5 mW)로 줄이면서 40 Gb/s급 이상에서 동작하는 저전력/초고속 멀티플렉서 집적회로를 개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양자 소자를 이용한 회로 설계 기술은 멀티플렉서 이외에, 차세대 초고속 통신 시스템 용의 다양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집적 회로 개발에 응용이 가능한 원천 기술이다. 또한 기존의 HBT, HEMT 등 화합물 반도체 소자 기반 초고속 집적회로의 공정설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향후 차세대 나노/양자 소자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5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EEE IPRM 국제학술대회에 발표되었으며 오는 8월 18일, 미국 알링턴에서 열리는 세계적 나노기술 학회인 “IEEE 나노테크놀로지(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anotechnology)”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8월 27일(수) “NANO KOREA 2008”에서도 초청 발표될 예정이다.
2008.06.26
조회수 1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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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M&S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
미래 전장(戰場), 첨단-복합 무기체계 개발-운영-훈련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에 관한 연구가 우리학교에서 본격 추진된다.
이와 관련 우리학교는 방위사업청이 지정하고, 국방과학연구소가 지원하는 ‘국방M&S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19일(목) 오후 2시 30분 교내 창의학습관에서 갖었다.
2016년까지 향후 9년간 총 1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이 센터는 앞으로첨단-복합 무기체계의 국방M&S(Modelling & Simulation)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전력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 센터에는 KAIST, 성균관대, 아주대를 비롯한 총 8개 대학이 참여하여 ▲전장모의모델링연구실, ▲합성환경/실험연구실, ▲통합협업환경연구실, ▲시뮬레이션엔진연구실, ▲SBA(Simulation Based Acquisition)개념발전연구실 등 5개 연구실에서 21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해외협력기관은 조지아공대, 미해군대학원 등이며, 이외에 포스데이타,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심네트, 코딕커뮤니케이션 등 국방M&S 관련 회사가 참여한다.
이태억(李泰億) 센터장은 “무기체계는 전쟁이 발발하지 않는 한 실전테스트를 할 수가 없다. 특히 고도화되는 미래 무기체계는 복합적으로 운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이러한 복합 무기체계를 실험-운용-훈련할 수 있는 환경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가상공간 밖에 없다”면서 “본 센터의 설립으로 그동안 선진국에 의존해온 M&S기술을 종합적인 시각에서 재정비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군 전력증강 및 자주국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건설, 환경, 엔터테인먼트 등의 민수산업(民需産業)에 적용하여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8.06.19
조회수 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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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바이오에너지-바이오석유화학 물질 생산 대사공학 심포지움 개최
- 오는 20일 오후1시, 교내 정문술빌딩 드림홀에서-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석유화학물질 생산을 위해 필수적 으로 요구되는 대사공학의 최신 전략과 방향 제시우리학교는 오는 20일, BK21 화학공학사업단(단장 박승빈 교수)과 바이오융합연구소(소장 김선창 교수, 공동소장 이상엽 특훈교수)에서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석유화학물질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핵심 대사공학 전략과 실사례 발표행사인 대사공학 심포지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가가 배럴당 125불을 상회하고, 환경문제, 그리고 바이오연료의 대량생산에 의한 곡물가 폭등 등이 국제적으로 이슈화가 되고 있는 지금 바이오매스로부터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프로그램과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경주되고 있다.
한국생물공학회 대사공학분과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 게놈정보 활용 통합 생물공정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에너지와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및 바이오에너지 연구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와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에 대한 강의도 준비 되었다. 특히, 게놈수준에서의 대사회로의 분석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인 버나드 폴슨교수(캘리포니아대학, 샌디애고)의 주제 강연이 있다. 이어서 6명의 관련 국내 전문가들(아주대 박명준 교수, 울산대 홍순호 교수, 부산대 이선구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박사, 경상대 김선원, 고려대 김경헌 교수)의 강의가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석유화학물질 생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사공학의 최신 전략과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8.05.15
조회수 19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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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카네기멜론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
- 학자로서의 학문적 성과, 행정가로서의 뛰어난 리더십 인정 - 오는 5월18일, 앨 고어 前 미국 부통령 등과 같이 수여
서남표(徐南杓, 72) 총장이 美 카네기 멜론 대학(CMU,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과학기술분야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학위수여는 오는 18일, 미국 피츠버그 소재 대학 교내의 게슬링 스터디움에서 열리는 이 대학의 제111회 졸업식에서 있게 된다.
카네기멜론대학은 최근 배포한 관련 보도자료에서 서남표 총장이 KAIST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뛰어난 교육행정가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장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부품 생산 공정의 발명가로 50개가 넘는 특허권을 보유할 정도로 학문적 성과를 이룬 과학자라고 명예박사 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번 카네기멜론대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는 徐 총장 외에 2007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앨 고어(Al Gore) 前 미국 부통령,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前 CEO 노만 어거스틴(Norman R. Augustine), 인터넷 서점 아마존 닷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 스탠포드대 명예교수인 패트릭 주페(Patrick Colonel Suppes), 사회성 짙은 작품으로 유명한 흑인 판화가 겸 조각가 엘리자베스 캐틀릿(Elizabeth Catlett) 등 6명이다.
* 학생 수보다 컴퓨터 숫자가 더 많다고 알려진 카네기멜론대학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피츠버그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이다. 1900년 카네기가 기증한 100만 달러와 피츠버그시(市)가 내놓은 토지를 기금으로 설립, 1905년 카네기공업대학으로 개교했다. 1967년 멜론연구소와 합병하여 카네기멜론대학으로 개칭했다. 재학생 1만명에 전임교수 숫자는 1,921명이다.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영국 더타임스가 선정한 세계대학 종합순위에서 20위, 공과대학 부문에서 7위에 랭크돼 있다.
2008.04.30
조회수 18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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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이크로머신 서밋 2008 개최
- 마이크로머신 분야 19개 기술선진 국가/지역의 대표자 초청회담
- 오는 30일부터 5월3일까지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영호 교수가 대회장 맡아
전 세계 마이크로머신(Micromachine) 분야 기술선진 국가/지역의 대표자 초청회담인 세계 마이크로머신 서밋(World Micromachine Summit) 2008 행사가 오는 30일부터 4일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19개 국가/지역별 대표단 76명과 참관단 57명, 그리고 국내외 초청인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의 대회장은 조영호(曺永昊, 51)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장,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지도교수)가 맡았다.
세계 마이크로머신 서밋은, 마이크로/나노기술 분야에서 매년 새롭게 대두되는 국제적 기술쟁점과 주요 현안에 대해 국가/지역의 대표자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공동협의를 통해 국가간 기술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고급 기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연례 국제회담이다. 금년 회담에서는 “기술 융·복합 시대를 향한 마이크로머신(Micromachine towards Technology Convergence Era)” 이라는 주제로 각 국가/지역별 기술개발 활동의 소개와 기술 융·복합에 관한 국제 공동의제를 다룬다.
지난 1995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4회째가 되며, 한국은 1999년 영국에서 개최된 제5차 회담에 처음 초청된 이래 지금까지 관련 기술분야에서 국제기술 교류와 주요 기술현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를 주도해 왔다.
금년 회담은 5월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의 본 회담과, 회담 전후인 4월 30일과 5월 3일 양일간의 국내기관(삼성전기, LG전자기술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KAIST부설 나노팹센터)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계 마이크로머신 서밋 2008 홈페이지(http://www.mms08.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08.04.28
조회수 1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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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남칼럼 신종 과학기술인을 양성하자
변증남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가 "신종 과학기술인을 양성하자"란 제목의 칼럼을
IT일간지 <디지털타임스> 2008년 7월 15일자에 기고했다.
제목 [디지털산책] 신종 과학기술인을 양성하자
저자 변증남(전기및전자공학과) 석좌교수
매체 디지털타임스
일시 2008/04/17(목)
칼럼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41702012269614001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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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기술협력협약 체결
우리학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한문희)과 EEWS(에너지, 환경,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보존을 통한 지속가능성)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력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술활동 및 정보교류,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인력교류를 위해 에너지(연) 소속 연구원을 KAIST 겸직교수로, KAIST 소속 교수를 에너지(연) 겸직 연구원으로 위촉하는 제도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KAIST 학부과정 학생을 에너지(연) 인턴쉽 과정으로 활용하며, 정부연구사업을 포함한 연구 사업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협약식은 오는 15일(화) 오후 2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리며, 서남표 KAIST 총장, 한문희 에너지(연) 원장과 양 기관의 주요보직자가 참석한다.
2008.04.14
조회수 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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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및 환경공학과 최창근 교수, 공학분야 SCI 학술지 5종발간
우리학교 건설 및 환경공학과 최창근(崔暢根, 70) 명예교수가 5종의 공학분야 국제학술지를 창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崔 교수는 국내 토목과 건축 분야에 SCI급 학술지가 전무한 사실을 통감하고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이 분야 국제학술지인 ‘구조공학 및 역학誌(SEM, Structural Engineering and Mechanics)’를 창간했다. 그로부터 3년 뒤인 1996년 교수 개인이 발행하는 공학분야 순수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SCI에 등재됐다.
국제학술지 ‘SEM’은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연간 350~400 편의 논문을 접수받고, 우수논문을 엄선하여 년 18회 출판하는 세계적 학술지로 도약했다. 그 후 1, 2년 간격으로 ▲풍공학과 구조誌(Wind and Structures, 1998년 창간, 2000년 SCI 등재) ▲철골구조 및 복합구조誌(Steel and Composite Structures, 2001창간, 2003년 SCI 등재) ▲컴퓨터와 콘크리트誌(Computers and Concrete, 2004창간, 2005년 SCI 등재) ▲스마트 구조 및 시스템誌(Smart Structures and Systems, 2005년 창간, 2005년 SCI 등재) 등의 국제학술지를 연이어 창간, 짧은 기간내 모두 SCI에 등재시켰다. 특히, ‘컴퓨터와 콘크리트誌’는 창간 1년, ‘스마트 구조 및 시스템誌’는 창간호부터 SCI에 등재되어 국내외적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창간되어 첫 호가 나온 ‘상호작용 및 다중스케일역학誌(Interaction and Multiscale Mechanics)’는 현재 SCI 등재 신청을 한 상태다.
崔 교수의 국내 발간 국제학술지 생존 비결은 논문원고의 접수부터 최종 발간된 학술지의 배포까지 전 과정을 최신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에 맞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여 활용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의 SCI등재 학술지는 37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5종이 한 개인에 의해 SCI에 등록된 사례는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드문 일이다. 국내의 SCI등재 학술지 대부분이 학회나 기관을 통한 국내 영문논문의 출판 및 배포 위주인 반면, 崔 교수가 발행하는 6종의 학술지는 국외기관 배포비중이 월등히 큰(약 80%)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국내 발간 국제학술지라 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국제학술지 발행이라는 지식 산업은 엘스비어社(Elsevier), 스프링거社(Springer), 네이처社(Nature) 등 거대 국제출판사에 의해 독과점 상태다. 다른 나라의 국제학술지 신규 진입은 학회지 성격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환경에서 崔 교수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국제학술지를 발간한 것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崔 교수는 “국제학술지의 국내 발간은 우리 과학기술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최신 기술 정보를 접하는 창구가 된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극소수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지식산업 분야에 한국이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Scientific Citation Index)는 미국의 과학정보연구소(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전 세계 저명한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 및 인용정보를 수록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데이터베이스다. ISI는 매년 전 세계에서 출판되는 과학기술분야 학술지 중 ISI의 자체 기준과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등재학술지를 결정한다.
SCI의 등재 여부는 해당 학술지의 권위를 평가하는 기준이 됨과 동시에 이런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수준을 인정하는 척도가 된다. 뿐만 아니라 SCI에 등록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수는 바로 국가 및 대학(기관)간, 그리고 개인 학자간의 과학기술 연구 능력과 수준을 비교하는 척도가 되고 연구비 지원, 학위인정 및 학술상 심사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2008.03.25
조회수 1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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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칼럼 기술통합 일관성과 기술경쟁의 효율성
우리학교 김세헌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가
IT일간지 <디지털타임스> 2008년 3월 14일자에
"기술통합 일관성과 기술경쟁의 효율성"란 제목의 기고문을 기재했다.
제목 [DT시론] 기술통합 일관성과 기술경쟁의 효율성
저자 김세헌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한국경영과학회장
신문 디지털타임스
일시 2008/03/14(금)
기고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31402012369697002
2008.03.14
조회수 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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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시민인문강좌 개설
- 사회구성원 삶의 질 개선, 사회 통합 기반 조성 목적- 대덕연구개발특구 5개 기관 참여, 올해 4개 강좌 개설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노영해 교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종사자와 일반시민들을 위한 시민인문강좌를 연다.
이 시민인문강좌 사업은 우리 학교, 대전과학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는 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개설되는 강좌는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대해 강의와 답사를 병행하는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길준, 서재필, 이승만 등 우리 역사에서 가장 격변기였던 개화기에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인물들의 삶을 탐구해 보는 <근대 인물 오디세이> ▲한국여성과학자 1호라는 박에스터부터 침팬지연구와 환경운동의 권위자인 제인 구달에 이르기까지 여성과학자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여성과학자 이야기>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건축과 조각에서 비디오 아트와 뉴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미술과 과학이 만나는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해보는 <미술•과학•테크놀로지> 등 4개다.
이 강좌는 사업 총괄책임자인 시정곤(국어학) 교수를 비롯하여 고동환(한국사), 전봉관(근대문화), 신동원(의학사), 김영희(영문학), 윤정로(사회학), 이상경(국문학), 우정아(미술사), 김정훈(심리학), 김대륜(서양사), 이희중(한국사) 등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부 교수와 이은경(전북대, 과학기술학), 하정옥(가톨릭대, 과학사), 송성수(부산대, 과학기술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시민인문강좌 사업은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사회구성원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변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여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된다. 또한, 대학공동체와 대학 밖의 연구단체간 상호 협력으로 연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강좌당 10회, 총 20시간으로 구성되며, 해당 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KAIST 시민인문강좌
2008.02.21
조회수 14812